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ETG Member Meeting Korea’에 연사로 참여했다. 한국훼스토는 이번 행사에서 공압 제어와 EtherCAT을 결합한 기술적 시너지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ETG(EtherCAT Technology Group)가 주관하는 ‘ETG Member Meeting Korea’는 산업용 이더넷 시장의 최신 동향과 EtherCAT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훼스토를 비롯해 삼성전자, ETG의 마틴 로스탄 협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신기술과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한국훼스토에서는 마틴 에를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과 이현아 공압 제어 제품 매니저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공압 제어와 EtherCAT을 결합해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EtherCAT은 기존에 모터 컨트롤러와 함께 널리 사용됐으나, 한국훼스토는 여기에 공압 제어 기술을 결합해 높은 정밀도, 빠른 제어, 낮은 전력 소비 등의 피에조 기술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는 EtherCAT의 빠르고 효율적인
진동방지 전문기업 게츠너 벨크스토프는 철도 상부구조 보호 및 소음감소 기능의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게츠너 벨크스토프사는 고객 지향적인 제품혁신을 통해 철도 분야의 지속 가능한 확장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과 이에 대한 늘어나는 글로벌 시장 수요를 충족시켜왔다. 제품 혁신에는 고하중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슬리퍼 패드가 포함되며 이 침목패드는 자갈도상 보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자갈매트(UBM)일 뿐 아니라 진동차단 분야의 혁신이기도 하다. 연구개발 분야의 노력도 한층 강화됐다. 특히,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 50년 이상 게츠너사는 진동 차단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및 기술 리더로서 성공을 거두어왔다. 연구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게츠너사는 철도의 지속 가능한 확장과 현대화를 위해 다양한 모든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게츠너사의 대표이사인 Jürgen Rainalter는 “철도 분야에서 우리는 철도 연결의 확장 및 개조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수요를 체험하고 있다”며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는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문제점 없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성능 향상 상부 구조 보호 제
마이크로센서(Micro Sensor Co., Ltd.)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각종 압력 센서, 압력 송신기, 전자기유량계 제품 등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마이크로센서는 전시장에서 압력 송신기 MPM480, 압력센서 MPM281, 전자기유량계 MFE600E 시리즈 등 제품을 선보였다.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MPM480 압력 전송기는 오일 탱크 압력 측정에 적합한 일반 및 플래시 다이어프램 유형을 갖추고 있다. 압력 범위는 -1bar...0~0.1bar…1000bar고 아날로그 4~20m 출력 ADC 및 0/1V~5/10V DC 신호 범위를 가지고 있다. MPM480은 CE, UL, RoHS 승인 제품이며, 자체적인 안전 폭발 방지 버전이 있는 선박용 제품이다. 전자기유량계 MFE600E 시리즈는 백라이트와 넓은 온도 범위 LC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현장에서 관계나는 “MFE600E는 완벽한 실용적 기능, 시각적 디스플레이,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가 I/O 컨버터 제품 ‘BASSO-1040UT/AI(BASSO-AI)’를 출시했다. BASSO-1040UT/AI(BASSO-AI)는 산업 현장에서 측정되는 온도, 압력 센서 등과 같이 전압과 전류의 형태로 전달되는 실 데이터를 USB 인터페이스로 변환해주는 Analog Input to USB 컨버터로, USB 2.0 규격 지원 및 Modbus 프로토콜 기능을 탑재하여 다양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면서도 신뢰성 높은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디바이스이다. 열악한 산업용 환경에 맞게 영하 40℃부터 영상 85℃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통신을 위해 Locking USB 케이블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BASSO-IO Config 유틸리티를 통해 Analog Input 4채널의 전압 또는 전류를 간편하게 선택 설정할 수 있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출시로 I/O 컨버터 시리즈의 제품 4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최근 출시한 제품 3종으로는 BASSO-1040DT/DIO (Digital I/O to Serial 컨버터), BASSO-1040DT/AI (Analo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시리얼통신 전문기업 시스템베이스(대표 장연식)가 13일 BASSO-1040DT/A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BASSO-1040DT/AI(BASSO-AI)는 산업현장에서 측정되는 온도, 압력 센서 등과 같이 전압과 전류의 형태로 전달되는 실 데이터를 RS-232/422/485 규격으로 변환 통신하는 Analog Input to Serial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범용적인 RS-232/422/485와 같은 시리얼 규격과 모드버스 프로토콜을 탑재하여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맞추면서도 신뢰성 있는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디바이스 컨버터라고 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BASSO-IO Config 유틸리티를 통해 시리얼 인터페이스/Baudrate 등 시리얼포트의 설정 및 Analog Input 모드/전압 또는 전류 선택 기능 등 Analog Input 포트의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BASSO-AI는 산업용 환경에 맞게 영하 40℃부터 영상 85℃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산업현장의 다양한 센서와 결합하여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공장자동화, 스마트팜, 건물 제어, SCA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부압, 정압, 연성압의 압력 범위를 가진 다채널 압력 센서 표시기 ‘PSM 시리즈’를 출시했다. ▲ 타일 이송 공정 중, 진공 그리퍼에 적용되어 압력 이상 검출을 확인하는 오토닉스의 다채널 압력 센서 표시기 PSM 시리즈(위)와 소형 압력센서 PSS 시리즈. PSM 시리즈는 1-5VDC 혹은 DC4-20mA의 아날로그 압력 센서의 측정값을 표시하는 압력 센서 표시기로, 최대 8채널까지 압력 측정이 가능해 다수의 압력 제어가 필요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4채널과 8채널을 지원하는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 환경에 맞게 채널 수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PSM 시리즈는 사용의 편의성이 한층 향상한 제품이다. 특히 오토닉스의 소형 압력센서 PSS 시리즈와 함께 사용할 시, 해당 모델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별도의 설정 없이도 압력의 종류와 범위가 자동으로 인식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특정 채널에 설정된 파라미터의 값을 원하는 채널 또는 모든 채널에 복사할 수 있는, 채널 내 파라미터 설정 복사 기능으로, 사용 시 작업 공수는 물론, 파라미
컨범코리아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일본 진공 메이커인 묘토쿠(MYOTOKU)의 한국 법인인 컨범코리아는 한국에 서울, 천안, 부산의 3개 영업소와 국내 제조공장을 설립, 고객에게 최고의 진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범코리아는 이번 한국기계전에 참가해 진공 발생기(CONVUM)를 비롯해 식품산업 자동화 공정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진공 패드, 진공 펌프, 압력 센서, 비접촉 반송유닛(LTU)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그중 압력센서(Pressure Sensor)는 공기(진공), 부식성, 물, 약액 등 다양한 물질에 대응하며 반도체, 진공 성형, 자동차, 프레스, 식품 등 다양한 자동화 생산 라인에 적용 가능하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첨단 헬로티] “유량 센서 PF20S 출시로 바우머의 센서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바우머 코리아 성진경 차장은 이번 ‘PF20S’ 출시로, 기존 압력, 온도, 레벨, 전도도에 이어 유량 센서까지 모든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됨으로써 한국 시장 공략에 더욱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FlexFlow PF20S는 유량의 흐름 방향에 구애받지 않고 작동하며 IP 등급이 높아 반도체 쿨링을 비롯한 식품·제약의 CIP 공정, 부품 청소 장비, 펌프 사용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성진경 차장은 이미 유량 센서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 내년엔 센서사업 매출의 20%까지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성진경 차장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 INTERVIEW_바우머 코리아 성진경 차장 Q. 기존 라인업에는 없던 제품이다. 유량 센서를 출시하게 된 배경은. A. 유량 센서에 대한 고객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그동안 바우머엔 센서 관련 압력, 온도, 레벨, 전도도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었지만, 유량은 빠져 있었다.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PF20S&rsqu
‘신제품 자동화 솔루션’이라는 테마로 국제포장기자재전에 참가한 오토닉스는 포장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는 PID (Proportional Integral Derivation) 온도조절기 주력 제품군 중 고정밀도 표준형 TK 시리즈, 다채널 모듈형 TM 시리즈, 실속형 TC 시리즈, 2단 표시 실속형 TCN 시리즈, 아날로그 무표시형 TA 시리즈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이와 함께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PID 제어 온도조절기(TX) 신제품도 선보였다. ▲ 압력 센서 ▲ 근접 센서 ▲ 광전 센서 ▲ PID 제어 온도조절기 TX 시리즈 또한 누름 버튼에 의한 동작 방식으로 검출체의 재질, 색, 반사율 등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검출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포토 마이크로센서(BS5-P)와 자계 변화 검출 원리로 구동되는 마그네틱 ABSOLUTE 로터리 인코더(MGA50S/MGAM50S) 등 다양한 제품들도 함께 출품했다. 업체 관계자는 “BS5-P 시리즈의 경우, 투광 및 수광 소자를 사용해 버튼 동작을 광학식으로 검출하므로 기계적 수명이 최대 500만 회까지 보장된다. 그리고 양 측면과 위쪽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LED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