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성능과 기능을 대폭 강화한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공개했다. 올해 초 선보인 아이멤버는 다양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기업 내부 정보를 학습시켜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안전한 프라이빗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그룹에 도입된 아이멤버의 누적 사용자는 6월까지 약 2만2000명을 돌파했다. 1월에는 약 9000명으로 시작해 매월 약 20% 이상 증가하며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업무에 적합한 메뉴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업무의 활용성을 높기 때문이다. 아이멤버의 활용도와 확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롯데이노베이트는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했다. 아이멤버 2.0은 ▲사용자 화면(UI) 및 사용자 경험(UX) 리뉴얼 ▲기능 중심 메뉴 재구성 ▲롯데GPT 및 챗봇 품질 고도화 ▲신규 기능 추가 ▲롯데API센터 신설 등 전방위적으로 변화를 줬다. 새롭게 선보인 아이멤버는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UI와 UX를 대폭 개선해 화면 구성을 새롭게 바꾸고, 메뉴 또한 기능별로 개편했다. AI 모델도 더 뛰어난 성능으로 향상됐다. 기존 라마2에서 최신 버전인 라마3로 변경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스
롯데이노베이트가 최근 가산동 본사에서 KG ICT와 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오랜 기간 롯데그룹 고객센터 운영으로 축적한 고객경험과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롯데 AI 플랫폼인 아이멤버(Aimember)를 론칭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사명을 변경하며 AI를 비롯한 신기술로 그룹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KG ICT는 KG그룹 IT 서비스 기업으로 그룹사의 IT 개선과 DX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 철강 산업을 지원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첨단 보안 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T)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지원하는 각 그룹사의 경영지원·연구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 등 분야별 특화된 AI 서비스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한다. 또한 보안에 최적화된 공통서비스를 함께 개발하며 선진 AI 기술의 리더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이노베이트는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이노베이트는 AI 과제 발굴, PoC, 실행 및 시스템 개발 등 그룹 내
롯데정보통신이 최근 기업 고객을 위한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하며 그룹이 연초부터 강조해온 '혁신을 위한 AI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아이멤버는 다양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 내부 정보를 학습시켜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안전한 프라이빗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GPT-4', 'DALLE-3'와 같은 상용 퍼블릭 AI 서비스에 보안 필터를 적용해 개인 및 기업 중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시큐얼(Secure) 퍼블릭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번역 및 요약, 크로마키 메이커, 코드 생성, 홍보문구 작성 등의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규정이나 경영 정보에 대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답변하는 대화형 서비스도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신입사원도 아이멤버를 통해 수초만에 회사 내부 규정에 맞춘 비즈니스 이메일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아이멤버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업스테이지가 주최하는 한국어 '초거대 언어 모델' 리더보드 'Open Ko-LLM'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어 이해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