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시티가 한국에너지산업과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전반의 도시화 및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냉난방기 사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건물, 빌딩의 에너지 감축 및 효율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AI 트윈 기반 스마트 에너지 관리 통합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해당 플랫폼은 플럭시티의 AI 트윈 솔루션과 한국에너지산업의 ICT 기반 지능형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융합해 직관적이며 일원화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너지산업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활용해 층별, 공간별, 시간별 에너지 사용량과 절감량, 탄소 감축량 등을 디지털 트윈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에너지 관리와 효율화를 위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사업 제휴 체결로 올해 하반기 내에 PoC를 통해 에너지 관리에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화 모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플럭시티는 현재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디지털 트윈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경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가 26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LED·광융합관련 전문 B2B전시회인 LED & OLED EXPO 2024와 동시 개최됐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엘이디광융합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엑스포앤유가 주관했다. 주요 전시참가기업 및 기관으로는 금호전기와 에코란트, 옵토전자, 애니캐스팅, 유니온전자통신, 빛샘전자, 포인트텍 등 조명,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 등 광융합관련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부천시는 공동관을 마련해 진우엘텍 등 부천시 소재 조명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다. ETRI는 ‘에너지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성과 공동관을 마련했다. ETRI 공동관에는 에스씨엘, 플럭시티, 엔컴, 포윈, 금경라이팅,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부산TP 등 19개 과제 참여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한국광기술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 광융합관련 협단체 및 국책 연구기관 등도 이번 전시회에 참석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광융합혁신기술
편의성·친환경·에너지 절감 등 고려한 스마트 조명 솔루션 다수 선보여 금호전기가 지난 2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광융합O2O엑스포'에 참가해 당사의 스마트 조명 솔루션인 '스마트 메쉬(Smart Mech)'를 소개했다. 금호전기의 스마트 메쉬는 건물 내 모든 조명에 적용하는 조명 전용 제어 시스템으로, 블루투스 메쉬 기반의 대규모 제어가 가능하다. 메쉬 네트워크 적용으로 광범위한 무선통신 성능을 확보했으며, 높은 수준의 IoT 보안을 결합해 편의와 안전을 모두 도모했다. 스마트 메쉬를 이루는 솔루션은 공간 내 사람을 감지하기 위한 스마트 메쉬 센서, 스마트 조명 제어를 위한 스마트 메쉬 스위치, 통신 기능이 없는 기존 조명을 제어하기 위한 스마트 메쉬 브릿지, 외부 제어와 빌딩 관리 시스템 연동을 위한 스마트 메쉬 게이트웨이로 이뤄져 있다. 사용자는 이 같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논리적 그룹 설정을 통해 조명 그룹을 손쉽게 변경한다. 다양한 그룹 설정으로 원하는 방향과 면적으로 설정하고 통제한다. 스케줄 설정도 가능하다. 스마트 메쉬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 운용 스케줄에 맞춰 조명을 자동적으로 제어한다.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