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광융합엑스포’가 26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LED·광융합관련 전문 B2B전시회인 LED & OLED EXPO 2024와 동시 개최됐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엘이디광융합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엑스포앤유가 주관했다.
주요 전시참가기업 및 기관으로는 금호전기와 에코란트, 옵토전자, 애니캐스팅, 유니온전자통신, 빛샘전자, 포인트텍 등 조명,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장비 등 광융합관련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부천시는 공동관을 마련해 진우엘텍 등 부천시 소재 조명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다.
ETRI는 ‘에너지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성과 공동관을 마련했다. ETRI 공동관에는 에스씨엘, 플럭시티, 엔컴, 포윈, 금경라이팅,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부산TP 등 19개 과제 참여기관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한국광기술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등 광융합관련 협단체 및 국책 연구기관 등도 이번 전시회에 참석했다.
아울러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광융합혁신기술 구매상담회’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현대건설, 한화건설, 신세계인터내셔날, LG유플러스, SK텔레콤, SK하이닉스, 포스코 ENC 등 42여개 사가 참석해 약 200여건의 상담회가 열린다. 대기업, 공공기업과 전시회 참가기업 및 광융합산업 중소기업간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