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훼스토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제조혁신코리아(SMI Korea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Festo AX’를 중심으로 AI 역량을 공개한다. ‘제조혁신코리아’는 스마트 제조, AI 및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생산, 미래 인재 양성 등 제조업 혁신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행사다. 올해는 약 120여 개 기업이 15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와 함께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최신 산업 트렌드 공유와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훼스토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트너사 발굴과 함께 Festo AX에 대한 수요를 가진 고객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Festo AX는 제조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돕는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으로, 이상 발생 시 즉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다운타임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AI 기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자동화 산업에 특화된 AI는
쿼드코어 CPU·4GB 메모리 탑재, 안정적 성능 구현 다양한 인터페이스·DBMS 지원으로 확장성 극대화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 ‘Advanced 그래픽 패널 iTP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장치로, 고사양 하드웨어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iTP 시리즈는 오토닉스의 원격 감시·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 런타임을 직접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HMI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산 라인의 운영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PC용 프로젝트와 HMI용 프로젝트 간 호환도 뛰어나 동일한 작화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UX/UI와 수천 개의 산업용 SVG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화면을 설계할 수 있다. 하드웨어는 쿼드코어 CPU와 4GB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군은 8.4인치부터 15인치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델과 디스플레이가 없는 게이트웨이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게이트웨이 모
어드밴텍, 9월 17일 ‘2025 솔루션 포럼’ 개최...‘DX에서 AX로’ 산업 자동화 전략 발표 Vincent Chang, 김혁, 성학경, 최수혁 등 발표자, AI·엣지 컴퓨팅 기반 혁신 사례와 과제 제시 데이터와 파트너십 중요성... AX 전환 속 산업 경쟁력 확보 핵심으로 부각 어드밴텍이 지난 17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2025 어드밴텍 솔루션 포럼(ASF)’을 개최하고, ‘DX에서 AX로: AI가 이끄는 산업 자동화 대전환’을 주제로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자동화 전환의 가능성과 과제를 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오프닝에서 최수혁 어드밴텍 부사장은 "오늘은 시장의 주요 인사이트와 실제 현장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오전, 오후 세션이 구성됐다"며 "어드밴텍은 1983년에 설립해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매출 약 3조 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8800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 피드백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최근 산업 트렌드가 엣지 A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최초의 인공지능(AI) 기술 전시회 ‘2025 The Next AI’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원특례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경남관광재단, 제이엠컴퍼니가 주관한다. 100여 개 기업이 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AI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 기계, 자동차, 항공, 에너지 분야에 차세대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혁신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피지컬 AI(Physical AI)와 소버린 AI(Sovereign AI)를 핵심 테마로 내세워 글로벌 AI 전환 흐름과 국내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동시에 제시한다. 피지컬 AI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 물리적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AI 기술을, 소버린 AI는 외국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인프라·기술로 AI를 개발·운영하는 모델을 의미한다. 전시회는 ▲AI 혁신제품 전시관 ▲글로벌 바이어 1:1 상담회 ▲AI 솔루션 매칭데이 ▲AI 테크밋업 및 특강 ▲스타트업 IR 피
오는 10월 20일(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줌인테크가 공동으로 준비한 온라인 세미나 ‘Autodesk FlexSim 국내 지원 정책과 글로벌 고객 사례’가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제조·물류 산업에서 검증된 FlexSim의 시뮬레이션 기반 혁신 사례와 국내 고객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제조·물류 산업은 급변하는 시장 수요, 복잡해지는 공급망, 그리고 강화되는 ESG 규제 속에서 AI·IoT 기반 자동화, 디지털 트윈, 물리적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와 리스크 완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FlexSim의 기본 원리와 기능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Timken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린(Lean) 기법을 결합하여 노동 생산성을 27% 향상시킨 성공 사례가 공유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어떻게 적용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0일(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줌인테크가 공동으로 준비한 온라인 세미나 ‘Autodesk FlexSim 국내 지원 정책과 글로벌 고객 사례’가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제조·물류 산업에서 검증된 FlexSim의 시뮬레이션 기반 혁신 사례와 국내 고객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제조·물류 산업은 급변하는 시장 수요, 복잡해지는 공급망, 그리고 강화되는 ESG 규제 속에서 AI·IoT 기반 자동화, 디지털 트윈, 물리적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와 리스크 완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FlexSim의 기본 원리와 기능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Timken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린(Lean) 기법을 결합하여 노동 생산성을 27% 향상시킨 성공 사례가 공유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어떻게 적용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조 현장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설치 간소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한다. 제어 패널의 공간 효율과 배선 구성, 운전 안정성은 곧 설비 가동률과 품질로 이어진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스마트 모터 스타터와 네트워크 기반 패널 아키텍처를 통해 패널 설계부터 시운전, 운용까지의 복잡도를 낮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발표는 임호빈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차장이 맡는다. 세션에서는 ‘M100 스마트 모터 스타터’와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간·배선·연결성·안전 측면의 정량 지표를 제시하고 제어 패널의 표준화와 운영 단순화를 위한 구성 방안을 설명한다. M100 스마트 모터 스타터는 최대 78%의 패널 설치공간을 줄이고 최대 56%의 배선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좌우 Zero Stack 설치와 최대 55°C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없는 동작을 지원해 패널 밀도를 높이면서도 열 환경을 관리한다. Point-on-Wave(POW) 스위칭으로 전기 부하를 정밀 제어하고, IEC 61508 SIL3 / PL-e 등급의 STO 기능을 제공해 안전 회로 신뢰성을 확보한다. Trip 전류 범위는 0.75~9A, 4.6~23A로 안내된다
제조 현장은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설치 간소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한다. 제어 패널의 공간 효율과 배선 구성, 운전 안정성은 곧 설비 가동률과 품질로 이어진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스마트 모터 스타터와 네트워크 기반 패널 아키텍처를 통해 패널 설계부터 시운전, 운용까지의 복잡도를 낮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발표는 임호빈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차장이 맡는다. 세션에서는 ‘M100 스마트 모터 스타터’와 ‘EtherNet/IP 인캐비닛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간·배선·연결성·안전 측면의 정량 지표를 제시하고 제어 패널의 표준화와 운영 단순화를 위한 구성 방안을 설명한다. M100 스마트 모터 스타터는 최대 78%의 패널 설치공간을 줄이고 최대 56%의 배선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좌우 Zero Stack 설치와 최대 55°C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없는 동작을 지원해 패널 밀도를 높이면서도 열 환경을 관리한다. Point-on-Wave(POW) 스위칭으로 전기 부하를 정밀 제어하고, IEC 61508 SIL3 / PL-e 등급의 STO 기능을 제공해 안전 회로 신뢰성을 확보한다. Trip 전류 범위는 0.75~9A, 4.6~23A로 안내된다
제조업의 경쟁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트윈은 새로운 혁신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필수로 요구된다. 이번 ‘2025 자동화기술동향포럼 웨비나’는 산업자동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웨비나는 위너스오토메이션이 주최하며, Rockwell Automation, Cisco, Rittal, Belden-ProSoft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이 참여한다. 각사는 AI 기반 자율제조, 예지보전, 네트워크 보안, 스마트 제어 패널 등 다양한 주제의 솔루션을 발표해 차세대 제조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이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 Beyond Manufacturing’을 주제로, 조규민 이안 최고운영책임자가 ‘산업 AI x 디지털트윈 기술 인사이드 아웃’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효인 Rockwell Automation 팀장은 ‘AI Powered 솔루
제조업의 경쟁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트윈은 새로운 혁신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필수로 요구된다. 이번 ‘2025 자동화기술동향포럼 웨비나’는 산업자동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웨비나는 위너스오토메이션이 주최하며, Rockwell Automation, Cisco, Rittal, Belden-ProSoft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이 참여한다. 각사는 AI 기반 자율제조, 예지보전, 네트워크 보안, 스마트 제어 패널 등 다양한 주제의 솔루션을 발표해 차세대 제조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이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Manufacturing AI Transformation - Beyond Manufacturing’을 주제로, 조규민 이안 최고운영책임자가 ‘산업 AI x 디지털트윈 기술 인사이드 아웃’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효인 Rockwell Automation 팀장은 ‘AI Powered 솔루
품질·효율·지속가능성, 바이오의약품 생산 3대 과제 해법 제시 제품 데모·전문가 세미나로 최신 바이오 계측기술 트렌드 공유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펙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특화된 계측 솔루션을 선보이며, 싱글유즈 기반 공정 최적화와 실시간 품질 관리 전략을 핵심 주제로 제시한다. 전시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 B18번에 마련되며, △Promass U 500 싱글유즈 코리올리스 유량계 △Rxn2 라만 분석기 △iTHERM ModuLine TM411 위생형 온도 센서 △Compact Line 위생 설계 기반 레벨 및 압력계 등 주요 제품 4종이 데모 전시된다. 이들 제품은 단클론 항체(mAb) 생산, 세포 배양, 발효, 결정화, 혼합 및 건조 등 다양한 바이오 공정 단계에서 활용 가능하며, 정밀한 품질 관리와 공정 유연성, 규제 준수 요구를 충족한다. 특히 엔드레스하우저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계측 기술의 역할을 강조한다. 싱글유즈 장비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공정 제
AI 팩토리 전문 기업 위즈코어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에 참가해 산업 맞춤형 패키지형 5G 특화망(P5G)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5G 특화망 전문 전시회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위즈코어는 제조 현장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넘어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등 스마트 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AI를 접목한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단순한 인프라 제공 수준을 뛰어넘어 지능형 데이터 흐름 관리를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위즈코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5G 특화망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의료기기, 철강 등 보안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증된 성과를 쌓아왔으며, 특히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현장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차별화된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실제 산업 환경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현장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지난 1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서 진행한 ‘2025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 스마트제조 벤치마킹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중국 스마트제조 혁신 거점을 직접 확인하고 현지 기업 및 기관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이안시는 중국 남북을 잇는 교통 요충지이자 대운하의 핵심 거점으로 오랫동안 ‘운하의 수도’로 불려왔다. 현재는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와 하이테크산업개발구 등 2대 핵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인프라를 제공하며 글로벌 제조 기업을 유치하고 있어 스마트제조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이번 연수를 루커스인터네셔널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총 14개 기업에서 18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제조 기업들의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정부기관 및 산업단지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맞춤형 밋업을 진행했다. 주요 방문지는 전기차 및 상용 전기 트럭 제조사 BYD, 크로마토그래피와 바이오 정제솔루션 장비 기업 Hanbon Science, 태양광 모듈 및 에너지 솔루션 제조사 트리나솔라 등이었다. 또한 1996년 화이안시에 진출한 한국타이어와 외자기업
보쉬와 알리바바 그룹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AI·클라우드·전자상거래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 운영, AI 혁신, 전자상거래 확장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쉬는 모빌리티, 산업기술, 소비재 분야의 전문성을, 알리바바는 클라우드·AI 역량과 전자상거래 시장 도달력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탄야 뤼케르트 보쉬 경영이사회 멤버는 “AI는 보쉬의 사업 전반에서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촉매제”라며 “알리바바와의 협력으로 효율성과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차이 알리바바 그룹 회장도 “보쉬와 함께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보쉬의 ‘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AI 기술 협력을 통해 자동차, 가전, 상용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운영 효율과 제품 인텔리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큐원 기반 멀티모달 모델을 적용해 차량 내 스마트 콕핏 경험을 개선하고, 자율주행 솔루션의 장면 인식 정확도 향상도 검토 중이다. 전자상거래 확대도 주요 축이다. 보쉬는 알리바바 플랫폼을 활용해 2025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이하 헥사곤)는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헥사곤 라이브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5(Hexagon Live Innovation Summit Korea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서 헥사곤은 ▲정밀 측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오매직 리버스 엔지니어링 및 품질 검사 솔루션 ▲CAD/CAM 소프트웨어 ▲라이카 지오시스템즈의 3D 스캐닝 기술을 선보이고, 포트폴리오 기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디지털 혁신과 정밀 측정의 미래를 조명했다. 행사 기조연설은 림분춘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아세안·태평양·인도 지역 사장이 맡아 정밀 측정과 스마트 디지털 트윈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포레스터와 발간한 ‘2025 첨단 제조 산업 보고서’를 인용하며 디지털 트윈이 기업의 민첩성과 품질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투자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헥사곤이 정밀 측정 기술과 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이러한 산업 전환을 지원하며 제조업이 자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로 나아가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