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자율제조,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등 역량 가속화한다 “산업 디지털 전환(DX)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인터엑스가 ‘오픈 인더스트리 4.0 얼라이언스(Open Industry 4.0 Alliance 이하 OI4 얼라이언스)’에 공식 가입했다고 전했다. OI4 얼라이언스는 산업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설립된 비영리 연합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반 통합 솔루션 개발, DX 기반 생태계 구축 등을 도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산업 내 데이터를 통합 연결해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강조한다. 현재 독일·프랑스·스위스·미국·일본 등 소재 100여 개 회원사가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인터엑스는 OI4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과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이 기반으로 OI4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표준 기술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협회 회원사와 협력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모범 사례를 지속 공유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통합 상호 운용 서비스를 산업에 제공한다. 인터엑스는 현재 독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다. 에지컴퓨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아날로그 정보의 디지털 데이터 전환과 클라우드로의 전달을 돕는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으로 디지털 에코시스템 구축 허브 역할을 한다. SDT는 완결형 IoT 에지 컴퓨팅 플랫폼 기업으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SDT의 이주현 COO는 산업 현장 DX의 본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SDT의 솔루션은 무엇일까. Q. SDT는 어떤 회사인가. A. 2017년 설립된 SDT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한다는 비전 아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위한 HW/SW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설립 당시에는 IoT 기기를 만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듈 설계 및 개발로 시작했다. 모듈 개발 과정에서 모듈이 탑재되는 IoT 기기가 중국 등 해외 의존도가 높아 활용이 어렵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모듈이 탑재되는 관련 기기 개발까지 나서게 됐다. 기기 개발에 나서면서 자연스레 기기 연결에 필요한 OS, 관련 어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솔루션 등의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