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헌팅 보안기업 씨큐비스타(대표 전덕조)가 자사의 NDR·FDR 기반 보안솔루션 ‘패킷사이버’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부문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 및 국방기관들은 2~3년 전부터 NDR 제품 도입을 적극 추진해 왔지만, 최상위 보안관리기관 인증을 받은 제품이 전무해 제품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씨큐비스타의 인증 획득으로 정부부처와 주요 NDR 수요처들이 별도의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 없이 NDR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NDR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킷사이버는 국내 NDR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상위 보안관리기관의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솔루션이다. 이 확인서는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의 안전성과 보안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가정보원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아이티평가원(KSEL) 등 6개 기관에서 보안기능시험을 통과한 후 최상위 보안관리기관의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확인서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패킷사이버는 위협·악성 여부와 관계없이 주요 프로토콜에 대한 양방향 통신 및 30여 종의 파일기록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하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가 SOAR 솔루션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이 보안기능 검증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제품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안정성이 검증된 정보보호제품에만 발급된다.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정보보호제품의 경우 국가 공공기관에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 프로세스를 생략할 수 있다. SPiDER SOAR는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보안관제센터에 도입된 여러 이기종 솔루션 간의 긴밀한 연동 및 활용도 높은 '플레이북(Playbook)'에 기반해, 각 조직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구현을 지원한다. 또한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분석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적용으로 높은 정확성과 대응 속도를 보장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보안 기업 최초의 SOAR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기관·기업에 SPiDER SOAR를 제공하며 상향된 수준의 보안 운영·위협 대응 체계 구축에
이노그리드는 IaaS 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이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추가 획득으로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가상화 제품군에서 2개 제품에 대해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이 됐다. 보안기능확인서는 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장비 등 IT 제품이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는지 시험하고 안정성이 충족될 경우 발급되는 인증이다. 국가 공공기관은 정보보호제품 및 네트워크 장비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이 필수로, 해당 확인서를 취득한 경우 보안적합성 검증을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앞서 지난해 9월 이노그리드는 자체 개발한 올인원 클라우드 IaaS 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으로 국산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군 중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한 바 있다. 더욱이 클라우드잇은 서버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최초로 CC인증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를 추가로 획득함으로써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가상화 부분에서 다시 한번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오픈스택잇 v2.5는 오픈스택 기반의 IaaS 솔루션이다. SDC·SDN·SDS 구성으
클라우드 전문기업 크리아이티는 자사에서 개발한 VM웨어 가상화 관리 솔루션 ‘VDCops v3.0 for Horizon(브이디 캅스 포 호라이즌)’이 국가 및 공공기관의 제품 도입 필수항목인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VM웨어 VDI 솔루션을 고려 중이던 공공기관들은 별도의 검증 없이 VDCops v3.0 for Horizon 도입을 통해 VM웨어 Horizon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VDCops v3.0 for Horizon은 VM웨어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보안·관리하기 위한 필수 제품으로,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은 VM웨어의 지원과 공동개발사인 크리아이티, 인프라소프트의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 VDCops v3.0 for Horizon 제품은 △가상화관리제품 보안 요구사항 v3.1 △서버 공통보안요구사항 v3.0 R1 △엔드포인트 공통보안 요구사항 v3.0을 충족하도록 개발됐다. 정전진 크리아이티 대표이사는 “VM웨어 제품과 VDCops v3.0 for Horizon을 통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 보다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아이티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취
틸론은 경남정보대학교에 55억 원 상당의 틸론 클라우드 PC 솔루션 ‘Dstation v9.0’ 라이선스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경남정보대학교 글로벌컨벤션홀에서 경남정보대학교 김대식 총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진행됐으며, 기증식에 이어 틸론의 최백준 대표가 ‘클라우드 기반 첨단 인재 육성을 위한 대비와 미래기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Dstation v9.0은 주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성능의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지난 2001년 8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 인증서’를 획득하여 보안 및 안전성에서도 가장 뛰어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기증받은 1만 개의 Dstation v.9.0 솔루션 등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교육 및 업무 환경을 구축해 전체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1인 1대의 클라우드 PC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2023학년도에 신설되는 클라우드시스템학과 입학생들에게 최신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여 이론과 실무능력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경남정보대학교의 36개 학과는 각각 필요
창업진흥원의 VDI 도입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격차 해소 촉진제 역할 기대 창업진흥원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재택근무 지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정보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위해 틸론 최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9.0’을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따라 중앙정부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업무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대기업과의 디지털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창업진흥원의 VDI 도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격차 해소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업진흥원에서 도입 결정한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VDI 솔루션이다. 디스테이션 v9.0은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권한 통제 ▲감사기록 요건 등 CC 인증을 획득한 기존 버전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 됐다. 창업진흥원은 틸론의 디스테이션 v9.0 도입을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틸론은 KT와 국내 공공기관·지자체 고객 대상 DaaS 사업모델 공동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VDI 기반의 공공 망분리 사업 확대 ▲DaaS 사업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 ▲DaaS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틸론은 최근 마트워크 구현을 위해 발표되는 각종 자료를 살펴 보면, 정부 및 기업의 행정 업무 전 분야에서 DaaS 서비스를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를 계기로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공 시장에 인터넷용 가상 데스크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KISA의 CSAP 제도 상의 DaaS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개발한 DaaS 플랫폼으로 CSAP 인증도 국내 최초로 획득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정부에서 2025년까지 공공기관 인터넷망을 DaaS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구축에도 착수했다. 틸론은 VDI 솔루션 사 중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최초로 획득해 VDI 솔루션의 기능·성능 측면뿐 아니라 보안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틸론이 자사의 최신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 ‘Dstation 9.0’에 대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상화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최초 사례로, 틸론은 2026년 하반기까지 약 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공공 DaaS 시장 선점을 위해 한 발 더 앞서갔다. 국가 및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에 따라 기존에는 CC인증이 필수였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변경된 보안적합성 심사정책에 따라 가상화관리제품을 포함해 더욱 강화된 보안 기준을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기존 CC인증과 달리 인증시험 과정에서 제품을 수정할 수 없으며 보다 높은 난이도의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특히, 가상화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선례가 없어 틸론은 보안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해 가며 인증시험을 진행해야 했고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기까지는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틸론의 ‘Dstation 9.0’은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