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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틸론, 국내 최초 CSAP DaaS 보안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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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은 KT와 국내 공공기관·지자체 고객 대상 DaaS 사업모델 공동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VDI 기반의 공공 망분리 사업 확대 ▲DaaS 사업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 ▲DaaS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틸론은 최근 마트워크 구현을 위해 발표되는 각종 자료를 살펴 보면, 정부 및 기업의 행정 업무 전 분야에서 DaaS 서비스를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를 계기로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공공 시장에 인터넷용 가상 데스크톱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KISA의 CSAP 제도 상의 DaaS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개발한 DaaS 플랫폼으로 CSAP 인증도 국내 최초로 획득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정부에서 2025년까지 공공기관 인터넷망을 DaaS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구축에도 착수했다.

 

틸론은 VDI 솔루션 사 중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최초로 획득해 VDI 솔루션의 기능·성능 측면뿐 아니라 보안성 측면에서도 검증됐다.

 

KT는 이미 틸론과 협업해 국내 공공기관 망 분리 구축 사례 중 최대 규모인 1만여개의 인터넷용 DaaS 시스템을 PPP형태로 구축해 4만 3천여명의 사용자에게 현재까지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향후 KT는 틸론 제품으로 구축되는 공공 DaaS 플랫폼을 과기부의 디지털전문계약시스템에 등록하여 사전공고–입찰공고–입찰–낙찰자선정–계약 등의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용되는 과정을 배제하고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구매 방식을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DaaS 도입을 손쉽게 하고 인터넷망 구축과 더불어 클라우드 산업의 황금기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KT Cloud/DX사업단 Cloud사업담당 김주성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KT와 틸론이 서로 견고히 협업하면서 공공 망분리 시장을 선도하고, 국가 클라우드 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v3.0의 기준을 유일하게 만족시키는 틸론의 Dstation9.0 제품이 KT의 보안인증시스템과 결합해 유일무이한 서비스 환경을 갖췄다는 데 그 의미가 중대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메타버스 내부에서 업무 환경 제공과 랜섬웨어 방지와 복구, 원격재택근무와 시간유연근무제 구현, 5G MEC 등의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그 대상 시장이 상상을 초월하는 대형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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