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니스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프로그램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원니스코리아의 초기 투자사인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원니스코리아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 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원니스코리아의 이번 팁스 선정은 창업 3개월도 안 된 시점에 얻은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원니스코리아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3D 및 AI 기술을 결합해 기존 버추얼 휴먼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영상 제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저비용, 고품질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휴먼 시장은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광고 산업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교육, 고객 응대, 제조, 안전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활용 사례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이멀전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휴먼 시장은 2022년 약 215억 달러에서 연평균 약 36%씩 성장해 2026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9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AI 휴먼이 탑재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정보고등학교에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강구정보고등학교는 1인 미디어 산업, 특히 라이브커머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다. AI, 메타버스와 같은 미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일상에서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산업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딥브레인AI는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앞두고 강구정보고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교를 안내하는 AI 휴먼을 구현했다. 딥브레인 AI 휴먼 기술이 공교육 현장에 도입된 첫 사례로, 이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박람회 현장에서 딥브레인AI의 AI 휴먼은 직업교육박람회와 학교 소개는 물론, AI 발전에 따른 전문직의 대체 가능성과 AI 일자리 대체 우려 등 참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사전 미팅을 통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특화된 시나리오 딥러닝 작업을 진행해 자연스럽게 소통 가능한 AI 휴먼을 완성했다. 또한 강구정보고등학교 메타버스 공간 구축에도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NAB Show 성공적 참가..해외 진출 빠르게 준비 비브스튜디오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및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LG전자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솔루션 ‘VIT’를 활용해 확장현실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인카메라 VFX와 증강현실(AR), 리에이징 기술 등이 결합된 최고 수준의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2023 NAB Show’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부문은 다름 아닌 버추얼 프로덕션이었다. 제작 프로세스 간소화, 제작 시간 단축 등 압도적인 작업 효율성은 물론 지속가능성 개선 효과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현장의 오퍼레이션
AI로 기존 전시 방식에서 탈피,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하며 전시 고부가가치화 이스트소프트가 스톡 콘텐츠 전문기업 게티이미지코리아와 ‘프리다 칼로 AI 사진전’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2일 해당 전시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적인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오리지널 사진에 AI 기술로 움직임을 부여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동시에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고부가가치화 된 신규 전시 사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다 칼로 AI 사진전은 그녀를 대표하는 3종의 사진을 활용해 구성했으며, 영원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했다. 관람은 작년 12월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 중인 프리다 칼로 사진전 내에서 오는 3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는 AI 휴먼의 정면 및 측면 등 다각적인 모습 구현을 위해 고도화한 자사의 이미지 제네레이터 AI 기술을 활용했다. AI가 프리다 칼로 이미지에서 인물 정보를 분석하고 학습해, 원본 이미지에 존재하지 않는 세세한 표정과 움직임을 추론해 영상으로 생성해 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마치 살아있는 듯한 프리다 칼로를 만날
헬스케어 분야 특화 AI 버추얼 휴먼 제작 및 IP 육성, 콘텐츠 생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스트소프트가 신한큐브온과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버추얼 휴먼 제작을 위해 손잡는다. 이스트소프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신한큐브온과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한 AI 버추얼 휴먼 제작 및 이를 활용한 IP 육성과 콘텐츠 생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큐브온은 신한라이프의 자회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자사의 AI 버추얼 휴먼 사업을 교육, 뉴스, 엔터테인먼트, 전시에 이어 헬스케어 분야까지 확장하게 됐다. 협약식은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와 신한큐브온 이용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한 AI 버추얼 휴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IP 육성과 콘텐츠 제작 등을 협업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신한큐브온이 운영 중인 AI 홈트레이닝 앱서비스 ‘하우핏’에 도입할 AI 버추얼 트레이너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강의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하우핏은 강의 영상 제공과 함께 사용자의 운동 동작을 AI가 인식해
가상화폐, 가상쇼핑 등 현실세계와 같은 경제·문화 활동을 가상세계에서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시대가 다가왔다. 이와 함께 AI와 첨단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만든 가상인물 ‘버추얼 휴먼’ 시장도 활발해지고 있다. 버추얼 휴먼 시장은 2030년 약 700조원 규모가 예상되는 커다란 시장이다. 각자의 목적을 가진 다양한 버추얼 휴먼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유어라운드, 나만의 버추얼 휴먼을 목표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의 버추얼 휴먼 스타트업 유어라운드의 목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추얼 휴먼을 제공해 일반인들도 나만의 버추얼 휴먼을 갖고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하게 돕는 것이다. 유어라운드는 최근 버추얼 휴먼 ‘로미’, ‘모아’를 공개했다. 유어라운드는 영상 제작 솔루션 ‘메타소울’과 누구나 원하는 얼굴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웹서비스 ‘버추얼리’를 운영 중이다. 최근 크리에이티브 스토리텔링 플랫폼 기업 커팅엣지와 MOU를 맺으며 버추얼 휴먼을 기획부터 발굴, 육성, 개발하는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아리아스튜디오, 실시간 소통하는 버추얼 휴먼 ‘아리’ 공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제작 기업 아리아스튜디오의 버추얼 휴먼 ‘아리(ARII)’의 차별점은 관객
사진 몇 장으로 특정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가상 공간으로 구현 버추얼 휴먼 및 안경 가상 피팅 등 AI 신사업 고도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이스트소프트가 지난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3D 웹 기술 국제 컨퍼런스 ‘Web3D 2022’에 제출한 논문(InstantXR: Instant XR Environment on the Web Using Hybrid Rendering of Cloud-based NeRF with 3D Assets)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eb3D 2022' 컨퍼런스는 웹 기반 인터랙티브 3D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VR·AR(가상·증강현실) 등 광범위한 연구 개발 사례를 다루는 국제적인 학술 행사다. 컴퓨터 과학 분야 세계 최초의 학회 간 연합체이자 세계 최고 권위 학술 기관인 ACM(국제컴퓨터학회)이 후원하고 있다. 연구는 이스트소프트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공지능연구단 유병현 박사 연구팀이 함께 수행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AI 렌더링 기법인 NeRF 기술을 활용해 사진 몇 장으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감
비브스튜디오스의 버추얼 휴먼 뮤지션 '질주'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만에 대면 개최로 돌아온 멜론뮤직어워드(MMA)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질주가 오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MA 2022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버추얼 휴먼을 앞세운 K팝 아이돌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현장중계 음악 시상식 공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5월 패션화보 촬영을 통해 수려하고 개성 넘치는 외모를 알린 바 있는 질주는 예술적 끼와 열정 가득한 20대 버추얼 휴먼이다. 질주는 이번 멜론뮤직어워드의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뮤지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 2020년 한 시상식에서 어깨 수술로 무대에 함께 하지 못한 BTS 멤버 슈가를 홀로그램으로 구현, 당시 공연무대를 시청하던 전 세계 BTS 팬에게 AR(증강현실) 기술의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질주의 MMA 무대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버추얼 휴먼 뮤지션으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질주의 첫 데뷔를 MMA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향후 본격적인 음악활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ICT 융합, 초고화질 등 국내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마켓인 밉콤(MIPCOM)에서 ‘한국 신기술 융합 콘텐츠 홍보관(Korea New-Tech Showcase)’을 열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가상융합, 인공지능 등 ICT 신기술을 적용한 미디어 콘텐츠 확산에 대응하여, 올해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지원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방송콘텐츠 아카이브 활용 개선 등 제작환경 개선 실증 지원을 신설했으며, 그 일환으로 국내 신기술 융합 콘텐츠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홍보관도 새롭게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28개 방송·제작사의 총 41개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가 참가하여, 버추얼 휴먼, 인공지능 등 ICT 융합 콘텐츠와 초고화질 콘텐츠를 선보였다. 수출상담회 기간 중 총 101건, 약 119억(835만불) 규모의 콘텐츠 투자·구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해외 방송·제작 관계자들로부터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제작 기술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ICT 융합 콘텐츠는 △버추얼 휴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내년 상반기 프리A 투자 유치 계획 버추얼 휴먼 전문 AI 기업 플립션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와 미국 채용관리 솔루션 기업 파운틴(Fountain)의 창업자 류기백 대표(Keith Ryu), 콘텐츠 테크놀로지스가 참여했으며 금액은 비공개다. 플립션은 내년 상반기에 프리 A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한 플립션은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의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플립션은 얼굴 합성 기술 관련해 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플립션은 기존 페이스 스왑 기술이 지닌 AI 학습을 위한 장시간 소요 및 자연스러운 변환을 위해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점 등의 한계를 보완해 자체 AI 모델을 개발했다. 단 1장의 사진만 있어도 원하는 가상 얼굴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단시간에 페이스 스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얼굴 정면, 측면 및 상·하단까지 자연스러운 합성이 가능하다. 플립션은 최근 기업들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커머스, 자산운용사 등 AI 기반 신규 사업 고성장 기조 지속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상반기 매출액 4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5.1%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잠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버추얼 휴먼 등 AI 신사업과 AR 기반의 커머스(라운즈), 자산운용사 등 신규 사업이 고성장 기조를 지속해서 유지함에 따라, 포털 서비스 및 게임 사업의 일시적인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들 신사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 7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 16.4%로 확대된 바 있다. 특히, AI 신사업의 경우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1년부터 확보해 온 다양한 IP 및 MOU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데뷔한 클라씨(CLASS:y), 셀바이뮤직 뮤직플랫, n.CH엔터테인먼트, YBM 등과 교육,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오리지널 IP 활용한 VFX 콘텐츠 사업 확장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이 글로벌 음반사와 손잡고 버추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Warner Music Korea)와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각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과 기술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 인프라 “오리지널 IP 활용한 VFX 콘텐츠 사업 확장”및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워너뮤직코리아는 소속 아티스트 IP를 상호 협업해 뮤직 비디오를 포함한 차별화된 버추얼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 김동언 대표는 “이번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2021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이스트소프트가 교육기업 휴넷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AI) 강사를 15일 최초 공개했다. 이스트소프트의 AI 강사는 휴넷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교육 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AI 강사 개발에는 이스트소프트 AI 연구소인 ‘AI 플러스 랩’에서 보유한 AI 음성합성(TTS) 및 영상합성(STF) 기술 등 버추얼 휴먼 제작에 필요한 원천 기술이 활용됐다. 이번에 선보인 AI 강사는 실제 휴넷의 강사인 이민영 교수를 모델로 이스트소프트가 보유한 버추얼 휴먼 제작기술과 교육기업 휴넷의 콘텐츠를 결합해 탄생했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AI 강사는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AI 강사 공개는 이스트소프트가 휴넷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아나운서에 이어 다른 산업에도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술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입증했다. 이스트소프트와 휴넷은 다양한 교육 현장에 AI 강사를 선보이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산업 관계자들 역시 강의 제작이 필요한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