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 생성·관리·편집 애플리케이션 예매 서비스, 공간 중개 플랫폼, 리조트, 테마파크 등 관련 업체와 제휴...콘텐츠 다양화 도모 맥스트가 디지털 트윈 제작 플랫폼 ‘와이더스(Widearth)’를 론칭했다. 와이더스는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서비스로, 가상공간 생성·관리·편집·맞춤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디지털 트윈 공간을 생성하는 기능을 활용할뿐만 아니라 완성된 공간을 지속 재창조할 수 있다. 특히 구축된 공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콘텐츠 뷰어(Contents Viewer)’를 지원한다. 여기에 웹 URL을 통해 공간을 공유할 수 있고, 탑 미니어처·1인칭 View 등 다양한 시점을 제공한다. 맥스트는 기존 가상공간 대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예매 서비스, 공간 중개 플랫폼, 리조트, 테마파크 등 관련 업체와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휴 파트너사에는 전담 인력, 공간 맵 촬영 무상 지원, 서버 비용 일부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전시회·박람회·부동산·경기장·숙박 중개 플랫폼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이 전망된다. 서인교 맥스트 이사는 “와이더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 수요 고객과 공간 제작자 간 가교 역할을 수행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9일부터 22일까지 연장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기존과 동일하다. 또 9일부터 직계가족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만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허용한다.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도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를 적용하지 않는 등 세부 수칙을 강화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전국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9일 0시부터 22일 밤 12시까지 2주간 연장한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연장을 통해 수도권은 일 평균 환자를 900명대 밑으로 줄이고, 비수도권은 환자 증가 추이를 멈추게 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 외 코로나19 유행이 큰 지역은 4단계를 유지하고, 지자체별로 단계 기준에 따라 4단계 상향을 추진한다. 특히 지자체별로 방역여건을 고려해 유흥시설 집합금지, 다수 집단감염 시설의 운영시간 제한 등을 적극 추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사업장의 자율적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범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54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이 7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에는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정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대표 50여 명이 참여해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가 개최된다. 1968년부터 매년 7월 첫째 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첫째 주간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지정해 노·사와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함께 지킬 안전, 모두 누릴 권리’라는 주제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안전보건 일자리 박람회(Job Fair) ▲안전보건 세미나(총 13건)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발표대회(12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강조주간 행사는 코로나 방역 대책을 준수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제한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작년 코로나로 취소됐던 전시회를 정부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