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정밀 물류 기업 마켄코리아(지사장 안선옥)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핑크런’에 참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유방암 예방 캠페인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한국유방암학회·대한암협회·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핑크런은 유방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가비 전액을 환우 치료 및 예방 활동에 기부하는 공익 행사다. 마켄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5km와 10km 코스를 완주했다. 마켄은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유방암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마켄은 전 세계 60개 지사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만보(10,000보) 걷기 글로벌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마켄의 글로벌 웰니스 관리 앱을 통해 모든 참가자의 걸음 수가 실시간으로 기록·공유되었으며, 서울 현장의 러너들과 전 세계 임직원들이 ‘건강과 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옥 마켄코리아 지사장은 “유방암
글로벌 헬스케어 정밀 물류 기업 마켄코리아(MARKEN Korea)가 인천국제공항 내에 바이오의약품 전용 콜드체인 보세물류센터를 공식 오픈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지난 달 30일 열린 개소식에는 UPS코리아 및 UPS Healthcare 관계자를 비롯해 마켄코리아 경영진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문을 연 보세물류센터는 연면적 1,411㎡(약 426평) 규모로 GDP(Global Distribution Practice, 의약품 우수 유통관리 기준)에 따라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항온(15~25℃) ▲냉장(2~8℃) ▲냉동(-15~-25℃) 환경은 물론 ▲-60℃ 이하 초저온 구역까지 지원해 다양한 조건의 바이오의약품 보관이 가능하다. 또 비상 전력 공급 장치와 센트럴 모니터링 시스템(CMS) 등 첨단 안전 설비를 갖춰 글로벌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센터 개소로 국내외 고객사들은 수입·수출 화물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비 절감과 리스크 최소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드라이아이스 보충 ▲온도 제어 구역 내 재포장(Repacking) ▲콜드체인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기업 마켄(MARKEN)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 큰 주목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는 한국바이오협회와 RX 코리아(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가 공동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인사이트 제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켄은 부스 운영을 통해 전세계 임상 물류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콜드체인 바이오 물류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울러 조한용 마켄 코리아 매니저는 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물류 혁신을 통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경영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에 나섰다. 마켄 코리아는 콜드체인 시스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라이아이스와 액화질소(LN2) 자체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라이아이스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270℃~-70℃의 극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슈퍼 콜드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