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 프로그램이 첫 번째 전시상담회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는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AI, 블록체인, 사이버보안, 디지털헬스, XR, 로봇 공학, 반도체, 소프트웨어, 통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가진 유럽 기업들이 서울에 방문해 선진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AI 기반의 의료 진단 솔루션, 공간 컴퓨팅 솔루션, 로봇 내비게이션 솔루션 등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과 같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유럽 기업만의 혁신 솔루션이 돋보였다.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원하는 국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분야의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이 이들 기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 솔루션 코리아 2024의 메인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전시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최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펴봤다. 1:1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측면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확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바이오산업 연구개발(R&D)에 266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오는 25일 1차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 및 접수, 선정 평가,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오는 4월 1차 공고 절차를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련 설명회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분야별로 보면 바이오의약 분야에서는 혁신 신약, 인공 혈액,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군집) 등 첨단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바이오 제조 공정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시장지향형 의료기기의 전 주기 기술 개발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융복합 바이오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디지털헬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바이오소재 분야에서는 원료 의약품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실장 보임 ▲ 경영기획실장 정승(부원장 겸직) ▲ 감사실장 홍상균 본부장 보임 ▲ 기획조정본부장 변상익 ▲ 경영지원본부장 박능윤 ▲ 정보통신산업본부장 김태열 ▲ AI산업본부장 김득중 ▲ SW산업본부장 이경록 ▲ 메타버스산업본부장 김민석 ▲ 글로벌성장본부장 전준수 단장 보임 ▲ 디지털헬스사업추진단 문장원 ▲ AI융합추진단 공성필 ▲ 지역디지털혁신추진단 정수진 팀장 보임 ▲ 정책기획팀장 이창훈 ▲ 사회적가치기획팀장 이호영 ▲ ICT투자분석팀장 이재경 ▲ 사업지원팀장 이경환 ▲ 예산팀장 김은찬 ▲ 인사노무팀장 최창범 ▲ 총무팀장 조단우 ▲ 회계팀장 강민진 ▲ 정보보호팀장 유현우 ▲ ICT전략팀장 곽정호 ▲ ICT신산업팀장 윤지석 ▲ 규제샌드박스팀장 최상미 ▲ ICT규제개선팀장 선미란 ▲ 디지털제조혁신팀장 김형국 ▲ 디지털헬스산업팀장 윤명숙 ▲ AI전략팀장 염창열 ▲ AI산업기반팀장 최석원 ▲ AI반도체팀장 김영수 ▲ AIoT산업팀장 김경식 ▲ 클라우드산업팀장 조성현 ▲ AI산업융합팀장 김영훈 ▲ SW전략팀장 전병남 ▲ SW안전팀장 방용주 ▲ 공개SW팀장 김도형 ▲ SW시장환경개선팀장 김현철 ▲ 지역AI단지육성팀장 김현환 ▲ 메타버스전략팀장 신민석 ▲ 메타버스플랫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적으로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가 세운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다. 차기 정부는 경제 체질을 선진화하고 핵심 전략 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연재기사에서는 차기 정부가 확정한 산업 분야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백신·치료제 강국 도약으로 국민 건강 지킨다 윤석열 정부가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에서 내건 목표는 백신·치료제 강국으로의 도약이다. 보건안보전략기술 집중 투자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첨단·정밀의료 확산으로 국민 건강을 향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윤석열 정부는 감염병 등 보건안보 관련 과제와 희귀 난치 질환 등 국가적 해결 필요과제에 대한 혁신적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팬데믹 발생 시 초고속 백신치료제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관련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기 정부는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계기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세계바이오서밋 개최 등을 통해
헬로티 서재창 기자 |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7일 금요일 막을 내렸다. 올해 CES에서는 스타트업 800여 곳을 비롯해 전 세계 약 2300개 이상의 참관사가 인공지능(AI), 차량 기술, 디지털 헬스, 스마트 홈 기술 등 혁신 기술이 담긴 제품을 선보였다. CES는 2년만에 라스베이거스로 귀환해 실내외 전시공간 11곳을 마련하고, 1800여 미디어를 포함한 4만 명 이상의 현장 참가자를 맞이했다. 이중 30%가 미국 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로, 국가 수는 119개에 달했다. 실로 세계적인 행사였다. CES를 주관 및 개최하는 미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 겸 CEO 게리 샤피로는 “혁신이 현실로 한 걸음 가까이 다가온 한 주였다. CES 2022에는 산업을 재구상하고, 헬스케어, 농업, 지속가능성 등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이 집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올해 CES 전시장에서는 대면 상호작용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고, 미래를 다시 정의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어 갈 혁신 제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CES 담당 수석부회장(EVP) 카렌 춥카는 “2년 만에 거의 처음으로, 전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이벤트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귀환해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5일 수요일 성황리 개막했다. 올해에는 스타트업 8백여 곳을 비롯 2300개 이상의 참관사가 CES에 참가해 차량 기술,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스마트 홈 기술 등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CES에는 NFT와 푸드 테크, 스페이스 테크 카테고리가 신설되기도 했다. 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 및 주관하는 CES 2022는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오는 8일까지 미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 겸 CEO는 개막일 연설을 통해 “CES 2022가 열리는 이번 한 주간 우리는, 우리 사회를 재구상하고, 새로운 시대에 마주할 근본적인 도전과제를 해결할 혁신에 깊이 몰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AI, 디지털 헬스, 교통, 드론, 스마트시티, 디지털 자산, 스페이스 테크 등 기술 영역에서 일어나는 혁신은 우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CES 전시관 공식 개막 전에는 3일 월요일부터 4일 화요일까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내년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올해보다 1109억 원 많은 1조833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 전략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제품 국산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의 핵심 품목 개발을 돕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해 블록체인, 디지털헬스,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등 비대면 분야 기술개발도 집중 지원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이 부각됨에 따라 신산업 3대 분야인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 분야 중소기업의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모델 개발, 중소기업 넷제로 혁신기술 개발 및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