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하이엔드급 산업용 2D 바코드 스캐너 ‘AV500’ 출시 데이터로직(Datalogic)이 지난 5일 혁신적인 산업용 2D 이미지 기반 바코드 스캐너인 ‘AV500’를 전격 출시했다. 데이터로직에 따르면, AV500은 물류 산업분야에 적용하기에 맞춤으로 설계되었으며, 움직이는 고속의 물류, 운송 산업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주된 타겟 시장은 3PL물류, 온라인쇼핑몰 (e-Commerce) 물류센터, 우편/수화물 분류 센터, 공항 수화물 처리 등이 대표적이며, 패키징을 포함한 제조산업 현장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AV500 이미지 스캐너는 고해상도 5MP CMOS 센서, 초당 32프레임, 다양한 포커스 모드 옵션(3가지), 그리고 다중 렌즈 선택 옵션을 제공하면서 자동화 데이터 캡처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끊기지 않는 연속적인 프레임 획득, 눈부심이 없는 백색 또는 붉은색 조명 옵션, 그리고 판독여부를 제공하는 ‘녹색점(그린스팟)’ 색상 표시기와 같은 특징은 오버 헤드 스캐닝 모드 혹은 수동 컨베이어 로딩에서 AV500의 강점을 발휘하기에 적합하다. AV500 스캐너에
지역 고객에 서비스 품질 높이기 위해 기술센터 설립 예정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에 대한 투자, 고객에 대한 투자,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확충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데이터로직 유경수 지사장을 만나 자세히 들었다. ▲ 데이터로직코리아(Datalogic IA) 유경수 지사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을 전망해주시지요. 작년 말과 올해 초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장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발표되면서 AIDC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를 건설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인 15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올해 평택에 74만m2(약 22만4000평) 규모의 생산 라인 1기를 먼저 조성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아이폰용 플렉시블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대 9조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계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약
지역 고객에 서비스 품질 높이기 위해 기술센터 설립 예정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파트너에 대한 투자, 고객에 대한 투자,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확충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 데이터로직코리아(Datalogic IA) 유경수 지사장 Q. 2016년 국내 AIDC 산업을 전망해주세요. 작년 말과 올해 초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전장 등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발표되면서 AIDC 업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경기도 평택시 평택·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를 건설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의 단일 투자로는 사상 최대인 15조6000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올해 평택에 74만m2(약 22만4000평) 규모의 생산 라인 1기를 먼저 조성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아이폰용 플렉시블 O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대 9조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계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약 3~4조원 규모 설비 투자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