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이웃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전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에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LG전자 윤성일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지난달 20일부터 1월 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서 모았다. 이 게임은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주어진 게임 머니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에 보관하면 식재료 액수만큼 LG전자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 행사는 LG전자 키친솔루션담당이 2012년부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해 오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지난 행사에서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김치 4000kg을 지원했다.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행복한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펀드서비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그룹사 3곳이 공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생활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돌봄타운'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임시 축대를 새로운 옹벽으로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연구소는 2014년부터 돌봄타운에 매월 후원금을 보내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돌봄타운이 어려움을 겪자 그룹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펀드서비스와 함께 지원할 것을 제안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22일에는 3개 그룹사 대표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장애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 3개 그룹사는 앞으로도 공동 후원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해 전 그룹이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지원을 계기로 그룹 시너지를 사회공헌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HL그룹이 홍수 피해를 본 슬로베니아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구호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일 슬로베니아에는 12시간 동안 200㎜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이재민 수천명이 발생했다. 이번 구호금은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슬로베니아의 인연에 따른 것이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에서 슬로베니아와 인연을 맺은 정 회장은 2019년 2월 외교부로부터 슬로베니아 명예영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민간 외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는 "한국의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현지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학대 피해 아동 및 부모 대상 심리 정서 치료 도와 교육비·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등 지원 LS전선이 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학대 피해 아동 등 취약계층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동해시청 전달식에는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심규언 동해시장·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지난해부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LS전선과 함께하는 학대 피해 아동 가정 지원 사업, 쉐어링 오브 러브(Sharing of Love)’를 후원하고 있다. 이는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 사업이다. 올해도 피해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미술치료·심리치료와 더불어 학대 예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 및 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등도 지원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 4년 연속 진행 LG유플러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000만 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 어떻게 활동했을지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
현대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북도에 복구 지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과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재해구호협회와 협의를 통해 충북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 회장은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대그룹은 충북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지난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와 공장을 경기 이천에서 충북 충주 제5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바 있다. 현 회장은 충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충북 명예 도지사로 위촉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구호성금 30억 외에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 구호세트 1000여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270여동이 제공됐다. 삼성은 재난구호 장비와 응급구호용품 구비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대금 청구를 유예하고, 추가 이자 부담 없이 결제 예정 금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이 1995년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HUG 드림빌' 사업 추진을 위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과 허지행 HUG 홍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BIFC 19층에서 진행됐다. HUG 드림빌 사업은 HUG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혼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생활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 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미혼모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노후된 미혼모 생활시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 지원사업'과 '부산지역 소아 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축소와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고등학생 '리브 넥스트' 앱 이용자 기부 참여 KB국민은행은 Z세대(1997∼2006년생) 전용 금융플랫폼 '리브 넥스트(Next)'에서 고객과 함께 모은 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개점 이후 리브 넥스트에서는 '하트 모아 기부하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용자가 앱 내 꿈·진로·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눌러 모은 하트에 대한 기부 의사를 밝히면, KB국민은행이 이용자가 원하는 기부처에 하트에 상응하는 금액을 모두 기부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2∼4월 3842개 중·고등학교 학생이 직접 이 기부에 참여해 당초 목표보다 많은 2800만원이 모였다. 기부에 가장 많이 참여해 제 2대 '기부좋은학교'로 선정된 정신여자고등학교에는 5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 넥스트 출시 이후 모인 전체 기부 하트는 1000만 개, 1억 원 상당"이라며 "그동안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약 6000만원의 기부금이 동물보호, 아동지원, 환경보호, 노인복지 부문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사회적기업을 위해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네트워크 형성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섬유로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레미디, 폐어망을 활용해 섬유재료를 만드는 넷스파주식회사, 실리콘 생리컵을 제조회사인 티읕, 인공지능(AI)를 통해 플라스틱 선별기를 만드는 ㈜우림아이씨티, 대나무 칫솔과 어린이 치약을 만드는 프로젝트 노아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시몬스 침대는 삼성서울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안정호 시몬스 침대 대표와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시몬스는 지난 2020년 3월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3억원의 치료비를 기부했다. 이후 4년째 선행을 이어가며 홀해까지 누적 기부금 12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새롭게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임종·사별 가족 돌봄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투병 생활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돕는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시몬스에 감사 드린다"며 "특별히 올해는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에 대한 부족한 인식 속에서도 시몬스의 선제적인
현대백화점그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9일부터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진 구호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날까지 1만5000여명이 약 4500만원을 기부했다. 모금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데, 현대백화점그룹은 이 기부금에 그룹의 자체 성금을 더해 총 4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기에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임시대피소 등에 필요한 토퍼 매트 6000여장을 기부한다.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도 한국여행업협회와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마련한 4억원의 성금과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10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난방 연료가 대부분 도시가스로 전환됐지만, 일부 복지시설과 농어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등유를 난방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난방비 전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한편 고유가에 유례없는 호실적을 거둔 정유업계에 횡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도 이날 취약계층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성금 10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김치를 전달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S일렉트릭은 22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김장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LS일렉트릭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LS일렉트릭 ‘참사랑999’ 기금으로 마련됐다. ‘참사랑999’는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1천 원 미만의 끝전을 떼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와 한 부모 가정 아동 보육, 학습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임직원 성금을 모아 김장 나눔을 진행 했다” 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
롯데건설이 국제구호개발 시민단체(NGO)인 굿피플에 다문화 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의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를 하는 ‘걸음아~ 여름을 부탁해!’ 캠페인을 실시해, 11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 535명이 참여했다. 이 기간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인 1억5,000만 보를 116% 초과 달성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이 생기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어울림 여름 캠프’에 쓰일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