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이 벤처캐피털 위벤처스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132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그렙은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평가 및 인증, 부정행위 방지 기술, IT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 ‘프로그래머스’는 개발자들의 역량 평가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네이버, 카카오, 라인, 토스 등 1,3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 중이다. 현재까지 78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했으며 최대 2만 명이 동시 접속해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다른 주력 서비스 ‘모니토’는 AI 기반 시험 감독 솔루션으로 ▲시선 추적 ▲얼굴 인증 ▲화면 복제 방지 ▲3채널 실시간 모니터링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LG그룹, 신한은행, 한국전력 등 국내외 600여 개 기관이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3,000건 이상의 시험을 운영 중이다. 특히 모니토는 오프라인 시험 대비 최대 40%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하며 B2B 고객사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그렙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
국제 공인 영어 평가 시험 iTEP의 한국 공식 파트너 그렙(대표 임성수)이 'iTEP English 레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문법,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며 iTEP 공식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별 성적표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교육 및 채용 시장에서 영어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대회는 실력 검증과 학습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SLATE(초·중학생) ▲Academic 학생부(고등학생·대학생) ▲Academic 일반부(직장인·일반인)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iTEP 시험 응시권이 무료로 제공되며 성적은 대학 입학이나 취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8일까지이며 본 대회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최종 결과는 4월 18일 발표되고 우수 참가자 27명에게는 총 57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로 1등(50만 원), 2등(30만 원), 3등(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동점자는 스피킹 점수를 기준으로 선정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AI 시대를 맞아 개발자 생존 전략을 다루는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커리어 TALK' 행사를 내달 7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T 직군 취업을 준비하는 주니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개발 생산성 향상 전략을 주요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데브코스 커리어 TALK'는 프로그래머스가 주최하는 개발자 커리어 지원 특강으로, 대한민국 IT 직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활동 중인 윤인도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스 이선희 데브코스 교육개발지원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AI 시대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전략과 채용 시장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1부 세션에서는 윤인도 엔지니어가 ‘AI 페어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개발자 생존 전략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실시간 Q&A 패널 톡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3부에서는 이선희 팀장이 개발자 채용 시장 변화와 생성형 AI가 채용 환경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AI 기반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를 제공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2024 모니토 유저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모니토 이용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모니토를 유료로 사용한 기업 관계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니토를 도입한 기업 담당자의 56%가 시험 감독 비용이 30% 이상 절감됐다고 응답했다. 이 중 약 15%는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시험 운영에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운영 시간이 30% 이상 단축되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약 30%는 소요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모니토를 활용한 기업들은 시험 관리, 응시 환경, 감독 및 결과 분석 등 주요 기능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83%가 모니토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이 중 44%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실시간 기술 지원, 부정 행위 방지 기능, 감독 대행 서비스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용 편의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약 80%가 모니토의 사용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시험 운
그렙, 개발자 채용 및 평가 동향 설문조사 결과 발표 그렙은 최근 진행한 개발자 채용 및 평가 동향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개발자 채용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서버 및 백엔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9일부터 8일 간 진행됐으며 기업 관계자 649명이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채용 규모다.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12%에 그친 반면 이에 3배에 가까운 응답자 34%는 “올해 채용 규모를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렙 관계자는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에서 채용 감소가 두드러졌다”면서 “다만 개발자 중 서버와 백엔드,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았고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도 여전히 채용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채용 기업들은 개발자 평가를 위한 문제 출제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렙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개발자 평가 과정에서 적절한 난도의 문제를 출제하고 직무에 필요한 기술 및 역량을 정의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특히 중소기업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어 실무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