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제조업 환경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비대면이 필수이던 시간을 보내며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대신하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니즈를 더욱 확대했다. 과거의 제조 시스템 가운데 적층제조는 시제품 제작으로 신속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툴로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 적층제조는 최근 다양해진 금속 소재와 새롭게 등장한 첨단 복합소재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생산 현장의 설비와 설비 부품, 생산툴, 치공구들을 비롯해 예비 부품 리드 타임 관리와 제품의 디지털 부품 카달로그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으로써 역할을 다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적층제조. 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14일 열린다. ‘금속, 첨단 복합 소재, 플라스틱 소재 특징별 3D 프린터와 응용분야 선택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적층제조용 금속과 첨단 복합소재,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의 종류와 특징들을
코로나 이후 제조업 환경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비대면이 필수이던 시간을 보내며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대신하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니즈를 더욱 확대했다. 과거의 제조 시스템 가운데 적층제조는 시제품 제작으로 신속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툴로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 적층제조는 최근 다양해진 금속 소재와 새롭게 등장한 첨단 복합소재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생산 현장의 설비와 설비 부품, 생산툴, 치공구들을 비롯해 예비 부품 리드 타임 관리와 제품의 디지털 부품 카달로그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으로써 역할을 다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적층제조. 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14일 열린다. ‘금속, 첨단 복합 소재, 플라스틱 소재 특징별 3D 프린터와 응용분야 선택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적층제조용 금속과 첨단 복합소재,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의 종류와 특징들을
에이비일팔공이 브레이즈와 함께 지난 5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마케팅 컨퍼런스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이번 행사에서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인 브레이즈(Braze)의 최신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 이메일, 푸시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에이비일팔공은 2017년부터 브레이즈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서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와 프로덕트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7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기능을 활용한 고객 참여 전략과 개인화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 방안이 다각도로 소개됐다. 에이비일팔공은 브레이즈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비롯해 성공적인 고객 경험 구축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마케터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도 공유했다. 박소진 컨설팅 이사는 ‘포지(FORGE) 2024’ 행사의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과 해외에서의 브레이즈 활용 사례를 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5일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와 빈블러 DDP 물류센터를 2024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과 장비,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성, 안전성, 친환경성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51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 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상품 보관, 포장, 배송을 포함한 모든 물류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다. 격자형 자동창고 설비를 도입하여 상품 집적 효율성을 높였으며, 같은 면적의 물류센터에 비해 약 2배 많은 4만 5천여 종의 상품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최대 초속 4m로 움직이는 피킹 및 패킹 로봇을 통해 배송 처리량이 약 2배로 증가하여 3만 3천여 건에 달한다. 2등급 인증을 받은 빈블러 DDP 물류센터는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K-GEO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K-GEO Festa는 아시아 최대의 공간정보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초 행사명을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하여 전문성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행사 주제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으로, 국내외 14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제130차 국제 공간 정보 표준화(OGC) 총회도 연계 개최되어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 표준 신기술이 공유되고 글로벌 협력 체계가 활성화될 예정이다. 행사는 공공 서비스존, GEO 소프트웨어론, 지상 지하 기술 존 등 7개 전시 구역으로 나누어 공간정보의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공공서비스 존에서는 노후화된 도시를 모의 실험하고 분석하는 서비스를 비롯해 실내외 건물 디지털 지도를 활용한 무인 배송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또한, 사우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주요 도시 계획과 홍수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PC 출하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하며 4000만 대에 육박했다. 4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20.4% 성장한 3960만 대를 기록했다. 1260만 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31.7%로 1위를 수성한 애플은 작년 3분기보다 출하량이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애플이 타 업체 대비 소폭 성장에 그치며 점유율은 작년 3분기 37.7%에서 6.0%포인트 하락했다. IDC는 “신학기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모델의 판매 증가가 도움이 됐지만,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신흥 시장에서 너무 가파르고 매력적이지 않아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3분기보다 18.3% 증가한 71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17.9%로 2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킨들을 판매하는 아마존은 1년 전보다 출하량이 2배 이상인 111.3%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11.6%)이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점유율 8.0%로 작년 3분기 3위였던 레노버는 7.6%로 5위로 떨어졌고, 4위는 출하량 330만대로 44.1% 증가한 화웨이가 작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술 개발을 추진하려는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통합 수요 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 연구개발(R&D)에 AI를 적용해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AI+R&DI 추진 전략’의 실행 준비 차원에서 이뤄진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600개의 AI 활용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AI+R&DI 추진 전략을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술 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연구 설계 설루션’과 AI와 로봇 공학을 통해 반복적이고 위험한 실험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자율 실험실’ 두 방향으로 AI+R&DI 추진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연구 설계 설루션은 AI 기술로 특허·논문, 실험 데이터 등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해 기술 개발 방향 설정하고 가상 실험·예측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령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한 새 가스를 개발하기 위해 가스 혼합 비율에 따른 반응 결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최적의 혼합비를 도출하는 것과
현시점 제조 업계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을 최종 종착지로 꿈꾸고 있다.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기술은 자율제조 구현에 중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차세대 혁신을 노리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이달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비즈 매칭 세미나’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로봇·AI·비전 등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 내 어떤 혁신점을 제공하며, 앞으로 제조 영역에 어떤 미래상을 제시할지 진단·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계 구성원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관련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방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누빅스, 3D시스템즈, 코그넥스, 트위니, 스트라타시스, 한국플루크, 라온피플 등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는 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참관객에게 각종 통찰력을 제시한다. 해당 세미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와 함께 진행돼 제조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참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현시점 제조 업계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을 최종 종착지로 꿈꾸고 있다.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기술은 자율제조 구현에 중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차세대 혁신을 노리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이달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비즈 매칭 세미나’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로봇·AI·비전 등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 내 어떤 혁신점을 제공하며, 앞으로 제조 영역에 어떤 미래상을 제시할지 진단·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계 구성원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관련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방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누빅스, 3D시스템즈, 코그넥스, 트위니, 스트라타시스, 한국플루크, 라온피플 등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는 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참관객에게 각종 통찰력을 제시한다. 해당 세미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와 함께 진행돼 제조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324)에서
인공지능(AI)이 대세로 부상함에 따라, 산업 안에는 자율·지능화된 로봇에 대한 열망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로봇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영역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산업의 생산성·수율 상승과 더불어 생활상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로봇·AI 융합으로 탄생되는 로보틱스 트렌드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이달 7일 ‘두비즈(duBiz)’에서 열린다.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업체 어드밴텍은 ‘Robot·AI 혁신 전략 가이드’ 세션을 기획했다. 임베디드 기반 비전, 생성형 AI(Generative AI), AI 사운드, AI 개발 플랫폼 등 지능형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적 인프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오후 두 시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는 어드밴텍을 비롯해 인티그리트, 슈퍼브에이아이, 코클, 아고스비전, 써로마인드 등 AI 파트너십 관계자가 총출동한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로봇·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어드밴텍 협력 생태계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마련했다”며 “해당 웨비나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
K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한 소송 사건에 대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건설공사보험 보험금 청구 소송에 대해 ‘변론기일 미지정 상태’라고 공시했다. 해당 사건은 2020년 부전-마산 복선 전철 공사 중 터널 붕괴 사고로, 소송액이 약 2,266억 원에 달한다. 지난 5월부터 변론기일이 지정돼 재판이 진행 중임에도 전자공시시스템에는 여전히 ‘변론기일 미지정’이라고 표기돼 있다. KB손해보험은 주위적 피고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0억 원이 넘는 대형 소송임에도 공시 내용과 사실이 다르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패소 시 KB손해보험은 95억 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시는 기업의 중요한 법적 상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알리는 수단이므로, 오류가 발생할 경우 기업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번 사건은 KB손해보험의 내부 관리 체계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본지는 KB손해보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했다. 헬로티 맹운열 기자 |
LG전자가 노트북 신제품인 ‘LG 울트라PC’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면서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뉴 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해 라운드 엣지와 메탈 소재를 사용했으며, 타이탄 실버 색상에 전원 버튼에만 레드 포인트를 가미해 고급스러움과 인식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게 LG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 인텔 13세대 CPU를 탑재해 고성능 그래픽 작업과 영상 편집도 원활하다. 또한 메모리와 SSD 슬롯을 각각 추가로 제공해 메모리는 최대 16GB, SSD는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눈에 띈다. ‘프라이버시 웹캠 셔터’를 탑재해 사용자가 웹캠을 물리적으로 가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화면은 ‘안티글레어 스크린’으로 빛 반사를 줄여 야외에서도 선명한 작업이 가능하며,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로 실감 나는 소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AI 기능도 강화됐다. ‘AI 그램 링크’는 모바일 기기와 파일 공유를 용이하게 하며, 자동 사진 분류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코파일럿 키’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 문서 작성, 이미지 편집 등 MS의 AI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
국토부는 2024 K-GEO Festa를 KINTEX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함께 올해 16회를 맞이한 2024 K-GEO Festa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간정보 신기술,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과 융복합 활용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및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 주요 구매자와 산업체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2024 K-GEO Festa와 함께 공간정보 산업의 무한한 잠재력과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전시, 글로벌 프로그램, 콘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이며, 주최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주관 유관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공간정보 품질관리원, 공간정보 산업진흥원, 한국 공관정보산업 협회, 한국 공관 정보산업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GEO 스페셜, 서베잉, 디지탈 트윈 메타버스, GNSS 레이저 스케닝,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 이하 진흥원)은 ‘공간 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고수요 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플랫폼 참여기관 14개 사 관계자와 공간정보산업 산·학·연 전문가 8인이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플랫폼 개방데이터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이 원하는 고수요 데이터를 발굴함으로써 플랫폼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 1부에서는 ‘플랫폼 개방데이터 현황과 활용성’을 주제로 플랫폼의 개방데이터 중 상품성이 높은 데이터를 진단하고 갱신주기, 구축 범위, 제공 방식 등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간정보산업 동향 및 데이터 시장수요 발굴’을 주제로 향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수요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데이터 수요 이외에도 활용지원, 혁신 서비스 등 플랫폼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을 통해 공간정보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한편 진흥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정책을 의결했다. 수소클러스터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강원 동해·삼척(액화수소 저장·운송), 경북 포항(발전용 연료전지)을 국내 최초의 수소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지역별로 특화된 수소 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국내 수소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화단지에 대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 시 보조금 우대(2% 가산), 산업 용지 수의계약 허용(원칙: 경쟁입찰),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R&D,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 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을 추가 발굴해 특화단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 운송 수요 확대에 대비하고, 우리가 기술우위를 가지고 있는 LNG선에 이어 K-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신시장 선점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 시스템, 수소를 활용한 추진 시스템, 관련 핵심 기자재 등 소재·부품·장비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27년까지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