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고객사인 펌웨이브(Firmwave)는 유럽 우주국의 지구 근접 저궤도 위성에 노르딕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비콘을 통합해 저가의 브로드캐스트 시스템을 구현했다. 아일랜드 더블린(Dublin)에 위치한 기술 설계 기업인 펌웨이브(Firmwave)의 마이크 히벳(Mike Hibbett)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오늘날에는 최신 기술을 통해 이전에는 실현할 수 없었던 애플리케이션들도 재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즉 현명한 엔지니어들은 가장 적합한 첨단 기술을 선택해 이전에는 다루기 어려웠던 엔지니어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천재적 발상 중 하나는 저비용, 단거리 무선 IoT(Internet of Things)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RF 기술인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를 저궤도(Low-Earth Orbit) 위성 브로드캐스트 시스템에 적용한 것이다. 펌웨이브는 DCU(Dublin City University)가 조성한 혁신 캠퍼스인 DCU 알파(DCU Alpha)에 입주해 있으며, 센서 및 게이트웨이와 같은 셀룰러 및 블루투스 LE IoT 솔루션을 전문
[첨단 헬로티] 혁신적인 솔루션 펌웨이브의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까다로운 엔지니어링 과제를 현실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 팀은 블루투스 LE 칩에 대한 검토 과정을 통해 노르딕의 nRF52832 SoC(System-on- Chip)로 선택의 폭을 좁힐 수 있었다. 이 SoC는 주로 2.4GHz ISM 대역 동작용으로 설계됐지만, 최대2.5GHz의RF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또한 이 칩은 수신감도가-96dBm에 이르기 때문에 위성이ESA 사양의 상한선에서 궤도를 선회하고 있거나 수평선 상에 낮게 위치하더라도 약해진 신호를 수신하는데 적합한 마진을 제공한다. 그러나 노르딕 SoC의 공칭 수신감도는 선형 편파 안테나(Polarized Antenna) 사용을 전제로 한다. 이는 블루투스 LE 애플리케이션의 일반적인 신호를 포착하는데 최적화(즉, 짧은 거리에서 수평면으로 전송)되어 있기 때문에 오버헤드에서 들어오는 RHCP(Right Hand Circular Polarized) S 대역 전송에는 좋지 않다. 펌웨이브 팀은 이 SoC를 RHCP 신호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안테나와 매칭해 수신감도를 최적화했다. 또한 위성 링크가 작동하도록
공정마다 보는 금속 부품의 수지화의 요점 제1회 금속 부품의 수지화 목적, 재료 평가·선정 시의 포인트 [첨단 헬로티] 오츠카 마사히코 (大塚 正彦) 오츠카기술사사무소 현재의 일상생활에서는 자동차, 가전제품, 정보통신단말 등이 필수품인데, 이들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에는 강재,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의 금속이 사용되고 있다. 오늘날 지구온난화를 시작으로 환경 문제가 중시되는 가운데, 특히 자동차에서는 CO2 배출량의 저감이 급무이고 정보통신단말 등에서는 경량․소형화․저가격화, 세련된 디자인 요구 실현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지의 채용에 의한 경량화 검토, 실용화가 추진되고 있다. 금속의 수지화에서는 기존의 형상을 수지로 대체하는 것만으로는 금속과 수지의 강도, 내열서 등의 물성값 차이에 의해 제품의 성능을 만족시키는 것은 곤란하며, 복합강화수지의 활용, 부품 형상의 변경, 금형 설계․제작, 성형법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이번 연재에서는 4회에 걸쳐 금속 부품의 수지화 포인트에 대해 해설한다. 제1회는 수지화의 목적, 수지 재료 선정, 제2회는 수지화 설계, 금형 설계․제작, 제3
[첨단 헬로티] 쿠도 줌페이 (工藤 純平) 플릭케어(주) 필자는 중소 제조업의 수발주 및 IT 지원을 제공하는 ㈜NC네트워크에 1998년의 창업 때부터 10년간 재직한 후, 인력이 부족하고 자동화를 위해 센서가 요구되고 있는 개호업계를 대상으로 IT 서비스 사업을 창업했다. 개호 IoT에서 제조 라인의 전조 검지로 제조현장과 동일하게 개호현장도 기능․경험이 있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높은 이직률이 그 이유의 하나로, 배경에는 현장의 스트레스가 있다. 100개 방 규모의 노인 개호시설에도 야간대 현장 직원은 적고, ‘이상 시의 인식․판단․대응’을 항상 요구받는다. 이에 동사는 현장 직원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개호가 필요한 사람의 사소한 움직임을 동태 센서로 축적해 보통과 다른 움직임을 검출, 직원이나 가족에게 통지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개호현장의 경험에서 고성능 센서를 이용해 정상 범위의 한계값을 정하고, 그 한계값에서 일탈한 경우에 통지하는 ‘절대값적 센서’ 성능보다도 범용 센서를 이용해 과거에 축적한 데이터와 항상 비교하면서 판단하는 ‘지킴이 센서&r
[첨단 헬로티] 미카미 노리히데 (三上 典秀) 쓰리업 테크놀로지 필자는 대규모 전기 메이커의 공작기계 서비스를 19년 경험했으며, 500사를 넘는 공장의 현장을 보아온 경험을 갖고 있다. 고객의 현장에 바싹 다가간 제조의 과제 해결력을 무기로 독립했다. 현재 IoT 기술을 사용한 공장의 가동 상황의 가시화나 산업용 로봇의 도입 지원을 하고 있다. 생산설비의 가시화, 개발 배경 마루토미프레스(주)는 사장을 포함한 5명의 인원으로, 점포 디스플레이 금구․조명기구 부품 등의 프레스 제품을 비롯해 강판가공 및 레이저 절단가공의 도급을 하고 있다. 생산설비로서 프레스기, 레이저 가공기, NC 선재가공기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가동 상황은 육안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기계가 야간의 자동 운전 중에 알람 정지하고 있지 않은가, 다른 건물에 있는 레이저 가공기가 알람 정지하고 있지 않은가, 컴프레서가 이상 정지하고 있지 않은가 등 적은 인원으로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정상으로 가공하고 있는 경우는 괜찮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생산설비가 이상 정지하거나, 불량품을 제조하고 있거나 하는 경우이다. 당연히 제조는 다시 하게 되므로 시간의 로스,
[첨단 헬로티] 마스자와 히사오미 (增澤 久臣) ㈜旭 생산 현장의 과제와 IoT의 필요성 동사는 다이캐스트 금형의 설계․제작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성형 현장에 입회할 기회가 많다. 이전에는 사람이 기계 앞에 서서, 제품을 한 개 한 개 확인하면서 이형제의 양이나 사이클타임을 조정하고, 최적의 조건을 리얼타임으로 만들어내고 있었다. 오늘날에는 자동화가 이루어져 작업 효율이 높아진 반면, 작업자의 눈이 닿지 않는 것이 많아지고 있다. IoT는 그 보이지 않는 부분을 ‘가시화’하고, 수집한 데이터 분석, 해석을 해서 제어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는 매우 편리한 툴이다. 지금은 여러 가지 제조용 IoT 시스템이 발표되어, 신문지 상에서는 관계하는 기사가 매일 같이 게재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조 현장에서는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은지 어찌할 바를 몰라 이리저리 궁리만 하고 있는 것이 현상이다. IoT는 현장의 과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 목적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IoT란 어떠한 시스템인지를 실감할 수 없는 것이 도입에 결단을 내릴 수 없는 요인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첨단 헬로티] 나가시마 슌스케 (長島 俊輔) 長島주물(주) 동사는 1945년에 주물의 고장 사이타마현(崎玉縣) 카와구치시(川口市)에서 창업한 이래, 일본의 하수도 발전과 함께 걸어온 맨홀 메이커이다. 하수도의 악취, 오염 등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예전부터 디자인을 도입한 맨홀 뚜껑을 기획․제조해, 전국의 자치체에 많은 종류의 해당 지역 맨홀 뚜껑과 관련 부재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느슨한 캐릭터’ 붐이나 스마트폰의 화상 투고 붐도 있어, 지금까지 이상으로 디자인에 주력하는 맨홀 뚜껑을 제조하고 있다. 대응 경위와 기존의 과제 동사에서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많은 자치체에 디자인 맨홀 뚜껑을 공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치체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1개의 자치체에서 많은 디자인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최근 디자인 맨홀 뚜껑 붐의 결과로서 디자인의 종류가 늘고, 또한 게릴라 호우 대책이나 방청 대책, 강설 대책 등의 지역특성에 맞춘 안전 기능의 세분화에 의해 맨홀 관련 제품은 점점 더 종류를 늘리고 있다. 맨홀의 제조에 사용하는 목형․금형의 종류는 8,000개 정도가 되고,
[첨단 헬로티] 시라에 하지메 (白江 肇英) 光洋주조(주) 동사는 약 20년 전에 미에현(三重縣) 이가시(伊賀市)로 공장을 이전, 주철주물을 제조해 창업 62년을 맞이했다. 생산 능력은 월산 500t,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이 사업의 주이다. 프레스 금형 메이커에 단납기로 주물 소재를 제공함으로써 일본 제조에 공헌하고 신뢰받는 주조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약 20년 전부터 풀 몰드 주조법에서 이용하는 발포 모형 제작을 내제화했다. 발포 스티롤 가공 전용의 머시닝센터(MC)를 도입, CAD/CAM을 이용해 모형을 제작해 왔다. 최근에는 IoT 팀을 발족시켜 여러 가지 대응을 해 왔으므로 소개한다. IoT의 대응 배경 동사는 약 15년 전부터 풍력발전용 하우징을 양산 주조해왔다. 그러나 리먼 쇼크 후에 생산량이 급감, 이전부터 개발하고 있던 풀 몰드 주조법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에 특화함으로써 생존을 도모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젊은층이나 외국인 작업자 비율이 증가함으로써 기술의 지도, 작업표준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해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가 충실해진 것을 배경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업무의 디지털화나 IoT, ICT의 도입이
[첨단 헬로티] 스즈키 다이스케 (鈴木 大輔) ㈜산와금형 신카이 준코 (新開 潤子) 安城비즈니스콩셰르주 동사는 아이치현(愛知縣) 안죠시(安城市)에서 자동차 부품 모듈 메이커용으로 프레스 금형과 몰드 금형을 생산하고 있다. 주로 3차원 형상이 복잡한 몰드 금형과 다이스강이나 하이스강 등 고경도 재료의 가공이 필요한 프레스 금형을 중심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특히 단단하고 복잡한 형상의 금형 설계․가공을 주로 하고 있다. 또한 우리 금형 업계에서는 시제작품 개발․생산 기술 개발․양산 기술 개발의 사람․시기․장소가 다른 경우가 많고, 각각에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시제작품이 양산되었을 때에 형태가 바뀌어 버리는 케이스도 있다. 이에 동사에서는 금형의 설계에서 시제작, 양산까지의 전공정을 서포트하는 ‘양산시제작 일관 서포트’를 내걸고, 고객의 ‘래버러토리’로서 개발을 설비면․기술면에서 도와줌으로써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공헌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사무 부문에서 IoT의 도입을 개시 금형 업계에서 'IoT 활용'이라고 하면, 설비의 가동 상황
[첨단 헬로티] 마에카와 아스카 (前川 明日香), 나가누마 츠네오 (長沼 恒雄) 아스카컴퍼니(주) 동사는 플라스틱 사출성형품의 제조․판매를 주업으로 하며, 라이프 사이언스․식품․코스메트리․문구․토이레터리 분야용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그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로서 제품을 평가하는 측정기기의 개발․판매나 금형의 메인티넌스, 자사 개발의 전수 화상 검사 시스템의 개발․판매도 하는 등 반세기에 걸쳐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축적한 풍부한 지식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IoT 도입에 대응한 배경 최근 플라스틱 성형품에 대한 요구 품질 레벨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안심되는 제품의 확실한 제공(납기 관리도 포함)이 요구되고 있다. 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①안정된 연속 생산을 하는 것, ②불량품이 발생해도 유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동시에 그들의 트레이서빌리티의 확보가 필요하다. ②에 대해서는 전수 자동 화상 검사 시스템(CiS ; Camera information System)을 자사 개발, IoT화에도 성공하고 있다. ①에 대해서
[첨단 헬로티] 제조 분야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 100년 전 공장 가동을 위한 주된 에너지는 고용인들의 수작업와 그들이 지닌 개개인의 힘에 의존했다. 공장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최근의 공장은 엄청난 양의 전기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전력은 공장을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컴퓨터, 자동화 장비, 로봇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이 진행되고 있을까?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공장은 우리가 구입하고 매일 사용하는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작은 공장은 한 가정에서 한 달 동안 쓰는 에너지를 일주일에 소비할 수 있다. 규모가 큰 공장은 이 양을 하루에 소비하거나 단 몇 시간 만에 소비할 수도 있다. 우리가 소비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지할 수 있으려면, 공장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자동화 수준을 높여야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계들이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전자 업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자 부품과 소재를 연구하고 설계하고 개발하는 모든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의
[첨단 헬로티] 인더스트리 4.0: M2M 통신으로 전력 효율 향상 바로 이 지점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인더스트리 4.0이다. 이 용어는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차세대 산업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상호 통신의 시대로, 로봇과 다른 제조 장비가 서로 통신하고 또 사람 작업자와 통신함으로써 공장에서 상품 생산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효율 향상이 필요한 한 영역이 전력 소비이다. 기계들이 서로 조율할 수 있다면, 각각의 에너지 사용을 고르게 하고 전력 수요의 갑작스러운 변동을 줄일 수 있다. 그러면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물건을 집어 들어서 박스에 넣는 경우라고 했을 때, 준수되어야 할 타이밍 제약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기계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다면, 종합적으로 좀 더 효율적인 작업 순서를 찾아내고 그럼으로써 전력 사용을 좀 더 고르게 할 수 있다. 인피니언, 에너지 절감에 기여 인피니언은 다양한 유형의 전력용 반도체 제품을 제공한다.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반도체는 주로 순수 실리콘 서브스트레이트를 기반으로 했다. 이것은 실리콘 칩이 만들어지는 재료이
[첨단 헬로티] POSITAL의 새로운 중공축 키트 인코더는 회전축의 주위에 회전위치측정 센서(로터리 인코더)를 설치하여야 하는 응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30mm, 또는 50mm의 대구경 축경과 멀티턴 카운터를 지원하여, 서보모터, 피드백 제어 방식의 스테퍼 모터 및 로봇 관절 등의 위치제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 POSITAL의 중공축 키트 인코더는 높은 정밀도, 설치에 편리한 허용공차 및 견고한 신뢰성을 보장하는 고도의 정전용량 측정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 자가발전 방식의 회전 카운터를 사용하여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그림 1. 중공축 인코더의 설치 새로운 폼팩터 POSITAL은 산업 응용을 위한 위치 및 모션제어 센서 개발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의 센서들은 디지털 회전각 측정(앱솔루트 인코더), 또는 회전 속도(인크리멘탈 인코더)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POSITAL 인코더 제품군은 대부분 회전축의 중심에 설치되는 형태의 제품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응용에 적당하지만, 때로는 다음의 사례와 같이 회전축의 주위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서보모터, 스테퍼모터 등의 경우 회전축에 끼워서
[첨단 헬로티] 아사노 켄이치로 (淺野 謙一郞) 플라스엔지니어링(주) 동사는 1974년에 창업해 도쿄도(東京都) 토시마구(豊島區) 이케부쿠로(池袋)에 본사(영업부문)을 두고, 미야기현(宮城縣) 센다이(仙臺) 사무소(제조부문)를 갖고 있는 정밀기계가공 부품제조 회사이다(그림 1). 사원수는 110명이다. 생산 품목은 메이커의 시제작품 부품, 생산설비 부품, 금형 부품 등이다. 도면 치수공차 ±0.01mm 이하의 정밀기계가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머시닝센터(MC)․NC 선반을 사용한 절삭가공, 평면연삭․원통연삭 등의 연삭가공, 형조 방전․와이어 방전 등의 방전가공에 더해, 유리․세라믹스 등에 대한 미세가공이 가능한 초음파 원용 가공기도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인 설계자를 위한 ‘정밀부품 VE 설계 제작 레포트’(그림 2)를 매월 발행, 부품 설계 시에 기계가공의 시선에서 가치를 높이면서 코스트를 내리는 힌트가 되는 정보를 발신 중이다(동사 HP에서 등록 가능). 동사가 취급하는 것은 손바닥 사이즈의 정밀기계가공 부품(그림 3)으로, 대학, 연구기관 등 연간 수백사와 거래하고 있으
[첨단 헬로티]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배터리 ‘전고체전지’에 대한 세계 각 연구기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고체전지는 그동안 고체전해질과 탄소와의 계면 불안정성이 위험 요소로 남아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전극을 구성하는 탄소에서 그 원인을 찾아 주목받고 있다. ▲ 왼쪽부터 박상욱 석사과정생(1저자), 김병곤 박사(교신저자), 이상민 센터장(과제책임자)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2035년 약 28조원 규모로 성장 예상되는 전고체전지 시장 폭발 위험이 없는 전고체전지가 차세대 전지로 떠올랐다. 일본 시장조사업체 후지경제연구소는 전 세계 전고체전지 시장이 2035년 약 28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경제연구소는 전고체전지가 향후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가 적용될 수 없는 고온 환경 등 특수한 산업용부터 이차전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연구소는 전기처전지 시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스마트그리드 보급 및 전력부족 해결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에도 활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