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부품 제조기업 모베이스전자가 차세대 로봇의 핵심 부품인 ‘그리퍼(로봇손)’ 개발에 착수하며 글로벌 로봇 부품 시장 진출에 나섰다. 피지컬 AI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인간의 정교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로봇 수요가 확대되자 기존 전장 기술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그리퍼는 로봇의 파지·고정·이동·정렬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물체를 안정적으로 잡기 위한 파지력 제어가 성능을 좌우한다. 모베이스전자는 차량용 입력장치와 미세압력 감지 기술을 접목해 로봇 손가락에 택타일 센서 어레이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접촉면 압력 분포를 ‘프레셔 맵’ 형태로 실시간 시각화하고, 정밀한 파지 제어를 구현한다. 여기에 AI 기반 센서 데이터 해석 기술과 초소형 카메라 연동 기술을 결합한 멀티모달 시스템을 적용했다. 카메라로 사물의 외형을 인식하고, 미세압력 센서로 촉각 정보를 더해 재질 판별과 미끄럼 징후를 사전 감지함으로써 파손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모베이스전자는 로봇 사업과 함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대응 AI 차량 제어 기술도 병행 개발 중이다. 졸음운전 모니터링 알고리즘과 인캐빈 제어, 제스처 컨트
KAIST 연구진이 일상에서 쓰는 사포 개념을 나노 기술로 확장해 반도체 표면을 원자 수준까지 균일하게 가공할 수 있는 ‘나노 사포’를 개발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표면 품질과 가공 정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원천기술로 주목된다. KAIST는 기계공학과 김산하 교수 연구팀이 머리카락보다 수만 배 가는 탄소나노튜브(CNT)를 연마재로 활용한 나노 사포를 구현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반도체 평탄화 공정(CMP)은 연마 입자를 화학액 슬러리에 분산해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추가 세정 공정이 필요하고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연마재를 사포 표면에 구조적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슬러리 의존도를 낮추고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평탄화 경로를 제시했다. 나노 사포는 탄소나노튜브를 수직으로 정렬한 뒤 폴리우레탄 내부에 고정하고, 표면에 일부만 노출시키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 방식은 연마재 이탈을 억제해 표면 손상 우려를 낮추고 반복 사용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연마재 밀도(입방수) 기준으로 상용 사포 중 가장 미세한 제품 대비 약 50만 배 높은 수준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일상 사포가 40
위성통신 및 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에 참여해 위성 탑재 컴퓨터(OBC) 개발 계약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6억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2월 10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다. 제노코가 개발하는 OBC는 위성 내부의 하위 시스템을 제어·감시·판단하는 핵심 장비로, 지상국 명령 처리와 위성 상태 관리, 이상 상황에 대한 자율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제노코는 고성능 CPU 기반 OBC 개발과 함께 위성 비행 소프트웨어 운영을 포함한 핵심 제어 기능을 구축해 위성체와 지상국 간 명령·상태 정보 교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수주는 제노코의 우주·위성 사업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제노코는 최근 수상함 군위성통신체계 고출력증폭장치(TWTA) 수주에 이어 6G 저궤도 통신위성 핵심 장비 수주까지 연속 성과를 이어가며 군 위성통신과 저궤도 통신위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특히 제노코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 위성 프로젝트와 K-LEO(저궤도위성) 사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대한화장품협회가 2026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화장품 제조기업을 2월 9일부터 모집한다. 두 기관은 중소·중견 화장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함께 화장품 GMP 활성화 및 K-뷰티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서비스를 연계해 추진한다. 운영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운영기관으로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화장품 GMP 및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요한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업자 등록 기업이어야 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품 설계와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솔루션과 연동되는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구축 지원, 화장품 GMP 인증 컨설팅, GMP 전문가 양성 교육, K-뷰티 전문가 멘토링 8회 제공 등이다. 지원 조건은 목표 수준별 총 2.5억 원 내에서 2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최대 2억 원 한도, 지원 비율은 50% 이내다. 선정 기업은 CGMP 인증 컨설팅과 교육, 화장품 선도기업 전문가와 스마트공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가 K-디지털트레이닝 ‘AI 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 5기’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하며 실무형 AI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회는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366시간 정규 교과과정을 이수한 훈련생들이 산업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를 직접 구현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C# 기반 시스템 설계, OpenCV 영상처리, 딥러닝, 하드웨어 제어 등 AI 머신비전 핵심 기술을 통합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표회에는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일자리지원센터 강진아 센터장을 비롯해 AI 머신비전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에스티이씨 이정열 대표, 메저랩스 김영일 대표, 지담솔루션 이진호 대표, ㈜에이큐이미징 김성현 대표 등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훈련생들의 프로젝트를 직접 평가하고 격려했다. 우승팀(2조) 조장 성재훈은 “훈련기회를 제공한 이노비즈 충북일자리지원센터와 헌신적으로 지도해준 교수진께 감사드린다”며 “훈련 과정에서 얻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클라우데라가 엔비디아 기술로 구동되는 온프레미스 AI 추론 기능을 발표한다.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와 트리노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확장하고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의 AI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클라우데라 AI 인퍼런스는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해 기업이 대규모언어모델, 이상 거래 탐지, 컴퓨터 비전, 음성 AI 등 다양한 모델을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배포하고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엔비디아 AI 스택과 블랙웰 GPU, 다이나모-트리톤 추론 서버,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가속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비용 변동성을 줄이고 지연 시간과 규제 준수,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통제하며 프로덕션 단계 이후에도 예측 가능한 경제성을 확보한다. 트리노 기반 클라우데라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지원해 중앙화된 보안과 거버넌스, 가시성을 확보한다. AI 기반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이 통합돼 모든 데이터 전반에서 인사이트 접근 속도를 높이고 보안과 운영 통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성과로 전환한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도 업데이트한다. AI 어노테이션을 통해 차트와 시각 자료에 대한 요약
셀렉트스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개최한다. 셀렉트스타는 GSMA와 2년 연속 공동 주최로 행사를 진행하며 AI 신뢰성 검증 무대를 이어간다. 이번 챌린지는 3월 4일 현지 시각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국내외 대표 통신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LLM이 대상 모델로 참여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전 세계 1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의 프롬프트 공격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모델의 답변에서 유해·차별적 결과, 보안 취약점, 시스템 오용 가능성을 찾아내는 레드티밍 미션을 수행한다. 레드팀은 AI가 복잡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는 환경에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한 검증 절차로 자리 잡는다. 셀렉트스타는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검증 방식과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글로벌 AI 기업 및 통신사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작년에 이어 MWC에서 2년 연속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전 세계 참가자들과 함께 AI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신뢰성 평가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에임인텔리전스가 BMW 그룹과 협력해 거대언어모델의 기업 정책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프레임워크 ‘COMPASS’를 공동 개발했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LLM이 기업별 맞춤형 정책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얼마나 충실히 따르는지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둔다. COMPASS는 Company/Organization Policy Alignment Assessment의 약자로, 의료·금융·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LLM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 내부 규정과 법적 제약을 AI가 정확히 준수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존 표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모델이라도 실제 기업 환경의 복잡한 규칙을 적용하면 금지 조항을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취약점이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해석이 불분명한 조항이나 상충하는 규칙을 식별하고 정비하는 등 4단계 검증 과정을 통해 오작동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자동차·금융·의료·교육 등 8개 핵심 산업을 기반으로 6000여 개 질의 데이터를 생성해 검증 신뢰도를 확보했다. 또한 기업이 자사 정책에 맞춰 직접 AI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도록 COMPASS 프레임워크와 데이터셋을 GitHub와 Hugging Face에
영림원소프트랩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전사적자원관리 전문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ERP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인하공업전문대학 경영비서학과는 ERP 전문교육센터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ERP 교육과 실습, 자격 취득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대학 교육 과정에서 ERP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교육용 ERP 실습 시스템과 교재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받으며 ERP 정보관리사 등 자격 취득 과정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현장 활용 역량을 갖추게 된다. 시스템에버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인하공업전문대학 김성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영림원소프트랩과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
에스투더블유(S2W)가 상장 이후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백주석 전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를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대표로 영입한다. 백주석 에스투더블유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대표는 합류 전 세무 플랫폼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며 사업 전략 수립, 조직 운영 능률화, 대외 협력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삼성물산과 국내 로펌에서 근무하며 대기업 프로세스와 스타트업 경영 환경을 모두 경험한 경영 전문가로 조직 규모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백주석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대표는 에스투더블유가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으로 스케일업하는 과정에서 수익성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기획을 총괄한다. 국내외 사업 로드맵 수립과 실행, 인수합병, 전략적 투자, IR을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집중한다. 동시에 전사 조직 간 연계를 강화해 부서 간 시너지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밸류체인 효율화와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주석 에스투더블유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대표는 “상장 이듬해인
이현재 하남시장 현장 안내하며 위례 부지 개발 잠재력 확인 - 트럼프 부사장, 입지 여건에 깊은 관심… K-스타월드 호텔 부지까지 방문 마쳐 트럼프 그룹의 경영 실무를 총괄하는 에릭 트럼프(Eric Trump) 부사장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경기 하남시 주요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보는 하남시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 부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릭 부사장은 10일 오후 하남시 위례에 위치한 성남골프장 현장을 먼저 찾았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동행하여 부지 현황과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했다.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에릭 부사장은 강남권과 인접한 위례의 지리적 강점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골프장으로서의 사업성과 환경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1일에는 하남시의 역점 사업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에릭 부사장은 K-스타월드 내 호텔 사업 예정지를 찾아 숙박 시설 건립 여건을 점검하고, 글로벌 K-컬처 산업과 연계한 프리미엄 호텔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하남시는 이번 에릭 트럼프 부
LG전자 — 1Q26 깜짝 실적 전망, MS 부문 흑자전환 기대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14.3%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6년 BPS 기준 P/B 1.2배를 적용했다. 1Q26 연결 영업이익은 1.61조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 컨센서스 대비 17.5% 상회가 전망된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41조원(YoY +24.4%)으로 추정된다. 2026년 당기순이익은 2.7조원(YoY +121.3%), 영업이익은 YoY +73.7% 증가가 전망된다. MS(TV) 사업은 2025년 영업적자 7,509억원에서 2026년 1분기 흑자전환이 추정된다. LG이노텍 1Q26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컨센서스(1,690억원)를 상회하고, LG디스플레이는 전년 대비 흑자전환(1,482억원)이 예상된다. 핵심 투자 근거는 2025년 선제적 체질 개선(포트폴리오 재편·고정비 축소)이 2026년 수익성 확대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HS(가전)는 프리미엄 제품 가격 인상과 AI 기능 확대로 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AI·피지컬AI·로보틱스 확장이 전 사업부 시너지를 창출할 전망이다. 2026년 기준 P/E 7.1배,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가 구글의 인기 이미지 편집 인공지능 도구인 나노 바나나에 맞서는 새로운 생성형 이미지 모델을 공개했다. 미국 IT 매체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알파벳(Alphabet) 산하 구글(Google)의 인기 이미지 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Nano Banana)를 능가한다고 주장하는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 모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의 새 이미지 모델은 중국과 미국이 인공지능 경쟁을 강화하는 가운데 등장했다. 바이트댄스의 새 이미지 모델은 같은 날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가 최신 이미지 생성 모델 취안 이미지 2.0(Qwen-Image-2.0)을 공개하면서 즉각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중국의 쇼트폼 동영상 플랫폼 대형 업체인 바이트댄스는 자사 이미지 모델 씨드림 5.0(Seedream 5.0)이 더 강력한 추론 능력과 향상된 정확도, 강화된 편집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이 모델이 더 낮은 비용으로 구글 나노 바나나와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바이트댄스는 캡컷(Cap
국제에너지기구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과 전기차 보급 확대, 산업 전기화 등으로 세계 전력 수요가 연평균 3.5% 이상 증가하고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이 전력 생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최신 연례 전망 보고서 ‘일렉트리시티 2026(Electricity 2026)’에 따르면, 전 세계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매년 3.5% 이상 증가해 에너지 전반의 수요 증가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가 2월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추세를 산업 부문의 전기화,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 냉방 수요 증가,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 등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로 규정했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이 여전히 전력 수요 증가의 주된 동력으로 남는 가운데, 선진국도 10년 넘는 정체를 끝내고 다시 전력 소비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선진국 시장이 2030년까지 새로 증가하는 전력 수요의 약 5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 시장·안보 국장 게이스케 사다모리(Keisuke Sadamor
ABB가 에너지와 공정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옵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기능을 더해 공장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산업·기술 매체는 ABB가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OPTIMAX에 새로운 SaaS 옵션을 도입해, 설치와 배포, 시스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직접 관리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운영자는 현장에서 로컬 설치와 유지보수 책임을 지지 않고도 OPTIMAX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OPTIMAX는 SaaS 기능뿐 아니라 부하 수요, 에너지 생산, 에너지 가격을 예측하는 AI 구동 예측 기능을 새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예측 기능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계획 수립과 에너지 시장과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전력망 규정 준수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ABB는 또 ABB Ability Advanced Process Control 7.0(APC)을 출시해, 실시간 폐루프 제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정 최적화 제품군을 강화했다. 이 솔루션은 운영 가시성과 제어 능력을 추가로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OPTIMAX와 APC는 쿠버네티스(Kubernete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