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SW 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 소개 “물류 산업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의지” 클로봇-로아스가 이달 18일 개최하는 ‘2023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물류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3월 ‘AW 2023’에서 전시한 AI 3D비전·무인운반차(AGV)를 활용한 믹스드 팔렛타이징·디팔렛타이징·피킹 등을 통해 물류로봇 필요성 및 로봇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같은 하드웨어 솔루션과 더불어, 이기종 물류로봇 관리·범용 자율주행 등 오픈형 물류로봇 플랫폼 기반 소프트웨어 및 창고·생산 등 관리 시스템도 함께 알린다. 구성희 클로봇 물류로봇사업본부장은 “최근 로봇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한다”며 “앞으로 클로봇-로아스의 물류 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13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단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로봇·AI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을 통해 지역 내 기술창업 문화 확산뿐 아니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 기술창업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관력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기술 창업가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메이커, IOT, 코딩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교 맞춤형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시설·인프라 공유 ▲양 기관 교육 성과 공유 및 지역사회 확산 ▲기타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단과 관악구는 2019년 12월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창업육성 프로그램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의 대표적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SNU RAIP(Robot AI Program)'교육 프로그램은 자율주행 로봇 키트를 활용, 로봇 및 AI 기술에 관심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집중 교육을 제공해 해당 분야의 인재로 양성한다. 나아
2023 한국전자제조산업전(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23. 이하 EMK 2023)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SMT/PCB & NEPCON Korea, Photonics Seoul, Highly-functional Film Expo, PE & Electronic Materials Show, S-Factory & Robotics Expo, Automotive World Korea로 구성돼 국내 전자 제조 산업을 총망라한다. S-Factory & Robotics Expo에서는 국내 자동화, AI, IoT 솔루션, 제조업 로봇, 물류 및 서비스 로봇 업체가 참가해 스마트 공장의 현황을 선보였다. LS 일렉트릭, 스마트 공장 매칭 플랫폼으로 스마트제조 혁신 도와 LS 일렉트릭이 오픈형 스마트 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을 선보였다. 테크스퀘어는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는 플랫폼이다. 테크스퀘어를 통하면 내 공장에 맞는 필수 공정만 추천받아 도입할 수 있다. 테크스퀘어의 전문 멘토가 현장을 방문해 현장 수준을
인섹시큐리티는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37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드 네임 '베릴(Beryl)'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 및 베이직, OEM 서버가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200여개의 야라(Yara) 및 행위 시그니처(Behavior signatures)가 추가돼 라다만티스, 헤드크랩, 제로봇, 아이스파이어 랜섬웨어, 벡터 스틸러, iWebUpdate, 악성패키지 Pymafka, 블랙로터스, 샤프하운드, 크롬로더 등과 같이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또한 라다만티스를 비롯해 QBot Downloader, WshRat, Amadey, Titan Stealer 등 13개의 멀웨어 구성 추출기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조샌드박스 v37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 파일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내장된 페이로드를 통해 추출하여 폭파(detonate)한다. 분석 리포트 또한 개
3D 프린팅 활용 사례 세미나 개최...스트라타시스 협업 사례 소개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하는 ‘로봇 및 첨단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 세미나가 이달 19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사업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풀컬러 3D 프린팅을 활용한 ‘제품 디자인 개선’, ‘시제품 제작’ 등 스트라타시스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고강도 복합소재로 금속 부품 대체’, ‘적층제조 2.0 적용 사례’ 등도 함께 다룬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3D 프린팅 제품군을 갖춘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지식 축적기회 및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조성근 상무, 고유성 부장, 신현기 과장 등 시트라타시스 임직원과 한명희 대전테크노파크 팀장이 주요 진행사업 및 실적을 소개한다. 이어 신정형 단국대학교 교수가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제품화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 일정 이후 지능로봇사업화센터 3D 프린팅 관련 설비 현장 견학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풀컬러 3D 프린팅 통한 로봇 및 첨단산업에서의 디자인 개선 부터 양산 적용 까지 다양한 협업 사례 소개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오는 19일 '로봇 및 첨단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풀컬러 3D 프린팅을 통한 제품 디자인 개선 및 시제품 제작 및 고강도 복합소재를 통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적층제조 2.0을 통한 양산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업계 관계자들에게 풀컬러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부품 양산까지 가능한 3D프린팅 제품군을 갖춘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3D 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지식 축적기회와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의도다. 세미나는 조성근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상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신현기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과장, 고유성 부장 외에 한명희 대전테크노파크 팀장의 주요 진행사업 및 실적 소개, 신정형 단국대학교 교수의 스타트업 기업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제품화 전주기 실증 지원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 이후에는 설문조사와 경품 추첨, 스트라타시스 풀컬러 멀티젯 3D프린터를 포함해 재료 압출
확보한 기술로 국내외 AI, 메모리 수요 업체와 사업화 기회 발굴할 계획 네패스가 'FOWLP를 이용한 3D IC 제조를 위한 핵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네패스와 합동 연구단은 고성능 인공지능 반도체에 적용 가능한 3D 집적화 패키징 기술, 핵심 소재 및 테스트 솔루션 완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제는 네패스가 총괄을 맡아 2018년부터 약 5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첨단 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첨단 후공정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마이크로프랜드, 켐이, 한국전자기술연구소, 서울테크노파크, 재료연구소,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덕산하이메탈 등 다수의 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해 시작됐다. 한국은 메모리 산업은 글로벌 선두에 있지만 그 2배 이상 규모인 비메모리 시장에서는 점유율 3% 이하로 영향력이 미미한 상태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반도체 강국이 되려면 반도체의 핵심 공정인 첨단 패키징 기술 확보와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AI, 로봇, IoT 등 응용 산업 전반 영역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고성능 반도체의 지능화, 저전력
국내 생산 현장에서 6축 다관절 로봇암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제조 기술에 적용되고 있지만, 로봇만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현장에 존재합니다. 픽잇은 이러한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제조 기술의 적용을 유연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가진 '3D 로봇 비전 플랫폼'입니다. 픽잇코리아에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고객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3D비전이 적용 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공정 및 어플리케이션, 빈피킹(bin-picking),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로봇가이던스(Robot - Guidance), 샌딩/폴리싱(Sanding, Polishing), 용접(Welding), 볼트/스크류 체결(Bolting/Screw-Driving)등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美 산업 클러스터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 설립...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공략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기계장치 분야의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모인 미국 내 대표적인 산업 클러스터인 ‘숌버그’에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협동로봇 판매 및 고객 관리 전담 조직을 꾸려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독일에 대리점 두 곳을 여는 등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도 다져왔으며, 세계적인 시스템 통합(SI, System Integrator)업체들과 협업을 준비 중에 있다. 핵심 부품 및 요소기술을 내재화해 직접 로봇을 개발,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낮춘 협동로봇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자체개발한 구동기, 엔코더, 브레이크,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적용해 약 50% 원가율로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에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미국 현지법인 설립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 주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 참가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가 주최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가해 공동 개발한 ‘안전 정찰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기술 및 국가 사고 예방·재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서 개최했으며, 국가 안전과 사고 예방 및 재난 재해 대응에 관심이 있는 폴란드, 이탈리아, 방글라데시, 멕시코, 미얀마, 인도, 페루, 시에라리온 등 각국 정부 대사관 및 무관이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함께 선보인 ‘안전정찰로봇’은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재난 방지 및 위험 예방 플랫폼 개발 및 판매'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소니드는 자회사인 디펜스코리아와 소니드로보틱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전정찰로봇 개발에 참여했다. 안전정찰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험지역 내 가스 누수 차단, 장애물 제거, 화재 지역 진입 및 화재 진압, 원자력
11개 핵심투자 분야에서 34개 미션 발굴, 40개 프로젝트로 이어져 정부가 반도체 등 11대 핵심투자 분야에서 40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매년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의 70%를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차, 포스코, LG이노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9개 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와 4개 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CTO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런 내용의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한국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는 해법이 '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있다고 보고 경쟁국과의 첨단·주력산업 기술 격차 확대 및 고성장시장 선점을 위해 R&D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민관이 함께 분야별로 명확한 목표와 투자 방향을 정하고 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 정부의 R&D 투자 방향성이 불분명해 시류에 편승하는 사업과 과제가 양산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첨단제조, 지능형 로봇, 항공·방산, 첨단바이오,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 신산업 등 11개 핵심투자 분야에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이 산업 전 분야에 널리 적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산업의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장이 형성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던 일반 모터에 비해 정밀함과 효율성을 가진 '피에조' 기술이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피에조 기술은 주로 반도체, 자동화 로봇, 드론, 3D 프린팅 등과 같이 정밀함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늘어난 비대면 서비스, 의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쓰임새가 늘어나고 있다. 모션컨트롤 전문기업 PI는 Physik Instrument의 약자로, 이름처럼 물리학 관련 장비, 특히 고정밀 모션 컨트롤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회사다. 특히, 나노미터급의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분야에서 쓰이는 폭 넓은 피에조 모터스테이지 등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피에조(piezo) 기술은 피에조 전극을 이용해 물체를 움직이거나 형태를 변형시키는 기술이다. 피에조는 모터처럼 회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전압을 가해 크기나 모양이 변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국회·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최신 기술 보유 기업 현장 방문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시연 및 자율주행 관련 기술 확인하는 시간 가져 로보티즈가 실외 자율주행로봇 규제샌드박스 1호 기업으로 지난 6일 로보티즈 본사에서 국회 및 정부 부처 관계자들에게 자율주행로봇의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위원장, 양금희 위원, 정일영 위원, 이상헌 수석전문위원,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 김기열 기계로봇항공과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문단은 로보티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시연, 자율주행 관련 추진 사항 등을 소개받았다. 로보티즈는 최근 배달로봇 운용사업의 법적 근거가 되는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통과한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들과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자율주행로봇의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해 방문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 통과에 이어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 통과를 앞두고 있어서 실외 자율 주행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화 시도
인더스트리4.0 시대 전 산업 분야 자동화가 이뤄지면서 물류로봇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물류로봇은 사람 대신 제품을 운반하고, 창고에서 제품을 분류, 재고를 관리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센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기술과 접목돼 산업용 협동 모바일 로봇은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욱 똑똑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열린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가 AI 물류로봇 도입 및 구축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글로벌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완책이 강구되고 있다. 생산인구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근로자 수와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만성적 경기침체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출산율 감소는 세계 1위로, 미래시대 인간 노동력 대체 방법으로 AI 로봇이 떠오르고 있다. 증기기관, 철강 기계화의 1차 산업혁명, 전기 에너지 대량생산 2차 혁명, 컴퓨터 통신 지식 정보 혁명의 3차 혁명을 지나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로봇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트윈
로봇은 제조산업 시장에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된지 오래다. 로보틱스 시스템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하면 확장성과 유연성 확보는 물론, 로보틱스 장비 성능 향상, 시행착오 감소. 작업 흐름 병렬화를 통해 로보틱스 장비 개발 비용을 감축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과가 있다. 지난 2월 8일 열린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박윤국 매니저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로보틱스 연계 솔루션 제안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장 요구에 맞춰, 단순한 리니어 모터 단축 로봇부터 직교 좌표 로봇·수평 다관절 로봇·델타로봇·협동로봇·차세대 운송형 솔루션 등 연계 로보틱스 메카트로닉스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로보틱스 솔루션의 특징은 ‘팩드라이브’라는 표준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어된다는 것이다. 팩드라이브는 로보틱스 제어를 위한 시스템 아키텍처다. 해당 기술의 핵심은 LMC 로보틱스 컨트롤러다. 이 컨트롤러는 통신을 통해 서보 드라이브로 연결되고, 이를 통해 여러 로봇을 제어한다. 하나의 LMC 컨트롤러는 최대 10개의 로봇을 제어한다. 타사 산업용 로봇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