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최근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 9(JEUS 9)’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시험·평가를 통해 국산 SW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종합적인 품질 요건을 갖춘 제품에 공식 인증을 부여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GS 인증 1등급을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 제품력 등을 공인받았다고 평가한다. 제우스 9은 디지털 환경에서 OS(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간 안정적인 상호 연결성을 지원하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성숙도가 가장 높은 시스템 환경인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최적화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됐다. 빠르게 도래한 AI·클라우드 시대의 수요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향상된 프레임워크(스프링 6 및 스프링 부트 3 이상)를 지원하고 세계 표준 인증 ‘자카르타 EE9’을 획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공공 정보화 시장에서 기존 미들웨어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수익 다변화를 위해 인터페이스 제품을 통한 연계 표준정보 거버닝 솔루션 비즈니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김지한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물성을 갖는 나노 신소재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텍스트와 이미지, 비디오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가 주목받고 있지만, 소재 개발 분야에서는 실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구조가 복잡한 다공성 소재의 경우, 입력하는 데이터의 형식이 제한돼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화학 분야 나노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금속유기골격체(MOF·금속과 유기물을 결합한 다공성 소재)의 공극 구조를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생성형 AI 모델 ‘모퓨전’을 개발했다. 처음으로 다공성 물질에 3차원 모델링 기법에 사용되는 함수를 도입, 효율적인 구조 생성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원하는 물성을 숫자,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입력할 수 있으며, 모델은 데이터의 형태와 상관없이 높은 생성 성능을 낼 수 있다. 생성 효율은 81.7%로, 기존 보고된 다른 모델들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수소 저장 용량을 반영한 MOF 공극 구조 생성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전문업체 육송(대표 박세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월 22일, 육송은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에 기저귀 3천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여주천사들의집’은 1998년 설립된 장애영유아 거주시설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0~6세 미만의 중증 장애 영유아를 보호하고 재활에 필요한 의료, 교육, 심리,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 64명의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생활 중이다. 육송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2022년 9월부터 매월 5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세훈 대표는 “2022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시작했으며, 특히 영유아를 돌보는 시설의 소식을 접하고 기저귀 등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36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육송은 대한민국 대표 소방용품 및 시스템 제조업체로,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을 통해 소방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인 ‘전기차
코오롱베니트는 2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HCL소프트웨어 파트너 킥오프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국내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손동일 코오롱베니트 사업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에칸트 채다 HCL소프트웨어 아세안 채널 사업 총괄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후 윤희성 HCL소프트웨어 한국 채널 사업 담당이 2025년 사업 전략 및 국내외 전망, 파트너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점심 식사와 네트워킹 세션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들에게 HCL소프트웨어의 주요 DX·보안 솔루션 ▲도미노(Domino, 디지털 협업 플랫폼) ▲빅픽스(BigFix, IT 운영 자동화/보안 솔루션) ▲앱스캔(AppScan,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도구) 등을 소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시했다. 또한 전문 파트너 육성 정책, 영업·마케팅 지원 방안, 제품별 핵심 파트너 지정 및 확대 계획 등
한국오라클이 게임프로, 럭스바이옴, 레이티스트케이, 맥케이, 위솝 등 국내 스타트업 5개사에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5개사는 OCI 컴퓨트, 스토리지 서비스, 네트워킹 및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스마트 솔루션을 한층 더 고도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OCI를 도입한 5개사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사들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게임, 유통, 광고,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미라클’에 선정, 정부와 글로벌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원받고 글로벌 시장의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기반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 PT’를 운영하는 게임프로는 OCI를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치화하고 분석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혁신하는 데 성공했다. OCI의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으며, 데이터 전처리(preprocessing)
투자 포인트 북한강 변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매물로 나왔다. 매각을 주관하는 알이엠부동산의 김용길 대표는 “매물로 나온 ‘스타벅스 더양평DT’는 스타벅스가 100% 임차 중인 건물”이라며, “매각 예정 가격은 주변 매물의 토지 가격 수준으로, 제1금융권이 조사한 탁상감정가보다 10% 이상 낮은 가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조만간 금리 인하와 맞물려 상업용 빌딩 시장이 활성화하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스타벅스 더양평DT’는 경기도 양평군 양근로 76에 위치하며, 양근대교와 양평군립미술관과 인접한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 중 하나로, 전국에 11개만 존재한다. 뛰어난 입지와 공간 배치, 성장 가능성 양평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쉬운 접근성 덕분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나며, 주말마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정체를 빚는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이 매장은 전면 통유리창과 층마다 계단식 좌석을 배치하여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최초 개장 당시에는 리저브바, 티바나바, 드라이브 스루가 결합한 형태였으나, 지난해 2월부터는 매장 운영 및 매출의 극대화를 위해 리저브 매장을 철수하고 운영 중이다. 루프톱은 야
풀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직원을 해고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해당 사건을 ‘부당해고’로 판정하며 경영진의 책임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특히, 취임사에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미래 스마트 기업”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우봉 CEO의 약속이 이번 사건과 상충되면서 이중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사건은 충북 청주 소재 풀무원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A 씨가 지난해 5월 팀장과 실장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회사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A 씨는 팀 채팅방에서 배제되고 회식에 초대받지 못하는 등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는 자체 조사 후 “사실 확인 불가능” 또는 “사회 통념상 적정 범위를 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이후 A 씨를 ‘허위 신고’, ‘근무 태만’ 등의 사유로 해고했다. 하지만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사 결과, “A 씨가 겪은 따돌림과 과도한 업무 지적 등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으며, 회사가 A 씨를 해고한 조치는 과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사태로 이우봉 CEO의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우봉 CEO는 취임사에서 조직 문화를 “획기적으로 쇄신
AI스페라가 글로벌 교육 플랫폼 온더허브와 협력해 통합 보안 솔루션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학생과 교육기관에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보안 솔루션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사는 교육계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온더허브와 연계된 교육 기업·단체·기관 보안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 출시 이후 약 150개국 회원을 확보하고, 시스코·스노우플레이크·테너블·바이러스토탈 등 40여 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국제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온더허브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교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고등교육기관과 제휴를 맺고 OS인 윈도우, MS Office, Adobe, IBM SPSS 등을 공급한다. 크리미널 IP는 전 세계 IP 주소와 도메인에 대한 실시간 위험 분석과 취약점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메일 포트와 장치의 보안 위협을 스캔하고 악성 IP와 도메인을 탐지해 위험도를 5단계로 분류한다. Crimin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전후해 사흘간 하락한 뒤 횡보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0.1원 내린 1,437.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하락한 1437.0원에서 출발했다가 1436∼1438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8.236으로 전날보다 0.1% 올랐다.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엄포에도 아직 구체적인 행동이 나오지 않자 지난 20일부터 하락했다. 이같은 상대적 약달러 흐름에 설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겹치며 이날 환율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 우려, 24일 나올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은 적극적인 매매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0원 내린 919.28원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1.60% 떨어진 156.33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지란지교소프트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웹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공급했다. 이번 계약은 공공기관이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투명하게 도입하는 조달청 소프트웨어 제3자단가 분리발주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직관적인 UI와 강력한 편집 기능을 갖춘 웹에디터 솔루션이다. 이번 공급은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사용자 수 제한 없는 무제한 라이선스로 제공한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최신 HTML5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MS오피스 및 한컴오피스 문서 호환, 웹 기반 이미지 편집 툴 ‘포토에디터’로 홈페이지에서 간편한 이미지 작업과 모자이크 기능을 제공해 개인 보안성을 강화했다. 웹 표준 준수와 크로스 브라우징,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한 현재 국내 8천여 개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해줌(Haezoom)은 기업 전기요금 절감 대책으로 2024년 약 20MW 규모의 온사이트 PPA(전력구매계약) 및 자가소비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산업용 전기요금이 9.7% 인상되면서 기업들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가운데 온사이트 PPA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온사이트 PPA가 초기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부담 없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사이트 PPA를 활용하면 기존 전기요금보다 약 24∼32% 저렴한 단가로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년간 고정된 단가로 계약이 진행되므로 전기요금이 상승할수록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진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인정받아 ESG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해줌은 약 700건의 온사이트 PPA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온사이트 PPA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S, LG, 롯데 계열사 등 대기업 및 대규모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하며 난이도 높은 시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해줌과 온사이트 PPA 계약 시 ▲전력 사용 현황 분석 ▲현장 실사 및 설계 ▲태양
국토교통부는 청년에게 공공부문의 일 경험을 제공하고 국토 교통 분야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청년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들을 반영하기 위하여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인턴의 규모는 11개 분야 총 120명으로, 3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5개월간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정, 홍보, 외국어, 교육행정, 시설, 항공관제, 공간정보, 기록 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등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만 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월 3일부터 2월 5일 18시까지 3일간 응시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5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모집 인원은 서울 3명, 인천 12명, 경기 16명, 강원 5명, 세종 47명, 대전 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전북 4명, 부산 8명, 대구 6명, 경북 1명, 경남 5명, 제주 6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인턴이 필요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공‧수요 등을 고려하여 부서 배치 및 고유업무를 부여하고, 국토, 주택, 건설, 교통 등의 정책 수립 과정뿐 아니라, 정책집행 과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2024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atabase Management Systems, 이하 DBMS)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DBMS 벤더들의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제품 또는 서비스, 고객 경험, 시장 이해도, 제품 전략, 혁신성 등 15개 핵심 영역에 걸친 기준을 통해 매직 쿼드런트 내 위치를 결정한다. 가트너는 “리더로 선정된 기업들은 자사의 클라우드 DBMS가 포함된 다양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대표하거나 이러한 시스템들과 우수한 상호운용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은 지속적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와 강력한 고객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리 페이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제품 사업부문 대표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DBMS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즈니스 운영과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되는 시대에 기업들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첨단 고성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테슬라코리아(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343,25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대상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주) 포터 II EV 등 2개 차종 141,125대에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인해 2월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넥쏘 19,830대는 비상점멸표시등 스위치 내구성 부족으로 1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주)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9,598대는 보디 도메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1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봉고 III EV 등 2개 차종 86,204대는 12V 배터리 센서 설계 오류로 1월 3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S580, 4MATIC 등 2개 차종 4,068대는 엔진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1월 1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코리아(유) 모델Y 등 2개 차종 2,425대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월 14일부터 시정조치를 진
17개 회원사로 구성된 공동관 구성...반도체 관련 소부장 전시 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하 소부장 포럼)이 포럼 회원사와 함께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에 공동관으로 참가했다. 넵콘 재팬 2025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한국, 대만 등의 국가에서 1800개 이상의 참가 업체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은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8만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부장 포럼은 지난 2020년 비영리 법인으로 창립된 단체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 중견·중소 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국내지사 대표를 비롯해 기업과의 협력이 가능한 학계 교수 및 공공기관 전문가, 투자사, 회계 및 기업 관련 변호사 등 약 300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소부장 포럼은 세미나 및 소규모 모임을 활용해 기술·사업 정보 교류, 공동 협력 과제 추진 등 네트워킹과 같은 효과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술 분야의 융합을 매개로, 이를 시장 니즈와 연결하는 코디네이팅으로 기존 사업의 시너지 극대화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넵콘 재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