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안전 컨설팅은 기본, PLC도 잘 만드는 메이커가 되겠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국내 안전 자동화와 산업 안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올인원(All in One) 전략으로 안전제어와 일반제어를 하나의 개념으로 정립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필츠코리아는 2005년 한국지사로 설립된 이래, 2012년 경기도 안양으로 사무소를 이전하면서 매년 20%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2014년 부산사무소, 2016년 대전사무소를 설립하면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김정훈 대표를 만나 올해 안전 자동화 전망과 영업 전략을 들어봤다. Q. 인더스트리 4.0 관련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의견은 A. 인더스트리 4.0이나 스마트팩토리는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또는 대량생산 방식을 요구하는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듈화 분산화 생산방식을 지원하는 미래 지향적 제조 현장의 변화를 의미한다. 또한, 생산 정보 및 설비 정보의 수직적 계층 이동이 하나의 계층에서 수평적으로 정보 전달이 이루어진다는 측
[헬로티]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공장 어드바이저로서, 스마트 고객 발굴과 사례 개발에 주력하겠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순열 상무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내걸고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과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며 더욱 고객화된 단계별 실행 모델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업종별, 애플리케이션별로 대표 적용 사례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올해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전망과 로크웰의 영업 전략을 이순열 상무에게 들어봤다. Q. 2017년 국내 산업자동화 시장 이슈와 전망은 A. 시장조사 기관인 Market & Market에 따르면 산업자동화 관련 2016년 세계 시장 규모는 462억 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5.4%로 성장해서 2021년에는 60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국내 시장이 형성하는 규모는 2015년 기준으로 약 5조 3,000억 원 수준이다. 우리나라도 독일,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적 산업 혁신 물결에 발맞춰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서 제조업 혁신 전략을 설정하며, 산업부와 중기청 주도하에 2020년까지 중소·중견 제조
[헬로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등의 유해 물질은 환경을 오염시키며 작업자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분진 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크린에어테크는 최고의 집진기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다음은 “세계 최고의 집진기 기업으로 우뚝 서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크린에어테크 서현석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 크린에어테크 서현석 대표이사 Q. 먼저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크린에어테크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연기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집진기 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거의 모든 집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집진기 제작·설치 외에 대기 자가 측정, 환경인허가, 유해위험방지 계획, 정부지원 사업 등 집진기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대기환경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 설립돼 최근 8년간 동종업계 매출 1위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9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산업혁신운동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2004년에 설립된 케이원다이아는 다이아몬드 공구 전문 제조업체로서 지금까지 ‘고객의 성장이 곧 우리의 성장’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다. 난삭재 소재의 고정밀, 고효율 다이아몬드 공구를 개발하며 전착 드릴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케이원다이아의 김상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 큰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케이원다이아 김상근 대표이사 Q. 케이원다이아의 주력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다이아몬드 전착 제품으로 전착 드릴, 전착 리이머, 전착 코아 등을 다루고 있는데요. 특히 전착 드릴의 경우 일본에서 전량 수입되던 제품을 2008년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 드릴은 수입 제품과 비교했을 때 수명은 90% 수준이고 납기는 5배 이상 빠릅니다. 즉, 일본에 제품을 주문하면 40일 후에나 받을 수 있지만, 저희는 7일 만에 납품이 가능하지요. 가격도 수입 제품에 비해 1/3 정도이므로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소결 제품인 세라믹 등 난삭재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시계 제조 및 마이크로 기계 산업의 초정밀 기어 호빙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Affolter Technologies가 웜 파워 스카이빙을 출시했다. 이 기술은 초정밀 웜을 단 6초 만에 완성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및 항공기 산업 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폴터사의 Vincent Affolter 대표이사에게 이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 보았다. ▲ Affolter Technologies사의 Vincent Affolter 대표이사 Q. Affolter Technologies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Affolter Technologies는 전세계 1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아폴터 그룹의 계열사로, 1919년에 Louis Affolter가 스위스 말레래에 설립했습니다. 현재 4대째 가족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중국에 자회사가 설립됐습니다. 당사는 폭넓은 유통망을 구축하여 전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Affolter Technologies은 주로 시계 제조 및 마이크로 기계 산업의 초정밀 기어 호빙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 내 유통
“한국 FA 시장의 잠재성은 높다고 보며 IO 링크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겠다.”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대표는 발루프가 한국에 진출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한국 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꼽았다며 지사 설립과 함께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1월10일에 법인 설립된 발루프코리아는 최근 IO 링크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체계적인 제품의 현지화를 모색하고 있는 발루프코리아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강철민 대표에게 들어봤다. Q. 발루프는 국내 고객에게 생소하다. 어떤 회사인가 A. 독일 기업 발루프는 1921년에 설립되어 2000년대 초반까지 센서 컴포넌트 관련 제품을 생산해오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솔루션 비즈니스로 방향을 전환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인더스트리 4.0이라는 제조 트렌드에 맞춰 IO 링크나 트레서빌리티(Traceability)에 필요한 RFID에 센서를 연결해서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발루프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로컬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 중이며, 전 세계에 26개의 지사
[헬로티] 독보적인 기술력 앞세워 가격과 성능으로 국내 고객 사로잡을 것 중국 내 스캔 엔진 및 바코드 스캐너 분야의 마켓 리더인 뉴랜드(Newland Auto-ID)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바코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과거 20년 이상 바코드 디코딩 기술을 연구 개발해 온 경험을 토대로 세계 최초로 2D 바코드 디코딩 IC칩을 보유한 뉴랜드는 가격과 성능을 무기로 국내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뉴랜드 한국을 맡게 된 성태호 지사장을 만났다. ▲ 뉴랜드코리아 성태호 지사장 Q. 뉴랜드는 어떤 회사인가. 그리고 주요 사업 영역은. 이미 아는 분들이 많겠지만, 뉴랜드(Newland Auto-ID)는 바코드 스캔 엔진이나 바코드 스캐너 완제품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1999년 뉴랜드 컴퓨터의 자회사로 설립돼, 자동인식기술 분야에만 집중하고 있다. 또 1994년 설립된 뉴랜드 그룹의 일원이기도 하다. 우리는 과거 20년 이상 바코드 디코딩 기술을 연구 개발해 왔다. 세계적으로 2D바코드 디코딩에 대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다. 2010년도에 2D 바코드 디코딩 IC칩인, ASIC(Applicati
[헬로티] 기계공학도 출신의 김재영 유성분체기계 대표는 아직도 스스로를 ‘엔지니어’라고 부른다. 유성분체기계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은 그의 손을 거치며, 꼼꼼한 검품에 통과한 ‘하자 제로’ 제품만 고객에게 공급된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외산 일색이었던 분체기기의 국산화를 이뤄내고 국내 분체기기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유성분체기계의 김재영 대표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부품을 국산화해 세계 무대를 선도한다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음은 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유성분체기계 김재영 대표이사 Q. 회사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유성분체기계는 1994년에 창업된 이래 로터리 밸브 및 분체기기에 대해 연구개발을 계속해 왔으며, 결국 수입에만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창업 당시에는 외국 회사에 로터리 밸브를 주문해서 받는 데까지 2∼3개월 정도가 걸렸지요. 지금은 저희 유성분체기계에 로터리 밸브 양산 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하루만에도 납품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주문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의 니즈에 더욱 빨리, 더욱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6월, 화성시 전곡
[헬로티] 동남아 전력계측기 시장은 섬이 많고, 전력 사정이 좋지 않고 계측기기의 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테크온은 지난 8월부터 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의 제품과 비교해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력분석기와 배터리품질분석기 제품을 선보이며 동남아 수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다음은 테크온 김재동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 먼저 테크온의 주력제품에 대해 소개해주지요. 테크온은 2014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서 작년에 출시한 TEKON550 전력분석기와 TEKON950 배터리품질분석기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 Tekon 500 전력분석기 현재 저희 회사는 TEKON950 배터리품질분석기를 국내 공공기관에 대량으로 판매하기 위해서 EPC(제품성능인증)를 추진하고 있고요. TEKON950 배터리품질분석기는 정부개발과제로 개발됐으며 특허를 취득한 세계 유일의 기능과 차별성을 확보한 분석기기입니다. ▲ Tekon 950 배터리 품질 분석기 저희 회사가 배터리 품질분석기를 주력으로 하는 이유는 배터리를 주 동력원이나 보조동력으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나 전력에너지 수요의 확대로 블랙아웃의 위험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
“국내 대부분 기업은 세이프티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아닌 비용 발생하는 투자로 보는 것 같다.” 필츠코리아 기술영업팀 김병호 팀장은 우리나라는 세이프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유럽 수준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세이프티 중요성을 일깨우도록 필츠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필츠코리아는 그동안 국내 안전 자동화를 책임지며 세이프티 컨설팅, 엔지니어링 서비스, 안전 세미나, 안전 전문가 과정(CMSE) 교육 등에 힘써왔다. 이 모든 과정은 필츠가 ‘안전 전도사’라서 가능했다고 한다. 세이프티 시장 최근 이슈와 필츠의 전략을 김병호 팀장에게 들었다. ▲ 필츠코리아 기술영업팀 김병호 팀장 Q. 최근 세이프티 시장 주요 이슈는 A. 통합 시스템으로서의 PLC 요구사항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도어를 막아주는 기능이 아닌 광범위한 진단 기능과, 중앙 집중식 구성에서 분산형 제어 시스템 구성으로 다양한 솔루션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요구사항들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일반 PLC도 세이프티 I/O 기능을 추가하면서 일반 I/O와 세이프티 I/O를 굳이 구분할 이유가 없어졌다. 세이프티
[헬로티] “안전 스위치 이상의 포괄적인 세이프티 기능 강화로 안전 기술 통합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 오히너코리아 기술영업부 배규범 부장은 최근 시스템 통합으로 제품 간의 호환성이 중요해졌다며, 오히너는 안전 관련 국제 표준 규격을 따라 신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로 통합 구성에 유연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대표격 주력 제품이 안전 스위치 ‘MGB’. 오히너코리아는 이 제품을 앞세워 기존 시장은 물론 미개척 산업 분야에도 적용을 확대하며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안전 스위치 글로벌 메이커 오히너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 지사가 설립된 지는 올해로 15주년째이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동향을 배규범 부장에게 들었다. ▲ 오히너코리아 기술영업부 배규범 부장 Q. 안전 자동화 관련 업계의 큰 이슈는 A. 최근 안전 규정이 강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안전 규정에 부합하게 세이프티 시스템을 사용하는 업체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용하더라도 명목상으로 안전 규정에 맞추기 위해서 하다 보니 저가형 장비를 찾는 경우도 많다. 안전 규정에 맞는 시스템
[헬로티] 2008년 설립한 아이디맥스는 휴대폰과 자동차 시장에 자동인식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했고, 이를 바탕으로 비전 검사와 마킹 시스템, 센서 등 다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맞는 편의성 높은 검사 장비와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연 대표를 만나 자세히 들었다. Q. 요사이 아이디맥 활동이 두드러지던데요. 아이디맥스는 2008년 자동인식 및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휴대폰, 자동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검사, 가이드, 이력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술을 개발, 공급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카메라, 배터리, 케이스, 포장 등과 같은 각 파트별 생산 이력 관리용 BCR/OCR Vision 검사와 데이터 수집, 레이저와 잉크마킹 같은 DPM(Direct Part Making) 마킹 시스템, 각종 측정을 위한 센서 공급 등 다각도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Q. 제품 라인업과 제품 경쟁력은 무엇인지요. 현재 코그넥스의 바코드 리더, 스마트 비전 시스템, 이미지 기반의 센서와 Vision-PRO 비전 SDK를 기반의 Inspection MAX2와 Guide MAX2를
[헬로티] 국내 대학 연구진이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의 속도 및 집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의 스핀궤도소재연구단(단장 고려대 김영근)의 지원을 받아 박병국 교수(한국과학기술원)와 이경진 교수(고려대) 공동연구팀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DRAM, Flash 등 메모리 반도체에서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대규모 메모리 반도체 투자에 따른 위협이 가시화되고 있다. 차세대 자성메모리(MRAM)의 속도 및 집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소재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원천기술 선점과 특허 확보를 통해, 메모리 산업의 주도권 강화와 더불어 비메모리 논리소자 부분의 시장을 확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팀을 이끈 한국과학기술원 박병국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카이스트 박병국 교수 Q. 이번 연구를 시작한 계기나 배경은. A. 현재 사용되는 반도체 구조에서는 논리소자와 메모리소자가 공간적으로 단절돼 있기 때문에 소자 간의 긴 신호 지연이 불가피하다. 또한 비휘발성 메모리인 SRAM의 사용은 정보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전력 공급으로 인해 높
“소형 모터의 애플리케이션은 무궁무진하며, 특히 하이엔드 제품은 중저가와 경쟁하며 지속 성장할 것이다.” 포르테스캡(Portescap) 최형섭 부장은 국내 산업용 모터 시장을 이같이 전망하고, 최근 저렴한 하이엔드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중저가 코어리스(coreless) 모터와도 경쟁하는 상황에 와 있다고 말한다. 국내 소형 모터 시장의 최근 이슈와 포르테스캡의 영업 전략을 최형섭 부장에게 들었다. ▲ 포르테스캡 최형섭 부장 [헬로티] Q. 최근 소형 모터 관련 가장 큰 이슈는 A. 저가형 모터를 사용하던 이·미용 분야에서 최근 코즈메틱 핸드툴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성능과 높은 품질이 보장되는 고가의 모터가 고려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저가형 모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 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이·미용 시장이 커지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고객들은 값비싸더라도 AS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품질의 모터를 찾게 되었다. 소형 모터 업체들은 경제 상황 변화에 비교적 덜 민감한 의료 및 이·미용 분야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할 필요가 있다. Q. 시장 변화와 관련 두드러진 점이 있다면 A. 하
[헬로티] 패션 업체들은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재고, 실물과 전산시스템의 재고 수량 차이에 대한 낮은 신뢰, 출고/반품 수량에 대한 물류센터와 매장 간의 불편한 대화 등의 문제들을 안고 있다. 패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성소프트는 엠케이트렌드에 RFID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안은희 대표를 만나 자세히 들었다. ▲유성소프트 안은희 대표 Q. 유성소프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유성소프트는 패션 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에 필요한 필수 전산시스템인 ERP, POS, WMS, SCM, CRM, MOBILE, RFID 등의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패션 분야의 전산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개발한 최고의 솔루션을 최적의 구축비용과 최상의 서비스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주요 사업 영역과 유성소프트의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먼저 주요 사업 영역은 패션 기업 전용 ERP, POS, WMS, CRM, RFID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입니다. 다음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와 서버 위탁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바코드 관련 장비 및 소모품 그리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