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물류 스타트업 딜리버스(대표 김용재)가 경기 광주 물류 허브를 약 1600평 규모의 이천 물류 허브로 확장 이전하며 물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규 물류 허브에는 글로벌 물류로봇 기업 리비아오 로보틱스의 최첨단 자동 분류 시스템 ‘T-소트’가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시간당 1만 7천 개 이상의 물량을 처리하며, 소량 다품종 주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딜리버스는 기존보다 5배 넓어진 물류 허브를 기반으로 당일 배송 범위를 충청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재 대표는 “물류 허브 확장과 첨단 기술 도입으로 효율적인 물류 운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로 고객에게 최상의 배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딜리버스는 지그재그, 젝시믹스, 무신사스튜디오 등 이커머스 기업과 협력하며 당일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을 통해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CJ대한통운이 아름다운가게, 에이치알엠(HRM), 환경재단 등과 협력하여 진행한 '아름다운 에코 크리스마스가 오네(O-NE) 나눔특별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수집된 약 4000점의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환경재단에 기부하는 ESG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번 특별전은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의 전국 택배망과 에이치알엠의 자원순환 애플리케이션 ‘에코야얼스’를 활용하여 의류를 수집하고, 아름다운가게의 판매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환경재단의 ‘영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국적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의류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협력 모델을 확대 적용해 자원순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지난 12월 17일 충남 아산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스타센터에서 '2024 하반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비스센터 대표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회의는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024년 트랙터 시장 점유율 22.4%를 기록하며 3년 평균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서비스 컨트랙트 가입 차량 수와 고객만족도 지수(CSI)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고객 만족도가 향상된 한 해를 보냈다. 2025년을 앞두고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 강화,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장, 신규 보증 시스템 도입 및 고객 불만 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계획을 통해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특히 정비와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등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서비스센터 및 딜러 시상이 진행되었다. 포항, 전주, 양산 서비스센터가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대구, 곤지암, 연천
로지스올(LOGISALL) 기술연구소가 국제안전수송협회(ISTA, International Safe Transit Association)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되며, 포장 적정성을 시험 및 인증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ISTA는 제품 운송 전 포장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1984년 설립된 미국 기구로, 물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 충격, 낙하 등의 환경요인을 분석하여 제품 안정성과 포장 적정성을 검증한다. 로지스올 기술연구소는 이번 자격을 통해 무작위 진동시험, 충격시험, 압축시험, 환경응력시험 등 다양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자사 물류 패키징 제품의 시험 기술력과 품질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사 및 2차전지와 자동차 부품 수송 등에서 포장 검증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로지스올은 ISTA 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신뢰도 높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테스트 프로토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고객사의 다양한 환경에 맞춘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하며, 해외 수출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ISTA 시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 해외건설협회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동향 및 정부 지원 필요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해외 건설시장 동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현환 1차관이 주재하였으며,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DL E & C, 삼성 E&A, 두산에너빌리티, 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엔지니어링 등 해외 건설 주요 기업 11곳의 부사장과 임원, 해외건설협회 회장,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수출입은행, 무역보험 공사 부사장 및 부행장 등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해 해외 건설 수주 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수주 활동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일정 수준의 자금조달이 필요한 투자 개발사업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각 기업이 2025년 수주를 추진 중인 핵심사업과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참석 기업들은 “수주 영향 가능성에 대한 업계 우려는 있었으나, 현재 발주처 등의 특별
서울~부산을 잇는 국토 종단의 대동맥, 중앙선이 완전한 복선 고속철도로 탄생 청량리에서 안동, 울산을 거쳐 부산까지 KTX-이음 투입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하는 '중앙선 철도 완전 개통 기념식'을 12월 19일 오후 3시 안동역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지자체, 국회의원, 철도공단, 철도 공사 및 공사 관계자,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동안 중앙선의 속도 향상 및 수송 용량 확대를 위해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복선 전철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10년 청량리~덕소, 11년 제천~도담 구간 등을 단계적으로 개통하고, 21년 원주~제천, 영천~경주에 이어 올해 중앙선의 마지막 구간인 '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을 완료했다. 기존 '도담~영천' 구간의 구불구불한 168.1km 단선철도는 145.1km의 복선 전철로 선형이 개량되었고, 사업비는 총 4조 3,413억 원을 투입했다. 이로써, 중앙선 청량리부터 경주까지 연장 328km 중앙선 전 구간이 복선 전철이 되면서, 동해남부선(경주~부전)과 연계하여 청량리부터 울산을 거쳐 부전까지 KTX-이음이 운행하게 된다. 1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기업의 개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소재부품장비 ▲그린 ▲소비재 ▲서비스 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2조 및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 중 각 세부 사업별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1일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영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메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고 지급된 수출바우처를 통해 소요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이다. 수출바우처 메뉴의 14개 대분류, 7000여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2024년 12월18일부터 25년1월10일 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산업부는 해외진출 역량, 수출바우처 사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첨단은 수출바우처 사업 공식
2025년은 스마트공장이 제조업의 핵심적인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제조 업계는 수십 년 동안 기술의 도입과 통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왔지만, 최근 몇 년간 스마트공장이라는 개념은 그 이상의 변화를 약속하며 그 중심에 자리 잡았다. 생성형 AI, 제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다 제조업은 데이터 중심의 산업이다. 공장 현장에서는 IoT 장치와 기계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을 좌우한다. 2025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이 제조업체 전반에 걸쳐 도입되어, 자동화된 문제 해결과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할 것이다. 예측적 유지보수가 보편화되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AI 기반의 솔루션이 대두될 것이다. 이제 대규모 파일럿 프로젝트나 데이터 과학 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중소 제조업체까지 AI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데이터 분석의 자동화와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을 통해 생성형 AI는 제조업체의 핵심 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다. 기술로 강화된 인간 중심의 제조업 숙련된 인력 부족은 제조업계가 지속적으로 직면하는 문제 중 하나다. 인재 확보의 어려움과 고용 비용 증가로 인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03% 하락, 전세가격 0.00% 보합 수도권은 보합 유지,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 폭 유지 매매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하락 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0%→0.00%)은 보합을 유지했고, 서울(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으며, 지방(-0.05%→-0.05%)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5대 광역시(-0.06%→-0.06%), 세종(-0.05%→-0.05%), 8개 도(-0.04%→-0.04%)의 변동 폭도 같았다. 시도별로는 경기(0.01%) 등은 상승하였고, 대구(-0.11%), 인천(-0.09%), 경북(-0.05%), 전남(-0.05%), 전북(-0.05%), 세종(-0.05%), 대전(-0.05%), 부산(-0.05%),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9→49개)은 감소하였고, 보합 지역(9→13개) 및 하락 지역(110→116개)은 증가했다. 전세가격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서울(0.01%→0.00%)은
로보틱스·소프트웨어 융합 통한 로봇 서비스 고도화 노려 “AI 이식된 소프트웨어로 로봇 혁신 제공할 것” 베노티앤알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알티캐스트’를 인수하고, 로봇 서비스를 강화한다. 베노티앤알은 이를 통해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로봇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사업인 재활·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비즈니스 다각화를 노린다. 정집훈 베노티앤알 대표는 “현시점 로봇은 AI와 접목돼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 로봇은 일상생활에서 사람과 협동하며 활동 무대를 넓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베노티앤알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도로 위 차량의 커넥티비티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UNECE)는 OEM의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을 정의하는 R155 및 R156 규정을 채택했다. UNECE 규제 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려는 OEM은 유효한 형식 승인 인증서를 보유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사이버 보안 관행을 구현하여 차량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공격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바디 및 클러스터용 TRAVEO T2G 오토모티브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은 보안 부팅을 실행하고 HSM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보안적인 격리를 보장할 수 있는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특징으로 한다.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피니언은 최신 차량용 사이버 보안 표준 ISO/SAE 21434에 따라 TRAVEO T2G 오토모티브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대한 제품 규정 준수를 소급, 구현할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 매뉴얼 및 사이버 보안 사례 보고서를 비롯한 모든 필수 문서가 고객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의 랄프 코델 부사장은 “ISO/SAE 21434를 준수하는 TRAVEO T2
에스티씨랩이 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에서 트래픽 관리 솔루션 넷퍼넬(NetFUNNEL)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SW상품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시상 제도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중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넷퍼넬은 트래픽 폭증 시 가상 대기실을 제공해 접속 순서대로 공정한 서비스를 보장하는 트래픽 최적화 솔루션이다. 국내 고객사를 기반으로 사전 및 사후 대기실, 오프라인 대기 알림, EUM, 봇 관리 등 기능을 고도화해 올해 북미와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넷퍼넬의 장관상 수상과 함께 김하동 에스티씨랩 CTO는 넷퍼넬을 비롯해 매크로 탐지 솔루션 엠버스터 등 다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핵심개발자상을 수상했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최근 잇따른 트래픽 폭주 사례로 체계적인 트래픽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에스티씨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혁신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
에코프로비엠이 지난달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가운데, 오너 일가의 가족회사인 데이지파트너스의 자금 거래가 주목받고 있다. 데이지파트너스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과 그의 가족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가족회사로, 이동채 전 회장과 배우자 김애희 씨가 각각 20%씩, 장남 이승환 씨와 장녀 이연수 씨가 각각 30%씩 보유하고 있다. 2021년, 데이지파트너스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으로부터 에코프로비엠 지분 5%를 약 4871억 원에 인수했다. 당시 데이지파트너스의 자본금은 약 280억 원, 현금성 자산은 5억 원에 불과했으나 4871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거래를 어떻게 성사시켰는지 의구심을 낳았다. 공시 자료에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의 차입 계약을 통해 자금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 계약으로 데이지파트너스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에 4871억 원의 미지급금이 발생했으며, 연 4.6%의 이자를 지급해야 했다. 2022년 말까지 2124억 원이 남아 있었으나, 지난해 말 모두 상환된 것으로 공시됐다. 업계에서는 수년째 매출이 전혀 없었던 데이지파트너스가 1년 만에 자본 규모가 33배 증가해 1조 3000억 원을 돌파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에코프로비
에릭슨엘지는 전 세계 5G 가입자 전망과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등 최신 인사이트를 담은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2030년 글로벌 5G 가입 건수가 약 63억에 달하고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80%를 5G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4년 말 인도와 미국의 5G 미드밴드 커버리지는 비율은 각각 95%, 90%에 이르며 2030년경 6G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릭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전 세계 5G 가입은 약 63억 건으로 이는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6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5G 단독모드(5G Standalone, 이하 5G SA)는 약 36억 건으로 5G 전체 가입 건수의 약 60%에 해당한다. 지역별 분석 결과로는 북미가 가장 높은 5G 가입률을 기록했고 동북아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5G Advanced의 상용 구축을 시작했고, 일본 통신사들은 5G 성능 향상에 집중하며 5G SA 도입 및 커버리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은 일부 통신사를 제외하고 5G SA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 네트워크 데이터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모바일 데이터 트래
SAS가 학생과 교사를 위한 효율적인 개발 환경인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 for Learners)’를 공개했다.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유연한 프로그래밍 환경과 원활한 도구 통합을 제공하는 무료 클라우드 기반 온디맨드 컴퓨팅 환경이다. 특히 SAS 언어와 파이썬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가 빠르게 모델을 구축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여러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환경에서 유용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업무 환경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SAS 코리아 컨설팅 사업부의 한노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훌륭한 편의성을 제공한다”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작업에 따라 SAS나 파이썬 등 다양한 언어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를 기반으로 구축된 학습자용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아카데믹용 ‘SoDA(SAS OnDemand for Academics)’, ‘학습자용 S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