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없이 실시간 의심 전화 감지…과기정통부, AI 기반 공동대응 플랫폼도 추진 설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감지·알림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자체에서 통화 내용을 분석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도, 사용자 측면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보이스피싱이 국민의 일상과 사회 안전망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민간기업의 공조를 통한 최첨단 방지 대책이 본격적으로 가동 중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알림 서비스의 적극적 이용을 권고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서버 기반 데이터 처리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해, 통화 내용 분석을 모두 스마트폰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을 적용했다.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서비스 속도와 신뢰도를 크게 높인 점이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알림' 기능을 적용,
블록체인 트릴레마 해법 검증…경제 모델 데이터 실시간 공개 테스트넷 V1·V2 병행 운영… 안정성과 확장성 이중 검증 전략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이 내부 개발과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14일 테스트넷 V2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 운영은 메인넷 출시를 앞둔 사실상 마지막 검증 단계로, 네트워크 구조와 경제 모델을 동시에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로커스체인은 업계의 대표적 난제로 꼽혀온 ‘블록체인 트릴레마(탈중앙화·확장성·보안성의 동시 달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개발된 퍼블릭 메인넷이다. 기존 블록체인들이 확장성을 확보하는 대신 중앙화 요소를 일부 수용하거나,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대신 처리 속도를 희생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여온 것과 달리, 새로운 구조를 통해 균형점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로커스체인은 다이나믹 샤딩(Dynamic Sharding)과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 확장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행된 고부하 테스트와 테스트넷 V1을 통해 관련 기술을 검증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완전한 탈중앙화 환경에서 수천 TPS(초당 거래 처리량)를 구현했으
위성통신 및 항공우주 전문기업 제노코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6G 저궤도 통신위성 사업에 참여해 위성 탑재 컴퓨터(OBC) 개발 계약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6억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2월 10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다. 제노코가 개발하는 OBC는 위성 내부의 하위 시스템을 제어·감시·판단하는 핵심 장비로, 지상국 명령 처리와 위성 상태 관리, 이상 상황에 대한 자율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제노코는 고성능 CPU 기반 OBC 개발과 함께 위성 비행 소프트웨어 운영을 포함한 핵심 제어 기능을 구축해 위성체와 지상국 간 명령·상태 정보 교환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수주는 제노코의 우주·위성 사업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제노코는 최근 수상함 군위성통신체계 고출력증폭장치(TWTA) 수주에 이어 6G 저궤도 통신위성 핵심 장비 수주까지 연속 성과를 이어가며 군 위성통신과 저궤도 통신위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특히 제노코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 위성 프로젝트와 K-LEO(저궤도위성) 사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에임인텔리전스가 BMW 그룹과 협력해 거대언어모델의 기업 정책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프레임워크 ‘COMPASS’를 공동 개발했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LLM이 기업별 맞춤형 정책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얼마나 충실히 따르는지를 체계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둔다. COMPASS는 Company/Organization Policy Alignment Assessment의 약자로, 의료·금융·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LLM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기업 내부 규정과 법적 제약을 AI가 정확히 준수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존 표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한 모델이라도 실제 기업 환경의 복잡한 규칙을 적용하면 금지 조항을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취약점이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해석이 불분명한 조항이나 상충하는 규칙을 식별하고 정비하는 등 4단계 검증 과정을 통해 오작동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다. 자동차·금융·의료·교육 등 8개 핵심 산업을 기반으로 6000여 개 질의 데이터를 생성해 검증 신뢰도를 확보했다. 또한 기업이 자사 정책에 맞춰 직접 AI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도록 COMPASS 프레임워크와 데이터셋을 GitHub와 Hugging Face에
영림원소프트랩이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전사적자원관리 전문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ERP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인하공업전문대학 경영비서학과는 ERP 전문교육센터로 운영된다. 양 기관은 ERP 교육과 실습, 자격 취득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대학 교육 과정에서 ERP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교육용 ERP 실습 시스템과 교재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받으며 ERP 정보관리사 등 자격 취득 과정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현장 활용 역량을 갖추게 된다. 시스템에버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인하공업전문대학 김성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영림원소프트랩과의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
오케스트로가 한국은행의 ‘내부망 클라우드 변경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기준 마련’ 사업을 수주하고 DevOps 기반 자동화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은행 내부망에서 운영 중인 클라우드 시스템에 DevOps 기반 변경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뒷받침할 운영 기준과 절차를 수립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DevOps 자동화 도입이 확산되면서 수작업 중심 운영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된 변경관리 체계 수립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으며 한국은행도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운영 기준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는 오케스트로의 DevOps 통합 관리 플랫폼 트럼본(TROMBONE)이 적용된다. 트럼본은 다수 금융권 핵심 시스템에 도입돼 안정성을 검증받은 플랫폼으로 내부망 환경에서도 일관된 개발·운영 체계를 지원한다. 오케스트로는 변경 요청 승인 배포 이력 관리에 이르는 CI/CD 전 주기를 자동화하고 소스코드와 배포 프로세스를 표준화한다. 또한 GitLab 등 기존 시스템과 연계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과 추적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트럼본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가트너가 2026년 주요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발표하며 올해 보안 전략의 중심에 ‘위험 관리, 복원력, 자원 배분’을 제시했다. 가트너는 AI의 무질서한 성장, 지정학적 긴장, 규제 변동성, 위협 환경 심화를 핵심 동인으로 지목하며 사이버보안 리더들에게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렉스 마이클스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사이버보안 리더들은 미지의 영역을 헤쳐나가고 있다. 끊임없이 변하는 환경은 각자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며 “이는 사이버 위험 관리, 복원력, 자원 배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첫 번째 트렌드로 포스트양자 암호화 도입을 제시했다. 양자컴퓨팅 발전으로 203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비대칭 암호화가 구조적 한계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해독이 어려운 데이터를 수집해 저장한 뒤 향후 해독 기술이 등장했을 때 활용하는 HNDL 공격 가능성을 고려해 포스트양자 암호화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클스 애널리스트는 “PQC는 조직이 기존 암호화 방식을 식별·관리·교체하도록 요구하고, 암호화 유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이버 보안 전략을 재편하고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임베디드 보안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최근 열린 ‘Let’s Talk Technical’ 라운드테이블에서 필자는 임베디드 시스템 및 마이크로 솔루션 분야를 대표하는 Analog Devices, STMicroelectronics, NXP, Microchip Technology 전문가들과 함께 진화하는 임베디드 보안 환경과 그 전략적 의미를 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데이터센터가 물리적으로 통제된 환경에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임베디드 장치는 차량, 가전, 산업 설비, 의료기기 등 이른바 ‘야전(野戰)’ 환경에 놓여 있다. 즉, 물리적 접근과 사이드 채널 공격 등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분산형 환경에서는 중앙집중식 방어 모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보안은 사후적으로 덧붙이는 기능이 아니라, 아키텍처 설계 단계에서부터 내재화되어야 한다. 사이버 복원력 법(CRA), 보안책임의 무게를 제조사로 특히 유럽연합의 사이버 복원력 법(Cyber Resilience Act, CRA)은 제조업체의 책임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CRA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위험 평
디캠프가 IT 서비스·솔루션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캠프 배치 7기’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한 프리A에서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마감은 3월 16일이다. 디캠프 배치는 성장 단계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에는 기업 가치 100억 원에서 300억 원 내외의 IT 서비스·솔루션 분야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기수에는 베이스벤처스, 에이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Krew Capital이 파트너 벤처캐피털로 참여해 공동 선발과 투자를 함께 추진한다. 디캠프는 4월 14일 서류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개별 인터뷰를 거쳐 5월 29일 최종 선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12개월간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대 18개월간 디캠프 마포 프론트원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전담 멘토와 디캠프 프로젝트 매니저(PM)가 매칭돼 전략, 프로덕트, 세일즈, HR 등 핵심 영역 전반에 대한 1대1 맞춤 코칭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사업 연계(PoC),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실질적
에스투더블유가 인터폴 주최 국제 회의에서 연사로 나서 국제 사이버범죄의 산업화 현상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공부문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국제 안보 논의에 참여했다. 에스투더블유는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대면 회의’에 연사로 초청돼 대형화되고 조직화되는 국제 사이버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터폴이 급변하는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국제 회의다. 미국 호주 스위스 브라질 등 각국 정부기관과 경찰 그리고 글로벌 기업 소속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 수립과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범죄의 산업화 현상에 대한 저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에스투더블유는 지난해 6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1차 회의에도 참여해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술이 수사 효율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를 설명한 바 있다. 서현민 에스투더블우 글로벌성장담당 이사는 회의 1일차에 열린 ‘사이버공격 발생 이전 단계의 예방 혁신’ 세
사빅이 인공지능과 5G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쇄회로기판 수요 증가에 대응해 PPE 기술 기반 특수 올리고머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이번 증설은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 기존 투자에 이은 단계적 확대 계획으로 고성능 PCB 시장에서의 공급 안정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사빅은 지난 12월 폴리페닐렌 에테르(PPE)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특수 올리고머 생산 능력을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는 AI와 5G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PCB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데이터센터는 고속 고대역폭 저지연 인프라를 요구하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PCB 소재 역시 높은 성능과 신뢰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 세르지 몬로스 사빅 폴리머 스페셜티 사업부 대표는 “인공지능(AI)이 사실상 모든 산업과 환경 전반에 도입되면서 데이터센터 시장은 고속·고대역폭·저지연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재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사빅은 이 분야에서의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수 소재와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해 개발한 혁신
삼성전자가 고객 주거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점검과 수리, 구매 상담까지 제공하는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 등 주거 지역 인근에 전문 인력을 파견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고객이 거주지 인근에서 제품 점검과 사용 상담, 구매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 부스는 1~2주간 운영되며, 인근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사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고객은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도 제품 상태를 점검받고 주거 환경에 적합한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50여 개 주거 지역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서비스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생활 반경 내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부스에서는 사용 중인 제품의 불편 사항과 설치 환경, 사용법에 대한 상담과 함께 무상 점검이 제공된다. 점검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와 공임비가 발생할 수 있다. 필요 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글로벌 공인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2025년 한 해 동안 60곳이 넘는 신규 제조사를 추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 전자 설계 엔지니어와 구매 담당자가 보다 폭넓은 최신 기술과 부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에 총 63개 신규 제조사를 라인업에 포함시켰다고 5일 밝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현재 1,200개 이상의 제조사 파트너와 협력하며 반도체와 전자부품, 산업 자동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5년에는 4만 종 이상의 신제품을 새롭게 공급했으며, 2020년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430곳 이상의 신규 제조사 파트너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양산까지 필요한 최신 부품을 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추가된 제조사들은 산업 자동화와 로보틱스, IoT, 임베디드 컴퓨팅 등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는 자동 툴 체인저와 다축 힘·토크 센서를 공급하는 ATI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이 포함됐으며, 아날로그와 혼성신호,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에서는 누보톤이 신규 파트너로 합류했다. 정밀 센서 분야에서는 산업 및 상업용 부하 셀과 힘
AI 기반 위협 탐지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카스퍼스키가 SIEM 솔루션 기능 강화를 통해 보안 운영 고도화에 나섰다. 카스퍼스키는 AI 기반 계정 탈취 탐지와 사용자 맞춤화 기능 강화 데이터 무결성 기능을 추가한 ‘카스퍼스키 SIEM’을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계정 탈취 가능성을 탐지하는 AI 지원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데이터 무결성 강화와 사용자 맞춤화 기능 개선을 포함해 조직이 보다 강력하고 유연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스퍼스키가 최근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SIEM 플랫폼은 보안 운영 센터 구축을 계획 중인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이버보안 솔루션 상위 3위 중 하나로 꼽혔다. 전체 기업의 40%는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부서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기술 요소로 SIEM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고급 위협 탐지 역량과 산업 표준 및 규제 준수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SIEM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신규 버전에는 사용자 맞춤화를 위한 유연한 역할 모델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역할을 생성하고 복제하며 수정할 수 있어 내부 업무 흐름과 조직 요구 사항에 맞춘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면서 클라우드 보안 운영의 복잡성이 커지고 있다. 보안 팀은 서로 다른 도구에 흩어진 리스크 신호를 취합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이 과정에서 가시성 단절과 대응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포티넷은 FortiCNAPP 기능 강화를 통해 클라우드 전반의 리스크를 실제 공격 가능성과 비즈니스 영향 기준으로 분석하는 보안 운영 방식을 제시했다. 포티넷은 FortiCNAPP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구성과 ID 노출 취약점 네트워크 정책 적용 여부 데이터 민감도 런타임 동작을 단일 워크플로우에서 연계 분석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존 CNAPP 솔루션이 제공하지 못했던 수준의 리스크 가시성과 우선순위 분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포티넷의 2026 클라우드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의 약 70%가 도구 난립과 가시성 부족을 효과적인 클라우드 보안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FortiCNAPP는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네트워크 데이터 런타임 계층까지 보호 범위를 확장한다. 특히 인터넷에 노출된 클라우드 워크로드 경로 상에서 FortiGate 방화벽의 실제 보호 상태를 인식하고 이를 리스크 평가에 반영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