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재조사는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디지털 지적 혁신 방안과 우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함께 오는 9월 16일 화요일 충남 공주시 국토 정보교육원 대강당에서 「제5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인 2011년 9월 16일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는 지적 재조사 사업 성과 확산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토지 행정의 혁신 사례를 널리 알리고,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과의 정책 협력 기반을 더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정수 국토정보정책관과 어 명소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와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지적 재조사, 국토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열린다. 지적 재조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25년 지적 재조사 우수 사례 6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지적 재조사 제4차 기본계획 연구과제 중간 공유를 진행하며, 우수 사례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지적 재조사 현장 업무 효율화 방안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부산, 전주, 포천, 남원에서 다채로운 드론 향연 펼쳐진다. 드론 축구 월드컵, 세계 드론 라이트 쇼, 국제 드론 레이싱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하다. 2025년 9월 16일,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 전주, 포천, 남원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규모 드론 레저스포츠 축제인 ‘K-Drone to Worl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K-드론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드론 산업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릴레이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K-드론의 매력 이번 축제는 국토교통부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K-드론 기술을 지역 특성과 연계한 릴레이 축제의 형태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드론 산업의 세계적인 입지를 다지고 지역의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월드 드론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 드론 축구 월드컵,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포천 세계
오는 17일부터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 비수도권(25일) 및 수도권(30일)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 구조 다각화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는 환승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을 대상으로 복합환승센터 혁신 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9월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합환승센터는 본래 공공성과 사업성이 큰 시설이지만, 최근 유통업의 변화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부진으로 사업 추진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대광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이용 공공 부지 활용, 입주 시설 다양화, 참여 주체 확대, 리츠(REITs) 및 공간 혁신 구역 연계 등을 통해 복합환승센터의 수익성을 높이고 주체 간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 구조 다각화를 지원하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 모델은 기존 철도역, 버스터미널 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철도역 여유 부지 등 저이용 공공 부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대중교통수단 간 환승과 복합 개발
국토교통부,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을 우수 물류 신기술 제8호로 지정한다. AI 기반 수요 예측으로 자동 입고 및 사전 포장하여 물류 작업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물량을 예측하고, 포장 출고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 도입으로 물류센터의 효율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사전포장, 자동 입고 신청, 자동 재고 보충 및 이동이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이하 ‘AI 기반 풀필먼트 시스템’)’을 “우수 물류 신기술(이하 ‘물류신기술’)” 제8호로 지정한다. 풀필먼트는 물류 전문업체가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 환급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뜻한다.물류 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하여 개량한 물류 기술을 평가해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 보급 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물류 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8건이 지정되었다.물류 신기술로 지정되면 기술개발 자금 등 우선 지원, 국가 및 지자체와 수의계약 가능, 전
2025년 하반기, 세계 경제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금리’다. 미극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연방준비제도(Fed)를 향해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이른바 ‘빅컷(Big Cut)’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지금이 인하할 완벽한 시점”이라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수사를 넘어, 글로벌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파장을 던지고 있다. 트럼프의 요구가 실제 정책 전환의 단초가 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그러나 시장은 이미 반응하고 있다.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는 곧장 환율, 자산 가격, 투자 심리를 흔들며 한국 경제에도 연쇄적인 파급을 일으킨다. 특히 부동산 시장은 이러한 외부 충격에 가장 민감한 자산군 중 하나다. 트럼프의 발언, 미국의 금리 기조 전환 가능성, 그리고 한국의 정책 대응은 향후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금리 인하, 소비는 멈췄는데 집값은 달렸다 흥미로운 점은 금리 인하가 실물경제보다 자산시장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한국은행과 민간 리서치 기관들은 최근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소비와 투자는 유의미하게 회복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 가격은 빠르게 반등했다. 한
9월 23일 태양광발전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 부지 임대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새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화) 「철도 유휴 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국가 철도공단 대전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국토교통부와 국가 철도공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8곳, 총 308,247㎡의 철도 유휴 부지에 총 28㎿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전체 철도 유휴 부지 규모(36,133 천㎡)를 고려할 때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현황과 태양광발전 사업에 적합한 부지를 소개하며, 민간사업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9월 17일까지 국가 철도공단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 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내 일상이 펼쳐진 세계, 함께 그려요!" 주제로 초등학생 참가 접수 시작 우수작은 바버라 페추닉 국제 대회 출품 및 장관상 수여의 영예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세계지도에 담아내는 ‘제20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9월 15일부터 우편 및 방문 접수를 시작하며,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대회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국토교통부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모전이다. 지난 20년간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창의적인 표현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2017년부터는 격년으로 열리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독창적인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바버라 페추닉 국제 대회는 국제 지도학회(ICA)가 주최하는 경연대회로, 어린이들이 지리적 인식과 환경에 대한 의식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세계를 표현하도록 독려한다. 올해의 주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일상생활의 지도(Map In Everyday Life)’이다.
5년 만에 모델 현행화, 공사비 변동 요인 반영… 양질 주택 공급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주택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9월 15일부로 정기 고시한다. 이번 고시를 통해 기본형 건축비는 직전 고시된 ㎡당 214만 원에서 217만 4천 원으로 1.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형 건축비는 공공택지 및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액을 구성하는 주요 항목 중 하나이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이를 고시한다. 특히 이번 고시에서는 5년 만에 기본형 건축비 산출의 표본이 되는 모델을 현행화하여, 최근의 공사비 변동 요인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였다는 설명이다. 고시된 기본형 건축비는 16층~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이다.개정된 기본형 건축비는 2025년 9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실제 분양 가격은 고시된 기본형 건축비뿐만 아니라 택지비, 그 외 가산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 분양가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 15일부터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민이 직접 도시재생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도시재생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성과가 우수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전국 10개 도시, 40개 장소에서 열린다. 부산 영도구, 인천 중구, 광주 남구, 경기 수원시, 강원 동해시, 충남 공주시,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순천시, 경북 경주시 등이 대상지다. 각 지역에서는 생활문화센터, 특화 골목, 주민공동시설 등 도시재생 현장을 탐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기반 인증·경품 제공 참여자는 전용 모바일 앱(스탬프투어)을 통해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자동 스탬프가 적립된다.투어를 완주한 정도(40개 전부 또는 일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완주 메달 및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숏폼 영상 공모전 병행 투어와 연계해 ‘도시재생 숏폼 공모전’도 열린다. 참가자는 투어 과정에서 만난 지역의 매력과 도시재생 이야기를 2분 이내 영상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3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디앤에이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16개 차종 4만 38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리콜 대상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2만 7,656대. 보닛 잠금장치 강건성 부족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5,984대. 안전벨트 버클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이미 9월 5일부터 리콜이 진행 중이다. 디앤에이모터스: UHR125 오토바이 5,512대. 동력장치 내 교류발전기 홀센서 제조 불량으로 9월 10일부터 리콜 조치가 이뤄진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등 10개 차종 904대. 조향장치 부품 체결 불량이 발견돼 9월 12일부터 리콜된다. 스텔란티스: 짚 랭글러 324대. 원격 시동 안테나 케이블 조립 불량으로 9월 5일부터 리콜이 진행 중이다. 소유주는 자동차 리콜센터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차량번호 또는 차대번호를 입력해 자신의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의는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가능하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부, 형사고발·시정명령 등 엄정 조치… 연내 제도개선 방안 마련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실시한 관계 기관 특별 합동점검과 6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지자체 전수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에서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 불공정 계약, 사업 지연 등 다양한 위법·부당 행위가 드러났다. 특별 합동점검 결과: 불합리한 공사비 증액·불공정 계약 다수 확인 특별 합동점검 대상 8곳 가운데 4곳에서 시공사가 도급 계약서상 근거 없는 공사비 증액을 요구해 조합원 부담을 가중시킨 사례가 적발됐다. 일부 시공사는 저렴한 공사비를 제시하며 계약을 체결한 뒤, 설계변경 등을 이유로 비용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8곳 모두에서 조합원 탈퇴 시 업무대행비 환불 불가 조항이나, 시공사의 배상책임을 배제하는 불공정 계약 조항이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계약 조항에 대해 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자진 시정이 없으면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비 분쟁이나 시공사 법정관리 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4개 조합에 대해서는 건설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합의 지원, 보증 규정
전국 16개 시도 3,503호 공급… 이르면 12월부터 입주 가능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오는 9월 11일(목)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3차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물량은 ▲청년 1,112호 ▲신혼·신생아 가구 2,391호 등 총 3,503호 규모다. 신청자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12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공급된다.Ⅰ유형(1,339호): 시세의 30~40% 수준,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맞벌이 90%) 이하Ⅱ유형(1,052호): 시세의 70~80% 수준,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특히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는 1순위로 우선 공급받는다.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형성'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국내 레미콘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솔그룹이 최근 건설 산업 전반에 걸쳐 중추적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K-Con 브랜드를 필두로 레미콘, 아스콘, 골재 등 핵심 건설 자재 공급은 물론, 건설폐기물 처리와 비계 및 석면 해체 사업까지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핵심 사업: 품질 제일주의로 건설 산업의 기반을 다지다 한솔그룹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품질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건설 기초 자재 공급에 있다. 먼저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사업에서는 KS F4009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생산된 고품질 레미콘을 믹서트럭으로 신속하게 공급하며 국내 레미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아스콘(Asphalt Concrete) 역시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정품, 정량의 제품만을 공급하여 도로포장 및 기반 시설 구축의 핵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K-Con 브랜드 론칭을 통해 국내 아스콘 산업의 선진화를 약속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건설 공사 용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필수 자재인 골재 역시 뛰어난 품질의 제품만을 엄선하여 공급함
2025년 9월, 정부는 “매해 신도시 하나씩”을 공급하겠다는 다소 파격적인 구상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 대책’의 핵심은 향후 5년간 수도권에 연평균 27만 가구, 총 135만 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인허가 계획이 아닌, 실제 착공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점에서 기존 공급 정책과는 분명히 궤를 달리한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이번 대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의 유사한 공급 대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실행되었으며, 이번 정책과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이 글에서는 1기와 2기 신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비교하고, 현재 정책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함께 짚어본다. 1989년 정부는 급등하는 집값과 서울로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당, 일산, 중동, 산본, 평촌 등 다섯 개 지역을 1기 신도시로 지정하고 대규모 개발을 추진했다. 약 29만 가구를 공급한 이 개발은 당시로서는 전례 없는 규모였으며, 주택시장 안정화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 당시의 성공은 단지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택지개발촉진법이라는 강력한 수단을 통해 행정 절차를 일원화하고 속도를 높인 점에 있었다. 인허가 과정을 간소
현대자동차, BYD, JOBY 등 글로벌 민간기업 및 ITF, UNECE 등 국제기구 참여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이동권 보장 등 논의…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 자율주행, 도심 항공(UAM), 인공지능(AI), 그리고 ‘이동 기본권 보장’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키워드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하나로 연결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 공단), OECD 국제교통 포럼(사무총장 김영태, 이하 ITF)과 함께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전문가, 국제기구 등이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모빌리티의 역할과 모빌리티 기술이 가져올 성장 기회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한다. 올해 주제인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Futures Together: Innovation for Unlocking Progress)’은 모빌리티 혁신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정책 방향과 국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콘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