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미쓰비시전기는 EPLAN의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인 'EPLAN 파트너 프로그램(이하 EPP)'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EPLAN은 다년간 미쓰비시전기의 e-F@ctory Alliance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연계 강화로 스마트 매뉴팩처링 분야에서 디지털 연계와 솔루션 제공을 더욱 강화해갈 것으로 보인다. EPLAN 파트너 프로그램은 EPLAN의 소프트웨어와 파트너 기업의 PLC나 시뮬레이터 등 생산 현장의 기기, 부품 간의 인터페이스를 공동 개발해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인터페이스의 개발을 추진 및 강화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부가가치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미쓰비시전기와 EPLAN이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은 EPLAN의 Electric P8과 FA기기의 프로그래밍, 제어를 담당하는 미쓰비시전기의 MELSOFT iQ Works를 접속해 소프트웨어 간에 심볼릭주소, I/O리스트, 프로세스 변수 등의 데이터를 오픈데이터 형식으로 송수신 가능하게 한다 . EPLAN의 데이터셋을 MELSOFT iQ Works의 PLC 하드웨어 구성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하며, 사용자는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임의의 데이터를 교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노키아는 디지털 빔 포밍(beamforming) 기능을 갖춘 다중입출력 활성 안테나(massive MIMO active antennas), 베이스밴드(baseband, 기저대역), 원격 무선헤드(remote radio heads)가 포함된 에어스케일(AirScale) 5G 기지국 제품군 최신 라인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노키아의 최신 리프샤크 SoC(ReefShark System-on-Chip) 칩셋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어스케일 5G 솔루션은 최고의 용량과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 구축과 관리가 가능하다. 노키아의 새로운 에어스케일 5G 기지국 제품군은 이미 상용화 중이다. 에어스케일 다중입출력 안테나는 32TRX, 64TRX 제품군에서부터 8T8R 원격 무선헤드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32TRX는 경량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높은 무선 주파수 대역폭(200MHz 점유 대역폭과 400MHz 순간 대역폭) 지원은 물론, 손상 없이 높은 무선 주파수 전력 출력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32TRX와 64TRX 다중입출력 안테나는 조각 스펙트럼(fragmented spectrum)과 네트워크 공유(network sharing c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씨크(SICK)가 다양한 품질 검사를 위한 간편한 자동화 솔루션인 'Quality Inspection SensorApp'과 새로운 올인원 비전 센서 'InspectorP62x'를 출시했다. 높은 생산 품질과 공정 품질을 준수하는 것은 모든 생산 공정에서 중요한 과제다. 발전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은 품질 검사 자동화를 통하여 불량률과 다운 타임은 줄이고, 생산량과 생산 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고객에게 높은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2D 비전 센서 InspectorP6xx 시리즈에 탑재된 새로운 Quality Inspection SensorApp은 제품 생산, 조립, 포장 검사 또는 부품 위치 결정 및 치수 측정을 간편하게 자동화할 수 있다. SensorApp은 제품의 가공 및 조립 상태와 치수 등을 검사하여, 기업의 품질 기준 요건에 충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 브라우저 방식의 설정 프로그램인 Sopas Air에서, SICK Nova를 기반으로 이미지 처리 및 통합 도구를 설정 및 조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탑재된 표준형 도구에 사용자 정의 도구를 추가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사용자 정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파나소닉코리아가 새로운 L-마운트 표준 단렌즈 루믹스(LUMIX) S 50mm F1.8 (이하 S-S50)을 출시한다. S-S50은 루믹스 S 시리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L-마운트 F1.8 단초점 렌즈 85mm에 이은 두 번째 모델이다. 이 렌즈는 소형, 경량 및 조작디자인을 동일하게 하여 소비자 편의성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파나소닉이 새롭게 선보이는 루믹스 S-S50는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1매와 UHR(Ultra-High Refractive index) 렌즈 1매를 포함한 8군 9매의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3개의 비구면 렌즈는 고해상도뿐만 아니라 F1.8 시리즈의 특장점인 아름다운 보케를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서는 리니어 모터 채용, 고속·고정밀 AF성능 및 AF동작 시의 정숙성도 양립하는 등의 광학설계를 적용해 높아지는 동영상 촬영요구에 부응했다. 또한 세밀하게 조리개 값을 조정할 수 있어 부드럽게 노출을 변화시킬 수 있고, 포커싱 시의 핀트 위치 이동에 따라 화각이 변화하는 브리딩(breathing) 현상을 억제하여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루믹스 S-S50은 인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에 들어서며 차량 내부 공간 활용성이 중요해진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최적화된 신개념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제적으로 선보였다. 현대모비스가 클러스터와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통합한 ‘클러스터리스 HU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클러스터리스 HUD는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각종 주행정보를 운전자 정면의 HUD(Head Up Display)와 AVNT(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텔레커뮤니케이션)로 분산시켜 운전자들의 주의 분산을 최소화한 차세대 운전석 기술이다. 클러스터리스 HUD는 속도와 RPM 등 상시 필수 주행정보를 운전자 눈높이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길 안내 등 HUD 본연의 주행보조 기능까지 더해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디자인 차별화를 이뤄내고 주행정보표시 시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보조적인 주행 정보는 AVNT에 표시된다. 클러스터리스 HUD는 상단의 세 구역과 하단의 한 구역 총 4개의 표시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속도, RPM, ADAS 관련 정보, 길안내 정보 등을 보여준다. 하단에서는 변속 모드, 냉각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비바도 ML 에디션은 기존의 비바도 HLx 에디션에 비해 복잡한 설계에서 5배 더 빠른 컴파일 시간과 결과품질을 평균 10%까지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자일링스가 머신러닝 최적화 알고리즘과 첨단 팀 기반 디자인 플로우를 기반으로 설계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FPGA EDA 툴인 비바도 ML(Vivado ML) 에디션을 출시했다. 자일링스의 소프트웨어 및 AI 솔루션 부문 마케팅 디렉터인 닉 니(Nick Ni)는 “오늘날의 EDA 설계자들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설계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머신러닝은 이러한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결과품질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다. 비바도 ML은 개발자가 설계 주기를 단축하고, 설계 생성에서 마감까지 새로운 차원의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바도 ML 에디션은 설계 마감을 가속화하는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머신러닝 기반 로직 최적화를 비롯해 지연시간 예측 및 지능형 설계 실행을 지원하며, 타이밍 마감 반복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자동화할 수 있다. NI의 최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PIC 및 AVR MCU용 MPLAB 클라우드 툴 에코시스템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부터 생산 단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여 개발 경험을 향상시키고 개발자가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24일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디자인 간소화를 위한 PIC 및 AVR MCU용 MPLAB 클라우드 툴 에코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올인원 클라우드 플랫폼은 협업 환경에서의 간편한 통합 검색 및 예제 코드 발견, 프로젝트의 그래픽 구성 및 코드 디버깅을 하나로 결합한다. 이러한 협업 환경은 보다 사용하기 쉬운 브라우저 기반 인터페이스 및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모든 기술 수준의 사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신속한 개발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MPLAB 클라우드 툴 에코시스템은 PIC 및 AVR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개발 워크플로우를 현대화하도록 디자인된 세 가지 강력한 구성 요소를 통합하였다. 사용자는 MPLAB Discover의 이해하기 쉬운 카탈로그를 사용하여 완벽하게 구성된 완전한 소스코드, 프로젝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는 22일 글로벌 버추얼 이벤트를 열고 신규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직접 진행한 이날 행사는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Samsung Networks: Redefined)’라는 주제로,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단독으로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에 이어 올해 일본과 유럽의 1위 사업자인 NTT도코모, 보다폰 등과 잇따라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경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4G 이동통신이 보급되기도 전인 지난 2009년에 선제적으로 5G 연구를 시작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 전 세계 5G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5G 시장에서 이미 4G 사업 계약 건 수보다 더 많은 사업 계약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년 이상의 자체 칩 설계 경험과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5G 시장에서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자일링스(Xilinx)의 Kria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Kria KV260을 사용하면 AI 개발 경험이 없는 설계 엔지니어도 FPGA 플랫폼에 설계와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키트는 가속화된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됐다. 소비자 및 산업 개발자가 FPGA 또는 FPGA 도구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1시간 이내에 시작 및 실행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Kria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서 AI 모델, FPGA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추상화 수준에서 선호되는 설계 환경을 통해 사용자 지정 및 차별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아웃오브더박스(out-of-the-box, 즉시 사용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 키트는 Kria K26 SOM(system-on-modules)을 이용해 대량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Kria KV260 비전 AI 스타터 키트에는 최대 8개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다중 카메라 지원, 3개의 MIPI 센서 인터페이스, USB 카메라, 내장 ISP 컴포넌트, HDMI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MD가 첨단 공간 업스케일링 기술 AMD 피델리티FX 슈퍼 해상도(AMD FidelityFX Super Resolution, 이하 FSR)을 발표했다. AMD FSR은 프레임률 향상과 탁월한 고해상도 게이밍 환경 제공을 위해 설계된 오픈 소스 크로스 플랫폼 기술로, 앞서 40개 이상의 개발사가 자사 인기 게임 타이틀 및 게임 엔진에 해당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D는 개발사들과 함께 '22 레이싱 시리즈', '아노 1800', '갓폴', '킹스헌트', '터미네이터 : 레지스탕스' 및 '더 리프트브레이커' 등 7개 게임 타이틀에 FSR 기술을 지원하며, 2021년 말까지 '도타 2', '파 크라이 6',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도 FSR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00개 이상의 AMD 프로세서 및 GPU에서 지원되는 AMD FSR은 특정 게임 타이틀의 4K 해상도 '성능 우선'모드에서 활용 시 네이티브 해상도 대비 평균 2.4배 높은 성능을 지원한다. FSR은 개선된 엣지 재구성 알고리즘 기반의 소스 이미지 분석으로 목표 해상도를 증가시키고, 샤프닝 패스를 통해 텍스처 디테일을 높여 보다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3D 프린팅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 메이커봇이 클린 에어(Clean Air) 스마트 필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클린 에어 시스템은 업계 안전성, 지속 가능성 및 규정 준수에 부합하는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스트라타시스와 메이커봇의 노력의 일환으로 탄생한 신제품이다. ‘메이커봇 클린 에어(MakerBot Clean Air) 시스템’은 스마트 컨트롤 HEPA 필터링 시스템으로 메이커봇 METHOD®와 METHOD X® 3D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메이커봇 클린 에어 시스템에는 프린팅 공정 중 발생하는 초미세 입자를 걸러 내기 위한 HEPA 필터가 포함되어 있다. 메이커봇 내부 테스트 결과, 클린 에어 시스템 없이 프린팅 작업을 했을 때와 비교해 최고 95%까지 초미세 입자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ETHOD의 직관적인 워크플로와 원활하게 통합되는 이 시스템은 자동으로 HEPA 리드를 제어하고 주변 환경, 챔버 온도와 모델 재료를 고려한다. 메이커봇 나다브 고쉔(Nadav Goshen) CEO는 "메이커봇은 3D 프린팅 사용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동시에 안전성 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을 보장하고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위성 통신 시스템은 동영상 및 광대역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매우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하기 위해 복잡한 변조 방식을 사용한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RF(무선 주파수) 출력 파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호가 이상적인 특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RF 파워와 신호 충실성(signal fidelity)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새로운 파워 증폭기 GMICP2731-10 GaN MMIC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이 디바이스는 마이크로칩 최초의 GaN(질화갈륨) MMIC(단일마이크로파집적회로)로, 상용 위성 및 방위 위성 통신, 5G 네트워크, 기타 항공우주 및 방위 시스템용으로 설계됐다. GMICP2731-10은 GaN-on-SiC (Silicon Carbide) 기술을 사용해 제작됐다. 27.5~31GHz 범위에서 3.5GHz 대역폭으로 최대 10W의 포화 RF 출력 파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력부가효율은 20%, 소신호이득은 22dB, 반사손실은 15dB다. GMICP2731-10은 균형 잡힌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어 50옴(ohm)에 잘 매칭되며, 설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온세미컨덕터는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NCL31000, NCL31001 LED 드라이버 두 가지 제품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LED 드라이버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는 조명 기반 위치확인과 가시광선 통신(VLC) 기능을 갖춘 LED 조명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다. 데이터 인텔리전스와 정확한 위치확인(최대 30cm) 기능을 추가한 해당 제품은 슈퍼마켓, 창고, 병원, 공항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조명 기능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온세미컨덕터는 밝혔다. 온세미컨덕터의 광범위한 LED 드라이버 제품군 중 하나인 NCL31000은 조명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특별 설계된 제품이다. NCL31000은 고대역폭 아날로그 디밍과 제로 전류까지 PWM 디밍을 모두 지원하는 고에너지 효율의 벅 LED 드라이버다. 벅 LED 드라이버에는 통합형 3V3 고정 DC-DC 컨버터와 추가적으로 조정 가능한 DC-DC(2.5-24V)가 포함돼 있다. 센싱 디바이스 및 마이크로컨트롤러와 같은 시스템 구성요소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런 전력 솔루션을 드라이버에 통합하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N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메타-표면 설계 및 상용화 분야를 선도하는 메타렌즈가 차세대 스마트폰, 컨슈머 기기, 헬스케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메타렌즈의 메타-광학 기술을 위해 제조공정의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렌즈는 이 기술을 개발한 하버드대의 페데리코 카파소 그룹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이 혁신적 기술의 양산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메타렌즈의 다기능 메타-표면 광학장치는 차세대 스마트폰을 비롯해 다양한 컨슈머 기기와 의료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감지 기능을 구현한다. 이 새로운 평면 렌즈 기술로 구현된 카메라의 경우, 더 많은 빛을 모아 더 밝은 이미지를 생성하고, 기존 굴절 렌즈와 동일하거나 더 나은 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하면서도 전력소모와 차지하는 공간은 더 적다. ST는 프랑스 크롤에 위치한 당사의 300mm 웨이퍼 팹의 기존 회절성 광학장치 제조 공정에 메타렌즈의 메타-표면 광학 기술을 통합하고, 급성장 중인 근적외선 광학 감지 시장을 이끌어가는 ST의 입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ST는 ToF 근접 센서 및 거리 센서 시장에서 1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가 21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Odyssey)’ 4종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1일 출시했다. 오디세이 G70A(28형)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오디세이 최초의 UHD(3840×2160) 해상도를 갖춘 평면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다. 오디세이 G70A는 GT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최고 밝기 400니트를 지원할 뿐 아니라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는 HDR 기술이 적용돼 화면 속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함으로써 생생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오디세이 G70A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와 엔비디아 지싱크 컴패티블 호환 등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중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여준다. 이 밖에도 HDMI 2.1,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전·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 21:9 비율로 화면 조절이 자유로운 울트라 와이드 게임 뷰, 모니터에 연결돼 있는 콘솔 등 IT 기기를 켰을 때, 자동 인식해 화면을 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