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텍이 AMD 라이젠 AI 임베디드 P100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COM 익스프레스 3.1 타입 6 콤팩트 모듈 ‘conga-TCRP1’을 출시했다.
conga-TCRP1은 4코어 또는 6코어 구성을 지원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교통, 의료, 스마트 시티 인프라, 게이밍, POS, 로보틱스, 산업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해당 모듈은 최대 59 TOPS의 AI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이 중 최대 50 TOPS는 XDNA2 NPU에서 처리되며, 나머지 성능은 최대 6개의 AMD 젠5(Zen 5) CPU 코어와 RDNA 3.5 GPU가 담당한다. CPU, GPU, NPU 성능과 함께 15W에서 45W 범위의 구성 가능한 TDP를 지원해 크기·무게·전력·비용(SWaP-C)의 균형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conga-TCRP1 출시로 콩가텍의 AI 가속 x86 COM 포트폴리오는 더욱 확장됐다. 특히 최소 15W의 낮은 TDP 설정은 완전 밀폐형 패시브 쿨링 설계의 효율을 높여, 핸드헬드 기기나 위생 설계가 요구되는 의료용 PC, 혹독한 환경의 미션 크리티컬 장비에 적합하다.
AMD 젠5 아키텍처 기반의 conga-TCRP1은 고성능 젠5 코어와 에너지 효율에 초점을 둔 젠5c(Zen5c) 코어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낮은 전력 소모와 함께 최대 4.5GHz의 단일 스레드 성능을 제공하며, 두 코어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결정론적 애플리케이션에서 일관된 실행 타이밍과 최적의 실시간 성능을 보장한다.
그래픽과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는 젠5·젠5c 코어와 라데온 RDNA 3.5 GPU를 통해 최대 4개의 독립 디스플레이 연결과 4K 그래픽 출력을 지원한다. 통합된 XDNA2 NPU는 최대 50 TOPS의 AI 성능을 제공해 별도의 가속기나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로컬 환경에서 소형 대규모언어모델의 실시간 처리를 비용과 에너지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메모리는 최대 96GB DDR5-5600을 지원하며,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위한 ECC 옵션도 제공된다. 확장성을 위해 최대 8개의 완전 구성 가능한 PCIe Gen4 레인과 PEG x4 Gen4를 제공하며 산업용 이더넷, 필드버스 어댑터, 모선 모듈 등을 적은 레인 수로 연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5GbE 네트워크, USB 3.2 Gen2 4포트와 USB 2.0 4포트를 지원한다.
저장 장치로는 최대 512MB 용량의 온보드 NVMe SSD 또는 외부 미디어 연결을 위한 SATA 6Gb/s 2포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I²C, GPSPI, UART 2포트, GPIO 8개, SMBus, LPC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TDP는 15W에서 54W까지 조절 가능해, 파생 제품을 새로 설계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 요구사항에 맞게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과 윈도우 11 IoT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ctrlX OS, 우분투 프로, 콘트론 OS를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적용 가능한 aReady.COM을 통해 ctrlX OS, 우분투 프로, 콘트론 OS를 사전 구성할 수 있으며, 통합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을 제공하는 aReady.VT 옵션으로 실시간 제어, HMI, AI, IoT 게이트웨이 기능을 단일 모듈에 통합할 수 있다.
콩가텍은 IIoT 연결성을 위해 데이터 교환과 유지관리, 요청 시 클라우드 연결을 지원하는 aReady.IOT 소프트웨어 빌딩 블록도 제공한다. 평가 및 생산 준비가 완료된 캐리어 보드, 맞춤형 냉각 솔루션, 문서, 디자인 인 서비스, 고속 신호 무결성 측정 등 광범위한 콩가텍 생태계도 함께 지원된다.
플로리안 드리텐탈러 콩가텍 제품 라인 매니저는 “AI 탑재 여부와 관계없이 견고한 에지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력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한 4코어 및 6코어 엔트리급 COM 솔루션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conga-TCRP1은 와트당 성능 최적화가 중요한 비용 민감형 설계를 주요 타깃으로 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