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지원서 접수는 2월 28일부터 시작해 3월 14일까지며, 현대그룹 채용 사이트에서만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영업 △R&D △설계 △설치 △품질 △IT △DT △경영관리 등 7개 분야로 나눠 이뤄지며,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현대그룹은 그룹 인재상이 도전, 소통, 창의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인 만큼, 현대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 작게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2022년 6월경 최종 확정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현대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1위 엘리베이터 기업이며,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자동화, 지하철 스크린 도어 제작, IT 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SCM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 120여 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초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이재민이 발생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 약 5만2천여 점을 신속하게 운송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ㆍ응급 구호 키트ㆍ대피소 칸막이ㆍ 천막 등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화재와 수해, 태풍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재민 발생과 동시에 신속하게 구호품을 운송할 수 있었던 이유다. 현대글로비스는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즉시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이 협력사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협력사와의 상생 차원에서 1,2차 협력사 100여개 사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000개를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협력사의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와 방역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에도 협력사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 긴급 대출 지원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구축 ▲협력사 채용관 운영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8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ES)를 적용하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하기도 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은 지난 5일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은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 등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구호물품과 구호성금 30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삼성은 2019년 태풍 미탁 및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에도 성금을 각각 20억원씩 기부하고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22일 국제금융센터역 지하철 역사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통해 지원한 ‘BEF 스마트팜’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부산 국제금융센터역 내 마련된 ‘BEF 스마트팜 2호점’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사회적 도시농업시설로, 느린학습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채소 재배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금번 2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 확대는 물론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산ㆍ유통구조의 촉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BEF를 통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지난해 부산지역내 스마트팜 1호점 개관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 11월 스마트팜 설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곳의 개관을 순차적으로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 간사기관 대표인 권남주 캠코 사장은 “부산지하철 역사 내에 최초로 설치하는 스마트팜 개관에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BEF 간사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2월 21일부터 3월18일까지 ‘REB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의 ESG경영 비전(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부동산 전문기관)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ESG경영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한국부동산원 업무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REB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네이밍, ▲한국부동산원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경영 실천 방안, ▲기타 사회적가치 실현 아이디어 등 총 4개이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외부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건(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5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부동산원 양기돈 혁신경영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가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쿠팡이 신선식품 배송 ‘로켓프레시’를 통해 고령화되는 농가의 청년 농부들에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조사에 따르면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는 전체의 1.2% 수준으로 73.3%는 6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험이 비교적 부족한 청년 농부들은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진입장벽이 낮고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과 노출도 전부 쿠팡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판매자는 상품에만 집중할 수 있다. 감과 매실을 재배하고 있는 ‘농담’의 김기명 대표는 로켓프레시를 통해 전체 매출의 20% 선인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대학 졸업 후 부모님이 운영하는 매실 밭을 이어받은 김기명 대표는 지역 협동조합에 의존성이 높은 유통 과정으로 판로 확대에 한계를 겪었다. 이후 로켓프레시를 통해 매실 장조림, 매실 엑기스 등 상품을 다각화하며 온라인 판매를 본격화할 수 있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요리사로 일하다 부모님의 무화과와 고구마 밭을 이어받은 김희화 ‘햇살팜’ 대표도 지난 9월 로켓프레시를 시작하고 두 달 반 동안 1억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희화 대표는 “로켓프레시는 대형 오프라인 유통 업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나은행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OTRA가 운영중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에 동참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KOTRA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 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 금융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 대상 중소기업에게는 ▲수출입금융 설명회(연 2회) ▲KOTRA-하나은행 영업점 연계 상담 ▲외국환ㆍ수출입금융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에서 보증기관(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담보대출 이용 시 ▲보증료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 혜택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 무대를 꿈꾸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기업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경쟁력 있는 중소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9일 한국재정정보원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및 국가재정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이상거래 및 보조금 부정수급 조사·분석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은 △부정수급 조사‧분석방법 및 부동산 실거래 조사‧분석방법 공유 △국유재산 가치평가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부동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기능 제고를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실거래 모니터링기관’으로서 실거래 검증 및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이상거래 분류·분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명한 국가재정 운영·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동산 불법·편법 의심거래 조사를 위한 조사·분석 기법을 더욱 고도화하여 부동산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H는 지난 8일 진주 본사에서 ‘LH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2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ESG 경영을 전면 도입할 것을 선언했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김현준 LH 사장 등 경영진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전 직원이 적극적인 ESG 실천을 결의하며 ESG 선도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LH는 그간, 주거복지, 주택건설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김현준 LH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시달했으며, 건설현장 안점점검 및 시공담당자 책임안전시공 서약을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힘썼다. 또한 LH는 노후 건설임대주택 약 2만 8천호를 대상으로 주택성능 향상 및 에너지 성능 강화를 실시하고, 세종행복도시 6-3생활권 M1블록에서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는 등 주택 품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LH는 국내 채권시장 최초로 1조 4천억 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으며, LH 혁신위원회와 준법감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리보핵산(이하 차세대 RNA)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백신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차백신연구소와 알지노믹스는 차세대 RNA 백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게 된다. 개발 과정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위한 협력도 진행한다. 이번에 두 회사가 개발하는 차세대 RNA 백신은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사용되는 ‘mRNA 백신’의 차세대 기술이다. 차세대 RNA 백신은 비선형 RNA 구조체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선형인 mRNA 백신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나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비선형 RNA 구조체는 다양한 백신뿐만 아니라 새로운 RNA 치료제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먼저 백신에 적용할 타깃 질환을 선정하고, 이에 맞는 항원을 설계한다. 알지노믹스는 자체 보유한 비선형 RNA 구조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백신연구소가 설계한 항원을 발현하는 RNA 백신의 제작 및 최적화와 제조, 공정개발을 담당한다. 차백신연구소는 RNA 백신의 전달 물질로 ‘Lipo-pam’을 활용해 개발된 백신을 비임상 연구하고 백신 후보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하나은행은 클라우드 EMR을 선도하고 있는 세나클소프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세나클소프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신규 개원의를 위한 상시적인 공동 마케팅 ▲EMR, PH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추진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세나클소프트에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완료한 바 있다.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 관계자는 “세나클소프트는 네이버와 SK텔레콤 등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든 멤버들로 구성된 회사로, 세나클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ㆍ전자의무기록)은 기존 EMR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세나클소프트는 향후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사업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EMR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름차트'를 통하여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서류발급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카카오가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에 동참, 향후 5년 동안 5000억원을 투자해 2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1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A.I 캠퍼스 등에서 6000명의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기업 투자 및 고용지원으로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은 9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시즌2의 두 번째로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정부측은 김부겸 국무총리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 박화진 고용부 차관이, 카카오측은 김범수 의장과 김성수·홍은택 부회장, 남궁훈 대표이사(내정) 등이 참석했다. 우선 카카오 공동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 평균 2000명 수준의 직접 채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5년간 1만 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사원 교육 목적으로 조성중인 ‘A.I 캠퍼스’를 일반 청년들에게도 개방해 A.I 캠퍼스가 본격 가동되는 2024년부터 3년 동안 해마다 2000명씩 모두 6000명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진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점검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택배터미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설 특수기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택배 동서울 허브 터미널, 대전 허브 터미널 등 주요 택배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설 특수기 기간 동안 각 터미널의 주/야간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택배기사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분류 인력 투입 현황, 심야배송 중단 이행 상황 등 택배기사와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조업 인력들의 안전보건 관리사항 등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늘어나는 물량으로 인해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터미널 작업인원에게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도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에 대비하여 어느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집중 점검을 비롯해 안전보건 사항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S그룹이 지난 19일 올해 초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한 후 첫 활동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S는 2009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LS의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안성시내 취약계층 80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김장김치, 겨울이불, 토종벌꿀 등을 전달하는 ‘Hot Heart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