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AC 비롯한 반도체 IT 기업과의 AI 신뢰성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씽크포비엘이 베트남 IT 산업계와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씽크포비엘은 19일(월)과 20일(화)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지방정부 산하기관인 DSAC(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 및 지역 IT 기업과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9일 씽크포비엘은 베트남 IT 솔루션 업체인 이노우보 본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DSAC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는 현지 기업 대표와 실무자, 지방정부 IT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씽크포비엘과 KTL,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 소속 전문가가 각각 AI 신뢰성 관련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대응 노력, 관련 교육·컨설팅, 산업 AI 인증과 표준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이어진 네트워킹 자리에서 “향후 AI 기술 규제에 대응하려면 기술·법·제도에 대한 균형 잡힌 고려가 필요하다”는 한국 측 관계자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행사 다음 날인 20일에는
플럭시티가 한국에너지산업과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전반의 도시화 및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냉난방기 사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건물, 빌딩의 에너지 감축 및 효율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AI 트윈 기반 스마트 에너지 관리 통합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해당 플랫폼은 플럭시티의 AI 트윈 솔루션과 한국에너지산업의 ICT 기반 지능형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융합해 직관적이며 일원화된 스마트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너지산업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활용해 층별, 공간별, 시간별 에너지 사용량과 절감량, 탄소 감축량 등을 디지털 트윈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에너지 관리와 효율화를 위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사업 제휴 체결로 올해 하반기 내에 PoC를 통해 에너지 관리에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화 모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플럭시티는 현재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디지털 트윈 기반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경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UNIST, 인하대학교 AI 대학원 참여해 포티투마루가 국내 4개 AI대학원과 ‘2024 생성 AI 선도인재양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포티투마루가 주최하고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협력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학교 AI (융합)대학원이 참여해 서울시 중구 미디어콤플렉스 오픈 스튜디오에서 20명의 교수진을 포함 약 60여 명 규모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관기업 포티투마루에서 사업 개요 및 4개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각 대학원에서는 각각의 특화된 연구 분야와 목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의 ‘생성형 AI 시대 인재상’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며 각 산업 분야에서 실제로 AI 응용분야를 이끌 수 있는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AI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상용 AI 개발 경험을 보유한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각 지역 거점 AI (융합)대학원 총 4개교가 협력한다. 수도권
화학물질 및 환경·안전·보건 컨설팅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8월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서 ‘글로벌 제품환경규제(CBAM, DPP) 대응을 위한 공급망 탄소관리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ESG 공시의무와 유럽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공급망 실사지침(CSDDD)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들의 전략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국제 제품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협력업체들은 제품의 탄소배출량 계산을 위한 전문성과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켐토피아는 새로운 탄소 관리 플랫폼 ‘Carbon-Slim’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개별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계산하고, 이를 통해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arbon-Slim은 사업장의 기존 ERP 및 PLC 시스템과의 연동은 물론, IoT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를 계측하고, 플랫폼 내에 탑재된 탄소배출량 계산 및 할당 기능을 통해 손쉽게 분석 및 리포트 출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10억 개 파라미터 규모 LLM 지원해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구현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하고, 많은 사용자에게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7 시리즈의 모멘텀을 이어간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1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지원해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를 구현한다. 또한 강력한 퀄컴 아드레노 GPU 기반의 흥미진진한 모바일 게임 경험과 12비트 트리플 ISP 및 4K 스태거드 HDR(staggered High Dynamic Range)과 같은 전문가급 카메라 및 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온디바이스 AI 지원 등 7 시리즈의 최상급 기능을 탑재해 더 많은 보급형 단말기에서 7 시리즈의 장점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는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에게 업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퀄컴의 의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가장 먼저 샤오미에 채택될 예정이며, 이를 탑재한 첫 디바이스는 다
뉴로메카가 유럽 로봇시장의 중심인 독일의 공정 자동화 기업 EHRLICH 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HRLICH 사는 독일에서 자동차 부품 및 제조 공정 자동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기업이다. 그간의 사업을 통해 KUKA, PANASONIC 등 로봇에 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뉴로메카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로메카와 EHRLICH는 지난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통해 만나 상호 파트너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뉴로메카의 제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뉴로메카 최초의 유럽지역 파트너 계약이다. 그간 뉴로메카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미국 및 중국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올해 초 유럽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유럽 로컬 파트너사 발굴에 집중해왔다. 이번 EHRLICH와의 파트너사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양사는 고임금 및 채용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정 산업군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용접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높은 임금과 인력난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로봇 자동화에 대한 니즈가 확장되고 있다. EHRLICH는 뉴
X-ray 현미경 라인업과 반도체 패키징 적용되는 기술 공개할 예정 자이스 코리아(이하 자이스)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8회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이스 그룹은 설립자인 칼 자이스의 현미경으로부터 시작돼 1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대표 광학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기술 혁신을 강화하며, 미래 기술 발전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자이스 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X-ray 현미경인 ZEISS Xradia 630 Versa, ZEISS Xradia 810 Ultra, ZEISS Crossbeam 550 f/s Laser를 중심으로 반도체 패키징 과정의 혁신을 이끌어갈 첨단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Xradia 630 Versa와 Xradia 810 Ultra는 고해상도 이미징과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량 문제를 효과적으로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훼스토는 ‘Fueling the Greener Future with Festo’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훼스토는 그린 수소가 가장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원임을 강조하며, 수소 생산 과정에서의 자동화 기술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수소는 청정에너지로 불리지만, 대부분의 수소 생산 방식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가장 친환경적인 수소 생산 방식인 그린 수소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와 산소를 물에서 분리하는 전기 분해 과정에서 정밀한 제어를 보장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훼스토의 액추에이터, 밸브, 센서 등은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며 수소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핵심 기술들로, 특히 수소의 저장 및 운송 과정에서 안전성
‘2024 기상기후산업대전’이 오는 9월 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는 기상기후산업대전은 기상청에서 직접 주최하는 유일한 기상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전시회, 기후공시를 주제로 한 특별 컨퍼런스, 산업 유관기관의 세미나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약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관측·계측 전시관’과 ‘기상 융합산업관’ 두 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 국내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다룰 예정이다. 관측·계측 전시관에서는 기상정보 관측 및 계측을 위한 우수한 장비들이 전시된다. 참가기업으로는 이큐에어랩(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라디오존데 센서 보호장치), 쏠단(에디공 분산 시스템)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해양, 대기, 실내공기, 풍향·풍속 등 여러 기상정보를 관측하기 위한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씨텍에서는 해양 기상 관측을 위한 대형 관측부이 실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 융합산업관에서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전시한다. 참가기업으로는 월드텍(도로기상정보서비스 플랫폼), 네이처아이티(위성영상 기반 터널 입출구 노
원/달러 환율이 21일 장 초반 하락해 132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4.0원 내린 1329.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하락한 1330.0원으로 개장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권 아래서 전날과 비슷하게 수출 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과 수입 업체의 결제 물량이 대치하는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앞둔 일부 관망세도 예상된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1333.2원)보다 1.7원 하락한 1331.5원으로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100엔당 914.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06.23원)보다 8.24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오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헥사곤 DX 이그제큐티브 포럼(이하 헥사곤 DX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헥사곤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DX)과 탄소중립(Net-ZERO·넷제로) 실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헥사곤 DX 포럼은 국내 제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장 자동화 및 자율화, 지속가능성 달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헥사곤은 이번 포럼에서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자율 제조와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성공적인 DX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 세션, 전시를 통해 디지털 혁신 사례와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IGM 세계경영연구원의 전창록 교수가 맡아 ‘AI 시대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창록 교수는 AI를 단순한 도구로 보는 것을 넘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AI를 기업의 성장 동력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 헥사곤의 글로벌 및 국내
이번 MOU로 클라이온의 초거대 AI 기술과 에이플랫폼의 싱글스토어DB를 연동해 통합솔루션을 개발한다. 양사는 초거대 AI 도입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DB를 기반으로 안정적 RAG 구축과 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클라이온은 LLM 애플리케이션과 싱글스토어DB 통합을 주도한다. 에이플랫폼은 싱글스토어DB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비즈니스 영역 창출 및 확대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웨비나를 계획 중이라 밝혔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고객사에 초거대 AI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0일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날 주간 거래 종가(1334.0원)보다 0.8원 내린 1333.2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21일(1322.4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하락한 1331.8원으로 개장한 뒤 종일 오르락내리락했다. 오전 한때 1325.2원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해 오후 들어 1336.3원까지 올랐고, 마감 직전 다시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뉴욕 증시가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대로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성 매수는 환율 추가 하락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23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6.93원)보다 10.7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클라이온이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플랫폼과 생성형 AI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효율적 데이터 처리, 관리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와 함께 클라이온이 보유한 초거대 AI 기술과 에이플랫폼의 싱글스토어DB를 연동한 통합솔루션 기획 및 초거대 AI 도입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처리, 대용량 DB의 안정적 RAG 구축과 검색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클라이온은 생성형 AI 관련 사업 수행 및 자체 솔루션 개발을 위한 LLM 어플리케이션과 싱글스토어DB 통합을 주도하는 한편 최적의 시너지를 구현하기 위한 기능 기획, 설계 및 개발을 담당한다. 에이플랫폼 역시 싱글스토어DB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창출 및 확대를 위해 공동 세미나, 웨비나 외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들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플랫폼은 AI/ML을 비롯해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자사의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차세대 메디컬 코더 ‘메이븐 코더 익스프레스(Maven Coder Expres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료 전문가들이 임상시험과 연구에서 구어체로 기록한 증상과 의학적 관찰 내용은 의료 코딩을 통해 수작업으로 의료 사전 항목에 매핑이 필요하다. 매핑은 시간과 오류 발생 위험이 커 임상시험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AWS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메이븐 코더 익스프레스를 개발했다. 약 2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구축된 이 시스템은 검색증강생성(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이 아키텍처는 기업 데이터 소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프롬프트를 보강해 보다 관련성이 높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한다. 메이븐 코더 익스프레스는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앤트로픽(Anthropic)의 대형 언어 모델 ‘클로드 3.5 소넷(Claude 3.5 Sonnet)’ ▲비용 효율적인 ‘클로드 3 하이쿠(Claude 3 Hai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