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AMS, 차세대 AI 카메라 '빅스올캠', 'AI 박스' 등 선보여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2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된 'KADEX 2024'에서 인텔리빅스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AI를 활용한 GOP 과학경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KADEX는 육군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군 방산전시회로, 국내외 365개사가 참가해 1,43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안수 총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로부터 국방 AMS(Advanced Monitoring System), 차세대 AI 카메라 '빅스올캠(VIXallcam)', 그리고 엣지형 영상분석 장치인 AI 박스를 활용한 과학경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노후화된 GOP 과학화경계시스템에 대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AI가 전방상황을 실시간 감시해서 그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알려주는 국방 AMS나 안개, 눈, 비와 같은 악천후에도 적의 움직임을 포착해낼 수 있는 첨단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총장은 “나뭇잎이나 풀잎, 나무 등에 은폐돼 숨어 있는 적의 움직임까지 탐지해 내고 추적해 내는 첨단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
원/달러 환율이 4일 중동지역 지정학적 우려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로 133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14.4원 오른 1333.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2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해 장중 한때 1335.1원까지 올랐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계속되자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그간 강세를 보였던 엔화와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선 것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지난 2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와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현재 추가로 금리를 올려야 할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금리인상에 부정적인 발언을 하자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발표되는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21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6.91원)보다 3.7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다수의 국가 우주사업 수주 레퍼런스로 기술력 인정 받아 루미르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경쟁력과 향후 성장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루미르는 10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미르는 지구관측 SAR(전파센서) 위성 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0.3m 초고해상도 SAR 위성인 'LumirX'로 지구관측 데이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루미르의 위성개발 기술력은 이미 다수의 국가 우주사업 수주 레퍼런스를 통해 인정받은 바 있다. 국가 주력 위성 시리즈라고 볼 수 있는 차세대중형위성 시리즈의 1호부터 5호까지 모두 참여한 루미르는 특히 차세대중형위성 5호에서는 임무 탑재체인 C-밴드 영상레이다 전체를 수주해 위성개발 회사로써 입지를 확실히 했다. 또한, 누리호3차에 탑재된 Lumir-T1의 성공적인 발사로 올드스페이스와 뉴스페이스 모두 상용화 가능한 최고등급(TRL-9)의 기술 개발 단계를 달성했다. 그간 지구관측 개발회사들은 EO(광학센서) 위성으로, 야간관측이나 구름, 비를 투시하지 못하며 사진정보만 제공가능하기 때문에 2차 데이터 가공에 한계가 있는 반면, 루미르는 주야간 전천후 관측이 가능하고 지표형상, 고도, 변위,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쓰리에스로직스는 국내 최초로 NFC 다이내믹 태그 칩, NFC 리더 칩의 자체 개발에 성공했으며 차량용 디지털키의 기술 표준인 디지털키 1.0이 적용되는 'TNR100' 역시 국내 최초로 차재 전자 부품 평의회(AEC)의 AEC-Q100 그레이드 1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심천에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했으며 다수의 중국 자동차 제조사에 칩 샘플 및 모듈 시제품을 공급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이번에 185만74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5700∼1만8200원으로 상단 기준 공모액은 약 338억 원이다. 수요 예측은 10월29일∼11월4일, 일반 청약은 11월 7∼8일 진행한다. 상장은 11월 중 예정하고 있다. 상장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구글 설문조사...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적극 모색 국내 스타트업 대표 5명 중 2명은 스타트업을 둘러싼 생태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창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7%가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에 대해 부정적으로(매우 부정적 8.7%, 부정적 34%) 평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보통(33%)이나 긍정적(긍정적 21.4%, 매우 긍정적 2.9%) 인식을 가진 응답자를 웃돈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국내 애플리케이션·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이며 설문조사는 지난달 12∼27일 진행됐다.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주로 투자시장 위축과 경기 불황 때문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들은 국내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시장을 돌파구로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설문조사에서 37.9%가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52.4%는 해외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해외 진출의 목표 시장은 북미권, 동남아시아, 일본이 많이 꼽혔다. 또 스타트업의 약 절반은 AI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47
KG 모빌리티(KGM)는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 함께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선행 개발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KGM은 자율주행 기술기업 에스더블유엠(SWM)과 협력해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 택시 코란도 이모션을 개발한 데 이어 심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구간과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율주행 레벨4 수준에서 고장 대응과 같은 기술개발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레벨 0부터 5까지 모두 6단계 자율주행 가운데 레벨4는 사람이 사실상 운전에 관여하지 않는 거의 완전한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KGM은 지난해 정부 국책 과제인 '레벨4 자율주행시스템 고장 재현 및 통합 안전검증 기술개발'에도 참여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검증 기술개발도 병행 중이다. 앞서 KGM과 SWM은 지난 2022년 도심주행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선행 개발과 관련해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GM은 코란도 이모션의 종·횡 방향 제어와 차량 반응에 대한 동적 정보, 차량 제어 네트워크 등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SWM은 소프트웨어와 센서류, 자율주행에 필요한 각종 하드웨어 장착 등으로 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4세대 STPOWER SiC(Silicon Carbide) MOSFET 기술을 공개했다. 이 최첨단 기술은 자동차 및 산업 시장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동시에 특히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구성요소인 트랙션 인버터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ST는 혁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7년까지 한층 발전된 SiC 혁신 기술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르코 카시스 ST 아날로그, 전력 및 디스크리트, MEMS, 센서 그룹 사장은 “ST는 최첨단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을 통해 미래의 전기 모빌리티와 산업 효율성을 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또한 ST는 디바이스와 첨단 패키지, 전력 모듈을 혁신하면서 SiC MOSFET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수직 통합 제조 전략과 더불어 업계를 선도하는 SiC 기술 성능과 탄력적인 공급망을 제공하면서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T는 실리콘 디바이스 대비 SiC의 탁월한 전력 밀도와 높은 효율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한층 더 추진하고 있다. 최신 세대 SiC 디바이스는 크기 및 에너지 절감 잠
다쓰테크가 캐나다 증권거래소(CSE)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장 추진은 전기차(EV) 충전기와 이차전지 사업을 포함한 신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한 다쓰테크는 북미 EV 충전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향후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까지 추진해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쓰테크는 태양광 인버터 제조와 태양광 발전소 시공 등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최근 V2G(Vehicle-to-Grid), EV 충전기 파워모듈 등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기차 충·방전 기술인 V2G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미래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상장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다쓰테크 관계자는 “2033년에는 V2G 시장이 1235억 달러(약 16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V2G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력 사용이 많은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북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쓰테크는
엘리스그룹은 지난 2일 한국교원대학교와 교사 및 예비 교사들을 위한 AI 교육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예비 교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AI 연수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 추진 및 교육 지원 ▲AI 디지털교과서 및 AI 교육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AI 디지털교과서 및 AI 교육에 대한 정보 및 의견 공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공교육의 안정적인 AI 전환을 위해 교원 연수를 비롯해 중등 영어·정보, 초중등 국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엘리스그룹의 풍부한 경험을 교육 및 연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은 고도화된 AI 기능과 뛰어난 사용성을 갖춘 AI 코스웨어 ‘엘리스스쿨LXP’와 AI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각 시도별 교육청과 교원 및 교육 공무원들의 AI 역량 강화 연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국교원대학교 AI융합교육연구소 김귀훈 교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따뜻한 플랫폼으로 활용
안랩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 보안 포럼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nual Meeting 2024 (이하 GCF 2024)’에 참가했다. GCF는 주요 사이버 보안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후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사이버보안부가 주최한다. 강석균 대표는 행사에서 사이버 보안 산업 발전 방안과 효과적인 위협 대응 기술 등 사이버 보안 관련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발전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집단행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강석균 대표는 한국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전문가 패널 토의’, ‘주요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고위층 복수 이해관계자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일정에 참석했다. 강석균 대표는 ‘개척의 길:사이버 보안에서의 잠재력 발휘’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 최근 사이버 보안 업계의 주요 과제로 꼽히는 사이버 회복력과 생성형 AI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사이버 보안 회복력을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협력과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사이버 보안 회복을 위한 협력적 접근을 강조했다. 더불어 공격자와 방어자 양쪽의 AI
SK텔레콤(이하 SKT)이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등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SKT AI 그린샷’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T는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목표로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하고, 멀티 LLM 등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핵심 비즈니스에 AI를 접목하는 AIX를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SKT AI 그린샷' 이벤트에서는 이러한 SKT의 대표 AI 서비스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에서는 SKT의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을 비롯해, AIX 기반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및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리트머스’, 핵심 AI 인프라 ‘AI DC’ 등의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또한 AI를 활용한 ESG 프로그램인 ‘행복AI코딩스쿨’도 주요 소재로 다뤄진다. SKT는 다양한 소재를 AI 이미지로 생성하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2개월 가까이 딥러닝으로 학습시켰다. 그 결과 SKT의 대표AI 기술 및 서비스와 관련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AI 이미지를 만들
원/달러 환율이 4일 중동지역 긴장감 지속, 위험 선호 둔화 등을 반영해 다시 133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2.7원 오른 1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2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해 133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환율은 지난 2일 주간 거래에서 전장보다 11.5원 상승한 1319.3원에 거래를 마쳤고, 3일 새벽 2시에 야간 거래 마감에서는 오름폭이 확대돼 주간거래 종가보다 5.1원 오른 1324.4원에 마감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중동 지역 지정학적인 긴장감이 계속되자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엔화 약세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지난 2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와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현재 추가로 금리를 올려야 할 환경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마크비전이 220억 원(16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을 통합한 ‘마크 AI(Marq AI)’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 QuantumLight,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Y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로써 마크비전은 이번 라운드에서 총 투자금 500억 원(3600만 달러) 규모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마크비전은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던 지난 2021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이 30배 이상 성장해 서비스 출시 약 3년 만에 연간반복매출(ARR) 137억 원(1000만 달러)을 돌파했다. 또한 위조상품 제거 솔루션부터 불법콘텐츠, 브랜드 사칭, 무단판매 제거 솔루션 등 지속적으로 IP 보호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해외상표 무단 출원 시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표워치 서비스’ 등 IP 관리 솔루션으로도 제품군을 빠르게 확장했다. 마크비전은 투자금 확보와 함께 생성형 AI 제품군인 마크AI를 선보였다. 위조상품을 제거하는 솔루션 ‘마크 커머스’와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는 ‘
센스톤이 2024년 40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센스톤은 앞서 NET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우수 신기술 제품과 연구조직을 선정해 국내 기업의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기술 개발 인력 사기를 진작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스톤은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를 토대로 산업자동화를 위한 OT/PLC(RTU/DCS) 보안, 매체 분리 및 연계형 금융 인증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OT 및 PLC 장비 인증 고도화 솔루션인 ‘PLC OTAC’는 고정 값 기반의 비밀번호 인증에서 벗어나 클라이언트에서 직접 다이내믹 토큰을 생성해 이를 받은 검증단에서 중복 없는 유일한 인증이 가능하다. 센스톤 대표 솔루션 ‘TAP OTAC’는 스마트폰과 카드 태깅을 통한 금융 인증 솔루션으로, 국내에서는 토스뱅크에서 레퍼런스를 쌓은 바 있다. 스마트폰과 본인 명의 카드를 이용한 매체 분리 및 연계로 피싱 같은 금융 사기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인증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영역에서 보안 취약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센스톤의 OTAC 기술이
모라이가 실무 IT 교육 및 평가 전문기업 코드프레소와 IT 및 자율주행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일 모라이 R&D 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라이의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력과 코드프레소의 교육 및 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재들이 기술 역량을 쌓고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IT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채용,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모라이와 코드프레소는 대학 및 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대학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해 해외 사업 기회도 함께 모색한다. 코드프레소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평가 콘텐츠 및 실습 환경을 지원하고 모라이는 자사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코드프레소 수강생들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