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나 난시 등을 지닌 사람들은 평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선택해 시력을 교정하거나, 시력교정술을 받기도 한다. 시력교정술은 말 그대로 굴절이상을 개선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인데, 라식과 라섹 등으로 구분되며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을 지닌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들 시술은 각막을 절삭해 근시를 교정한다는 점은 같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다르다. 라식은 각막을 깎을 때 각막 상피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내부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한 뒤 다시 덮어주는 방식을 취한다고 설명한다. 라섹은 라식과 달리 각막 절편이라는 뚜껑 구조물을 만들지 않는데,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를 조사한다고 말한다. 라섹은 상피막을 칼이나 레이저, 알코올을 사용해 제거하기 때문에 상피막 재생에 시일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라식은 시력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 라섹은 통증이 심하고 일주일 가까이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진통 안약 점안액이나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 또 수술 후 3~6개월 동안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라식이 라섹에 비해 빠른 회복력을 자랑하지만, 외부 충격에 비교적 약해 시술 후에도 격한
주안국가산단역 J원 플렉스가 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구축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22년 9월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또 복층형 기숙사(일부 세대), 약 4평 규모의 테라스(일부 세대), 근생시설, 2층, 5층, 8층 옥상정원과 9층 중정 쉼터, 1층 만남의 광장 등 업무와 주거,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 하역이 손쉬운 도어 투 도어, 입출차가 여유로운 광폭 주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안국가산업단지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3,000억 원을 투자하여 청년 일자리 및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산단 내 우산 없는 거리, 위험 없는 거리, 고민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유신천 복개 구간에 친환경 주차장, 보행로 쉼터,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는 가좌IC, 도화IC,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을 비롯, 수도권제
코덱소는 의료기관 대상 맞춤식 표면 소독 서비스와 환경 진단/평가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섰다. 코덱소는 의료기관 내 대기실, 진료실, 수술실 등 다양한 실내의 환경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소독 순서와 대상, 방법, 소독제, 소독 용품을 선정해 전문 표면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환경 감염 관리 전문기업이다. 업체 측은 “소독 전/후 환경 진단 및 평가를 통해 클리닝 소독의 유효성을 높일 수 있는 기관 운영실별 맞춤식 전문 클리닝 소독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환경 미화 담당자나 간호사들이 환경 감염관리를 담당하는데, 이들이 일상적으로 자체 환경 감염 관리가 가능하도록 병원 내 클리닝/소독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민소독교육키트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약사가 조제실, 대기실, 접수실 등의 환경 감염 관리를 수행하는 약국의 경우,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맞춤 표면 소독 프로세스도 이 키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코덱소 관계자는 “키트는 병원 시설이나 약국 내 교차 오염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방문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상 방역을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고
직장인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리저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다리가 저린 현상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라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들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느껴져도 일시적인 증상이라 판단해 방치하는 경우가 있지만, 80% 정도의 사람들이 일생에 한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보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면 허리 디스크 초기는 아닌지 살펴보는 게 바람직하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을 때,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볼 만하다. 주된 증상이 요통과 방사통인데,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릎 또는 발가락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디스크로 인해 신경근이 눌려 나타나는 하지방사통은 통증이 극심한데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심한 통증을 부르기도 하며, 압박된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 및 근력 저하를 동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이 생길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허리디스크란 추간판, 즉 디스크가 돌출하거나 터져 나오며 신경을 압박해 허리 또는 골
오피스텔 ‘렉스프라임’이 막바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복층형으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의 내부는 총 오피스텔 287실, 근린생활시설 48실, 지상 20층, 지하 2층, 15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청량리역 인근에 구축 중인 이 단지는 기존 오피스텔의 층간소음, 주차 가능한 자동차 대수, 단열, 통풍 등 강화에 주력했다. 시설 내부는 2중 PVC 창호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단열과 방음 효과를 높이고 높은 천정고를 채용했으며,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도 함께 제공된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상업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량리 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등 일상생활과 행정 업무를 보기에도 용이하고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는 “또한 국토부가 발표한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종합구상안에 따라, 이 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환승할 수 있도록 한 ‘수평 환승 시스템’을 비롯, 홍릉 바
아산탕정 브라운스톤 갤럭시가 지하 4층~지상 10층의 총 637실에서 844실의 규모, 전용면적 18~24㎡의 원룸, 1.5룸의 총 13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 지원5-5 일원에서 분양되는 이 단지는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 20cm 더 높은 층고로 설계된다”면서 “10인치 월패드를 통해 현관, 방범비상 기능을 제공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절전 냉난방과 급탕 시스템, 가전 빌트인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근린생활시설과 스카이가든, 섹션오피스 등이 조성된다”며 “단지 인근은 KTX•STR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탕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이순신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전역 이동도 편리하다”고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정문과 300m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이 용이하고, 방화산과 삼봉산, 곡교천 등 자연환경과 GWP파크, 아산물환경센터 체육공원 등 근린 및 체육시설을 비롯해 이순신기념관과 곡교천야영장, 지중해마을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아산역 주변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해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가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216세대, 오피스텔 72실로 총 288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들은 “부산 1호선 하단역 인근의 이 단지는 주상복합으로 동아대학교 학생이나 관련 종사자, 직장인 등의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단을 잇는 5호선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며, 강변대로, 김해국제공항(가덕신공항 예정), 낙동대로 등 광역교통망도 포진해 있다고 전했다. 주변에는 아트몰링쇼핑몰, CGV, 뉴코아백화점, 롯데마트을 비롯 부산현대미술관, 사하구청 등 쇼핑,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승학산, 에덴공원, 을숙도생태공원, 낙동강 등 자연환경도 가깝다고 덧붙였다. 또 낙동초,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 등을 비롯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등 교육시설도 있다고 했다. 이들 관계자는 “전매 무제한 및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선착순 분양 중”이라며 “부산시 사하구 일원에 위치해 있는 견본주택 등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기도 한다.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구강 관련 질환이나 손상이 악화되면 치아 기능을 소실시키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나이가 들면 구강조직의 자연적인 노화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될 수도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앞니의 경우는 이들 원인보다도 외상으로 인해 탈락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가장 앞쪽에 돌출되어 있어 불의의 사고, 넘어짐, 부딪힘 등을 통해 강한 외부압력을 받게 되면, 물리적으로 탈락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 전문의는 앞니 상실 시 기능과 외형을 회복할 수 있는 브릿지나 앞니 임플란트 등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이들은 “앞니 임플란트는 치아 뿌리에 해당되는 픽스처 보철물을 상실 부위의 잇몸에 물리적으로 심어서 뼈와 유착시킨 뒤, 지대주를 연결하고 그 위에 머리보철물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상부구조물이 잇몸내부에 형성된 치근기반에 의해 튼튼하게 지탱되므로 흔들리거나 탈락될 가능성이 적다. 무엇보다 중요한 저작능력을 회복할 수 있고, 특별한 불편함 없이 실제 치아처럼 편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니 임플란트에서 외부로 드러나는 머리보
배곧신도시 지역 지식산업센터들이 공급 준비에 분주하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곧신도시는 시화MTV·시화국가산업단지·반월국가산업단지를 비롯 남동국가산업단지·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이 수월할 뿐 아니라 고정적인 배후 수요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들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배곧신도시 인근 산업단지 현황(2021년 7월 기준)에서 입주 기업 수는 총 2만 7,522명이며 근무자수는 총 36만 3,294명이라고 설명했다. 시화 MTV의 웨이브파크나 해양레저복합단지에서 나오는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현재 약 16만 6000여 ㎡ 부지에 사업비 5630억으로 조성한 인공 서핑장이다. 2조 6천여억원 규모의 사업인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에서도 배후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2만 3345㎡규모의 아쿠아펫랜드(22년 예정)와 해양과학관·해양교육 및 홍보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했다. 월곶항-배곧신도시-시화MTV 해안선 15km에 조성되는 K-골든코스트도 마찬가지. 이 사업은 관광·레저·의료·첨단산업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이 같은 개발이 배곧신도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이들 관계자의
국내 65세이상 고령자수가 증가하면서 노인층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이는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고른 영향 섭취의 중요성 때문이다. 성인의 치아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총 28개다. 하지만 노화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1개 이상의 치아를 상실한 결손부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기본적인 음식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앞니와 어금니는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금니의 경우, 잘린 음식물을 으깨고 부수는 전반적인 저작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자칫 관리에 소홀하거나, 노화로 인해 상실할 경우 소화불량, 위장장애 뿐만 아니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게다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곳에 위치하다 보니 상실 후에도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의들은 방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잇몸뼈가 흡수될 수 있고, 옆의 치아가 빈 자리로 무너지는 등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임플란트 등 조기 대체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노현기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어금니가 위치한 아래턱에는 크고 작은 신경선이 많이 분포돼 있는 곳으로 잘못 건드려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3D-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눈의 기능이 떨어진다. 보통 40~50대가 되면 휴대전화 또는 책을 볼 때 손을 멀리하거나 눈을 찡그리게 되는 현상을 보인다. 노안으로 인한 증상이다. 노안은 눈의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의 기능이 약화하면서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40대부터 시작되고 50~60대가 되면 비중이 높아진다. 그러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30대에서도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 노안과 함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또 다른 질환은 백내장이다. 수정체가 탁해지면서 빛을 정상적으로 통과시키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흐리게 보이고 겹쳐 보인다. 눈이 부시거나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시야가 더 흐릿해지는 주맹증도 증상 중 하나이다. 이들 질환은 발생 시기와 진행 정도 눈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하디. 강남이룸안과 현주 원장은 “노안을 해결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돋보기안경이나 렌즈 착용이 있다. 교정술로는 노안라식, 노안라섹 등이 있고, 백내장의 경우, 초기라면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안약 등의 약물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혼탁해진 수정체
주상복합단지인 제주 플래티움61이 2022년 2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무궁화신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9㎡ 아파트 58세대와 34~84㎡ 오피스텔 3실 등 총 61세대로 구성되며, 제주시 일원서 구축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제주 신항만 건설뿐만 아니라 관공서와 상권, 교육, 문화, 교통 등 인프라가 갖춰진 제주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제주형 IB학교로 지정된 제주북초등학교가 약 120m에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주식으로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총 84대)을 제공하고, 옥상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산책이나 운동 등이 가능한 하늘정원, 실내의 포켓공원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출 시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가전제품을 원격제어가 가능한 IoT시스템, 플래티움 주방가구, 호텔식 매립형 수전, 건식 세면대 등 무상 풀퍼니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강풍, 강우에 강한 LG하우시스의 시스템 창호, 로얄토토의 욕실변기 및 바닥 등 마감재를 사용한다는 전언이다. 단지는 제주 공항, 버스터미널, 제주항 여객 터미널 등 접근성이 있고, 중앙로 4차선 대로와 북성로 2차선 대로, 버스정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눈은 노안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해 발생하게 된다.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 저하이다.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진 만큼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보기 어렵다. 이러한 시력 저하를 동반하는 다른 안질환으로는 백내장이 있는데, 두 안질환의 초기 증상이 비슷해 환자들이 혼동하기 쉽다. 백내장은 발병 원인이 노안과 다르다.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해 나타나는 백내장은 눈앞이 뿌옇게 보인다. 또한 눈의 피로를 느끼고 안통과 두통 등을 동반하며, 노안과 마찬가지로 시력 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노안과 달리 백내장만의 특징적인 증상도 있다. 밝은 곳에 있을 때 더욱 눈이 부시고 시야가 침침해지는 증상인데. 반면 어두운 곳에서는 비교적 시력이 회복되는 듯한 주맹 현상이 나타나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도 있다. 두 질환은 초기 증상이 비슷한 만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백내장 증상임에도 노안으로 판단해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녹내장 등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퍼스트삼
한라는 1,297세대 ‘신천역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공급(10일)을 시작으로 당해지역 1순위(1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12일)을 받고,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12일)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는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 47층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며, 사업지 인근에 초중고가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자하 주차공간으로 만드는 한편 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단지에 교육특화 공간(EDU-GARDEN)과 건강특화 공간(HEALTHY GARDEN), 힐링가든(HEALING GARDEN)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공간별 테마를 부여한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유아놀이터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45
흔히 닭살로 불리는 모공각화증은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돼 모공이 막히면서 발생된다. 주요 증상은 마치 좁쌀 여드름처럼 피부가 우둘투둘해지고 붉어지는 등 외형적 변화다. 주로 팔, 얼굴 같은 노출 부위에 잘 생긴다. 자칫 방치하거나 긁고 뜯어내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 모공이 감염돼 모낭염이 발생하거나 색소침착, 흉터 등으로 피부가 얼룩덜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 등 관련 병원에서 조기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전문의들은 치료법으로 필링, 한방필링, 레이저 등이 있다고 한다.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 흉터 등이 심한 난치성 색소성 모공각화증의 경우 다양한 레이저를 활용한 치료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중 울긋불긋한 닭살 피부는 여러 파장의 빛이 동시에 나와 깊고 얇은 혈관을 잡아주는 루메니스 원이 주로 적용되며, 붉은 흉터가 심한 경우에는 단파장 혈관레이저인 VLS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색소침착이 된 경우에는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전한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모공각화증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른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