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가 유럽에서 검토 중인 자동차 제조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년부터 출시되는 신차 총중량의 30% 이상에 재생 소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철이나 알루미늄뿐 아니라 내장재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수지도 재생 소재 사용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도요타의 재생 소재 이용률은 20∼25% 수준이다. 주로 철스크랩(고철)을 녹여 제조하는 특수강 등을 재생 소재로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차체나 엔진 주변에서 사용하는 부품에도 재생 소재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도요타는 플라스틱 수지 부품을 중심으로 재생 소재 사용을 늘리고 있다. 분쇄한 폐차에서 채취한 재생 수지를 고급차인 '크라운 스포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브4'에 적용했다. 도요타가 재생 소재 투입에 공을 들이는 것은 유럽연합(EU)이 폐차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자동차(ELV) 처리 지침 개정을 논의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신차 제조 시 일정 비율 이상의 재생 수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또 재생 수지의 일정량은 폐자동차에 있는 수지를 재활용하도록 하는 방향이다. EU는 수지에 이어 철이나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재활용 규제를 확대할
경기 화성시는 올해 말까지 정남면 일원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104곳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했다. 이 컨소시엄에는 ▲ 전담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 주관 기관인 화성시 ▲ 수요자인 정남면 주민 ▲ 시공기업인 거창·현대에너텍·종합지하수개발·에코에너시스·헤리트·동진 등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컨소시엄 참여 기관별 역할과 구성, 사업 세부내역, 사후관리 등이 담겼다. 시는 이 사업에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9억 200만 원, 시비 14억 2400만 원, 민간투자금 5억 1300만 원 등 총 28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정남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설치될 발전시설을 세부적으로 보면 태양광 66곳(845kW), 지열 26곳(455kW), 태양열 12곳(430㎡)이다. 시는 이 시설들이 모두 설치되면 연간 176만9천910MWh의 전력을 생산해 화석에너지 341.73toe(석유환산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남철 시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산업단지 배후
가상발전소(VPP) 전문 기업 해줌이 2026년 3월 호남권에서 시행 예정인 재생에너지 준중앙급전 발전제도(이하 준중앙제도)에 대한 대응 체제를 완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에 따라 출력제어가 증가하면서 발전사업자의 수익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전력당국은 출력제어 기능을 갖춘 재생에너지 설비를 대상으로 기본 정산금을 지급하는 ‘준중앙급전 발전제도(이하 준중앙 제도)’를 도입하고, 제도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준중앙제도는 2026년 9월 본격 시행 예정인 육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앞서 도입된 중간 단계 제도로, 발전사업자와 VPP 사업자의 예측·제어 역량을 사전에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준중앙제도에서는 급전지시 이행률에 따라 기본 정산금이 지급되며, 참여하기 위해서는 변전소별 1MW 이상의 집합자원 구성과 함께 ‘1분 이내 급전지시 이행’이 가능한 고도의 제어 기술과 정확한 발전량 예측 역량이 필수 요건이다. 해줌은 준중앙제도의 핵심 요건인 급전지시 이행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급전지시 수신부터 제어 실행까지를 초 단위로 처리할 수 있는 실시간 제어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변전소 단위 집합자원에 대한
전기화 및 자동화 전문 기업 ABB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의 2025년도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두 부문 모두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A 리스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이번이 첫 A 리스트 선정이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산림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한 경영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해 기업의 대응 수준과 투명성을 매년 평가하는 비영리 단체다. ABB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약 2만 2,100개 기업 가운데 두 개 부문에서 A등급을 동시에 획득한 상위 1% 기업에 포함됐다. 안케 함펠(Anke Hampel) ABB 그룹 지속가능성 총괄은 “기후변화와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에서 CDP A 리스트에 오른 것은 지속가능성 성과와 기업 투명성 측면에서 ABB의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한 것은 수자원 리스크 노출 관리, 책임 경영, 거버넌스 강화, 수자원 리스크 대응을 위한 공급망 참여 확대 등에 대한 ABB의 지속적인 노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업 마인드트리가 2026년 1월 15일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종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마인드트리가 획득한 인증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3개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 인증 범위는 기업 및 기관 대상 EAP 관련 AI 기반 정서 분석 및 맞춤형 상담 매칭 솔루션(M-ECS)의 개발·공급·유지관리 서비스다. ISO 9001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품질경영 체계를 인증하는 국제표준이다. ISO 14001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ISO 45001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각각 평가한다. 세 가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마인드트리가 서비스 품질은 물론 환경 책임과 근로자 안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제 수준의 경영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다. 마인드트리를 이끄는 황필수 대표는 가족상담학을 전공한 15년 경력의 심리·가족상담 전문가다. 그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모두의 햇살, Mohaet)이 20일 ‘2025년 결산 지표’를 공개하고 발전량과 발전 매출액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햇은 에이치에너지가 2020년 공식 출시한 ‘재생에너지 협동조합’ 모델 기반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이다. 조합원의 재원은 전국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자회사 등에 장기 고정 가격 전력구매계약(PPA)으로 판매하며, 수익은 조합원에게 이자로 지급하고 있다. 복잡한 파생상품이 아닌, 재생에너지 생산 설비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조합원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결산에 따르면 2025년 연간 조합 참여금은 17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2020년 출범 후 누적 조합 참여금은 4200억 원을 넘었으며 회원 수는 21만 명을 돌파했다. 운영 실적도 증가했다. 2025년 발전량은 191GWh로 전년(77GWh) 대비 148% 확대됐다. 발전 매출은 38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분산형 에너지 자산 확대가 견조한 발전
SK스퀘어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Leadership(A/A-) ▲Management(B/B-) ▲Awareness(C/C-) ▲Disclosure(D/D-) 등으로 나뉜다. 이번에 SK스퀘어가 획득한 리더십 A 등급은 전 세계 약 2만2천여 개의 평가 참여 기업 중 상위 4% 이내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지난 평가(B등급) 대비 2단계가 상승했다. SK스퀘어는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주회사로서 스코프 3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 및 공개하고 외부 검증을 완료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내부탄소가격제*를 경영 의사결정에 연계하고, 중장기 넷제로(Net Zero) 로드맵을 현실성과 실행력에 초점을 맞춰 재정비한 점도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SK스퀘어는 지난해 10월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이 2025년 재단 지원사업 만족도 96%를 기록하며‘대·중소기업 안전 상생’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소건설업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추진한 안전보건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6%가‘만족 이상’으로 응답해 재단 사업의 실질적인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한 재단의 지원을 받은 사업장이 2025년 경상남도 산업재해예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재단의 지원모델은 국회 입법조사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우수사례로 수록돼 정책적 확산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재단은 재단의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제도 개선과 정책 연계가 가능한 공공 안전모델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재단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 분야 최초로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 권역별 4개 대학과 협력해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공동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안전보건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이
대한민국 1호 VPP(가상발전소)기업 해줌(대표 권오현)과 GS에너지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넥스트리뉴어블스솔루션(NRS)을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에 주차장형과 옥상형을 결합한 온사이트 PPA 2.4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3기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는 주차장과 건물 옥상 공간을 활용한 복합형 설비로, 연간 약 318만k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약 1,459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NRS가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체결한 직접전력공급(PPA) 계약에 따라 해줌이 설계·시공을 맡아 진행됐다. 양사는 온사이트(On-site) 직접 PPA 방식을 통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시공 과정에서도 높은 난이도를 극복했다. 북측 주차장 태양광은 시공 구간이 한 곳이 아닌 최대 세 개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전체 길이가 약 360m에 달하는 구간을 네 개로 나눠 시공함으로써 수평 오차를 최소화하는 정밀 시공을 구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발전 기능 외에도 그늘막 역할도 함께 해 직원들의 편의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국립목포대학교와 대만국제풍력교육공사(TIWTC)와 풍력산업 인력 양성 및 안전·기술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풍력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내 GWO(Global Wind Organisation) 기초기술교육(BTT, Basic Technical Training) 과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현재 전라남도 신안에 GWO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풍력산업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기초안전교육(BST, Basic Safety Training)을 통해 풍력 현장의 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해 온 데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초기술교육(BTT) 과정 운영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교육 과정 추가를 넘어, 국내 특히 해상풍력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이해도와 안전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풍력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GWO B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가 전기차 사용자들과 함께 인프라를 점검한 결과,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가동률이 9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터는 이 같은 결과가 "유럽 1위 CPO(충전사업자)인 Fastned가 기록 중인 글로벌 최고 수준의 가동률(99.9%)에 근접한 수치라며, "단순한 설치 규모 확대를 넘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믿고 충전할 수 있는 ‘운용 품질’ 중심의 경영 전략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자평했다. 워터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시대가 원하는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 충전소 지킴이’ 캠페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부터 시작된 협회의 사용자 중심 공익 활동으로, 공급자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자가 직접 전국의 급속 충전소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서 ‘워터 지킴이’로 선발된 사용자들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워터 충전기 274기를 전수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274기 중 272기가 정상 작동하며 99.2%의 압도적인 가동률을 기록했다. 점검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워터가 있다면 충전에 실패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가 13일(화) 협회에서 디지털ESG얼라이언스(이하 i-DEA)와 AIoT 기반 디지털 ESG 산업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ESG 생태계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지속가능 전환을 촉진하고 관련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AIoT 기반 디지털 ESG 산업·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확산, AIoT 기반 디지털 ESG 분야 교육, 컨설팅, 인증, 실증, 표준화 관련사업 협력, AIoT 기반 디지털 ESG 정책 수립을 위한 대정부 제안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이 포함된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oT 기반 디지털 ESG 분야에서 교육·컨설팅·표준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책 제안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가 반영된 디지털 ESG 확산을 위해 i-DE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손경종 상근부회장은 “AIoT 기반 디지털 ESG는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이 100퍼센트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피니언이 추진 중인 203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이정표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인피니언은 2019년 대비 2025년까지 탄소 배출(Scope 1·2)을 70퍼센트 감축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초과 달성해 현재 80퍼센트 이상을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해, 사업 성장과 탈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인피니언은 지난 5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받았다. 이는 인피니언의 중장기 기후 전략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엘케 라이하르트 인피니언 디지털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인피니언의 반도체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탈탄소화를 지원한다”며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이 100퍼센트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해 왔다. 2021년 유럽 사업장의 친환경 전력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 북미, 2023년 말레
SK플러그하이버스(이하 하이버스)가 글로벌 ESG 펀드로부터 신규 투자금을 유치하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버스는 9일 '주요 주주의 주식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달 31일 자로 신규 주주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가 지분율 49%에 해당하는 보통주 7만 3476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변동은 기존 주주인 플러그파워가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에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한데 따른 것이다. 최대 주주인 SK이노베이션의 보유 지분 51%는 그대로 유지된다. 하이버스는 SK이노베이션(당시 SK E&S)과 플러그파워가 2022년 아시아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해 51대 49 지분 비율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설립 후 국내 액화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20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로 나선 코리아액화수소네트워크는 사모펀드(PEF) 실반그룹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실반그룹은 아시아 지역 내 친환경 에너지, 헬스케어 등 ESG 분야 투자를 테마로 하고 있다. 현대가(家) 3세인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이 공동창업자다. 하이버스는 신규 투자자 확보로 국내
에너지전환·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 투자 확대 전망…정책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에 발맞춰 올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펀드)에 정부자금 6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금과 연결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에너지전환과 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인 바, 기후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과 국제적 기후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K-GX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신산업 창출, 수출 동력 확보 등을 달성하는 녹색대전환 전략이다. 녹색펀드는 2024년 10월 모태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정부 출자 약 3001억원과 민간투자 2091억원을 합쳐 2029년까지 총 5092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녹색펀드는 크게 하위 블라인드 펀드 1호·2호(4172억 원)와 하위 프로젝트 펀드(920억 원)로 구성돼 각종 해외 신규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탄소감축, 에너지전환, 순환경제, 물산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