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Workday)가 허정열(Mike Hur) 신임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정열 신임 지사장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IT 업계 베테랑이다.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과와 성장을 달성하도록 이끌어온 검증된 리더십과 실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허 신임 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AI 도입이 가장 활발한 국가 가운데 하나인 한국 시장의 성장 가속화와 파트너 생태계 강화를 중심으로 워크데이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국내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워크데이의 AI 기반 솔루션을 핵심 업무 전반에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의 디지털 및 AI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익스텐드(Workday Extend)를 통해 고객이 자사 비즈니스와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에 최적화된 핵심 데이터세트와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인사, 재무 및 업무 데이터를 하나의 관점에서 안전하게 통합하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확장성,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오케스트로와 업스테이지가 'K-소버린 AI 풀스택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업스테이지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오케스트로 본사에서 'K-소버린 AI 풀스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사 최고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 의지를 확인했다. 양사의 협력은 기존 기술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오케스트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선정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내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오케스트로의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플랫폼과 업스테이지의 생성형 AI 모델 및 에이전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중심의 AI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업스테이지는 '솔라(Solar) LLM'과 '도큐먼트(Document) AI' 등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로는 소버린 AI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AI 서비스 구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최
가트너(Gartner)가 데이터 및 분석(D&A) 분야의 2026년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는 AI가 리더십, 데이터 거버넌스, 인재 전략, 시장 경쟁 구도 등 데이터 및 분석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인재 전략 측면에서는 2027년까지 전체 채용 프로세스의 75%가 직장 내 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인증 또는 테스트를 포함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데이터 및 분석 리더가 조직의 AI 도입 목표와 IT 인력의 준비 수준 사이 역량 격차를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역량 측정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구도 변화도 예고됐다. 2027년까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지난 30년간 큰 변화가 없던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에 약 580억 달러 규모의 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 제작과 편집 방식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에이전트 기반 경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쟁이 촉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데이터 규모 면에서는 2029년까지 AI 에이전트가 물리적 환경에서 생성하는 데이터가 모든 디지털 AI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하는 데이터의 10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물리 세계에서 작
유아이패스(UiPath)가 딜로이트(Deloitte)와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딜로이트의 에이전틱 ERP(Agentic ERP) 오퍼링을 공동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퍼링은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UiPath Maestro) 기반의 에이전틱 자동화와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한다. 많은 기업에서 ERP는 스프레드시트, 이메일, 포털, 개별 솔루션이 혼재한 구조의 중심에 자리하며 사용자는 데이터 대조와 예외 사항 처리를 위해 여러 시스템을 수동으로 오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처리 속도 저하, 운영 비용 증가, 재작업, 감사 및 의사결정 과정의 통제 리스크 등이 발생한다. 유아이패스 에이전트 빌더(UiPath Agent Builder)와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를 기반으로 하는 딜로이트의 에이전틱 ERP는 기록 결산(Record to Report), 구매처 지급(Source to Pay), 영업 수익(Lead to Cash), 데이터·마스터 데이터(Data/Master Data) 등 워크플로우 전반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AI 에이전트, 로봇,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사람을 유기적으로 조율해 업무 흐름을 유지하고 예외
사이냅소프트가 기업용 문서관리(EDMS), 지식관리(KMS), 문서중앙화(ECM) 등 핵심 문서 인프라와 결합해 업무 효율과 보안을 극대화하는 '사이냅 문서뷰어'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생성형 AI 도입이 기업 환경 전반에 확산되면서 단순 열람을 넘어 데이터를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서뷰어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100여 종의 문서를 웹 브라우저에서 즉시 열람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금융사 85% 이상이 채택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EDMS 환경에서는 '제로 설치' 기술을 앞세워 효율을 극대화한다. 수백 대의 서버에 분산된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브라우저 하나로 통합 열람할 수 있어 문서 확인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핵심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 KMS 영역에서는 AI 신뢰성을 높이는 '지능형 하이라이팅' 기술이 핵심이다. AI가 도출한 답변의 근거가 된 원본 문서의 특정 위치를 즉시 시각화해 보여줌으로써, 생성형 AI의 환각 현상을 방지하고 지식 공유의 맥락을 명확히 전달한다. 문서중앙화(ECM) 환경에서는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원본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작년 연간 적자를 낸 삼성SDI가 올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선언했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 분야 등 전방 산업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올해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중장기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리튬인산철(LFP)과 미드니켈 제품을 준비하고, 초고출력·초경량 소형 배터리를 개발하는 한편, 반도체 패키징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 강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소개했다. 최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기차·ESS뿐만 아니라 로봇용 등 수주처를 다양화해 중장기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수요 회복 시점에 대해선 "앞으로 2∼3년 이내에 다가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해서는 "내년 양산을 목표로 휴머노이드, 전기차 등에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나트륨 배터리에 대해선 "먼저 무정전전원장치(UPS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18일 "올해를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북 익산1공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산업 환경 변화 추세에 기민하게 대응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고객사 수요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6개 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김훈 기획부문장을 선임됐으며, 이필재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고려아연은 폐모터에서 희토류 혼합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판매가 가능한 희토류로 생산하기 위해 원료 확보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기술연구소와 본사 기술팀 등을 중심으로 희토류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약 3년 만에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폐모터를 해체·분리해 얻은 폐희토자석에서 경희토류와 중희토류 등이 혼합된 희토류를 추출하는 기술이다. 모터, 발전기, 스마트폰, 미사일 센서, 드론 등 첨단산업 제품에서 에너지 변환 장치로 쓰이는 희토자석은 다량의 희토류를 품고 있는데, 여기에서 역으로 희토류 혼합물을 얻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희토류 혼합물이란 희토류 17종이 섞여 있는 상태의 중간 제품으로, 첨단·방위산업에서는 희토류 혼합물을 분리·정제해 산화물 형태로 바꿔 사용한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1월 생화학 기반의 희토류 분리·정제 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알타리소스테크놀로지와 희토류 산화물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희토류 자체 생산을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선 바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종 단계의 희토류를 생산·판매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는 민관 협력형 기술사업의 기획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중 2차 시행계획은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고난도 기술의 기술성숙도(TRL)를 끌어올려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등 12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모두 138개 지정과제를 발굴했다. 이번에 10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하려는 중소기업으로, 지정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공고는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유망 공공기술을 기업의 사업화 과제로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성숙도를 끌어올리고 유망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가속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제조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유망 기술을 제시하는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스마트제조 분야를 14대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이 중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물리시스템(CPS)·디지털 트윈, 생산 관리 시스템, 물류 관리 시스템, 식별 시스템·머신비전, 제어 시스템·컨트롤러, 통신 네트워크 장비 등 7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49개의 유망 기술 품목을 도출했다. 중기부는 이 유망 기술 품목을 성격에 따라 '기술 혁신형'과 '수요 기업 활용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번 로드맵을 R&D 투자 우선순위 설정과 연구개발 기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세한 로드맵 내용은 중소기업전략기술로드맵 홈페이지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이번 로드맵 발표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도출된 품목을 R&D 지원사업 및 기술사업화와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차질과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접수된 중동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우려 포함)는 232건으로, 전주보다 106건 증가했다. 이 중 피해·애로 발생은 171건, 발생 우려는 6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한 주간 우려보다 피해·애로의 접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애로의 유형(중복 응답)을 보면 운송 차질이 67.8%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상승(36.8%), 계약 취소·보류(34.5%), 대금 미지급(31.6%)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물류비 상승의 응답 비중은 전주 대비로 소폭 늘어나면서 비용 부담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이란·이스라엘보다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중동 국가로 피해가 집중하는 양상이다. 해당 국가 관련 피해·애로 비중은 지난 11일 59.5%에서 이날 69.8%로 10.3%포인트 증가했다. 주요 피해 사례를 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수출 물품의 도착이 지연돼 그에 따른 지연배상금 발생 우려가 제기됐다. 현지 금융망 마비와 통신 두절로 대금 회수가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이 도입 초기부터 기업의 환경·사회 정보 공개 방식과 구조를 크게 바꾸고 있다. 글로벌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는 3월 16일(현지 시간), 1100건이 넘는 초기 CSRD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속가능성 공시 분량이 약 30% 늘어나고 형식이 크게 표준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의무적인 검증 요구로 인해 기업들은 외부 검증을 위해 이른바 ‘빅4’ 회계법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표준화는 투자자의 비교 가능성을 높이는 대신 공식 공시에서 기업이 내러티브 중심의 지속가능성 스토리를 구성할 여지는 줄어들고 있다. ESG 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CSRD)은 규정이 완전히 시행되기 전부터 이미 기업의 환경·사회 성과 공시 방식을 재편하고 있다. 유럽 각국 학자들이 수집해 공개형 플랫폼인 ‘지속가능성 보고 내비게이터(Sustainability Reporting Navigator)’를 통해 제공한 데이터셋을 활용한 분석에서는, 자발적 보고에서 공식 규제 준수 체계로의 전환이
인도 정부가 풍력과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전력망 공급 의무 위반에 따른 벌칙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더 엄격한 전력망 공급 약정 이행을 요구하는 규정으로 인해 발전사업자 수익 감소와 투자 위축 우려가 제기되자, 벌칙 수준을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중앙전력규제위원회(Central Electricity Regulatory Commission·CERC)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약정한 전력과 실제 전력망에 공급하는 전력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9월에 새로운 규정 초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발전사업자가 사전에 제출한 전력 공급 일정에서 일정 수준 이상 벗어날 경우 재정적 벌칙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강화된 규정은 4월(현지 시간) 시행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자들은 1월 말 인도 전력부와 청정에너지 담당 장관들과의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회의록을 인용해 매체는 전했다. 업계는 특히 이전 규제 체계하에서 건설돼 이미 운영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면 프로젝트 수익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중국 전기차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본격적인 산업화까지는 최소 3~5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신에너지차 산업과 미래 기술 방향을 다룬 이번 기사는 중국 관영매체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보도했다. 중국과학원 원사인 오양밍가오(歐陽明高) 원사는 최근 열린 2026년도 차바이훠(车百会) 연구원 전문가-언론 교류회에서 신에너지차의 산업화 진척과 향후 트렌드를 소개했다. 오양 원사는 “신에너지차는 중국이 자동차 대국에서 자동차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경로이며, 전동화, 지능화, 저탄소화는 신에너지차 기술 강국을 구축하는 핵심 경로”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글로벌화 전략 속에서 신에너지차가 중국이 국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주력 제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양 원사는 2035년까지 중국에서 신에너지 승용차 비중이 75~8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순수 전기차가 전체의 70%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이 2026년부터 새로운 혁신 주도의 고품질 발전 주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양 원사는 이 새로운 주기에서는 혁신이 시장을 주도하게 되고, 단순 추종 전략은 통하지 않게
홍콩 증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붐을 타고 적자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신청이 잇따르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개가 넘는 적자 상태의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들이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을 신청했다. 이들 기업은 최첨단 의약품과 AI 기반 신약 발굴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홍콩거래소는 실물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홍콩거래소 운영사인 홍콩거래소그룹(Hong Kong Exchanges and Clearing, HKEX)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에서 헬스케어와 바이오테크 기업 및 주주들이 실시한 주식 매각 등 주식자본시장(ECM) 거래 규모는 156억달러에 달했다. 이는 세계 2위 수준이며, 홍콩이 2021년 이후 기록한 가장 높은 실적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플랫폼 기업들도 IPO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기반을 둔 항저우 디아젠스 바이오테크놀로지(Hangzhou Diagens Biotechnology)와 엑제제네시스 바이오(Exegenesis Bio)는 글로벌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