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로닉스가 일반 선박을 스마트 선박으로 변신시키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Rec-SEA 플러그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선박에 탑재된 RADAR를 비롯한 카메라, LiDAR 등의 센서를 쉽게 업그레이드 시키는 Rec-SEA 플러그인은 해양 산업을 변혁시킬 게임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씨드로닉스는 전했다. Rec-SEA 플러그인은 5가지 모듈을 제공해 어느 선박이든 쉽게 해당 모듈을 센서에 적용,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구성 돼있다. 각 모듈은 정밀한 3D 해양 지도 제작, 실시간 선박 주변 해양 객체 및 작업자 감지, 다중 객체 추적, 최적 항로 설정 등의 혁신적 기능을 탑재해 선박의 안전과 운항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 이는 씨드로닉스 고유의 노하우와 AI 및 로보틱스 기반 기술혁신 노력이 집대성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Rec-SEA 플러그인은 최근 CES 2024 드론·무인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해양 산업의 혁신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씨드로닉스는 세계 4대 해양전시인 Sea Japan 전시를 통해 Rec-SEA 플러그인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이어지는 싱가포르 해양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초청 받은 노경
엘리스그룹의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현업 의견을 반영한 6개 교육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24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민간 기업,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사업이다. 엘리스트랙은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IT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 과정 기획에 앞서 1650여개 기업 현직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문항은 업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 및 채용 수요 직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채용 과정에서 협업 역량(24%), 실무 역량(22%), 업무 경험(18%)과 같이 실무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직군 별 채용 수요에 대해서는 프론트엔드 개발자(14%)와 앱 개발자(14%)라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백엔드 개발자, 풀스택 개발자, 기획자가 각각 10%로 나타났다. 설문을 바탕으로 엘리스트랙은 올해 ▲자율주행 AI 엔지니어 트랙 ▲프론트엔드 전문가 트랙 ▲노드.js(Node.
머스크 "AGI를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2년 이내에 가능할 것"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간을 능가하는 AGI(범용인공지능)가 내년에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AGI를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내년에, 예를 들어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에서다. 머스크는 '아마도(probably)', '생각한다(think)'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구체적인 증거 등에 대한 제시는 없었다. 그러나 머스크 역시 AI 스타트업 xAI를 통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주목된다. 특히 그의 전망은 "5년 이내에 인간과 같은 수준의 AGI가 등장할 것"이라는 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전망을 크게 앞서는 것이다. 젠슨 황 CEO는 작년 11월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언급한 바 있다. 오픈A
해줌이 육지 플러스DR 사업 참여를 위해 국내 최다 플러스DR 자원을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해줌은 작년 9월 시행된 육지 플러스DR 시범사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플러스DR 본사업 참여를 위해 해줌은 전국 13개 권역에 자원 등록을 마쳤다. 13개 권역 모두에 자원을 등록한 DR 사업자는 해줌 포함 2곳 밖에 되지 않으며, 해줌이 등록한 자원은 국내 최다 개수다. 해줌은 GS차지비와 협업해 전기차 충전기 약 2만4000대를 등록했으며,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 약 8500개소를 등록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과 협업해 ESS 580MWh 용량 등록에 성공했다. 해줌은 전국 단위의 플러스DR 자원을 원격으로 일괄 자동제어할 예정이다. 정해진 알고리즘에 따라 에너지가 자동제어되기 때문에 각 자원을 직접 제어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공급과잉에 대한 수요 측 대책으로서 플러스DR 제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플러스 DR이 활성화된다면 전력 수급 불균형 및 계통 제약 해소가 예상된다. 육지 플러스DR 본사업은 2024년 말까지 한시적 운영될 예정이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플러스DR 낙찰로 시간대별 전력 수요량을 늘린다면 출력제어로 재생
로지스올시스템즈가 한국파렛트풀과 물동량을 사전에 예측해 물류 운영을 안정화할 수 있는 AI 기반 수요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로지스올시스템즈는 AI 예측기술을 내재화와 실업무에 활용 가능한 수요예측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그룹사 한국파렛트풀과 AI 수요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파렛트 렌탈 방식의 시스템 PPS(Pallet Pool System)를 운영하는 한국파렛트풀은 고객사의 파렛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동량 예측이 필수적이다. 수요예측시스템은 파렛트의 입고, 출고, 회수 데이터 및 고객사 재고량, 기상 상태 등 외부 데이터를 수집, 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설정하고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물동 추세 및 특징을 파악해 과학적인 예측 데이터를 제공한다. 일별 총 물동량과 파렛트 유형별 물동량, 일별 회수 데이터 및 중장기 물동량에 대한 정확하고 고도화된 예측이 가능하다. 로지스올시스템즈는 AI 수요예측시스템 구축을 위해 9가지 이상의 알고리즘별 모델을 설계하고 수행 데이터를 비교 검증한 후, 예측 수행 속도 및 수행 결과를 고려해 방대한 물류 데이터 처리에 가장 효율적인 모델을 적용했다. 결과적으로 실데이터와 비교 시 예측모델 정확도 약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 달러를 투자한 삼성전자, 15일에 추가 투자 계획 밝혀 미국 정부가 반도체지원법에 따라 대만 TSMC에 보조금 66억 달러(약 8조9000억 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규모가 TSMC 다음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삼성전자의 보조금 규모가 인텔과 TSMC에 이어 세번째로 큰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다른 2명의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다음 주에 삼성전자에 대한 60억~70억 달러 사이의 반도체법 보조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건설 중이며 15일에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5일 보도한 바 있다. 추가 투자 규모까지 포함해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공장 관련 전체 투자 금액은 440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텍사스주 테일러의 새 반도체 공장, 패키징 시설, 연구개발(R&D) 센터에 더해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 대한 투자도 포함된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미국 반도
산업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마크포지드가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에서 그 역량을 선보였다.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에서, 마크포지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공장 자동화와 생산 효율 극대화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에서는 마크포지드의 혁신적인 제조 솔루션과 그것이 제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혁신적인 생산 솔루션과 자동화의 필요성 제조업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의 해결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가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제 중 하나는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이었다. 마크포지드의 백소령 한국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공장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지 비전을 제시했다. 마크포지드는 2013년에 MIT 공대 박사 그룹에 의해 설립된 적층제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3D 프린터,
2022년에는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CB인사이트 AI 100에 선정되기도 해 트웰브랩스가 CB인사이트의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에 3년째 이름을 올렸다. 트웰브랩스는 세계적인 리서치 기업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4년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 'AI 100'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2022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B인사이트의 AI 100에 선정된 데 이어 3년 연속 순위 내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CB인사이트가 발표한 '세계 50대 생성 AI 스타트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AI 100에는 퍼플렉시티, 미스트랄 AI, 앤스로픽, 오픈AI 등 세계적인 AI 기업이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트웰브랩스와 AI 팹리스인 리벨리온이 이름을 올렸다. CB인사이트는 거래 활동, 파트너십, 팀 역량, 투자사, 특허 현황 등을 고려해 AI 100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웰브랩스는 이번 AI 100에 영상 검색 분야 기업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트웰브랩스는 복합정보처리 신경망 기술을 바탕으로 2022년 말 오라클과의 대규모 클라우드 협력을 통해 수천 대의 최신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며 모델 고도화를 이뤘
일론 머스크 "그록2 훈련에 약 2만 개의 엔비디아 H100 GPU 필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첨단 인공지능(AI) 칩 부족으로 AI 개발이 제약되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에서 AI에 대해 언급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AI 스타트업인 xAI가 "5월에 그록의 다음 버전에 대한 학습을 완료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첨단 AI 칩 부족으로 그록2 모델 학습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그록은 머스크가 작년 7월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그록1을 기반으로 개발해 같은 해 12월 선보인 챗GPT와 같은 AI 챗봇이다. 머스크는 "그록2 훈련에 약 2만 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요하다"며 그록2에 필요한 H100 GPU의 개수를 밝혔다. H100은 AI 칩 선두 주자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개발하는 최신 칩으로 테크 기업들이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개당 3만 달러에 달하며 대규모 언어모델 구동에 수천에서 수만 개가 사용된다. 머스크는 그록2 다음 모델인
센드버드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발송하는 알림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니스 메시징은 작년에 센드버드가 출시한 ‘노티피케이션(notification)’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노티피케이션은 자사 앱을 가진 기업이 마케팅 프로모션, 각종 구매, 배송, 예약 현황 등의 다양한 알림을 인앱 알림 메시지로 제작해 발송하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비즈니스 메시징은 발송 채널 추가, 시퀀스(Sequence, 순차) 발송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해 알림 메시지 발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고 센드버드는 전했다. 비즈니스 메시징은 인앱 알림, 푸시 알림 발송과 더불어 카카오톡, 문자와 같이 기업이 기존에 쓰던 알림 채널과의 연동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알림 채널별 메시지 발송, 도달, 노출, 읽음 여부를 기업이 직접 트래킹할 수 있어 고객의 메시지 열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를 채널별로 순차 발송할 수 있는 ‘시퀀스 발송’ 기능도 추가됐다. 기업이 1차로 자사 앱 알림 메시지 발송하고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도 고객이 알림을 확인하지 않을 경우
원/달러 환율이 9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0.4원 오른 1353.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2원 하락한 1353.0원으로 개장했다. 한국 총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55원)보다 0.12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제로 트러스트 사업 협업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정보보호 중추 기관·기업에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을 위한 진단·설계·구축·관리 역량을 축적해 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 상에서 논리적 연결과 데이터 접근을 제어하는 데이터 플로우 제어 기술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통신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제로 트러스트 분야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고유의 사업 역량, 기술 및 서비스를 토대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인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프라이빗테크놀로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구현에 박차
비용 효율적인 드라이빙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양사 협력 추진돼 스트라드비젼이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3 컴퓨팅 솔루션을 활용한 개발자 맞춤형 SVNet을 출시했다. 스트라드비젼과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2023년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이후 스트라드비젼 SVNet의 차세대 접근방식인 3D Perception Network를 호라이즌 로보틱스 저니3 컴퓨팅 솔루션에 최적화해왔으며, 비용 효율적인 드라이빙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3D Perception Network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접근방식으로, 자율주행 감지-인식-계획-행동의 4단계 중 인식 단계에서 2D에서 3D로의 변환을 포함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Perception Network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감지 오류를 최대 10% 줄이고, 안전성을 최대 30% 향상시켰다. ADAS 및 자율주행 기술의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개선한 것이다.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저니3에 성공적으로 구현된 SVNet은 기술적으로 나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슈프리마가 4월 10일부터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ISC West 2024’에 참가해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출입통제와 영상감시를 통합한 AI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바이오스타 2의 출입통제 플랫폼에 비디오 관리 시스템을 연동하고, 온디바이스 AI 출입인증 장치의 데이터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다. 바이오스타 2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제공해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분산형 시스템은 물론,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으로 확장 가능한 중앙집중형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슈프리마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와 바이오스테이션 2a를 통해 슈프리마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AI 기반 알고리즘의 뛰어난 얼굴인증 및 지문인식 성능을 강조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기반 얼굴인증 신제품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클루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슈프리마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유수의 보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버추얼 트윈 기반 혁신과 로봇 기반 자동화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쏘시스템은 오므론(OMRON)과 함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모바일 로봇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디지털화의 이점에 대해 시연한다. 오므론과의 공동 쇼케이스를 통해 제조 분야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협회의 관리 셸인 자산 관리 셸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유연한 생산 공장 현장 예시를 통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의 상호작용 과정을 선보인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가치 사슬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산업 환경의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관람객은 쇼케이스에서 생산 공정 4개 스테이션을 포함해 이동식 자율 모바일 로봇이 설치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제조업계 현업관계자들은 부스 내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사전 판매 단계에서의 시스템 계획 ▲가상 커미셔닝 ▲버추얼 트윈 기반 자동화 운영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등 제품 제작의 전 단계부터 운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