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기업 브레이즈(Braze)와 공동 주최한 마케팅 컨퍼런스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가 1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했으며 이번 ‘GRB Seoul’ 컨퍼런스도 공동 주최사로 참여했다. GRB Seoul은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레이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는 핵심 마케팅 행사다.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멜버른, 싱가포르, 시드니에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마케팅 및 테크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인게이지먼트의 미래를 탐색하다’를 주제로 ▲가치 있는 고객관계 설계 방안 ▲고객중심 행동 데이터 분석 기법 소개 ▲고객 세그먼테이션 전략과 Braze 활용 등 총 15개의 세션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캠페인 관련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올리브영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인텔리전트 엣지 시스템에 배포되는 FPGA 및 SoC의 전력 효율성 향상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에 배포된 전력 효율적인 AI 기반 엣지 솔루션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뉴로닉스 AI 랩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뉴로닉스 AI 랩스는 이미지 분류, 물체 감지 및 시멘틱 세그멘테이션 등의 작업에 필요한 전력, 크기 및 연산양을 절감시키기 위해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뉴럴 네트워크 희소성 최적화(neural network sparsity optimization)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마이크로칩의 미드레인지 PolarFire FPGA 및 SoC는 저전력, 신뢰성, 보안 기능 측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로칩은 이번 인수로 비용, 크기, 전력 제약이 있는 시스템에서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도록 설계된 부품의 대규모 엣지 디플로이먼트를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하게 됐으며, 로우레인지 및 미드레인지 FPGA의 AI/ML 처리 능력을 몇 배 더 증대하게 됐다. 마이크로칩 FPGA 사업부 브루스 바이어(Bruce Weyer) 부사장은 “뉴로닉스 AI 랩스의 기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선제 투자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할 것" 다원넥스뷰가 16일인 오늘 신한제9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성장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다원넥스뷰는 레이저 마이크로 접합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자동차 전장 등 초정밀 제조공정에 필요한 공정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다원넥스뷰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최고 수준의 초정밀 레이저 마이크로 본딩 기술 보유, 핵심 기술 및 개발 인력 내재화를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성, 주력 제품의 혁신성과 성능 차별성, 전방 산업의 다각화를 통한 사업 안정성, 해외 시장 경쟁력과 후발 업체의 진입 장벽을 꼽는다. 주력 제품으로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웨이퍼 테스트용 프로브카드 탐칩 접합 장비인 pLSMB(반도체 테스트)와 첨단 마이크로 솔더볼 범핑 공정 장비인 sLSMB(반도체 패키징)가 있다. pLSMB는 사람의 평균 머리카락 굵기 절반도 되지 않은 40㎛ 이하 두께의 프로브 수만 개를 12인치 프로브 기판에 5㎛ 이내의 정밀도로 접합하는 제품이다. pLSMB 제품은 AI, 5G, 자율주행 등 고성능 HBM의 수요가 증가함에
두산 계열사의 산업 제조기반 시설 위한 OT 자산 가시성 확보 나서 한국IBM(이하 IBM)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과 지난 2021년 IT 보안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운영기술(OT) 보안을 위해 다시 한번 IBM과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IBM이 발표한 2024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 산업은 지난 3년 동안 연속해서 가장 많이 표적이 된 산업군으로, 올해는 약 25.7%의 공격이 제조업을 향했다. 공장 등 현장에서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는 매년 증가하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 공격할 수 있는 기업의 공격 표면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과거 금융 산업에 집중돼 있던 공격이 제조 산업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3년에 해커, 침해 대응 전문가, 연구원, 분석가로 구성된 위협 전문 팀인 엑스포스가 대응한 공격의 69.6%는 핵심 기반시설을 타깃하고 있었다. 핵심 기반시설이 공격자에게 높은 가치를 지닌 표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으며, 제조 산업 및 기반시설의 인프라의 경우 기업이 허용할 수 있는 가동 중단 시간이 낮다는 점을 공격자들이 노리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I
2021년 316억 원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약 3배에 달하는 성과 기록 업스테이지가 역대급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예비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업스테이지가 약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316억 원 규모로 마무리한 시리즈 A 투자의 약 3배에 달하는 성과다. 이번 투자에는 SK네트웍스, KT, 산업은행,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기업은행 등 다수 기관들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프라이머사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도 후속 투자를 단행하면서 업스테이지에 AI 사업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업스테이지는 시드 투자부터 시리즈 A, B까지 약 1400여억 원에 달하는 누적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AI 소프트웨어 기업이 근래 유치한 투자액 중 최대 규모로, 벤처 투자 혹한기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예비 AI 유니콘으로서 잠재력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의 배경에는 앞서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기업 문서 및 비정형 데이터 디지털화 솔루션 ‘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 시범 운영소' 개소식을 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LG전자의 100㎾(킬로와트)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접목한 시스템이다. 이 충전 솔루션은 차량 인식·정산을 위한 키오스크와 자동 충전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전기차가 충전 가능 구역에 주차되면 별도로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관련 정보를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운전자는 충전 인증을 완료한다. 그러면 협동로봇에 부착된 인공지능(AI) 기반의 3D 비전 카메라가 전기차 충전구 위치를 파악한다. 이후 로봇이 전기차 충전구에 충전 케이블을 체결해 충전을 시작하는 방식이다. 충전이 끝나면 로봇이 충전기를 충전구에서 빼내 원위치시키고 자동 결제가 진행된다. 협동로봇을 활용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안전성과 무거운 충전기 케이블을 충전구에 정확하게 밀어 넣는 작업이 핵심이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의 6개 관절에 고성능 토크 센서를 장착해 외부의 힘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련 인증을 확보해 해당 솔루션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두
국가 인공지능(AI) 혁신 방향을 이끌 최고위 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가 16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전략최고위협의회 법·제도 분과 1차 회의를, 코리아나호텔에서 AI반도체 분과 1차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AI전략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분야별로 운영하던 AI 관련 추진체계를 정비해 지난 4일 출범했다. 최고 AI 민간 전문가들과 관계부처 고위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산하에 AI 반도체, R&D, 법·제도, 윤리 안전, 인재, AI 바이오 등 6개 분과를 운영한다. 이날 AI 반도체 분과 첫 회의는 'AI G3'(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범정부 추진 전략인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대한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과장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회준 교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대기업, KT·NHN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기업, LG AI연구소·투디지트 등 AI 기업, 사피온·퓨리오사AI·딥엑스·망고부스트·모빌린트·오픈엣지테크놀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하 HPE)는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부문(2024 Gartner 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Wired and Wireless LAN Infrastructure)에서 HPE가 1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각 업체의 강점과 주의사항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LAN 인프라 보고서에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이라는 두 가지 주요 기준에 따라 업체들을 평가했다. 데이빗 휴즈 HPE 아루바 네트워킹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러한 성과는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고객에게 신뢰성과 보안이 강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혁신적인 기술로 네트워크 팀 역량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강화하는 중앙집중식 플랫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HPE는 UI 개선,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강화, 적극적인 서비스형 네트워크(NaaS) 확대, SSE 솔루션 부문 내 액시스 시큐리티(Axis Security) 인수를 통한 사업 성장, 그리고 프라이빗 5G 기술을 위한 아토넷(Athonet)과의 협력 등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 주제로 열려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 관련 규제로 인해 여러가지 제약 조건이 기업에 주어지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자금이 마련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넷제로 규제 강화에 대해 우리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대응의 어려움을 겪는다. 유럽의 탄소국경세(CBAM)와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는 기업에 투명한 보고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어 이러한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SDX재단이 주최하는 리월드포럼이 2023년 4월 ‘탄소중립 전환금융'에 이어, 오는 4월 24일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리월드 포럼에서 누빅스 강명구 부대표가 ‘세계 최초 로이드 인증 디지털 LCA 솔루션 및 데이터 호환 플랫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빅스 플랫폼인 VCP-X는 글로벌 데이터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탄소 발자국(CFP) 관리, 유해물질 관리 등 다양한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보유한 솔루션 기업과 환경규제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다. 관리자는 VCP-X의
에이모(AIMMO)가 지난 1월 선보인 신제품 AI 데이터 솔루션 ‘4Core’로 21개의 국내외 유수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모는 지난 CES 2024 기간 중 단독 컨퍼런스를 열고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 ‘4Core’를 출시했다. 고품질 데이터가 필수적인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간단축 및 비용절감, 오류 확률 최소화 등이 특징이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신제품은 많은 관심을 받으며 100여개 기업의 리드를 확보했다. 이 중 약 20% 기업과 제품의 각 코어별 기능 및 데이터 공급에 대한 계약을 통해 데이터 최적화를 제공한다. 현재 이외 기업과도 기술평가(POC)를 논의하고 있는 만큼 계약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국내 IT 기업을 비롯해 유럽, 북미 기업까지 글로벌 기업과 성사된 것에 의의가 있다. AI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력을 인정받아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또한 자율주행을 넘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팩토리 등에 공급하며 분야를 확장했다. 특히 트리플렛 등 AI 솔루션 업체
원/달러 환율이 16일 장중 1400원선까지 올랐다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1394원대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0.5원 급등한 1394.50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일부터 7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한 뒤 오전 한때 1400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장중 1400원대로 오른 것은 2022년 11월 7일(1413.50원)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 다만, 오후 2시 55분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서자 1390원대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지정학적 우려로 인해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컨택센터 ‘센터플로우’를 아성다이소에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솔루션을 전국 규모의 대형 유통 기업에서 구축하는 경우는 드물어 이번 아성다이소 고객센터의 센터플로우(CenterFlow) 구축은 클라우드 전환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된다. 다이소는 작년 기준 전국 15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고객센터는 전국 직영 매장의 재고 현황, 매장 위치 및 영업시간, 불편 사항 접수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다. 다이소는 고객 만족과 업무 효율을 위해 고객상담 체계의 혁신을 추구했다. 그동안 각 다이소 매장에서 실시해 온 전화상담을 통합고객센터로 일원화해, 전국 매장으로 인입되던 반복적인 고객 문의에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장 직원은 매장관리 업무에 집중해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자 했다.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통합고객센터를 만들기 위해 다이소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센터플로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컨택센터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 클라우드 사용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기존 제품 대비 최소 4배 개선된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 ‘인라이트 프로(ENLIGHT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개발된 엣지 환경을 목표로 하는 4·8비트 혼합정밀도 NPU IP ‘인라이트’의 후속 버전으로, 이전 버전보다 성능을 최소 4배 이상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새로운 신경망에 대응하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NPU IP다. 이는 특히 성능과 유연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완전 자율주행, 카메라, 모바일 기기 등의 온디바이스 AI 제품에 적합하다.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차량의 능력을 의미하며, 레벨 0부터 레벨 5까지 총 6단계로 분류된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레벨 2의 운전자 주행을 보조하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가 대표적인 예시다. 최근에는 특정 조건 하에서 작동하는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차량도 출시됐지만, 대부분의 자율주행 기술은 여전히 레벨 2에 머무르고 있다.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칩당 최소 100 TOPS(Terra Operations per Se
포티넷 코리아는 ‘2024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2024 Google Cloud 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 Awards)’에서 보안 분야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환경의 고객들에게 일관된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사의 고객들은 다음과 같이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포티넷은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포티웹(FortiWeb), 포티데브섹(FortiDevSec) 등의 솔루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수명주기를 보호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원활히 통합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인 포티웹은 가상머신(VM) 및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폼 팩터로 제공된다. 최근 포티넷은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관련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쓴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o 과금 모델을 발표했다. 또한 포티웹에는 API 보안이 포함되어 있어 ‘A
KT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이하 WIS 2024)에서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T는 ‘AICT Company, KT’를 주제로 학교, 일터 등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A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존에서는 AX 역량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 이 존에서 KT는 LLM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Inside Platform’과 AI가 만들어주는 이미지 생성기술 ‘AI 크리에이터’, AI 지도 검색 서비스인 ‘GIS AI 검색서비스’등을 공개하며 AI 혁신 파트너로서 KT만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WiFi 6D,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하이오더 2의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총 3가지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KT의 디자인 혁신 제품이다. 또한 학교, 일터, 이동, 상점 등 ‘일상 생활 속 AICT’라는 공간 컨셉으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KT는 학교 테마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