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플리어(FLIR)의 열화상 카메라 제품군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MDS테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 중 하나인 A400/A700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는 자동화 솔루션에 최적화한 장비다. 발열 감시용, 위험물 모니터링, 제품 품질 검사, 화재감시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다중 측정, 알람, 분산처리, 카메라 레벨의 즉각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FLIR AX8은 열화상과 실화상이 합쳐진 소형 제품으로 빼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전기 및 기계 시설물을 모니터링해 비주기로 발생하는 문제를 발견하는데 적합하다. 특징은 연속적 상태 감지와 안전 모니터링, 자동 분석 및 알람, Modbus·TCP·EtherNet/IP표준 호환성, 다양한 비디오 영상 등이 있다. MDS테크는 다채로운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솔루션을
엘림글로벌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자사가 취급하는 측정 및 분석장비 제품군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전시회에서 소개한 제품 중 하나인 비표면적(BET)&기공분석기는 CIQTEK이 정체적법(Static Volumetric Method)을 이용한 분석 장비다. 비표면적 테스트 범위는 0.0005(m2/g) 이상이며, 기공 크기 범위는 0.35nm부터 2nm까지다. 2개 또는 4개의 분석 스테이션, 2개 또는 4개의 샘플을 동시 혹은 순차 테스트를 지원한다. 진밀도 분석기의 경우 CIQTEK이 독자 개발한 가스치환법을 채용한 고정밀 가스 비중병이다. 다중 시료 용기 설계로 고집적도, 컴팩트한 크기, 경량, 고가의 성능을 제공한다. 분말, 벌크 고체, 폼 등 다양한 재료의 실제 밀도와 다공성을 높은 테스트 효율성을 앞세워 정확하게 측정하며, 신속한 제품 품질 테스트를 위해 생산
오토센서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누수 센서 및 모듈 등 관련 제품군을 전시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오토센서코리아의 누수 센서(Leak Sensor)는 산업 시설 및 생산 현장에서 물과 화학 용액의 누액으로 인한대형 사고 위험성을 조기에 감지해 누액 상황에 따라 대응하도록 개선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사각지대 없이 필요한 위치에 완벽하게 설치가 가능한 Flexible Film Explosion Proof Type, Point Sensor Type의 신개념 누액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누수 모듈(Leak Module)은 1채널·다채널, 유·무선 등 다양한 제품군이 개발됐으며 설치장소에 따라서 실내·외에 설치가 가능하다. 누수 센서로부터 감지된 누수와 균열 상태를 감지해 조기에 담당자에게 알림으로써 위험한 산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오토센서코리아는 안전통합시스템(Sa
에이티엠아이엔씨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파워서플라이, 멀티미터, 함수발생기, 오실로스코프로 구성된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 실험실습용 제품군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에이티엠아이앤씨는 계측장비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구축한 기업으로,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공인대리점이다. 전기·전자, 이동통신, 방송, 반도체 분야의 측정장비 공급뿐만 아니라 5G 이동통신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첨단 계측장비 판매,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에이티엠아이엔씨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EDU36311A 삼중 출력 DC 전원 공급기는 정밀한 전력 공급과 다채널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으며 EDU34450A 5.5 디지트 디지털 멀티미터는 고해상도 측정을 지원해 정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EDU33211A/EDU33212A 20M
아이엠피티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초음파 음향카메라 및 열화상카메라 제품군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아이엠피티는 1987년 설립이후 전기전자 계측장비, 생산설비, 신뢰성 및 비파괴 검사장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미국 Fluke사의 국내 총판점 및 공인대리점으로서 설비관리, 에너지관리, 예방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계측장비와 시스템을 제공하며 최상의 종합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 본사 정품 장비만을 취급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위해 현장 데모 및 전문가 추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이엠피티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Fluke사 최신 초음파 음향 카메라 시리즈인 Fluke ii915와 ii905모델은 SoundSight 기술을 활용해 소리를 시각적 이미지로 변환하며 압축 공기 및 가스 누출 감지, 기계적 이상 탐지, 전력 설비의 부분 방전 검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이하 크레아폼)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자사의 3D 스캐너 라인업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크레아폼의 휴대용 3D 스캐너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계측 등급의 휴대용 3D 스캐너인 HandySCAN 3D블랙 시리즈를 비롯해 HandySCAN 3D실버 시리즈, Go!SCAN 3D, MetraSCAN 3D, HandySCAN 3D|MAX 시리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크레아폼은 제품 개발 및 설계, 리버스 엔지니어링, 품질 관리 및 품질 보증, 유지보수, 수리 및 정비, 비파괴검사(NDT)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는 3D 측정 기술 및 3D 엔지니어링 서비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크레아폼은 휴대용 및 자동형 3D 스캐닝 솔루션을 개발, 제조, 판매하며, 75개국 이상의 수천 명의 고객이 제품을
AI 가속 기능을 내장해 기존 대비 AI RAN 성능을 최대 3.2배 향상 인공지능(AI)과 5G 기술이 통신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인텔이 'MWC 202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5)'에서 AI 기반의 네트워크 혁신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텔은 50곳 이상의 파트너 및 고객사와 함께 고성능·고효율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AI를 내장한 솔루션을 통해 별도의 고가 하드웨어 없이 최적화한 총소유비용(TCO)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며, 통신 사업자가 직면한 인프라 현대화, 보안, 레거시 시스템 통합 등의 문제 해결을 돕는다. 사친 카티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그룹(NEG) 총괄은 “클라우드 기술과 파트너 협력을 바탕으로 5G 코어 및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의 가상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통해 AI 기반 네트워크의 미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인텔 제온 6 시스템온칩(SoC)은 AI 가속 기능을 내장해 기존 대비 AI RAN 성능을 최대 3.2배 향상시켰으며, 8개의 이더넷 포트와 200Gbps의 총 처리량을 지원해 네트워크 연결성과 성능을 극대화했다.
엠이케이(MEK)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및 필름 토탈 품질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1993년 설립된 엠이케이는 롤투롤 공정의 인라인 품질검사 솔루션을 선도하며 현재 국내 전지 3사에 지속적으로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이차전지 장비회사다. 회사는 이차전지 외에도 플라스틱 필름, 금속 포일, 부직포, 제지, 컨버팅 등 다양한 롤투롤 공정에 최적화된 전문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실시간/비접촉식 고해상도 두께측정기와 표면결함 검사기(이물검사기)가 있다. 엠이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품질검사 솔루션인 표면결함검사기를 공개했다. 표면결함 비전 검사 솔루션(이물검사기)은 필름, 시트, 포일 등의 제품에 존재하는 스크래치, 핀홀, 이물 등의 제조 결함을 카메라 광학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탐색 및 분석할 수 있는 인라인 검사장비다. 현장에서 선보인 표면결함검사기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활용해 검사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곧 품질 시스템의 장기적 안정화와 효율 향상을 뒷받침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문태웅 엠이케이 이사는 “두께측정기와 표면검사기라는 ‘토탈 품질관리솔루션’을 통해 ‘두께’
패브리넷 생산라인에 ‘레이저 솔더 범핑 장비(sLSMB)’ 공급하는 계약 체결 다원넥스뷰가 엔비디아에 장비를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급 장비는 AI GPU 제품의 초고속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광통신 모듈 제조에 활용된다. 해당 모듈의 개발과 승인 과정은 엔비디아가 직접 담당했으며, 실제 양산은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패브리넷이 맡는다. 다원넥스뷰는 패브리넷의 생산라인에 ‘레이저 솔더 범핑 장비(sLSMB)’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 말 첫 장비를 선적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도 추가 선적이 계획돼 있어 순차적으로 장비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 솔더 범핑 장비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에 적용되는 ‘레이저 볼그레이드어레이 범프 마운터(Laser BGA Bump Mounter)’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GPU 부품 양산에 투입된다. 특히, AI GPU와 서버 간 초고속 광통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의 제조에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원넥스뷰가 공급하는 장비는 시간당 5만 발의 솔더볼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를 갖췄다. 이는 기존 유럽계 경쟁사를 제치고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을 통과하는 주
1000개 이상의 세션과 20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AI와 관련된 최신 연구 공유 엔비디아가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세계 최대 AI 콘퍼런스 GTC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만5000명의 현장 참석자와 3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참가자가 함께하며, AI, 가속 컴퓨팅, 로보틱스, 과학적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이 공유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은 3월 18일(현지 시간) SAP 센터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연설에서는 AI와 가속 컴퓨팅 기술이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해당 연설은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참석자는 별도 등록 없이 시청할 수 있다. GTC 2025에서는 1000개 이상의 세션과 20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AI와 관련된 최신 연구 및 기술을 공유한다. 또한, 400여 개의 기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엔비디아의 AI 및 가속 컴퓨팅 플랫폼이 기후 연구, 의료,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에는 아르튀르 멘슈(Arthur Mensch) 미스트랄AI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6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을 보면 2024년 삼성디스플레이의 노트북용 OLED 패널 출하량은 840만 대로, 2023년보다 55% 급증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델, HP, 레노버 등 해외 노트북 세트 업체에 공급하는 OLED 패널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영향이다. 유비리서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노트북용 OLED 패널을 올해 1070만 대, 내년에는 1830만 대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애플 아이패드 프로의 OLED 탑재로 수혜를 본 작년처럼 애플 맥북 프로에 OLED가 적용되는 내년에 노트북용 OLED 시장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트 업체들의 OLED 노트북 출시가 늘면서 2020년에 12종이었던 OLED 노트북은 2023년에 33종, 2024년에 80종 출시되며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김준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일반 노트북뿐 아니라 레노버나 에이수스에서 출시한 폴더블 노트북과 출시 예정인 슬라이더블 노트북 또한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헬
보그워너가 최근 중국 주요 자동차 브랜드 3곳과 4건의 전기 모터 공급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신에너지 차량 모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주요 신에너지 차량 제조업체에 200kW 하이브리드 후륜구동 플랫폼에 적용되는 400V 고전압 헤어핀 모터를 공급할 예정이며, 양산은 2025년 8월부터 시작된다. 또한 보그워너는 중국 유수의 완성차 OEM이 개발하는 150kW 순수 전기차 플랫폼에 모터를 공급하며, 해당 모델의 대량 생산은 2026년 3월에 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중국 주요 OEM의 차세대 차량을 위한 전기 모터 공급도 예정되어 있으며, 주행거리 확장형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의 생산은 2025년 8월과 10월에 각각 시작될 계획이다. 보그워너 파워드라이브 시스템 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스테판 데멜레 박사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여러 신규 전기 모터 사업 수주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더욱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조 공정 개선으로 신에너지 차량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LS일렉트릭 등 6개사 계획 및 포부 밝혀 中발 리스크,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시장 전망 등 내용 담아 이달 5일 이차전지 박람회 ‘인터배터리 2025(2025 Interbattery)’가 개막했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이른바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에코프로·포스코퓨처엠·LS그룹 등 업체가 부스를 꾸린다. 이 자리에에 출격하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LS일렉트릭 등 6개사는 각자의 로드맵을 내놨다. 중국발 리스크 대응, 배터리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및 전망 등 다양한 시각의 계획이 펼쳐졌다. 특히 지름 46mm(46파이, 46Φ) 원통형 배터리가 뜨거운 감자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6개사는 어떤 전략으로 국내 배터리 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일까?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 “변수 많은 환경,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로 극복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이 개선될 것이라 예측했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를 지나 시장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2026년 일시적
최주선 사장 “46파이 배터리 곧 양산...2분기부터 실적 회복”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5일 “46파이(지름 46㎜) 배터리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취재진을 만나 “고객사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이미 샘플을 제출했으며 양산도 곧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SDI는 이번 인터배터리 행사에 차세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기존의 21700(지름 21mm, 높이 70mm) 원통형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와 출력 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과 실적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46파이 배터리를 통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향후 전망에 대해 “캐즘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 같고, 삼성SDI는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희망을 갖고 하반기도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사업 영향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최 사장은 “헝가리 공장은 전방 수요가 워낙 어렵다 보니 예전과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 위한 코어 Ultra 200H/HX 시리즈 제원 및 성능 공개해 인텔코리아(이하 인텔)가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텔 테크 데이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AI PC 시대를 끌어갈 최신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텔은 CES 2025에서 발표한 '인텔 코어 Ultra 200(코드명 : 애로우 레이크)H 및 HX 시리즈'를 정식 소개하고, 해당 프로세서가 탑재된 주요 제조사의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 인텔은 2023년 말 업계 최초로 AI PC용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AI PC 시장을 열었다. 이후 2024년에는 코어 Ultra 200V 및 데스크톱용 AI PC 프로세서인 코어 Ultra 200S를 선보이며 AI PC 생태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코어 Ultra 200H/HX 시리즈를 발표하며 AI PC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텔은 AI PC의 핵심이 단순한 하드웨어 개선이 아니라 AI 가속화 소프트웨어와의 통합, 생태계 협력, 전력 효율 최적화에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PC 가속화 프로그램 및 AI 어시스턴트 빌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