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내부 고정 솔루션 개발...공간 활용도, 안정성, 편의성 향상 기대 오토앤과 피드락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토앤은 피드락의 기술자문을 통해 차량 내부 고정 솔루션(Fastening Solution)을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자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내부의 공간 활용도, 안정성,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IoT(Internet of Things) 기반 차량용 전자제품 관련 신규 사업인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Mobility Life Platform)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이사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피드락의 철학은 오토앤의 전문성과 조화를 이룬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최상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애드저스트가 마케터를 위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 측정 솔루션 ‘인사이트(InSight)’와 ‘모바일 마케터를 위한 증분 분석 가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사이트는 애드저스트의 첫 AI 추천 모델 기반 솔루션이다. 마케터는 인사이트의 통제집단합성법(개별 기업 단위의 분석에서 특정 사건이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방법론)을 통해 데이터 변수를 제거할 수 있으며, 고도의 적응성을 가진 증분 모델을 통해 계절 효과와 같은 다양한 외부 변수 영향을 파악할 수 있다. 마케터들은 예산 증액과 같은 특정 마케팅 관련 결정이 투자대비수익률(ROI)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증분 효과’를 측정할 수 있게 됐다. 증분 분석은 새로운 광고 채널이나 캠페인, 예산 변화, 계절 효과의 실제 가치를 타 마케팅 활동에 따른 영향과 분리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마케터들의 측정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모바일 마케팅 산업에서는 유료 설치와 오가닉 트래픽의 구분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마케팅 비용 계산 오류의 원인은 물론 무료로 유입된 설치에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 발생으로 이어진다. 증분 효과를 측정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FATMAX V20 시리즈 출시 “성능·편의성·내구성 두루 갖춰” 스탠리가 다양도 조각기 ‘FATMAX V20 SCE030’과 인두기 ‘FATMAX V20 SCE040’ 등 FATMAX V20 시리즈를 시장에 내놨다. 양 제품은 스탠리의 FATMAX 모터와 배터리 기술을 이식해 작업 효율성과 배터리 자가 방전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아울러 배터리와 본체가 분리되는 형태를 채택했고, 무게 밸런스를 최적화해 장시간 작업 시에도 사용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였다. 두 제품 중 FATMAX V20 SCE030은 최소 6700RPM부터 최대 3만4000RMP까지 분당 회전수 조절이 가능하다. 또 12구 비트 홀더, 조각날, 그라인더, 샌딩 등 33개의 액세서리를 제공해 연마·조각·광택·고속 절단 등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 FATMAX V20 SCE040은 204~482℃의 작업 온도 조절 기능이 있다. 여기에 일체형 철재 홀더를 탑재해 화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스펀지 트레이와 여분의 팁을 저장할 수 있는 6.35mm 구경의 팁 홀더 2구가 적용돼 사용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스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과 작업에 활용할 수
비접촉식으로 부식성·마모성 액체에도 적용 가능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 및 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최근 새로운 초음파 유량계 ‘Proline Prosonic Flow W 400’과 ‘Proline Prosonic Flow P 500’을 출시했다. 이 시리즈는 프로세스 산업의 협소한 배관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유량 프로필 방해 현상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보정하는 FlowDC 기능을 통해 혁신적인 정확도를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유량계는 곡관, 축관, 확관과 같은 피팅에서 유발되는 유량 프로필 방해를 최소화하여 측정 정확도를 유지한다. 전단 직관부가 15 DN에서 2 DN으로 줄어들어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이들 유량계의 측정값은 압력, 밀도, 전도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Prosonic Flow W 400’과 ‘Prosonic Flow P 500’은 비접촉식 유량 측정 방식을 채택하여 배관을 열지 않고도 설치가 가능하며, 초음파 신호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스티커형 커플링 패드를 사용한다. 이는 특히 복잡한 배관망이 있는 협소한 공간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며, 정량 측정부터 프로세스의 제어, 모니터링, 밸런싱, 토탈라이징, 누출 감지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인포뱅크는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사울바이오허브글로벌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SBH)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BH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서울바이오허브의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공동 기획·발굴 및 전문성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포뱅크의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투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고려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으로 의약·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 분야 기업성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은 중소기업벤처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 운영사로 2년 연속 추천 수 1위를 기록하는 액셀러레이터(AC)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33개사를 포함해 총 누적 액 65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150개 이상의 기업을 팁스에 통과시키는 등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투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인포
베스텔라랩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2024 에디슨 어워드’에서 V2I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렛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으로 첨단 차량 기술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를 없애는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차량, 보행자가 뒤섞인 혼잡한 실내 주차장 환경에서 차량 센서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의 정보도 인프라로부터 얻을 수 있다. 경로 탐색 및 상황 대응능력이 월등히 높아져 운전자 없이도 주차
옵스나우(OpsNow)가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이하 CMP) 옵스나우 신제품을 현지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CMP를 수년간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 미국 시장 공략의 키워드는 ‘자동 비용 절감(AutoSavings)’이다. AI·ML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클라우드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예약 인스턴스를 자동으로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입 없이 최대 65%의 클라우드 비용을 자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가격 체계를 이해하거나 비용 절감 전담 인력을 배치할 필요 없이 간단한 온보딩 절차만 거치면 최대치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옵스나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자동 비용 절감과 멀티 클라우드 관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CMP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과 기반의 요금 모델을 토대로 고객의 비용 절감액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하고 그 외 기능들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의
미소정보기술이 일상 속 1회용품 최소화를 장려하는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전임직원과 고객사가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본사와 대전, 광주지사에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보급 및 종이 없는 사무실을 위해 전자계약,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등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내 친환경 문화를 지속 만들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국민의 건강, 병원의 ESG,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분산에너지 및 온실가스관리, 우주항공 위성데이터 분석등 데이터중심의 ESG솔루션 개발과 친환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엠큐닉 유승모 대표를 지목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
22일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7원 하락한 1377.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376.0원에 개장해 137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19일 달러는 중동 지역 확전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이란 기대에 그간의 글로벌 강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 하락한 106.13을 기록했다. 다만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발언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측면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52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95.29원보다 4.77원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imcenter Testlab 소프트웨어, Simcenter SCADAS 하드웨어 강조 지멘스는 스텔란티스와 니덱 리로이-소머의 e-모빌리티 합작법인 이모터스에 기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Simcenter’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멘스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BEV) 등 이모터스의 e-드라이브(Electric Drive) 시스템 개발 및 개선을 위해 Siemens Xcelerator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내 테스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모터스가 전기 기반 모델을 설계·생산할 때 주안점을 두는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측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맞춤형 실내외 사운드 스케이프, 정숙한 주행 경험, 보행자 경고 시스템(PWS), 음향 차량 공고 시스템(AVAS) 등이 이에 해당된다. 지멘스는 이 과정에서 ‘Simcenter Testlab’과 ‘Simcenter SCADAS’ 등 Simcenter 제품군을 내세운다. Simcenter Testlab는 고속 데이터 수집 기능, 통합 테스트·문석·모델링 툴 등이 결합된 테스트 기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다. 또 하드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미들웨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통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SMB)의 클라우드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TSP의 핵심 가치인 유연성·확장성·편의성을 토대로 기업의 효율적인 정보기술(IT) 전략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지원하는 SaaS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 가격 민감도가 높고 클라우드 역량을 내재화 하지 못한 SMB 고객을 위해 ‘더 나은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TSP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를 SaaS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배포·관리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됐다. 오토 스케일링(Auto-Scaling)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배포 방식까지 지원한다. 또한 소스파일을 올린 후 몇 번의 클릭만 하면 원하는 카탈로그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간편하게 생성·확장할 수 있다. 필요한 만큼 쓰고 비용을 지불하는 유연한 가격 체계를 적용해 고객이 합리적인 IT 비용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 비즈
셰플러코리아가 셰플러 그룹의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의 상용차 전용 부동액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용차용 부동액은 4리터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대리점인 ‘전우APS’를 통해 판매된다. 엔진 및 내부 부품의 부식을 막기 위한 첨가제가 포함돼 있어 엔진 수명 유지에 유용하며, 부동액 원액(에틸렌글리콜)과 물이 50:50 비율로 혼합돼 있어 물 첨가 없이 제품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트럭, 버스, LCV 등 상용차와 트랙터 등 특수차량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부동액 신제품은 고부하 및 극한 조건에서 작동하는 상용차 엔진의 최적의 열관리를 위해 설계됐으며, 상용차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셰플러만의 워터펌프 및 엔진 열관리 노하우를 적용했다. 여러 기후변화에서도 엔진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셰플러는 22년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를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인 후, 기능성이 뛰어난 애프터마켓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셰플
인섹시큐리티는 티알엠랩스(TRM Labs)가 암호화폐 사기 및 금융 범죄 모니터링, 탐지 및 추적 분석하는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인 ‘티알엠 인텔리전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기업인 티알엠랩스의 지능형 암호화폐 추적·분석 솔루션인 티알엠 인텔리전스는 암호화폐 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거래의 유형 ▲규모 ▲사용자 정보를 추적·기록한다. 이를 통해 자금세탁 및 금융 범죄를 탐지하고 규제 기관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다. 티알엠 인텔리전스는 VASP(가상자산사업자) 정보 파악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가 가상자산 서비스 사업자의 위험 프로필을 평가하고 행위 시그니처(Behavior Signature), 각 서로 다른 블록체인간의 크로스체인(CrossChain) 기능 등을 사용 사건 조사를 위한 암호화폐 자금 출처와 거래 흐름을 추적해 법의학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ML(자금세탁방지) 및 제재 준수를 위해 암호화폐 지갑·거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티알엠의 솔루션은 현재 전세계 수사기관 및 법 집행기관, 공공기관, 금융서비스 기업, 기타 암호화폐 관련 사업 추진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불법 자금 세탁 및 사이버 범죄자를 성공적으로 추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쉽고 빠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많은 국내 셀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추진됐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콜로세움의 수행기관 선정이 확정됐으며 특히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지역까지 확보한 물류거점과 수요자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구성하는 온디맨드 형태의 국내·외 물류역량, 디지털 기반 글로벌 보더리스 물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세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콜로세움의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셀러는 국내·외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 실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물류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공격적인 진출이 가능해 빠른 속도로 현지 시장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콜로세움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전 세계 물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참여로 글로벌 국제 특송사 대비
한국전력이나 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만 가능하던 전력 거래를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 고객 간에도 가능하게 하는 신기술 실증 특례가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서면으로 열어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 고객 간 거래 플랫폼 기술 등 신기술 6건을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증 특례는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특구 내에서 신기술 개발 과정 규제를 일정 기간과 조건에 풀어주는 제도다. 이번 의결을 통해 한국전력정보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청주 강소특구에서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업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실증한다. 지금까지는 한국전력을 통하거나 1천 KW를 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공급사업자를 통해서만 전력 거래가 가능했다. 바이오매스를 반탄화 목재 펠릿으로 제작해 화력발전과 난방에 활용하는 기술, 이미 갖춰진 기체 수소 기반 수소 충전 시스템에서 액화수소를 활용하는 기술, 직접 가열식 초소형 히터를 탑재한 도로변 초미세먼지 측정기 실증 등도 진행된다. 별도 기기 없이 손 움직임을 추적해 가상현실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치매 예방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