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의 MAX32690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MAX32690은 다양한 컨슈머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프로세성 성능과 손쉬운 연결 및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갖춘 첨단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 제품으로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초고효율 MCU이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MAX32690 MCU는 산술 계산 및 명령을 위한 부동소수점장치(Floating-Point Unit, FPU)를 갖춘 120MHz Arm Cortex-M4F CPU와 데이터 처리를 분담할 수 있는 초저전력 32비트 RISC-V(RV32) 코프로세서를 내장하고 있다. 이 SoC는 외부 크리스털을 지원(블루투스 LE에 요구되는 32MHz)하는 여러 저전력 오실레이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3MB의 내장 플래시 및 1MB의 내장 SRAM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장 플래시 및 SRAM 확장 인터페이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강력한 온칩 통신 인터페이스로는 QSPI, UART
미국, 대만 등 업체가 제조한 서버 통해 엔비디아 AI 칩 확보한 것으로 보여 중국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미국 제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판매 업자 등 제3자를 통해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 칩을 확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수백개의 중국 입찰 문서들을 자체 분석한 결과 중국 대학, 연구소 등 10개 단체가 미국, 대만 등 업체들이 제조한 서버를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칩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과거 대 중국 수출통제 조치 때보다 강도를 높인 수출 규제 조치를 시행한 지난해 11월 이후에 이뤄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통신은 중국이 엔비디아 칩 확보 경로로 사용한 서버 제조업체로 미국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델 테크놀로지, 대만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 등을 거론했다. 통신이 확인한 입찰 문서들은 중국 공개 데이터베이스에 찾은 것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2월 말 사이에 중국 정부 기관에서 조달한 품목들이 담겨 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이 회사 협력업체들이 첨단 칩을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중국에 수출하는 것은 금지했지만, 중국에서의 칩 거래는 불법이 아니라고 통신은 짚었다. 칩을 판매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Veritas Technologies)가 AI 기반의 ‘베리타스 360 디펜스(Veritas 360 Defense)’를 24일 발표했다. 고객 기업들은 업계 최초의 자체 방어형(self-defending)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반 운영 지원 코파일럿, 그리고 새로운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의 추가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더욱 신속하게 비즈니스를 복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매트 왁스먼 베리타스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제 정교한 AI 툴을 사용해 공격의 빈도, 속도, 규모를 증강시켜 데이터 보호 전담 팀을 압박하고 있는 반면 기업들이 데이터 보호 전문가를 추가로 증원하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기존 전문가와 새로이 합류한 비숙련 전문 인력 모두에게 추가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해결책은 지능형 데이터 관리 도구가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탈취한 관리자 인증 정보를 사용하여 백업 데이터를 손상시키려는 시도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베리타스는 이에 대응하여 데이터 보호 업계 최초의
ams OSRAM은 도미넌트 옵토 테크놀로지스(DOMINANT Opto Technologies)와 ams OSRAM의 OSP(Open System Protocol)를 도미넌트 옵토 테크놀로지스의 자동차 실내 조명 전용 차세대 지능형 RGB LED에 통합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조명 분야에서 더 많은 협업사의 참여와 기술 호환성을 촉진함으로써 혁신을 도모한다. ams OSRAM이 2023년에 출시한 OSP는 다양한 제조사의 RGB LED, 센서 및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무료 라이선스의 개방형 통신 기술이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자동차 제조회사의 보다 탄력적인 공급망을 지원해 공급업체 전환 시 시스템 통신을 재구성할 필요없이 다양한 제조회사로부터 실내 조명 LED 및 부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해준다. 자동차 실내 디자인이 '제3의 생활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실내 조명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효과, 색상 변화, 강도 변화를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다이내믹 실내 조명은 무드 설정, 정보 전달, 경고 표시, 효과적인 자동차 브랜드 표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지능형
KT가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한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검증 항목은 ▲비행 계획서 분석 ▲회랑 관리 ▲교통 흐름 관리 ▲항로 이탈 모니터링 ▲운항 안전 정보 생성 및 공유 ▲이착륙 순서 관리 등이다. 또한 높은 UAM 위치 정확도가 요구되는 도심에서도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항공 교통 감시 시스템에 초정밀측위 시스템(RTK-GNSS, Real Time Kinematic-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추가 적용해 실증했다. RTK-GNSS는 5G가 수신한 보정 정보로 UAM 위치를 센티미터 수준의 오차를 두고 파악하는 기술
윌로그가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제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KOREA MAT 2024은 물류 산업 전문 전시회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 산업 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윌로그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12종의 센서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컨테이너, 물류창고, 차량 등 다양한 물류 환경에서 센서 디바이스를 통해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살펴보고, 바이오의약품, 신선식품, 전자기기 등 화물 유형에 따른 운송 과정의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한다. 신규 센서 디바이스의 특징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화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윌로그 관계자는 "윌로그의 경쟁력은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자체 생산한다는 점이다. 고객이 필요한 부분은 데이터를 가시성 있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 점을 주력했다. 그 결과, 기존 하드웨어 주력 업체와 비교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2021년에 설립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24일 ‘글로벌 첨단제조산업보고서(Advanced Manufacturing Report)’를 발표하고 제조업체 중 98%가 데이터 문제로 인해 협업 및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시간이 지연되어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에 의뢰해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의 디자인과 제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 3가지의 디지털 전환 촉매로 ▲데이터 품질과 활용 가능성 ▲조직 내 협업 및 자율적 권한 부여 ▲자동화를 뽑았다. 헥사곤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전 세계 500명의 제조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완제품 및 품질 관리까지 전체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사 연구를 기반으로 제조업계의 트렌드, 리더들이 직면하는 도전과제, 성공 사례와 새로운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비즈니스 리더는 협업이 개선될 경우 제품 품질 개선과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고, 디자인팀과 제조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해 자재
이스트소프트 자회사 라운즈(ROUNZ)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안경원 가맹사업 본격화를 위해 안경원 프랜차이즈인 ‘글라스박스(GLASSBOX)’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웨어 커머스 기업 라운즈는 올 초 개설한 가맹 1호점의 매출을 기존보다 250% 이상 크게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하며 지난 4일 가맹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곧이어 전국 35개 가맹 안경원을 운영 중인 글라스박스의 사업권을 인수하며 가맹점 총 36개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앞으로 라운즈는 가맹점주의 계획에 맞춰 안경원 규모와 출점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적합한 브랜드로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글라스박스는 설립 20년에 접어든 1세대 안경 프랜차이즈이다. 라운즈는 오랜 시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된 전국 35개 글라스박스 가맹점을 라운즈 강남, 판교 직영 안경원에서 효과가 검증된 운영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이식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그간 국내 안경 산업은 양적 성장만 해왔다. 현재 전국 안경원은 1만 개가 넘지만, 평균 1~2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법 규정상 법인이 안경원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
옵스나우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코리아가 주최한 ‘AWS 파트너 서밋 서울 2024(AWS Partner Summit Seoul 2024)’에서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WS 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은 AWS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 중 AWS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옵스나우는 지난해 법인 분리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SaaS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SaaS 제품군의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재를 확대하는 등 AWS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수상을 통해 AWS 파트너사로서 한 해 동안 보여준 성장세를 인정받은 만큼 이를 토대로 향후 고객과의 접점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옵스나우는 베스핀글로벌의 SaaS 브랜드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국내 최초로 AWS CMT(Cloud Management Tool) 컴피턴시를 취득해 클라우드 비용 관리
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가전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국립재활원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과 'LG 컴포트 키트'의 차세대 버전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보조기기 연구사업과 연계한 협업도 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기존 제품에 탈·부착해 접근성을 높이는 장치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3월 장애인 자문단을 통해 가전제품 사용 중 겪는 페인 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사용자 유형·제품별로 분석,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 세탁기 등의 문을 쉽게 여닫도록 설계된 '이지핸들' 등 7종의 LG 컴포트 키트를 출시했다. 또한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느린 학습자나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TV, 냉장고 등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가전 사용법을 담은 '쉬운 글 도서'를 발행하고, 저시력 고객을 위해 가전에 붙여 사용하는 공용 점자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 이향은 LG전자 H&A CX담당은 "국립재활원과 협업을 통해 컴포트 키트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모든 고
인섹시큐리티는 마그넷 포렌식이 다수의 모바일 장치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법 집행기관용 iOS·안드로이드 암호 해독 및 증거 수집 솔루션인 ‘마그넷 그레이키 패스트트랙(Magnet GRAYKEY Fastrak)’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섹시큐리티는 현재 마그넷포렌식의 모바일 데이터 추출 솔루션인 ‘그레이키(GrayKey)’를 국내 법 집행기관과 수사 기관, 공공 기관들에 다수 공급하고 있다. 그레이키는 법 집행기관용 모바일 잠금 해제 및 데이터 추출 전문 솔루션으로 잠금 되어 있는 상태의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장치의 암호화되거나 액세스할 수 없었던 전체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추출함으로써, 사건과 관련된 모바일 기기의 분석 시간을 최소화 하고 더 많은 사건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모바일 포렌식 제품이다. 그레이키는 현재 전세계 40개국 이상 1200개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에 마그넷 포렌식이 그레이시프트를 인수함으로써 기존에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마그넷 엑시엄(Magnet AXIOM)’을 사용해왔던 국내 기관들은 그레이시프트의 그레이키, 베라키(VeraKey), 아티팩트아이큐(Artifa
위기의 자영업자들…인건비·고물가로 다점포 포기? 먼키, 외식창업 IT화로 전년대비 다출점률 7%p 상승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한때 유행했던 다점포 전략이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으로 인해 도전을 받고 있다. 특히,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다수의 자영업자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고, 이는 고금리 시기에 이르러 부담이 더욱 커진 탓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개업 후 5년 내에 폐업하는 중소기업의 비율이 약 66.2%로 OECD 28개국 평균인 54.6%보다 11.6%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숙박 및 외식업 분야에서는 폐업률이 77.2%에 이르며, 이는 높은 인건비와 운영비용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편의점을 포함한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도 점포 확장을 자제하고 수익성 저조한 점포를 줄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업계 내부에서는 무모한 외연 확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규 점포 출점에 집중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저가 브랜드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명륜진사갈비와 같은 숯불 돼지갈비 브랜드는 브랜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6월 28일까지 자사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APC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UPS는 IT 및 기타 주요 시스템에 중단 없는 백업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해준다. 또한 정전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의 전원 및 서지 보호 기능도 보장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규모의 IT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UPS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APC UPS’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APC UPS 이벤트의 행사 대상 제품은 정격 용량 600W/1000VA의 랙(Rack) 타입 UPS인 ‘APC SMC1000I 무정전 전원장치 1000VA 600W’와 개인용 IT 장비 등에 적합한 백(Back) UPS인 APC BX950MI-GR 무정전 전원장치 950VA 520W의 2가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해당 두 모델을 구매한 고객 중에서는 매달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
이노그리드는 핑거와 ‘블록체인·클라우드 신기술 적용 사업 공동 추진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와 핑거 안인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역량과 핑거의 블록체인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금융권에서 양사의 기술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만큼,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 추진 ▲공동 영업 및 마케팅 등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함으로써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연 확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핑거는 향후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시 이노그리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우선 검토하며 이노그리드와 함께 블록체인 신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또한 이노그리드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서 핑거와의 협업을 우선 고려하고,
총 700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50개 기업만이 선정돼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이하 콴다)가 미국 유력 매체 타임지(TIME)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은 타임지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협력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을 선별한 것이다. 총 7000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50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타임지는 “서비스 품질과 영향력, 지적 재산의 가치, 재무제표 등 다양한 지표를 조사해 재정적으로 우수하고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만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재 콴다 대표는 "전 세계 학생이 교실과 가정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콴다 팀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선생님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교육 판도를 변화시키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콴다는 모르는 문제 사진을 찍으면 자체 개발한 OCR 기술이 판독, 5초 안에 맞춤형 풀이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