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30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50여 부스 규모로 마련돼 AI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열린다. AI EXPO KOREA는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화두가 되는 AI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 등을 확인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 주최사무국에 따르면, 현재 참관객 사전등록이 무려 2만3500여 명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전체 참관객 3만2526명에서 72%에 달하는 숫자다. 관심과 기대 속에 전시회가 진행되는 사흘 동안 무난히 4만 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AI EXPO에는 글로벌 AI 워크로드를 선도하는 11개국 300여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450여 부스 규모로 마련된다. 국내외 생성 AI 플랫폼과 AI 칩에서부터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까지 AI 인프라를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일상과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장이
엣지 컴퓨팅의 선두 주자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최신 Intel® Ato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두 가지 새로운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듈은 각각 COM Express(COM.0 R3.1) 타입 6 콤팩트 사이즈와 SMARC 2.1 숏 사이즈 폼팩터로, 강력한 8-core CPU를 6/9/12W TDP에서 제공하며, 인텔의 Gracemon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확장된 캐시 및 메모리 대역폭, 응답성 있는 코딩 공간, 온보드 메모리 및 극한 온도 옵션을 지원하는 이 모듈들은 엣지 컴퓨팅에서 IoT 솔루션에 필요한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cExpress-ASL 모듈은 2/4/8 코어 Intel Atom x7000RE 및 x7000C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3.8GHz의 프로세싱 파워와 최대 16GB LPDDR5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최대 32개의 실행 장치를 지원하는 Intel UHD 그래픽을 통합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 자동화, 산업용 HMI, 로봇공학, AI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LEC-ASL SMARC 모듈은 4/8/16GB 메모리 옵션을 제공
코로나19 이후 미국 내 한국의 제조업 투자가 급증하면서 물류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미국 내 투자가 2019년 158억 달러에서 2023년 277억 달러로 약 1.8배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투자가 미국 동부로 집중되고 있다. 보고서는 한국의 대기업들이 미국 동남부 ‘Auto Alley’ 지역에 공장 설립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텍사스에서의 반도체 분야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투자 확대는 미국 서부 항만의 정체 문제와 함께 아시아-미국 물류 패턴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특히 미국 동부의 뉴욕, 뉴저지, 사바나, 휴스턴 등 주요 동남부 항만은 지난 10년 간 물동량 증가율이 3.4%에서 7.6%에 이르며, 이는 미국 서부 항만의 연평균 증가율인 -2.1%에서 1.8%와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미물류공급망센터 이성우 센터장은 “미국 서부 항만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한국에서 출발한 물류가 미국 동부를 통한 해상운송으로 전환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보고서는 미국 동남부 지역에 터미널, 창고, 철도, 도로 등
WP "AI 붐이 둔화하고 있다는 증거 늘어...투자 대비 수익성 문제도 부각"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 상승세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AI를 둘러싼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현지시간) 챗GPT 등장 이후 1년 반 동안 이어지는 AI 붐이 둔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며 투입 비용 대비 수익성 등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AI가 인류 존재에 위협이 되거나 인간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는 자취를 감췄고, AI 기술 이용이 확대되려면 여전히 갈 길이 멀고 장애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AI 경쟁에 뛰어든 기업들이 내놓은 제품들도 아직 사람들의 근무나 의사소통 방식을 바꾸지 못했고, AI 모델 개발·운용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익을 내는 기업은 극소수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한 빅테크들은 고급 인력을 고용하고 데이터 센터를 만드는 등 AI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지만 수익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MS는 코딩을 도와주는 깃허브 코파일럿 사용자가 130만 명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지만, 지금까지 내놓
역대 최대 규모로,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 명 참석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 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다. ‘리인벤트 투게더(Reinvent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중동·아프리카 지역 거래선과 파트너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1000㎡ 규모의 메인 전시관을 마련하고,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거래선, 파트너사와 상담 및 미팅을 진행하고 콘텐츠 사업, 기업간거래(B2B)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유진스팩8호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1993년에 설립된 이 기업은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분야에서 국내 선두주자로 자리잡으며,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씨피시스템은 과거 국내에서 제조 기술이 부족했던 시절, 수입에 의존하던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제품의 국산화를 이루었으며, 이는 국내 케이블 보호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회사의 주력 제품인 G클린체인은 세계 최초로 케이블이 입선된 상태에서 독일 프라운호퍼의 IPA 기관으로부터 ISO Class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GUR5523 소재를 사용한 초저분진/저소음 제품으로, 글로벌 클린룸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로보웨이 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로봇 구동에 의한 분진 및 튜브 변형 문제를 최소화하여 산업 현장의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30여 국에 지사 및 대리점을 설립하여 실시간 대응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씨피시스
글로벌 부품수요 증가·환율 영향…매출, 5.4% 감소한 13조8,692억원 현대모비스가 부품사업 호실적과 환율 영향으로 올해 1분기 5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9.8% 증가한 5,4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8,624억원으로 2.4% 늘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4% 줄어든 13조8,692억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우호적 환율과 사후관리(AS) 부품사업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전기차를 포함한 전체 완성차 시장 정체 등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모듈과 핵심부품 부문이 10조9,374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해 9.1% 하락한 수치다. 완성차 물량이 줄고 전기차 생산량도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말부터 배터리셀 조달 방식을 직접 매입에서 완성차 사급으로 전환한 데 따른 회계처리 방식 변경도 매출 감소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AS 부품사업은 미주와 유럽 지역에서 수요가 늘어 매출 2조9,318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협력사를 대상으로 18억1천만달러(약 2조4,
정부가 전기차, 이차전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나노소재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나노전기전자 분야(IEC/TC 113) 기술위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해 나노소재에 대한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2∼26일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표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렸다. 나노소재인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는 강도가 높고 출력 특성이 우수해 전기차 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국표원이 이번에 제안한 표준은 나노소재의 전기적 특성 및 전자기파에 대한 차폐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의 안정성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은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독일, 미국 등 선도국들과 나노기술 분야의 표준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나노소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국제표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보다 0.2원 내린 1,374.8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내린 1,373.5원에 출발해 1,3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환율은 이날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연율 1.6%로, 시장 전망치(2.4%)보다 낮았다.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3.4% 증가하면서 작년 4분기의 1.8%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3.5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3.54보다 0.04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라온피플이 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단순 업무를 넘어 인공지능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온어시스턴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온어시스턴트는 스마트한 인공지능 개인비서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하면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 제공은 물론 챗봇기능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라온어시스턴트는 사용자와 연결되어 MS365 문서와 이메일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관련지식 등을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하는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규입사자가 회사 홈페이지와 제품 메뉴얼을 입력하면 연혁 및 변천사 등 기업 소개, 기술현황 및 제품소개까지 빠르게 정리한다. 또 인사총무부서에서 임직원 리스트와 회사 규정, 총무와 관련한 현황 등을 업로드하면 학습을 통해 경조사는 물론 입퇴사자 관리가 가능하며, 복무규정 및 집기와 자산관리 등 특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업 담당자가 관련 파일을 업로드하면 판매전략을 제시해주거나 시장조사는 물론 고객데이터 및 인사이트 분석을 통해 영업전략을 공유해 준다. 기업과 사용자에 관한 전반
안랩이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 ▲OT 환경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 및 ‘안랩 EPS’와 ‘CEREBRO-XTD’ 솔루션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에 따르면 일본 법인 및 현지 파트너가 참여한 안랩 부스에는 1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SaaS형 보안 솔루션인 ‘V3 Security for Business’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특히 보안 관리를 위한 서버나 시스템 구축 없이 윈도우·맥OS·리눅스 및 안드로이드·iOS 디바이스 관리와 보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일본 내 대형 제조기업 등의 OT 보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LiDAR 기술의 혁신을 이어가며 새로운 제품인 2D 90° 4채널 레이저 스캐너 ‘LSE3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토닉스는 기존의 LiDAR 제품군을 더욱 강화했다. LiDAR 기술은 ‘TOF(Time of Flight) 측정 방식’을 통해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하고 반사된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센서 기술이다. LSE3 시리즈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90º의 넓은 각도로 최대 10x10m 범위 내의 물체를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으며, 1개부터 4개까지 활성 채널을 조정하여 환경에 따라 검출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5G 이동통신 중계기의 고출력 간섭에도 강한 내성을 지닌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하우징을 적용했으며, 안개, 비, 눈, 먼지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파티클 필터 기능도 갖췄다. 이는 특히 스크린 도어에 설치된 레이저 스캐너의 오작동을 줄여준다. LSE3 시리즈는 사용 편의성을 위해 3포인트 가시 레이저 지원으로 사용자가 스캐닝하는 영역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LiDAR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atLiDAR’를 통해 이더넷으로 파라미터 설정 및
TTA, 3GPP 최상위 정책 결정 기구에서 리더십 발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미국 레스턴에서 열린 제52차 3GPP PCG(정책 조정위원회) 및 제51차 OP(운영기관) 국제회의에서 3GPP의 6G 로고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3GPP는 2008년 LTE 규격 개발 이후 기술의 진화마다 새로운 로고를 도입해왔으며, 지난해 12월 6G 표준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2024년 3월에는 6G 표준화 일정이 수립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새로운 6G 로고를 선보이며 준비 작업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서 TTA의 김대중 본부장은 3GPP PCG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및 규정 논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31개 국내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2026년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RAN(무선접속망) 작업반 국제회의 유치를 포함해 매년 3GPP 주요 국제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국내 전문가들이 3GPP 의장단으로 진출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TTA 손승현 회장은 “3GPP의 6G 로고 공개로 6G 표준화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세이프웨어가 롯데마트의 전국 사업장에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롯데마트가 자사의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및 낙상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마트는 물류 진열 및 시설관리 등의 업무 종사자들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에 C3를 배치해 활용할 예정이다. 조끼 형태로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는 추락과 단순 넘어짐을 판별하는 알고리즘과 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사고가 감지되면 에어백을 즉시 팽창시켜 착용자의 중상 취약 부위를 보호한다. 기존의 에어백 전개 방식인 화약식 에어백과는 다르게 이산화탄소 카트리지와 전자식 인플레이터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충격과 소음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전력 블루투스 연동형 모델의 경우 감지센서가 추락을 인식하는 동시에 지정된 안전관리자의 연락처로 사고 발생 알림을 전송함으로써 사고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준다. 센서는 배터리 완충 시 12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사용된 에어백은 카트리지 교체로 재사용할 수 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유통 사업장에서는 A형 사다리가 넘어지거나 방수천막
뉴로클이 국제 AI 전시회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뉴로클은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제조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의 외관 불량 검출을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비전 검사용 소프트웨어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노코드 AI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인 ‘뉴로티(Neuro-T)’, 실시간 인퍼런스 엔진인 ‘뉴로알(Neuro-R)’이 있다. 특히 뉴로티의 경우, 뉴로클의 독자적 기술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Auto Deep Learning Algorithm)’을 통해 코딩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딥러닝 불량 검출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뉴로클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AI EXPO(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참가를 포함해 총 3개의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가해 배터리,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AI 딥러닝 기반 비전 검사 활용 사례를 국내외 기업에 선보일 계획이다. 딥러닝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를 직접 시연한다. 뉴로클은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알리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