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는 아이스크림미디어의 몰 통합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학교 맞춤형 교육 상품 전문 쇼핑몰 ‘아이스크림몰’과 학부모, 자녀에게 필요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쇼핑몰 ‘하이스토어’를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다. 고객 유형별 맞춤형 편의기능 및 서비스를 제공, 플랫폼 경쟁력 및 고객 경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가 적용된다. 플래티어는 올해 말 오픈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PC·모바일 반응형 UI·UX 개선 ▲메인페이지 정보 연계 강화 및 정보 탐색 구조 개선 ▲고객 구매 여정 기반 프로세스 간소화 ▲개인화된 고객 경험 강화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스토어프론트 구현 ▲아이스크림몰과 하이스토어 통합 운영·관리를 위한 백오피스 기능 강화 ▲시스템 안정성·유지보수 효율성 제고 ▲외부 시스템과의 안정적 연동 등을 진행한다. 이 같은 구축이 가능한 배경에는 엑스투비의 기술적 우수성과 기존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기능이 있다. 엑스
공정위, 양사가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을 여러 측면으로 검토해 카카오가 LG와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합작회사 설립을 신청한 건에 대해 경쟁 제한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시장 점유율과 경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을 여러 측면으로 검토했다. 먼저, 전기차 충전 시장 내에서 신규 진입하는 합작 회사의 점유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합작 회사는 기존 LG유플러스의 충전 사업을 이관받아 시장에 진출하는데, 지난해 7월 기준 LG유플러스의 시장 점유율은 1.1%에 불과했다. 관련 시장의 경쟁 현황 역시 매우 치열한 것으로 조사됐다. GS와 SK가 이미 충전 시장에서 각각 1위, 4위 사업자로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네이버 등 다른 기업이 시장에 신규 진입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 결합을 통한 혁신 경쟁 촉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합작 회사의 시장 진출로 혁신 서비스 출시 및 가격 경쟁이 촉진되고, 충전 요금
소프트웨어 통해 표준 로봇 명령 인터페이스(SRCI) 한데 통일 “협동로봇 제어 원활하게 이뤄질 것...직관적인 협동로봇 활용성 기대” 유니버설로봇과 지멘스가 표준 로봇 명령 인터페이스(Standard Robot Command Interface, SRCI)를 소프트웨어에 통합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유니버설로봇 제품은 지멘스의 프로그램 가능 논리 제어 장치(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PLC)와 통합됐다. 고객은 통일된 데이터 인터페이스 안에서 로봇 구현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및 신규 지멘스 에코시스템 기반 생산 라인에 유니버설로봇 제품이 신속하게 투입된다. 유니버설로봇 관계자는 “SRCI는 로봇 간 단일 인터페이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는 명령 및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위한 새로운 개방형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에 따르면 SRCI는 프로그래밍 오류 절감과 더불어 협동로봇의 연결 기능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사용자가 PLC에서 협동로봇을 프로그래밍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로봇 프로그램을 일반 PLC 자동화에 통합한다. 아울러 표준화된 명령 인터페이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텔의 새로운 독립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기업인 알테라(AlteraTM)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우저는 인텔 제품의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이다. FPGA 비전 웹캐스트에서 샌드라 리베라 알테라 CEO와 섀넌 폴린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패브릭에 인공지능(AI)을 내장한 유일한 FPGA를 포함한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증가하는 고객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전략을 공개했다. 또한 알테라를 새로운 기업 브랜드로 공식 발표했다. 알테라는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엣지 전반에 걸쳐 FPGA 시장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동급 최상의 쿼터스 프라임(Quartus Prime) 소프트웨어와 통합이 용이한 AI 기능을 향상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공략할 방침이다. AI가 급부상함에 따라 모든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복잡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회 또한 창출되고 있다. 알테라는 텐서플로(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 등의 표준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IP(intel
탈로스가 차세대 배터리를 위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해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하는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9일 밝혔다. 2005년에 설립한 탈로스는 군수용 리튬이온 2차전지 배터리팩과 충전기, 에너지저장장치(ESS)등을 생산하고 있다. 탈로스는 배터리보호회로(PCM),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설계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전술정보통신(TICN) 체계용 리튬이온 2차전지 세트를 비롯해 차세대군용무전기(TMMR)용 리튬이온 2차전지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탈로스는 “최근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무기체계와 전투지원체계의 전자화와 기동화로 인해 군용 전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경량, 지속성, 편의성, 안전성 등의 요구성능을 충족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탈로스는 일본의 디지타이저 전문기업 레존텍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수용 모빌리티 분야에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네온테크, 비이아이랩과의 협력을 통해 드론 및 무인체계에 최적화된 배터리팩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채재호 탈로스 대표는 “기존의 전술체계용 통신장비 위주의 배터리팩에서 유도무기체계의 배터리팩 개발을 진행 중이며 방산분야의 사업
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 데모 센터 론칭 “상당수 햄버거 프랜차이즈 포진한 뉴욕 중심부에 센터 오픈” 에니아이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타임스퀘어에 햄버거 조리 로봇 ‘알파 그릴’ 데모 센터를 개소했다. 에니아이의 이번 데모 센터에 배치된 알파 그릴은 햄버거 패티를 자동 조리는 로봇으로, 데모 센터에서 주방의 요구사항과 생산량을 소화하는 과정을 선보인다. 참관객은 알파 그릴에 탑재된 양면 동시 조리, 자동 패티 운반, 마이야르 반응 분석 기능 등을 시연할 수 있다. 아울러 햄버거 레시피에 맞춰 로봇의 온도, 조리시간, 패티 두께 등을 설정한 후 조리 테스트 체험도 가능하다. 황건필 에니아이 대표는 “미국 동부 지역에는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이 상당수 포진했으며, 특히 뉴욕 맨해튼에는 수제버거 매장의 밀집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데모 센터의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데모 센터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보기까지 걸리는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파 그릴은 국내 12개 햄버거 매장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타임스퀘어 데모 센터는 이러한 국내 활동을 전 세계로 확장한
상관신문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FSD 추진하는 데 기반될 것" 중국 당국이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국 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소프트웨어 도입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와 국가컴퓨터네트워크응급기술처리협조센터는 이날 발표한 '자동차 데이터 처리 4항 안전 요구 검사 상황 통지(제1차)'에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차종(모델3·모델Y)이 모두 검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설정한 네 가지 요건은 차량 밖 안면 정보 등 익명화 처리, 운전석 데이터 불수집, 운전석 데이터 차내 처리, 개인정보 처리 통지 등이다. 이번 통지에서 검사 통과 판정을 받은 업체는 BYD와 리오토, 로터스, 호존, 니오 등이다. 한 업계 인사는 "테슬라가 국가 차량 데이터 안전에 관한 권위 있는 기준과 요구를 통과한 것은 공공기관·공항·고속도로 등에서 테슬라 등 스마트 자동차에 대해 내려진 운행·정차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데 유리하다"고 신랑과학기술에 말했다. 중국 상관신문은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쿠도커뮤니케이션이 AWS Channel Partner Private Offer(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이하 CPPO)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및 보안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AWS CPPO는 AWS의 채널 파트너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가격을 제공해 고객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계약 형태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CPPO를 통해 고객들에게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고객들에게 개별 맞춤형 가격 및 조건을 제시할 뿐 아니라 기술 지원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보안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이 CPPO를 통해 제공 가능한 솔루션은 ▲방화벽 분야 FORTINET, SECUI ▲웹 방화벽 F5 ▲DB보안 PNPSECURE ▲백신 TRENDMICRO ▲인증 HashiCorp이며 국내외 우수 벤더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보안 및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쿠도커뮤니케이션은 AWS ProServe팀과 함께하는 기술지원 CPPO 모델의 메인 T1파트
음성기술 경량화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해 셀바스AI가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에서 온디바이스 음성기술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셀바스AI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TREND.X’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트렌디한 AI 기술로 다양한 고객과 함께 비즈니스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한다. 일반적인 온디바이스AI는 특정 하드웨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셀바스AI의 온디바이스 음성기술은 단말기는 물론 앱서비스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셀바스AI의 기술은 음성기술 경량화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키오스크, 로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서버 및 클라우드 연결이 불필요해 민감 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환경과 무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바스AI 음성기술은 이미 국내 350여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음성인식 기술로 각 산업현장에서 상용화 중인 디지털 전환의 구체적인 상용화 사례도 소개한다. 특히 셀바스AI는 키보드를 대체하는 입력기인 음성인식
LG전자는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의 첫인상에 대해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포브스는 화질 보정 성능을 높인 '알파 11 프로세서'에 대해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IT 매체 PC매거진은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또 다른 미국 IT 매체 톰스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4)에 대해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리뷰 매체 AV포럼은 "올해 최고의 올레드 TV"라며 최고 평점인 10점과 함께 'Best in Class' 로고를 부여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도 최고 평점인 5점과 함께 "올해 올레드 TV의 기준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M4·G4)에 전용 AI 화질·음질인 알파 11 프로세서를 탑재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Crossing Storage Services(이하 CSS), 3C Crossing Holdings(이하 3C)와 LA 현지 물류센터에서 ‘한·미 콜드체인 유통·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역직구, 직구 물량이 증가하는 지금 한·미 양국의 현지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난이도 높은 콜드체인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미국 현지에 상온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던 콜로세움은 이번 MOU를 통해 콜드체인 물류망을 확보하면서 미국 현지와 한국을 잇는 풀콜드체인 리테일 크로스보더 프로세스를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 개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CSS는 업력 7년 차의 현지 B2B·B2C 콜드체인 풀필먼트 업체로 기본적인 보관 및 피패킹은 물론 픽업, 배송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해 높은 수준의 온도안정성을 보장한다. CSS의 자회사로 유통 부문을 담당할 3C는 미국 현지 오프라인 B2B 유통 전문기업으로 셀러의 현지 판로개척에 지원할 방침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탄탄한 물류 서비스를 위해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엔터테인먼트, 게임, 사진·동영상 편집, 비즈니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용 모니터 ‘S 시리즈’ 신모델을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7 모니터(S2725DS)와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델 24 모니터(S2425HS) ▲델 27 모니터(S2725HS)로 총 3종이다. 델 S 시리즈 모니터는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높은 생산성과 모던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소비자용 제품으로 세련된 외관과 탁월한 디스플레이 성능, 오디오 기능을 결합해 최상의 홈 오피스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현한다. 이번에 공개한 ‘델 27 모니터’(S2725DS)는 QHD(2560x1440) 해상도와 350니트의 밝기를 지원하는 27형 제품으로 신규 S 시리즈 모니터 중 가장 밝고 선명한 화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탑재했고 10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해 끊김없이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델 27 모니터와 델 24 모니터는 FHD(1920 x 1080) 해상도와 10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다양한 사이즈 및 해상도를 제공하는
무하유가 전북대학교에 AI 역량검사 및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우수학생 기숙형대학(HRC)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는데 몬스터를 활용했다. 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은 우수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줄이고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대학교만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 학생에게는 기숙사비 전액 지원, AUEA 교환학생 파견 비용 지원, HRC 프로그램 강좌 지원 졸업 시 우수학생 인증서 수여, 최종 성적표 우수학생 인증마크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면접 심사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역량검사와 AI 면접 결과를 종합 평가해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 질문은 전북대학교의 평가 기준에 따라 무하유 전문가가 컨설팅한 내용으로 세팅됐다. 전북대학교는 학생들의 내재적인 성향을 발견하고 체계적인 평가 매트릭과 발화내용 평가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자 무하유의 몬스터를 도입하게 됐다. 몬스터는 면접 내용에 초점 맞춘 면접 특화 AI 영상·음석 분석 솔루션으로, 심리학 기반으로 지원자 역량 수준 파악하는 역량검사 기능이 접목돼 있다. 역량검사는 심리학에 입각
원/달러 환율이 29일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377.2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높은 1379.0원으로 개장했다. 지난주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기준금리 인하 지연 분위기가 짙어진 점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일본 엔화 약세로 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81.80원)보다 10.88원 하락한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테크시스템이 SG프라이빗에쿼티(이하 SG PE)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은 IT 전략 컨설팅·SI(시스템 통합)·NI(네트워크 통합) 등의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SG PE는 가속화하는 산업계 DX(Digital Transformation)와 AI, 빅데이터, 데이터 트래픽 등 폭발적인 IT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 온 국내 중형 사모펀드 운용사다. SI·N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 분야 투자 대상 기업 검토 중 이테크시스템 성장성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규모만 약 1800억 원에 달하는데, SG PE는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출자자 한국성장금융을 필두로 이외 유수의 기관을 투자자로 섭외하는 펀딩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며 금액의 상당 규모를 신규 조성한 펀드로 마련했다. SG PE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관점에서 IT 인프라 환경이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2015년부터 클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