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과 계측 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NEWS 50년 이상 진화해 온 3차원 측정기(CCM),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세계 머신비전 시장, AI·자동화로 2028년 184억 달러 예상 SPECIAL REPORT 이스라비젼, 머신비전 품질관리로 배터리 제조 경쟁력 ↑ 뉴로클 이홍석 대표 "딥러닝으로 배터리 품질 검사 새 시대 연다" 코그넥스, AI 알고리즘 적용한 비전검사 솔루션으로 생산 효율성 ↑ 키사이트, 충전 혁신으로 전기차 대중화 당긴다 배터리 품질 끌어올리는 LMI 3D 검사 솔루션 배터리 제조 혁신하는 품질 검사 딥러닝 솔루션은? EXHIBITION REVIEW 배터리 품질 검사의 필수
미루웨어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AI EXPO KOREA 2024(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과 산업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로 최신 AI 기술을 포함한 솔루션, 시장 동향, 연구 개발 사례 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자 현재 트렌드의 변화를 체험하고 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미루웨어는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기가바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NVIDIA HGX 시리즈와 AMD MI300, H100 기반의 다양한 AI 하드웨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미루웨어의 기가바이트 G593-SD0는 5U 규격에 8개의 NVIDIA H100 SXM5 모듈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인텔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G838-R80은 3U 규격에 4개의 4 x AMD Instinct MI300A APU를 장착해 AI 가속 기능을 통해 빅데이터 및 구조, 유동, 유체 역학의 다양한 분석 솔루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G383-R80 시리즈는 4개의 AMD Instinct MI300A APU가 장착돼
뉴로메카가 유즈플레이스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로메카는 2013년부터 지난 10년 이상 축적해 온 협동로봇 개발 및 제조 기술업이다. 공장 자동화 및 식음료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F&B 신규 사업 발굴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유즈플레이스와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과 엑셀러레이팅, 푸드테크 기술 기반의 프랜차이즈 개설, 글로벌 마케팅 기획 및 실행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신규 비즈니스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 체계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이번 MOU 체결에 대해 “유즈플레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사업 확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MOU는 뉴로메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양사가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
텔레다인 플리어는 FLIR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의 필수장비로 활용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는 다양한 전력 설비를 통해 주택이나 상가, 산업 시설 등에 공급된다. 이러한 설비에는 옥외 전신주에 설치된 변압기 같은 가공 설비를 비롯하여, 아파트나 사무용 빌딩 같은 대형 건물의 전기실이나 변전실에 설치된 수전 설비, 그 외에 미관이나 안전 등의 이유로 지하 공동구에 설치된 각종 설비 등이 포함된다. 전기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들 설비에 대한 정기적 및 비정기적 점검과 유지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들은 고압 설비라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뿐 아니라, 설치된 위치도 지상 수 미터 높이의 고공 또는 지하 수 미터의 어두운 곳이라 육안으로는 제대로 된 검사가 이뤄질 수 없는데, 이때 열화상 카메라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점검과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열화상 점검 및 진단 전문 기업인 에이스엔지니어링은 20년 전부터 다양한 전력 설비의 유지관리 및 예방정비 업무에 ‘플리어 T5xx’ 전문가용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 및 활용해 왔다. 김인석 에이
화웨이가 아세아재단과 공동으로 ‘2024 화웨이 디지털 및 인텔리전트 APAC 콩그레스’를 방콕에서 개최했다. 아태지역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전문가,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선도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배치를 논의하고, 디지털·지능형 아시아 태평양 구축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디지털 경제의 황금기를 맞이한 아태지역은 인텔리전스를 활발히 모색하며 디지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현재까지 아태지역에서 10만 개 이상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내 선도적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 또한 오픈랩(OpenLabs), 5G 공동 혁신 연구소 및 기타 플랫폼을 통해 현지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사브리나 멍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시아 태평양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한 곳일 뿐 아니라 디지털화를 통한 디지털 경제 성장을 모색하며 타 지역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화웨이는 아태지역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을 영광으로 여기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유수의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할 수
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79%, 전세계 81%에 달하는 상당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생성형 AI가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독립 연구 기관 밴슨 본에 의뢰해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Innovation Catalysts)’에 대한 연구로 전세계 40개국 6600여명, 국내 300여명의 IT 리더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AI 및 생성형 AI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한편 변화의 속도를 인식하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72%, 전세계 평균 82%가 현재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위해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탄탄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으로 국내 기업의 63%, 전세계 평균 48%는 향후 3~5년 후 업계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불확실하다고 답했으며, 국내 기업의 77%, 전세계 평균 10명 중 6명(57%)은 변화에 발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으로 적합한 인재 부족(국내 39%, 전세계 35%), 예산 부족(국내 3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네이버, 인텔이 손잡고 새로운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인텔·KAIST(NIK)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 새로운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시장과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도전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KAIST는 30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대전 KAIST 본원에서 'NIK AI 공동연구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올 상반기 중 KAIST에 'NIK AI 공동연구센터'를 설치하고 7월부터 본격 연구에 들어간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AI 반도체·AI 서버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의 성능개선과 최적의 구동을 위한 오픈소스용 첨단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다. 공동연구센터의 운영 기간은 3년으로, 연구성과와 참여기관의 필요에 따라 연장한다. KAIST에 설치되는 공동연구센터가 핵심 연구센터로서 기능과 역할을 맡는 데 KAIST에서 AI와 SW 분야 전문가인 20명 내외의 교수진과 100여명의 석·박사 대학원생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인텔이 기존 CPU를 넘어 AI 반도체 '가우디(GA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인 하노버산업 박람회 2024(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하노버메세 2024에서 산업용 소프트웨어, 인공 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통한 산업 자동화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가진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범용 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를 선보였다. EAE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AE 출시 이후, 자동화에 대한 선구적인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확장 가능한 단일 산업 자동화 환경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민첩하고 혁신적이길 원하는 산업계
피엠그로우가 배터리 구독서비스를 통해 획득한 배터리 데이터를 복수의 국내 대학에 연구목적으로 제공한다. 피엠그로우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힌 강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진과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구 및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배터리 데이터 무상제공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 최적화, 안전성 향상, 그리고 재사용 활성화 연구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연구 결과는 다양한 학술 자료 및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관련 신사업 발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피엠그로우가 대학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최근 6개월간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운행 데이터와 충·방전 데이터이며, 이는 배터리 상태, 충전 이력, 차량 운행거리 등 전기차의 모든 배터리 이력정보가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단편적인 데이터 제공을 넘어서, 학계와 산업계가 맞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기술에서 의미 있는 공동연구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학들은 실험실에서는 확보하기 힘든 산업현장의 데이터를 전문기업을 통해 제공받아 ▲배터리 수명 예측 연구개발 ▲최적의 충방전 프로파일
DN솔루션즈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공작기계 전시회 MacTech KSA 2024에 첫 참가한다고 밝혔다. IFG가 주관하는 MacTech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다. MacTech KSA 2024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 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내수 시장과 함께 석유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중장기 발전정책 기조인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첨단 미래도시 네옴시티 건립을 비롯해 항공정비산업(MRO)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국부펀드 주도로 자동차 전문 투자회사를 설립하여 투자를 유치하는 등 건설, 제조, 자동차 등 산업 전방위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국영 석유·화학 기업 아람코는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협력하여 에너지산업 허브 SPARK, 공급망 현지화를 위한 IKTVA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공작기계에 대한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오일 및 가스 기업들이 사우디 내 생산 거점을 신설하여 오일 및 가스 기기
KT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All in Safety)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인 세이프티는 통신 분야 공사 현장의 안전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설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KT와 KT 협력사의 공사가 안전에 대한 법적 의무 사항을 모두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게 지원한다. 현장의 작업자가 올 인 세이프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표준화된 작업계획서를 전산에 등록하면, 일차적으로 AI가 위험성을 평가하고 자동으로 리스크 등급을 분류해 안전 관리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플랫폼의 AI는 10여년의 통신 공사와 안전 기준 등의 데이터를 학습했다. 안전 관리자는 작업 계획서를 최종 검토하고 고위험 작업에 대해서는 승인된 작업만 진행되도록 허가한다. 올 인 세이프티는 KT 외에도 190여개 KT 협력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한편 KT는 올 인 세이프티의 AI 위험성 검증을 비롯해 향후 도입할 AI 기술을 3월 특허로 출원했다. 특허로 인정된 신기술은 현장 위험 요소 AI 분석·안내, 안전 메시지 자동 발송, 작업자 안전 점검 활동의 AI
SK쉴더스가 국내외 주요 보안 기업과 함께 제로 트러스트 구현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제티아(ZETIA, ZEro Trust Initiative Alliance)’를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란 ‘아무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하라(Never trust, Always verify)’는 철학을 기본 전제로 한 보안 방법론이다. 전 산업의 디지털전환과 더불어 AI, Cloud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이버공격의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도입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개별로 제공되고 있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부족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에 국내 SK쉴더스는 제로 트러스트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프로세스 구축 및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협의체 구성을 추진했다. 이번 제로 트러스트 협의체의 공식 명칭은 ‘제티아’로 제로 트러스트 영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시장을 개척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협의체 구성은 제로 트러스트 5대
원/달러 환율은 30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2원 하락한 1375.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내린 1375.0원에 거래를 시작해 횡보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에 엔화 변동성 확대를 주시하며 제한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날과 비슷하게 원화 가치가 엔화에 연동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본 외환당국의 추가 시장 개입 여부 등도 장중 변수가 될 수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76.15원)보다 3.55원 오른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티라유텍이 제조 실행 시스템상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증강 방법 및 시스템’을 개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산업통상자원부 재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국책과제다. 과제명은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태양광 모듈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품질관리 최적화’다. 이 특허는 시험 목적 설비, 가동 초기 설비, 다품종 소량 생산 및 주문생산 설비 등의 시계열 데이터 부족에 따른 인공지능 적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 ‘데이터 증강 기법’을 통해 원본 데이터를 변형해 학습이 가능한 수준의 유사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를 적용하면 티라유텍은 MES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증강시켜 AI 학습 적합도를 검증하고 분석이 완료되면 다시 MES DB에 저장하여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다. AI 모델의 성능 개선은 물론 적은 양의 데이터로 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과소적합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산업 자동화 및 제조 분야에서 수집되는 시계열 데이터에 적합한 데이터 증강 기법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라
NCH코리아는 기계, 중장비 등을 위한 산업 전문 윤활 솔루션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윤활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솔루션이다. NCH코리아는 산업용 프리미엄 그리스, 유압작동유, 기어오일 등 여러 윤활 제품을 선보이며 산업별 고객층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이 과정에서 현장별 윤활제품 적용이 다르고 윤활제품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의 제안을 통한 유지 및 예방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CH코리아에 따르면 산업 윤활관리 프로그램은 현장 별 적합한 윤활관리 컨설팅을 시작으로, 배정된 전문 직원을 통해 예방보전 계획과 맞춤형 윤활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오일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계 및 장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수명 연장을 위한 솔루션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모든 제품 및 솔루션은 고객의 장비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중점을 맞추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절감 방안을 NCH윤활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솔루션 가운데 전문성에 초점이 맞춰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