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S 2024 참가해 20관절 5지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DG-5F’ 최초 공개 “휴머노이드 로봇 활용 가치 극대화에 시작점 될 것” 테솔로가 ‘국제 지능화 로봇·시스템 콘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이하 IROS 2024)’에 참가해 그리퍼 신모델 ‘델토 그리퍼-5F(DG-5F)’을 처음 선보였다. IROS 2024는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글로벌 로봇학회다. 미국전기전자기술협회(IEEE), 일본로봇공학회(RSJ)가 글로벌 로봇 엔지니얼 약 4000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테솔로가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한 DG-5F는 20관절 5지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로, 그리퍼 영역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도구 기반 공정, 물체 조립·분해 작업 등 기존 수작업 기반 프로세스를 대체하는 자율화 모델로 기대받고 있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현재 로봇 업계는 완전 무인화 현장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라며 “DG-5G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테솔로는 오는 2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로봇 설루션 ‘브링(BRING)’의 적용 영역을 주거 공간으로 확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로봇 설루션 ‘브링’을 기반으로 배송·청소 등 서비스의 표준화 환경을 구축하고, 삼성물산이 주거플랫폼 ‘홈닉(Homeniq)’,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통해 관리하는 주택·건물을 위한 특화 서비스와 미래 주거 문화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협약을 통해 호텔이나 복합 사무공간에 적용해온 브링을 주거 공간까지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브링의 제공 서비스 범위를 기존 실내 배송에서 청소, 실외 배송, 발레 파킹(대리 주차) 등으로 넓혀 기능적 확장까지 이룰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서울숲’을 시작으로 8월 충북 제천의 리조트 ‘레스트리 리솜’ 등 공간으로 브링의 제공 환경을 다양화해가고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주차’ 등 카오너 사업과 삼성물산의 주택·빌딩 플랫폼 사업 간 협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 충전 인프라 및 로봇 발레파킹 등 특
한솔PNS가 창고관리시스템 WMS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출시된 WMS 솔루션은 한솔그룹 계열 물류사 창고 관리 및 3PL 시스템 운영 노하우와 MES 솔루션 구축 기술을 바탕으로 한솔PNS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다. B2B와 B2C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원자재의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최적화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재고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진행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대시보드, 유연한 물류 프로세스 운영을 위한 마스터 데이터 관리 시스템, 작업 시간 및 물량 정보 기준으로 생산성 관리가 가능한 부가가치서비스(VAS)로 물류 서비스를 표준화 하고 맞춤형 전략관리를 통해 다양해진 물류 환경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한다. 또한 택배사별 운송장, 작업지시서 등의 다양한 리포트 제공, 고객사의 ERP, 외부 택배사 및 자동화 장비 등을 연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체계가 구축되어 시스템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WMS 솔루션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해당 솔루션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오케스트로와 티맥스소프트가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JEUS)·웹투비(WebtoB)·애니링크(AnyLink)를 다수공급자계약(MAS, Multiple Award Schedule)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케스트로를 제우스, 웹투비, 애니링크에 대한 조달청 수요기관 공급자로 지정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납품하는 3인 이상의 다수 공급자와 계약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은 상용 소프트웨어 업계의 품질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IT 시스템에서 OS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에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으로 등록된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8’, 웹서버 ‘웹투비 5’, 연계·통합 솔루션 ‘애니링크 7’은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지원한다. 특히 제우스 8, 웹투비 5는 공공 정보화 혁신을 지원하는 소프트
탈로스가 지난 16일 경기도 안양영업장에서 기업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탈로스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시장 피드백을 받고 회사의 사업 현황과 비전,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탈로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여 년간 방위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튬 2차전지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IR을 통해 탈로스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앞으로도 주주들과 소통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IR에는 미래 배터리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팩 모듈화 기술에 대한 발표가 큰 관심을 끌었다. 전고체 배터리팩 모듈화 기술은 기존 리튬 2차전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탈로스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방산과 민수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탈로스 채재호 대표는 “이번 IR을 통해 주주들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배터리·에너지 선도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방산과 민수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캐피털(VC) 조직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2년 연속 ‘ASTRA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어플라이드 벤처스를 비롯해 다수의 벤처캐피털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스타트업들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투자 기회와 함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협업 가능성도 모색할 수 있다. 지난해 ASTRA 코리아 행사를 통해 총 8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는 어플라이드 벤처스와의 투자 및 협업 기회로 이어졌다. ASTRA 코리아 2024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첨단 광학 및 포토닉스 ▲양자 컴퓨팅 ▲센서 ▲첨단 소재 ▲4차 산업혁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조 기술 ▲딥테크를 위한 생성형 AI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급망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유니티는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유니티 6(Unity 6)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개발자들과 협력을 통해 제작, 테스트, 개선된 유니티 6는 게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니티 6의 새로운 기능에는 커넥티드 게임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엔드투엔드 멀티플레이어 워크플로, 모바일 웹을 지원할 수 있는 툴, 워크로드를 CPU에서 GPU로 이동해 내부 및 고객 테스트에 따르면 CPU 성능을 최대 4배까지 개선한 새로운 그래픽스 기능 등이 있다. 유니티는 유니티 6 출시 후 제품 및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장기적으로 투입해 기능 세트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그레이드 용이성과 지속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사장 겸 CEO는 “유니티는 게임 개발자가 게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동시에 혁신을 앞당기는 데 유용한 툴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니티 6가 게임 개발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쉬 로버리지 스트라튼 스튜디오스 매니징 디렉터는 “유니티 6는 다양한 작업을 맡는 글로벌 팀에 필요한 안정성과 확
미라콤아이앤씨는 17일 잠실 삼성SDS타워에서 개최한 ‘미라콤 솔루션 페어’(Miracom Soultion Fair 2024, 이하 MSF)가 4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석립 대표이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강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발전 최종 단계는 SDF(Software Defined Factory)로 공장 내외 요소들이 소프트웨어로 연결되고 제어되는 생산 현장의 궁극적인 진화의 모습”이라며 “미라콤은 SDF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DX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대전환 시대를 맞아 SDF로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제조 시스템을 AI 기반 S/W 업데이트로 혁신하고 생산 모델을 전환해 높은 수준의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미라콤 이종원 전무는 핸드폰, 자동차를 예시로 들며 소프트웨어로 제조업 등 산업 현장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이 변화에 맞춰 미라콤의 솔루션(MES
KT가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을 자동 탐지하는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에 대해 과기정통부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KT 실시간 통화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란 별도의 서버 연동이 필요 없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에서 보이스피싱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에 실증특례를 받은 서비스는 통화 음성에서 AI 언어모델이 실시간으로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탐지하는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 기술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의심스러운 통화는 화자인식 기술로 과거 보이스피싱 범죄자 목소리의 특징정보와 비교해 목소리 유사도를 분석하고 위험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 유사도 측정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보이스피싱 목소리의 특징을 추출해 제공한 데이터를 통해 이뤄지며, 서버 연결 없이 단말에서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동작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힘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실증특례에 KT와 함께 참여하며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계기로 앞으로 브이피(VP Inc.)의 스팸 차단 앱 ‘
유니닥스가 자사의 인공지능 솔루션 ‘ezMyAIDoctor’에 활용된 헬스케어 sLLM(소형언어모델)을 허깅페이스에 무료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sLLM은 유니닥스의 ezMyAIDoctor에서 사용되는 모델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AIDC-HPC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모델은 NIA의 AI 허브에 공개된 ‘초거대 AI 헬스케어 질의응답 데이터’를 바탕으로 Meta의 LLaMA 3.1 모델을 추가로 사전 학습시키고, SFT 및 DPO 등 미세 조정을 거쳐 개발됐다. 이번 sLLM 개발에는 위키피디아를 비롯해 AI Hub에 공개된 2억 어절의 헬스케어 질의응답 데이터, 20억 어절의 한국어 성능이 개선된 초거대 AI 말뭉치, 약 5000어절에 달하는 의료 및 법률 전문 서적의 말뭉치 등이 포함됐다. MMLU 벤치 마크 중 의료 카테고리에 대해서 유니닥스 자체 테스트한 결과 기존 llama31_8b_instruct 모델 대비 벤치마크 점수가 상승했으며 문자열 생성 시 한글 및 의료용어 정확성이 증가함을 확인했다고 유니닥스는 전했다. 다만 공개된 데이터는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차세대 로봇의 새로운 시각...'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 열린다 로봇 업계 연례 페스티벌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이하 로보월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로보월드는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이라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최신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로보월드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이 중 ‘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발맞춘 로봇 융합 서비스·솔루션·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로봇이 제조·물류 등 국내 주력 산업에 제시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L) 등 로봇 솔루션 고도화에 관여하는 차세대 기술과의 연계 방법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센터 등 인프라 확립에 더해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체제 실현에 대한 방안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로보월드 개막 기간 중 이달 25일 킨텍스 제
차세대 로봇의 새로운 시각...'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 열린다 로봇 업계 연례 페스티벌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이하 로보월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로보월드는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이라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최신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로보월드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이 중 ‘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발맞춘 로봇 융합 서비스·솔루션·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로봇이 제조·물류 등 국내 주력 산업에 제시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L) 등 로봇 솔루션 고도화에 관여하는 차세대 기술과의 연계 방법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센터 등 인프라 확립에 더해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체제 실현에 대한 방안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로보월드 개막 기간 중 이달 25일 킨텍스 제
원/달러 환율은 18일 장 초반 1370원대까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가)보다 1.9원 상승한 1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370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371.5원으로 개장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372.7원이었다. 간밤 미국의 9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렸다. 아울러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와 연내 추가 인하 전망에 따른 유로화 약세도 글로벌 달러 강세를 뒷받침하는 변수로 꼽힌다. 다만, 외환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로 환율 상승 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14.75원)보다 1.16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코봇 스페셜리스트’ 여정 스토리라인 대공개...협동로봇 기체, 소프트웨어 등 핵심 역량 다뤄 에이치알티시스템,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HD현대중공업 등 유니버설로봇 파트너 한자리에 “협동로봇 생태계 모든 것 담았다...코봇 미래 조망하길” 유니버설로봇이 내달 21일 경남 창원시에서 ‘유니버설로봇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Universal Robots Cobot Innovation Forum)’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포럼은 협동로봇(Cobot) 고도화에 기여하는 유니버설로봇이 거친 그동안의 여정과 미래 로드맵, 향후 협동로봇 미래상 등을 다루는 협동로봇 축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유니버설로봇 국내 공식 대리점 ‘에이치알티시스템(HRT SYSTEM)’을 비롯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HD현대중공업’ 등 유니버설로봇 에코시스템 파트너가 출격해 협동로봇의 현재를 진단하고, 협동로봇에 대한 미래 통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만구 에이치알티시스템 대표는 협동로봇에 대한 노하우 및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산업의 차별화된 공정 자동화 실현 방안을 소개한다. 최준태 HD현대중공업 상무는 유니버설로봇 솔루션을 활용한 선박 블록 제작 공정 사례를 참관객에게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E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 TE)로부터 10회째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우저는 2023년 기록한 매출 성장과 시장점유율 증가, 고객 성장 및 사업계획 성과를 바탕으로 유통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이 상을 수상했다. 션 밀러 TE커넥티비티 글로벌 채널 영업 부사장은 “마우저는 꾸준한 성과와 성장을 기반으로 TE의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스 유통기업상을 10회째 수상하게 됐다”며 “마우저는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신제품 소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고객에게 혁신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TE와 마우저의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프 뉴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마우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준 TE에 감사드린다”며 “TE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세계적 수준의 품질 및 고객 서비스에 대한 헌신은 모든 부문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우저의 사명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2019~2022년 4년 연속으로 TE로부터 올해의 글로벌 우수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