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L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관리할 필요 없이 데이터 연결 및 분석 지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AWS 리인벤트 2023’에서 제로 ETL 통합 기능 네 가지를 새롭게 발표했다. 제로 ETL 통합은 고객이 복잡한 ETL(추출, 변환, 로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관리할 필요 없이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연결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아마존 오로라 포스트그레SQL, 아마존 다이나모DB, 아마존 RDS 포 MySQL은 아마존 레드시프트와 통합돼 아마존 레드시프트 내의 여러 관계형 및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데이터를 쉽게 연결하고 분석한다. 고객은 아마존 오픈서치 서비스를 사용해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다이나모DB 데이터에 대한 전체 텍스트 및 벡터 검색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로 ETL 통합은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에 대한 쉬운 연결과 활용을 제공해 고객이 AWS의 선도적인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빠르게 혁신하며, 진화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AWS 데이터 및 AI 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국제 에너지 기술 그룹 옥토퍼스에너지(Octopus Energy)와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옥토퍼스에너지는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그룹으로 60억 파운드 규모의 유럽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이끌어가고 있다. 데이터 및 머신 러닝 플랫폼인 '크라켄(Kraken)'을 통해 EDF, E.ON, Origin Energy와 같은 기업 및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플러그링크는 옥토퍼스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공급 솔루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국내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옥토퍼스에너지는 솔루션 기반으로 에너지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하우를 갖춘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의 키 플레이어를 목표로 하는 플러그링크의 최고의 파트너사"라며 "기술적 전문성으로 역동적인 에너지 산업에서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진 해외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무하유가 카피킬러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7.1%가 평소 업무나 과제물 작성에 챗GPT를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카피킬러를 활용 중인 대학 및 대학원생과 교수진 904명을 대상으로 약 3주간 이뤄졌다. '어떤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챗GPT가 86.9%로,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다. 이외 클로바X 4.4%, New Bing 3.7% 순이었다. 아예 활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평소 문서작성을 위해 챗GPT를 활용하는 인원은 전체 사용자 중 87.1%에 달하며, '목적에 따라 종종 사용한다'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다.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사용한다’는 응답도 18%를 차지했다. 21.8%는 ‘어쩌다 한 번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문서 내 챗GPT 작성 문장을 탐지해 주는 ‘GPT킬러’를 활용 중인 응답자 10명 중 8명은 GPT킬러에 과제물 및 논문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제물이 58.6%로 가장 많았으며, 논문이 20.6%였다. 연구 및 정책 보고서는 9.8%, 기타 개인적으로 필요한 글을 업로드한다는 응답은 6.5%였다. 사용자 과반수(56
올해 1~10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약 552.2GWh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44.0% 성장한 수치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 동기 대비 1.1%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7.2%(76.1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3.8%(27.9GWh), 삼성SDI는 42.1%(25.1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7, 아우디 Q8 e-Tron이 판매량 증가세를 나타냈고, 그 외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미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한 삼성SDI는 고부가 배터리 P5의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수요와 높은 수익성을 통해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 둔화 우려에 의한 업황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SK온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
올해 3분기에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작년 3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간한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매출액은 256억 달러(약 34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11% 줄고 직전 2분기에 비해서도 1% 줄어든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의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110억6000만 달러로 전 분기에 이어 1위였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 증가했다. 반면 2위 한국의 매출액은 38억5000만 달러로 작년 3분기보다 19% 줄었고 3위 대만의 매출액도 37억7000만 달러로 48% 감소했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반도체 칩 수요 감소로 인해 3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다른 지역과 달리 중국은 '머추어 노드'(Mature Node·40나노미터 이상) 공정에 대한 투자로 인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2024년도 아태지역 디지털 신뢰 전망' 발표 디지서트(DigiCert)가 2024년 디지털 신뢰 관련 동향을 분석한 '2024년도 아태지역 디지털 신뢰 전망'을 6일 발표했다. 2024년에는 콘텐츠, 소프트웨어 공급망 및 디바이스에서 신뢰의 중요성 증가, 양자 보안 암호화 전환 계획 수립, 최고 디지털 신뢰 책임자(Chief Digital Trust Officer)의 역할 부상 등이 주요 동향으로 꼽혔다. 디지서트가 제시하는 2024년 아태지역 기업이 주목해야 할 6가지 디지털 신뢰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기업에서 포스트 양자 컴퓨팅(PQC)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것 포네몬 인스티튜트의 최근 포스트 양자 컴퓨팅(Post Quantum Computing, 이하 PQC)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IT 리더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지금 수집, 나중에 해독) 공격 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경영진은 여전히 양자 컴퓨팅이 초래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에서는 응답자의 19%만이 현재 양자 컴퓨팅의 보안 영향에 대한 대비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에서 PQC 준비에
1.1PF 구축과 관제 분야 AI 응용 서비스 1개 실증, 클라우드 플랫폼 분석 및 설계 등 완료 네이버클라우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AI 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이 1차 연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데이터 센터 시장 내 국산 AI 반도체 점유율을 확대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AI 반도체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올해 5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3개년에 걸쳐 국산 AI 반도체 기반 컴퓨팅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AI 응용 서비스 실증 등 세 가지 핵심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퓨리오사AI, 리벨리온, 사피온코리아 등 국내 주요 AI 반도체 기업과 협업한다. 또한, 라온로드, 업스테이지, 시너지에이아이, 노타 등 AI서비스 기업과 공동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의료, 관제 등 AI 응용 서비스를 실증한다. 컨소시엄은 총 연산 용량 19.95페타플롭스(PF) 달성과 4개의 응용서비스 실증을
KTis는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인 타운보드(TOWNBOARD) 설치 대수가 전국 5만대를 돌파해 170만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타운보드는 전국 아파트·고층 건물 등의 엘리베이터 내부, 공공기관, 스터디카페 등에 설치된 광고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KTis의 디지털전환 솔루션 '타운보드-ADS(Apartment DX Solution'가 적용된 디지털 모니터다. 타운보드 세로형 모니터는 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자체 개발 콘텐츠부터 기업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식을 입주민들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송파구 리센츠, 부산 해운대LCT 등 전국 대단지 아파트에서 600만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타운보드 가로형 모니터는 50인치 디지털 게시판으로 기존 종이 출력물을 활용하던 게시판을 대체해 간편한 관리와 공지가 가능함은 물론, 종이 사용량을 대폭 감소시켜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타운보드 디지털 게시판은 아파트 안내 게시판뿐 아니라 기업 사내 홍보용, 터미널 시간표 공지용, 스터디카페 이용현황 관리용 등 다양한 활용성을 강점으로 내세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전세계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보안책임자(CSO) 및 IT실무진을 위한 2024년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AI 지식 격차'가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판가름할 것이며 사이버 공격이 나날이 진화하고 심화됨에 따라 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는 '회복 탄력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엔게이츠 클라우드플레어 필드 CTO는 AI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거나 무시한 최고 경영진의 행동으로 인해 오늘날 AI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에 능통한 팀은 효율성을 창출하는 AI 도구를 갖춘 팀 덕분에 생산성이 급증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이들은 현상 유지에 급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전반에 걸쳐 이러한 격차는 경제 환경의 급류를 헤쳐 나가고 현재와 향후 몇 년 동안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리더와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존 엔게이츠 필드 CTO는 "IT 팀은 줄어드는 예산과 끝없이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IT 실무자들은 가능한 한 공급업체를 통합하는 임무와 함께, 급증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됐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AWS 리인벤트 2023(AWS re:Invent 2023)에서 아마존S3 익스프레스 원 존(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Express One Zone)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에 가장 민감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한 자리 수 밀리초의 일관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고성능 단일 영역 아마존 S3 스토리지 클래스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 시간이 가장 짧은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로, AWS 리전 내의 모든 AWS 가용 영역에서 표준 아마존 S3 보다 최대 50% 낮은 요청 비용으로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제공한다. 가장 까다로운 워크로드의 경우 고객은 컴퓨팅 리소스와 동일한 AWS 가용 영역에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 데이터를 배치해 컴퓨팅 성능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AWS는 전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머신러닝(ML) 트레이닝 및 추론, 대화형 분석,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같은 요청 집약적인 작업을 위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스토리지 클래스다.
스마트양식 시스템 이용한 공동사업화 기술 기획 등 협력 추진 익투스에이아이(이하 익투스AI)는 6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익투스AI 회의실에서 ㈜타이드풀과 모듈형 스마트양식인 ‘LARA 시스템’의 솔루션 운영 고도화 및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양식 시스템을 이용한 공동사업화 위한 기술 기획, 스마트양식 데이터 솔루션인 '피시스콥(FISHSCOPE)' 기술 개발, 양식어류(새우포함) 품종 및 성장 데이터 축척 및 분석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타이드풀은 영상인식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어류의 성장과 행동을 정량화하는 데이터 솔루션인 피시스콥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피시스콥이 제공하는 생장 모니터링과 사료급이 최적화, 건강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양식장 경영주와 관리자는 효율적인 양식이 가능하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피시스콥 솔루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식환경을 완벽히 통제 가능한 기술과 인프라가 필요한데, 익투스AI가 보유한 LARA 시스템을 통해 이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익투스AI와의 협력을 통해 양식산업의 첨단화를 빠르게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투스AI는 인
필라이즈가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하여 혈당 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AI 혈당 코칭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AI 혈당 관리 프로그램 '슈가케어'를 공식 출시했다. 슈가케어는 사용자들이 당뇨 전단계, 다이어트, 노화 예방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라이즈의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센서 부착 후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로 수집한 개인별 혈당 데이터에 개인의 건강검진 및 기저 질환, 가족력 등의 건강 데이터와 식단, 운동 등 활동 기록을 더 해 필라이즈 특허 AI 기술로 종합, 분석한 개인별 맞춤 혈당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통해 건강한 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증상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필라이즈의 강점인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UX를 슈가케어에도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혈당 그래프를 확대 또는 축소해 연속된 모든 혈당 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추천 혈당 범위를 벗어나면 벗어난 범위만큼의 그래프가 컬러로 표시된다. 사용자의 식단, 수면 등 활동 기록은 아이콘 형태로 혈당 그래프 위에 표시되어
LLM 활용해 식약처와 신뢰하는 국민안전 건강정보 확산 위해 협력 업스테이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손잡고 공공 영역에서의 생성형 AI 접목을 활성화하는데 힘을 모은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5일 오후 식약처와 생성형 AI 활용 식의약 안전 정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와 오유경 식약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최근 정부 및 공공분야에서도 생성형 AI 기술 접목을 통한 행정업무 효율화 및 디지털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LLM 기술력을 활용, 식약처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국민 안전 건강 정보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식약처는 업스테이지 ‘1T(Trillion) 클럽’에 참여해 고품질 식의약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 1T 클럽은 1조 개 규모의 한국어 데이터 토큰 확보를 통해 고성능 한국어 LLM을 개발, 거세지는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에 맞서 국내 AI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둔 프로젝트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식의약 정보와 민간의 최신 기술 공유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한국형 LLM 모델 개
빅데이터, AI 통해 화물 이동상태를 자동 관리하고, 이슈 발생 시 빠른 추적 및 대응 도와주는 특화 기능 호평 트레드링스가 삼양식품·오뚜기·빙그레·하림펫푸드·SPC GFS·대상 등 대형 식품 기업과 엔드투엔드 SCM 관리 솔루션 ShipGo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주요 식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ShipGo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K푸드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식품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 나가면서 식품 기업들은 해외 시장 공략 및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망 상황과 물류 파트너사와의 불편한 소통 방식은 식품 공급망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식품의 경우, 운반 중 변질 및 오염의 가능성이 있지만 기존 수기 위주의 업무 방식은 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ShipGo는 기존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동시에 공급망 관리의 효율과 편의성을 높여준다. ShipGo는 빅데이터, AI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시작부터 끝까지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 주고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엔드투엔드 공급망 관리 솔루션이다. B/L만 입력하면 각
2023 한국의경영대상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 수상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은 한국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1988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로 36회를 맞았다. 이 중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기업이 ESG 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글로벌 ESG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가 공동 심사에 참여해 ▲내용충실성 ▲접근성 ▲심미성 ▲가독성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ESG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 및 보고서의 신뢰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7번째로 발간된 CJ대한통운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적극 도입해 평가지표를 279개에서 348개로 확대했으며, ESG 핵심 성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각 지표별 정량 데이터 및 검증 의견서를 공개해 보고서의 신뢰성을 높였다. 더불어 국내 1위의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안전하고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