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센서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홀로스캔(NVIDIA Holoscan) 센서 처리 플랫폼과 함께 작동하는 PolarFire FPGA 이더넷 센서 브릿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PolarFire FPGA는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크로칩 플랫폼의 첫번째 솔루션으로 MIPI CSI-2 기반 센서와 MIPI D-PHY 물리 레이어와 호환된다. 앞으로 나올 솔루션들은 SLVS-EC 2.0, 12G SDI, CoaXPress 2.0 및 JESD204B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광범위한 센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이제 이 플랫폼을 통해 저지연 통신 및 멀티 프로토콜 센서 지원을 갖춘 PolarFire FPGA의 전력 효율적인 기술을 활용하면서 엔비디아 홀로스캔 에코시스템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홀로스캔 플랫폼은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에서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한다. 또한 이 플랫폼은 저지연 센서 스트리밍과 네트워크 연결에 필요한 필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LG전자는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55인치)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제품과 사용자경험(UX), 서비스 등 여러 영역에서 심미성·독창성·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부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LG전자는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세심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 18개의 제품·UX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특허청장상(동상) 등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LG전자 투명 올레드 모듈러 사이니지는 주변 환경과 조화, 확장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화면 너머가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모든 방향으로 이어 붙이는 모듈형 제품이다. 이 밖에도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 내 3D 홈뷰 UX, LG 컴포트 키트·LG 씽큐 캐릭터,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 에어컨,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그램 폴드 등이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 이름을 올렸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제품이 주는 본질적 가치에 LG전자만의 혁신 기술과 사회를 향
CJ대한통운은 지난 11∼14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항공화물포럼 2024’에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참가해 초국경 물류사업과 글로벌 복합운송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항공화물 전문 행사다. 34년째인 올해 행사는 전 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등 관계자 4천여명이 참가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렸다. CJ대한통운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홍보관을 설치해 인천공항이 보유한 화물 노선과 자유무역지대를 기반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물류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해외 직접구매(직구)와 직접판매(역직구)를 포함한 차별화한 초국경 물류사업(CBE)과 해상·항공을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가 주목받았고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고 CJ대한통운은 전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물류사업 모델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 운영 경험을 토대로 경쟁력과 입지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리얼웨어(RealWear)는 산업용 증강현실(AR)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행보로, 스위스의 초소형 증강현실(AR) 헤드셋 선도 기업 알머 테크놀로지스(Almer Technologies, 이하 알머)를 인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기업용 AR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의 전략적 재정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산업 부문에서 생산성과 안전을 높여주는 디지털 솔루션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웨어러블 AR 기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리얼웨어의 시장 리더십과 알머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결합해 이러한 산업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크리스 파킨슨 리얼웨어 CEO는 “알머와 공동 설립자인 티몬 바인더(Timon Binder)와 세바스찬 비첸(Sebastian Beetschen)이 리얼웨어에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들이 유럽에서 이룬 성공은 전 세계적인 AR 채택 확산을 향한 비전과 일치하며 이제 리얼웨어 생태계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머의 혁신적인 구독 기반 하드웨어 임대 모델을 통해 리얼웨어는 파트너와
인스코비는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755억 원, 당기순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7억 원으로 집계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MVNO 자회사 프리텔레콤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 나가는 가운데, 국내를 비롯 일본 등 해외에서 화장품 사업도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성장했다. 프리텔레콤은 지난 7월 캐나다 통신기업 텔러스와 계약을 체결, 캐나다 현지 교민 맞춤 통신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양사는 캐나다와 한국 간 듀얼 요금제를 도입, 양국에서의 편리한 통신 서비스 이용과 함께 한국의 OTT 서비스, DID(본인인증) 서비스, 포인트, 쿠폰 및 멤버십 서비스,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코랄헤이즈’는 지난해 3월 인스코비가 리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핵심제품은 컬러멜팅밤 타입의 ‘코랄헤이즈 볼류마이징 립 퐁듀’다. 이 제품은 국내외서 현재까지 5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4분기 대만 진출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와 유럽 진출을 위한 CPNP(유럽 화장품 인증)도 진행
미국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란 전망에 14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3원 오른 140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상승한 1408.0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종가는 1402.5원을 기록했다. 달러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오른 106.924 수준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한 영향이다.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 주최 행사에 참석해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관해 “미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가 미국 경제에서 보고 있는 강함은 (통화정책) 결정을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파월 의장 발언 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51.7
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비롯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대거 수상했다.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생활가전(Home Appliances), 게이밍(Gaming & eSports), 컴퓨터 하드웨어(Computer Hardware & Components)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루 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와 화질(Imaging)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총 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안랩이 생성형 AI를 적용한 임직원용 챗봇 ‘GENIE(지니)’를 사내에 도입했다. 지니는 다양한 사내 규정과 제도, 인프라 활용 가이드, 제품 릴리즈 정보 등 업무 정보 문의에 실시간 답변을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이다. 임직원은 궁금한 규정이나 업무 매뉴얼을 지니에 질문 형태로 입력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니는 오픈AI GPT 모델을 기반으로, 데이터 학습 범위를 사내 정보로 한정해 AI가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줄였다. 더불어 임직원 인증 후 접근 및 사용 권한을 부여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업데이트 정보는 실시간 인덱싱으로 변경 사항을 빠르게 반영한다. 안랩은 추후 지니를 사내 메신저에 연동해 응답 가능한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활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구 안랩 정보전략실 실장은 “보안 경쟁력과 직결된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 다양한 AI 활용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인업스는 LS이링크와 전기차 충전 속도 제어 기술을 활용한 국민DR(Demand Response, 수요반응) 사업에서 협력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스마트 충전 제어 기술 도입을 통해 전력 수요와 공급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DR 사업은 사용자가 전력 수요 변화에 맞춰 전력 소비를 조정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제도이다. 양사는 본 협력을 통해 전력 사용량이 높은 피크시간대에 전기차 충전 속도를 원격으로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 충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업스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플러그링크와 스마트 충전을 활용한 국민DR 실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서도 최적의 전력 소비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인업스는 다양한 충전사업자(CPO)들과 V2G(Vehicle To Grid) 기술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장치(ESS)처럼 활용하여 저장된 전기를 전력망으로 송전하는 기술이다. V2G 기술을 통해 통합발전소(VPP)처럼 전력 공급이 많을 때 배터리를 충전하고 수요가 급증하는 시
하이 NA EUV, AI 응용 프로그램과 첨단 소비재 전자제품용 칩 제조에 활용 SK하이닉스가 14일(현지시간) ASML의 최신 노광장비인 '하이(High) 뉴메리컬애퍼처(NA) EUV'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은 이날 네덜란드 펠트호번에서 열린 'ASML 투자자의 날 2024' 행사에서 상영된 사전 녹화영상을 통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 NA EUV'는 반도체 회로를 더 세밀하게 그릴 수 있는 ASML 차세대 장비로 AI 응용 프로그램과 첨단 소비재 전자제품용 칩 제조에 쓰인다. 장비 중량이 150t으로 에어버스 A320 여객기 2대와 같은 무게와 맞먹고 장비 가격은 4억 달러(약 5620억 원)로 알려졌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에이수스가 국내 최대 규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G-STAR 2024)’에서 SOOP 및 넷마블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게이밍 프로그램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수스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차세대 UMPC ‘ROG Ally X’를 활용한 다양한 게이밍 프로그램 및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 기업 SOOP과 ‘ROG ALLY X 종합게임대전’을 실시한다. ROG ALLY X 종합게임대전은 종합게임에 상징적인 4명의 스트리머 ‘타요’, ‘안녕수야’, ‘호진’, ‘박삐삐’가 2인씩 2개의 팀으로 나누어 4가지 게임(파티애니멀즈, FC25, 철권8, LoL) 대결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승/패 판정을 내는 이벤트다. 특히 ‘LoL’의 경우 현장관객 4인을 선발해 출연진과 함께 게임하며 한층 몰입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ROG Ally X를 시즈모드로 한 칼바람 나락 4:4 모드에서는 에이수스 게이밍 솔루션이 함께 전시된다. ▲540Hz의 주사율의 ROG Swift Pro(PG248QP) ▲게이머를 위한 ROG Azoth Extreme ▲레피드 트리거
크리스토프 푸케 CEO, 2030년경 전체 시장 규모 1조 달러 돌파할 것으로 전망해 ASML이 14일(현지시간) AI 메모리칩 시장 성장세로 회사 매출도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네덜란드 펠트호번에서 열린 'ASML 투자자의 날 2024' 행사에서 내년까지 AI 메모리칩 시장이 연간 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030년께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1조 달러(약 1405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성장세로 ASML의 첨단 장비 판매가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이날 ASML은 2030년까지 회사 매출이 연간 약 8∼14%씩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발표한 바 있다. ASML은 첨단 반도체 양산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한다. 한국의 삼성전자나 대만 TSMC 등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가 애플의 스마트폰이나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ASML 장비를 쓴다. 이 회사는 미국, 네덜란드 정부의 대 중국 수출통제 여파 등으로 최근 시장 예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예약실적을 기록하며 지
CES 혁신상, 삼성전자와 LG전자 필두로 국내 주요기업 포함돼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4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6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5개, 반도체 3개, 하만 1개 등 총 29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3개를 수상했으며, 2025년형 TV, 모니터 등 신제품과 서비스로 1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포함한 2025년형 가전 신제품과 서비스로 4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버즈3 프로'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고 갤럭시 AI,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워치7도 혁신상을 받았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최대 성능 10.7Gbps의 속도와 업계 최소 두께 12나노급이 적용된 LPDDR5X와 업계 최초 3나노 공정을 적용한 웨어러블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1000, 이미지 센서 설
애피어(Appier)가 마티니아이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애피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최신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으로 고객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ROI(투자 수익률) 향상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티니는 마케팅 시장 인텔리전스와 데이터 해석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고객사의 마케팅 현황 분석부터 솔루션 도입 및 활용, 데이터 시각화 및 최적화, 소재 기획·제작, 직접 광고 운영 그리고 CRM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퍼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애피어는 마티니와 손잡고 고객들이 자사의 AI 마케팅 개인화 솔루션인 ‘아이쿠아(AIQUA)’,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 ‘봇보니(BotBonnie)’, AI 고객 데이터 플랫폼 ‘아이리스(AIRIS)’ 등 마테크 솔루션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가치 사용자를 확보하고 개인화된 고객 여정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애피어의기술은 웹, 앱,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약 25만 개의 믹스오디오의 사운드 라이브러리 내에서 AI가 적합한 사운드 찾아내 뉴튠이 AI 기반 음악 도구 ‘사운즈앤툴즈(Sounds&Tool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운즈 기능을 우선적 출시하고 나머지 기능은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믹스오디오의 사운즈 기능은 창작자가 원하는 개별 음악 사운드 및 효과음을 직접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고조되는 드럼 소리, 감성적인 피아노 소리, 지하철 소리, 등 필요한 특정 사운드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약 25만 개의 믹스오디오의 사운드 라이브러리 내에서 AI가 적합한 사운드를 찾아낸다. 믹스오디오가 보유한 사운드 및 효과음을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기에 창작자는 사운즈를 통해 찾은 소리를 즉시 작업에 반영할 수 있다. 원하는 감성이나 스타일에 맞게 장르, 악기, 무드, 테마, 키 등을 정밀하게 조정해 특정 악기 사운드를 검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환경 및 효과음도 검색할 수 있다. 뉴튠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오디오 작업에 필요한 특정 사운드를 정확하게 찾아 창작 과정에서 부족한 소리나 느낌을 빠르게 보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운즈에 이어 한달 내 공개될 '툴즈'는 AI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