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기업 디지털화 IT 솔루션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가 2월 25일 괌 전력청 대회의실에서 괌 소재 컨설팅 기업 K&F Consulting과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든티앤에스가 자체 개발한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웍트로닉스(Worktrnoics)’를 K&F Consulting이 프로젝트 수행 계약을 맺은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에 납품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웍트로닉스는 이든티앤에스가 개발한 국산 RPA 솔루션으로 SW 로봇을 구현하는 ‘웍트로닉스 클라이언트’와 SW 로봇 운영을 관리하는 관리자 포탈인 ‘웍트로닉스 매니저’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글로벌 회계 감사기업의 감사 업무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든티앤에스는 웍트로닉스의 RPA SW 로봇 구축 편리성과 사용자 중심의 관리자 포탈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 단순 인터페이스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며 직관적 관리 체계 또한 괌 전력청이 궁극적으로 제품을 선정하는데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든티앤에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괌 전력
[첨단 헬로티]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이하 ITSA)가 2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ITSA는 2018년에 공공사업에 적용되는 SW관련 법·제도 개선 활동과 관련하여 SW진흥법 개정안에 대하여 회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에 전달하였으며 헤드카운팅 폐지, 원격 개발 이슈 등에도 적극 대응하였다. ▲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2월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ITSA는 올해 중점 핵심사업으로 법·제도와 정책에 관련하여 정당대가 건의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업 대가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및 FP 관련 전문성을 가지고 국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IT서비스 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IT서비스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원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회원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IT서비스기업 조사를 통한 회원사 맞춤형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금융·제조의 다양한 분야에서는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활동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의 ‘기계산업 2018년 성과와 2019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07.3조원, 수출은 전년대비 8.0% 증가한 607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기계산업 생산액은 2016년에 감소한 이후 성장세를 지속했다. 선진국의 경기 회복과 중국의 건설경기 호조세 지속에 힘입어 기계산업의 생산 및 수출이 동시에 증가한 것이다. 2018년 기계산업 수출은 11월까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2018년 기계산업 내수는 반도체 등 ICT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연중 상승세였으나, 일반기계, 1차 금속, 자동차 등은 2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했다. 전방산업 가동률지수에서 조선은 2018년 1분기 저점에서 반등하였고, 일반기계, 1차 금속, 자동차 등은 제조업의 가동률지수와 유사한 추이를 보였다. 설비투자지수는 2017년 2분기부터 하락세이며 2018년도 2, 3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가별 수출입은 독일, 중국 수출 상승이 두드러진 한편, 미국, 일본, 유럽(독일 제외)의 경우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긴급 구난 서비스용 단말을 개발, 실생활에 본격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량 ICT 기반 긴급구난체계(e-Call) 표준 및 차량단말 개발」 과제 결과로 긴급 구조 서비스(e-Call)를 지원하는 단말기 7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콜(e-Call)은 교통사고가 나면 차량 내 탑재된 블랙박스나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이 사고를 인식, 관제센터에 차량 위치 등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연구진은 본 단말로 향후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이전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 사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TRI는 2015년 팅크웨어, 지아이티, 핸디소프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성균관대학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와 함께 이콜 서비스 기술 표준 개발 및 애프터마켓용 단말 개발을 진행해 왔다. 기존 유럽에서 출시된 이콜 서비스는 휴대폰의 문자메시지(SMS) 서비스 통신 기능을 이용, 사고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연구진은 음성 통신망이 아닌 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정보를 송&midd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해외시장 진출 지원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 이번에 개방된 해외시장 진출 지원정보 데이터는 2018년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 추진됐다. 개방된 해외시장 진출 지원정보는 14종 170만여 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정보 및 해외시장뉴스 데이터 7만2000여 건, △글로벌 역량진단 데이터 2만4000여 건, △국내 기업의 무역투자상담 데이터 68만여 건 △해외시장 데이터 91만여 건 등 KOTRA가 자체적으로 수집 보유하고 있는 유용한 데이터다. 특히 국가별 비즈니스 정보를 총망라해 활용률이 높은 KOTRA 해외시장뉴스 포털의 ‘국가 정보’는 오픈API 형태로 전면 개방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새로운 국가정보는 KOTRA 홈페이지, 네이버 지식백과 등에서 2월 말 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오픈 중이며, 오픈API 활용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신청 후 가능하다. 공개된 데이터는 공공누리 제1유형이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출처만 KOTRA로 명기하면 상업적 이용이나 2차 저작물 작성도 허용된다. 개방된
[첨단 헬로티] 대구텍이 칩과 드릴 제품군을 추가 확장하였다. 먼저 TOPDRILL 제품군에 DL 타입의 신규 칩포머를 추가하였다. 기존의 DP 칩포머는 다양한 재질의 피삭재에 적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의 제품으로, 이번에 신규로 추가되는 DL 칩포머는 연강 가공에 특화된 제품으로 특히 칩 분절에 최적화된 인선 형상을 가지고 있다. ▲(좌) 신규 DL 칩포머, (우) SPADERUSH 드릴홀더 이로써 TOPDRILL 제품군은 다목적용의 DP 타입, 주철 가공용의 DK 타입, 알루미늄 가공용의 DA 타입 및 연강 가공용의 DL 타입 칩포머를 가짐으로써 고객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두 번째로 추가되는 제품은 SPADERUSH 라인의 가공 깊이 3D 및 5D 홀더에 장착되는 20.0-25.5mm 드릴 헤드 및 직경 20.0-25.9 mm의 소구경 드릴 홀더들이다. 따라서 SPADERUSH 3D 및 5D 홀더의 전체 표준 공급 직경은 20.0-41.0 mm가 되었다. 이 제품은 독창적인 퀵 체인지 체결 시스템이 적용돼 드릴 헤드 교체 시 홀더로부터 스크류를 제거할 필요가 없다. 세 번째로 추가되는 제품은 12xD용 DRILLRUSH에 적용되는 소구경 직경 8.0-1
[첨단 헬로티] 발터(Walter AG)가 인서트 타입 펄트리 커터를 출시했다. 블레이드 홈의 예비 정삭 가공 및 정삭 가공에 사용되는 이 스페셜 엔드밀은 인서트 타입의 경제성과 다단 밀링 공구의 높은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제품은 정밀도 또한 매우 높은데(프로파일 정삭 가공 시 공차 ±10μm), 고정밀 인서트 제작과 시트 체결 방식이 높은 정밀도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내부 절삭유 방식을 채택하여 안정적인 칩 배출이 이루어진다. 가공물의 표면 조도 또한 개선된다. 터빈 블레이드 루트 홈 가공 전문 공구는 가스 터빈 및 증기 터빈과 터빈 축의 피팅에서 강재 및 스테인리스강과 티타늄 및 니켈 계열 합금에 사용된다. 인서트 타입 펄트리 커터를 사용하면 초경 엔드밀에 비해 가공 시간이 줄어들고, 절삭날 재연마 비용이 없어지며, 공구 마모로 인한 교체가 사라지면서 공구 순환율도 줄어든다. 이번 인서트 재종을 통해 커터의 수명이 20 ~ 30 % 향상되었다. 이번 커터에는 인서트의 내마모성이 높은 최신 HIPIMS 코팅을 입혔는데, 합금강 가공 시 공구 수명이 날당 최대 40m에 이르는 기록을 세웠다. 발터는 HSK 및 통용되는
[첨단 헬로티] 자본재공제조합과 LS엠트론이 2월 21일 LS엠트론 LS타워에서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기업 설비구축을 위한 신용보증 상품의 공동 홍보, 상품관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의 고정밀화·첨단화 설비 구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은 자본재공제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운용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 간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규모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엠트론 윤성욱 상무는 “뿌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협력하여 상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뿌리기업들이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시중 리스·렌탈 금리보다 저렴하게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
[첨단 헬로티] 샌드빅(Sandvik)이 버, 스크래치 또는 치핑이 없는 가공 부품인 M5F9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일 작업으로 황삭과 정삭을 처리하면서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평면 밀링 가공 커터다. 얇은 박판 알루미늄 부품 전용인 소형 커터 바디(직경 25~80mm, 0.98~3.15인치)는 브레이징 PCD 팁을 포함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절삭 진동 없이 빠른 이송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의 최대 절입 깊이는 4.00mm(0.157인치)이다. 각 인서트에는 황삭 날(외경)과 정삭 날(평면 가공 직경)이 있다. 황삭 영역은 기존의 커터로 사용되며, 모든 황삭 절삭날의 직경과 높이가 동일하다. 정삭 영역은 M5B90 커터로 사용되며, 반경 방향 및 축 방향 스텝 절삭날로 구성되어 있다. 그 결과 밀링 가공 때 버가 발생하지 않고 표면 조도가 우수하다. M5F90은 작거나 넓은 커터 맞물림에서 기어박스 케이싱, 하우징 등 모든 자동차 알루미늄 부품을 가공하는 용도에 적합하다.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가 자동차의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핵심 부품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 Integrated Drive Axle)’을 개발했다. 이제까지 기술적 한계로 100년 넘게 바뀌지 않은 자동차의 구동축 구조였다. 이번 개발 기술은 엔진에서 나온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축인 ‘드라이브 샤프트(Drive Shaft)’와 이를 바퀴에 연결하는 ‘휠 베어링(Wheel Bearing)’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이다. 두 제품을 하나로 만든 구동축을 개발한 것은 세계 자동차 부품사 중 현대위아가 최초다.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Integrated Drive Axle) 테스트 모습 현대위아의 IDA는 1920년대 드라이브 샤프트 개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쓰인 자동차 바퀴의 연결 방식을 완전히 바꾼 부품이다. 현재 양산되는 모든 자동차는 변속기에서 나온 동력을 드라이브 샤프트를 이용해 바퀴에 붙어 있는 휠 베어링까지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마치 볼트와 너트가 만나는 것처럼 이어져, 연결 부분에서 문제가 종종 발생해 왔다. IDA는 드라이브 샤프트의 끝
세코툴스(Seco Tools)가 새로운 파워 밀링 척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유압 홀더와 열박음 타입 홀더에 필적하는 수준의 전달 토크와 지지력으로 밀링 성능을 극대화한다. 파워 밀링 척은 탁월한 작업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발휘하며 작업 현장에 필요한 공구 재고를 줄이는 효과도 제공한다. 파워 밀링 척은 3XD에서 5미크론 런아웃 정확성을 제공한다. 직접 클램핑 기술을 통해 Seco 척 하나로 원통형 평면(20mm 및 32mm)과 Weldon 샹크 도구(20mm)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축소 슬리브를 사용하여 척 하나로 원통형 평면, Weldon 및 Whistle Notch(6mm~25mm)에서 다양한 샹크 직경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척은 황삭 작업 및 정삭 작업을 위한 밀링 공구는 물론이고 드릴링 및 탭핑용 공구까지 모두 수용 가능하다. 이번 파워 밀링 척은 너트 및 니들 베어링 설계를 적용하여 콜렛 척에 사용되는 일반 강철 간 접점과는 달리 최소의 조임력/토크로 탁월한 클램핑력을 생성한다. 절삭유 스톱 스크류 옵션 사용 시 파워 밀링 척에 내부 절삭유 공급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Seco 파워 밀링 척은 HSK-A, Seco-Capto, DIN,
[첨단 헬로티] 델 EMC(Dell EMC)가 더 강력한 데이터 보호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델 EMC의 대표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데이터도메인’과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클라우드 지원을 다양화하고, 여러 기능을 추가하였다. 먼저, 최근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늘어남에 따라 델 EMC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해, 기업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더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데이터도메인 OS 6.2’와 ‘IDPA 2.3’ 소프트웨어는 장기 보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클라우드 티어’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장기 보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대폭 늘린다. 더불어 새로운 ‘클라우드 티어 프리-스페이스 예측’ 툴로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터도메인의 소프트웨어 정의 버전인 ‘데이터도메인 버추얼 에디션(이하 DDVE)’ 또한 기존에 지원하던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KESCO)와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전기안전 분야 공동연구 및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2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발생한 ESS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등 협력관계가 깊어지면서,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시험인증 등의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기기, 전기저장장치(ESS) 등 전기안전 유관분야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ESS 화재사고 원인 조사 협력, ▲전기기기 분야 시험인증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 연구 및 시험인증에 있어 상호 시설·장비 이용의 편의 제공과 사용, ▲국책 연구과제 및 시험인증 분야에 대한 선진기술 동향과 국가 기술정책에 관한 정보 교류 상호협력, ▲양 기관 운영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 참가 및 교육 커리큘럼 제공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KESCO와 KTL은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연구과제 공동기획 및 상호 장비활용 등을 포
[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2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IBM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IBM Think 2019’에서 블록체인 가속 기술을 발표한다.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시 핵심 고려사항인 거래 처리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삼성SDS는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에 적용 가능한 ‘넥스레저 가속기(Nexledger Accelerator)’를 자체 개발했다. 하이퍼레저 패브릭은 IBM이 리눅스 재단에 소스코드를 제공하여 탄생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넥스레저 가속기를 하이퍼레저 패브릭에 적용하는 테스트를 통해 거래 처리속도가 현격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삼성SDS는 외부 개발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넥스레저 가속기의 기술 로드맵 등이 포함된 백서와 가속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도구를 개발자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github)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IBM 블록체인 플랫폼 위원회(IBM Blockchain Platform Board)에 참여키로 하는 등 향후 IBM과 글로벌 블록체인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2월 12일(화) 진주 본원에서 KTL의 대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 10개社와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에 착수하였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이란,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기술혁신형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KTL의 대표적인 자체 중소기업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①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 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하여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②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의 ‘노하우플러스’ 사업을 활용하여, 품질·재무관리, 정부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특허출원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10개 기업의 2017년 평균매출액은 305억9,600만원이며, 수출비중은 30%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1), 인천(2), 경기(1), 충북(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