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상장 후 2주 만에 미국 최대 거래소 입성, 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 실물자산 온체인 금융 겨냥한 RWA 블록체인, 주요 거래소 연속 상장 성과 실물자산 금융(RWAfi)을 겨냥한 퍼미션리스 오픈 블록체인 프로젝트 플룸(Plume)이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룸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 ‘PLUME’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Coinbase)에 상장되며 현물 거래가 시작됐다.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1억2,000만 명의 월간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거래소로, PLUME은 코인베이스 웹과 모바일 앱, 전문 트레이딩 환경인 ‘Coinbase Advanced’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상장은 PLUME이 국내 거래소 업비트 원화 마켓에 상장된 지 약 2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기간 내 국내외 주요 거래소 상장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PLUME은 코인베이스를 비롯해 바이낸스, 크라켄, 비트겟, 빗썸 등 주요 중앙화 거래소와 팬케이크스왑 등 디파이(DeFi) 플랫폼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플룸 측은 이를 통해 유동성과 시장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가 김준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한국 사업의 새 출발을 알렸다. 셰플러코리아는 올해 1월 1일부로 김준석 사장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는 자동차·산업기계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 법인의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준석 대표는 35년 이상 국내외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이다. 1990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에 입사한 이후 중국과 독일 본사 등에서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자동차 부품 산업 전반과 글로벌 조직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대표는 취임 소감을 통해 “셰플러 그룹이 보유한 모션 테크놀로지 역량과 한국 시장의 역동성을 결합해, E-모빌리티와 피지컬 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자동차와 산업기계 전반에서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셰플러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막시밀리안 피들러 CEO 역시 김 대
한국지멘스가 2026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는 5일 상무 및 이사 승진자를 포함한 총 62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상무·이사급 이상 임원 승진자는 총 7명으로, 스마트 인프라(SI)와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등 핵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원 승진자 면면을 보면, 한국지멘스가 중점적으로 육성해온 디지털 전환과 인프라 고도화 전략이 인사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상무 승진자는 스마트 인프라 부문 2명,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3명으로 구성됐다. 이사 승진 역시 두 사업 부문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됐다. 상무로 승진한 인사는 유길남, 이원섭 상무(이상 스마트 인프라), 장희돈, 고승훈, 강경화 상무(이상 디지털 인더스트리)다. 이들은 각 사업 부문에서 기술 기반 사업 확대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전략을 이끌어온 인물들로 평가받는다. 이사 승진자는 스마트 인프라 부문의 신현수 이사와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의 이건주 이사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기술 기업 지멘스가 추진 중인 디지털 인더스트리 고도화, 스마트 인프라 확산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제조
휴대 가능한 RWA 유동성 구현, 솔라나 생태계로 본격 유입 스쿼즈랩·룹스케일 연계로 기관·개발자 접근성 강화 실물자산 금융(RWAfi)을 표방하는 퍼미션리스 오픈 블록체인 ‘플룸(Plume)’이 솔라나(Solana) 네트워크에서 실물 기반 수익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플룸은 최근 솔라나 생태계에 ‘RWA 네스트(Nest) 볼트’ 5종을 출시하며 멀티체인 확장 전략의 첫 단계를 본격화했다. 이번 출시는 디파이 시장에서 합성 수익 중심 구조를 넘어, 실물 자산에 기반한 수익 모델을 기본 금융 레이어로 정착시키겠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번에 공개된 네스트 볼트는 nBASIS, nOPAL, nWISDOM, nALPHA, nTBILL 등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위즈덤트리(WisdomTree), 해밀턴 레인(Hamilton Lane), 블랙오팔(BlackOpal) 등 글로벌 자산 운용·투자사들이 자산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슈퍼스테이트(SuperState) 등 토큰화 발행 인프라 기업의 자산도 연계된다. 플룸은 이를 통해 솔라나 이용자들이 별도의 네트워크 이동 없이 실물자산 기반 수익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용자들
AI를 도입하는 기업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효과’보다 ‘피로감’이 더 커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84%가 AI에 큰 기대를 걸지만 실제 적용률은 14%, 프로젝트 실패율은 무려 80%에 달한다. 데모는 화려하고 PoC는 준수하게 돌아가지만, 정작 프로덕션 확산 단계에서 번번이 좌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AVEVA 윤병철 프로는 그 답을 ‘데이터 구조’에서 찾는다. 정유 플랜트의 경우 복잡한 조건, 패턴, 배치, 품질, 에너지 데이터를 AI가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구조·맥락·추적성을 갖춘 지능형 데이터 허브가 필수라고 강조한다. 그는 EF(Event Frame)와 AF(Asset Framework)라는 두 축을 통해 AI가 현장 의사결정을 대체하는 수준으로 작동하는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이제는 ‘시도’가 아닌 ‘실행’에 투자할 때라고 말한다. AI 도입 실패하는 이유,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 구조의 빈틈 산업 현장에서 AI 도입은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숫자는 냉정하다. 글로벌 기업의 84%가 AI에 큰 기대를 걸지만 실제 적용 비율은 14%에 머무르며, 프로젝트 실패율은 무려 80%를 기록한다
제조업에서 AI의 역할을 둘러싼 논쟁은 오래 지속돼 왔다. 자동화가 인력을 대체하고 현장 역할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두려움도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신경철 부장이 제시한 글로벌 제조 트렌드는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AI는 인력을 줄이는 기술이 아니라, 현장의 사고방식과 업무구조를 재편하는 촉매에 가깝다. 로직스 AI·가디언 AI·비전 AI·코파일럿은 설비 기반 예지보전, 품질 검사, 제어 자동화 등 제조업의 핵심 업무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의하며, 숙련 인력 부족·품질 편차·운영 복잡성 등 오래된 제조 과제를 풀기 위한 현실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AI는 더 이상 미래의 실험이 아니다. 공장의 한 모터, 한 라인, 한 카메라에서 시작해 전체 운영 체계로 확장되는 실질적 전환의 시기가 도래했다. 글로벌 제조 AI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과제의 재정의 전 세계 제조업이 AI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기업들은 기술 자체보다 ‘운영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신경철 부장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10년 넘게 추적해 온 글로벌 스마트 제조 보고서의 데이터를 통해, 제조 AI가 단순한 기술 실험에서 벗어나 운영 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곡점
반도체 제조 현장은 복잡한 공정 구조와 부족한 불량 데이터, 폐쇄적 운영 환경 등으로 인해 AI 적용 속도가 더딘 분야다. RTM이 공개한 Meta-aware MLOps 기반 EHM(Equipment Health Manager) 플랫폼은 이러한 장벽을 정면으로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공정·설비별 메타 정보를 활용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 모델 생성·배포 구조, 헬스 스코어 기반 이상 탐지, 가스 누출·플라즈마 아킹·웨이퍼 센터링 이상까지 감지하는 맞춤형 모델 등을 결합해 AI를 양산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제조사가 직면한 “AI를 쓰고 싶지만 적용이 어렵다”는 딜레마를 풀어내는 현실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에 AI 적용이 어려웠던 이유와 산업적 배경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 제조업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수백 단계 공정, 장비·레시피마다 다른 프로세스 조건, 설비 편차, 웨이퍼별 데이터 변동성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런 환경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양의 정제된 데이터와 공정적 이해가 필요하지만, 반도체 제조는 근본적으로 불량률이 낮아 ‘불량 데이터가 희소한 산업’이라는
프랜차이즈 포인트 · 마일리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전환 실험 게임·콘텐츠까지 잇는 포인트 활용처 확대…실사용 중심 전략에 방점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포인트와 마일리지 시스템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되는 실증 단계에 들어선다. 차세대 글로벌 L1 블록체인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개발사 블룸테크놀로지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 프랜차이즈협회) 및 협회 회원사들과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프랜차이즈 산업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의 실물 경제 적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을 개념적으로 검토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운영 중인 포인트·마일리지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포인트와 마일리지는 이미 수천만 명의 소비자가 사용 중인 대표적인 실사용 데이터 자산으로, 이를 블록체인 위에서 관리·확장하는 시도가 본격화되는 셈이다. 양측은 기존 중앙 서버에 의존해 운영되던 프랜차이즈 포인트 시스템을 로커스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 및 NFT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데
기술 혁신와 지속가능경영 동시 추진한 중소 IT기업 사례 친환경·안전·투명경영으로 공공 IT 시장에서 존재감 확대 코리아퍼스텍이 ESG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공·금융 IT 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퍼스텍은 지난 12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ESG학회 주관 ‘제3회 ESG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코리아퍼스텍은 1989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스템 통합(SI), IT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해 온 IT 전문기업이다.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는 현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금융 IT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보안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요구받는 상황에서, 스마트 전환 솔루션과 인증·통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SG 경영 측면에서도 코리아퍼스텍은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체계적인 접근을 이어왔
배양 없이 1시간…비전문가도 현장에서 식중독균 진단 검사 시간·인력 부담 줄이며 식품 안전 관리 효율 높여 국내 연구진이 식품 속 주요 식중독균을 1시간 이내에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전자동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며, 식품 안전 관리 현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기존 검사 방식 대비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도, 전문 인력 없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대경권융합연구본부 진단센서연구실 연구팀은 식품 탈리부터 핵산 전처리, 분자진단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한 ‘식중독 진단용 현장형 고속 전자동 통합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식품의약안전처 고시에 포함된 16종의 주요 식중독균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식중독 검사 표준법은 식품 시료에서 균을 배양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결과를 얻기까지 최소 수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가량이 소요된다. 분자진단 기술이 일부 도입되긴 했지만, 고가의 분석 장비와 숙련된 전문 인력이 필요해 급식시설이나 식품 제조 현장 등 실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는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이러한 한계를 고
디자인·특허 검색부터 문장 단위 분석까지, 심사에 AI 전면 도입 심사 정확도 높이고 처리 지연 줄인다… AI 기반 특허 행정 가속 지식재산 행정에도 본격적인 인공지능 전환이 시작됐다. 특허와 디자인, 상표 심사 과정에 AI를 적용해 심사 효율을 끌어올리고, 급증하는 출원 물량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식재산처는 디자인 심사 효율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디자인 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최신 이미지 검색 기반 인공지능 모델 도입과 대규모 학습데이터 확충이다. 약 52만 건의 신규 데이터를 학습시켜 검색 정확도를 높였고, AI 기반 검색이 가능한 데이터 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심사관이 유사 디자인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한 것이다. 내년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특허 문장 검색 시스템’ 시범 서비스도 시작된다. 기존 키워드 중심의 문헌 검색에서 한 단계 진화해, 유사한 문장이나 문단 단위까지 탐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 70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학습시켜 선행기술 검색의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심사관은 보다 포괄적인 기술 비교와 판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
생산성·정밀가공 요구 커지는 제조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 SIMTOS 2026 공동 컨퍼런스 통해 기술 전략 공유 본격화 자동차 산업과 공작기계 산업이 생산제조 기술을 매개로 협력의 보폭을 넓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2월 23일 자동차 및 부품 제조 분야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간 연계를 통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산업은 전통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돼 왔지만, 최근 협력의 필요성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생산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요구하는 제조 환경 변화 속에서 고정밀 가공 기술과 고생산성 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데이터 기반 제조 AI 확산까지 더해지며, 공작기계 기술과 자동차 제조 공정 간 연계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산업 환경 변화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양 기관은 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을 비롯해, 생산제조 기술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한 컨퍼런스 공동 기획·운영, 주최 전시회 상호 참가, 협력 사업 홍보 자료 공유 등
이스라엘·터키 지하철 프로젝트 접점 확대, 장기 공급 기회 모색 환율 부담 속 수출 확대 전략으로 중동·유럽 인프라 시장 정조준 국내 건설 장비 및 인프라 솔루션 기업 원강이 해외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원화 약세로 국내 매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원강은 수출 확대와 글로벌 프로젝트 진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중동·유럽 시장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원강은 2025년 12월 이스라엘과 터키를 대상으로 해외 로드쇼를 진행하고, 현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로드쇼의 주요 목적은 글로벌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장비 및 소모품 수출 확대다. 특히 환율 변동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일정에서 원강은 터키 이즈미트 지하철 공사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지하철 공사 등 대규모 도시철도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BC CUTTER를 비롯한 주요 장비와 소모품 공급 방안, 장기 프로젝트에 따른 유지보수 및 지속 공급 가능성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인프라 사
정현파 중심 교정 한계 넘어 전력계통 반영한 고정밀 계측 환경 구현 최대 51차 고조파 출력으로 신재생·인버터 시대 전력 품질 검증 대응 전력 계측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정현파 기반 교정 방식만으로는 실제 전력 시스템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인버터, 전력 변환 장치가 빠르게 확산되며 고조파 왜곡이 일상적인 변수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정밀 전력 교정 분야의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자사의 LS3300 정밀 AC 전력 교정기에 고조파 출력(Harmonic Output)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 확장은 기존의 정현파 중심 교정에서 한 단계 나아가, 실제 전력 계통에서 발생하는 왜곡된 전압·전류 파형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전력 계측기, 전력 분석기, 에너지 미터 등 다양한 계측 장비를 보다 현실적인 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게 됐다. LS3300은 기본파에 더해 최대 51차 고조파 성분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각 고조파의 크기와 위상, 주파수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국제
AI-MTD 기반 동적 방어 기술로 공공·금융 웹 보안 시장 공략 본격화 공공기관 즉시 도입 가능한 웹 보안 솔루션으로 행정·검증 부담 줄여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의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이 국가정보원이 요구하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에버세이프 웹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공공 기준을 준용하는 금융권·공기업 환경에서 보안성과 운영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이 지정한 시험기관이 보안 기능과 안정성을 사전 심사해 발급하는 제도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안정성 검증 필수 제품 목록’에 등재된다. 이 목록에 포함된 보안 솔루션은 공공기관이 별도의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 없이 즉시 도입할 수 있어, 행정 부담과 도입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 IT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 도입의 주요 장벽으로 꼽히던 절차적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한 셈이다. 에버세이프 웹은 에버스핀이 자체 개발한 AI-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웹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처럼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방식이 아니라,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