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오는 6월 27일 킨텍스에서 개막…금형, 절삭조형, 메디컬 등 전시영역 지속 확대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전문 행사이다. 이번 서울대회는 올해로 5회차를 맞고 있으며, 적층제조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ndustry 4.0 혁신관, B2B 바이어 상담회, VIP 환영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전세계 25개국 1만2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3D프린팅 기술이 제조업, 금형, 우주항공, 메디컬, 산업디자인, 쥬얼리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도록 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 융합의 시대다.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21세기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끄는 변혁의 시기로 풀이된다. 이 중 3D프린팅(혹은 적층제조)은 제조업, 메디컬·덴탈, 우주항공, 자동차, 금형, 건축, 쥬얼리, 패션 등 각 산업에 유례없는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기존 공법으
[첨단 헬로티] 3D프린팅연구조합-첨단은 오는 3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용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 ‘3D프린팅, 스마트 제조혁신을 앞장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트랙 A-산업용 3D프린팅 기술/적용사례, 트랙 B-3D프린팅 정책/트렌드 등 2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기조발표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3D프린팅(스트라타시스코리아 황혜영 지사장), △Perspective of Metal Additive Manufactu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 주승환 회장), △3D프린팅기술의 기술 트랜드 및 시장동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센터장)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이어서 오후 트랙 A에서는 △3D printing applications in automobile industry-자동차 산업계의 3D 프린터 활용(현대자동차 조신후 책임연구원), △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 Challenges & Opportunities for Aero Engines(한화테크윈
[첨단 헬로티] 두텍은 냉동, 냉장, 항온항습기, 공조기, 공기압축기, 부스터펌프, 히트펌프 등 산업용 기계장치에 사용되는 제어장치 및 온도, 습도, 차압, CO2 등의 센서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1년 창립해 온습도변환기 HTX 시리즈 자체 개발 생산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환경계측과 제어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 INTERVIEW_(주)두텍 최득남 대표 Q.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 2018에 출품한 주요 제품은. A. HPX1000은 매립형 차압 온도·습도·노점 트랜스미터로, 랙, 패널 등 고정 시설물에 장착하기 위해 특별 설계된 매립형 모델입니다. 헤어라인 마감 전면부 스테인리스 패널, 정전 용량식 터치 버튼, 고해상도 그래픽 LCD 적용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또한 다채널 디지털·아날로그 출력, RS485 통신 및 트랜드 데이터 표시 기능 등을 갖춰 성능적인 면에서 기존 제품들 대비 큰 차별화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고해상도 LCD에 연속 그래프로 표현되는 트랜드 표시 기능을 통해 PC 등 다른 모니터링 장비 없이 각 측정값의 변화
[첨단 헬로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R&D, 제조 기술 전시회인 ‘NEPCON JAPAN’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NEPCON JAPAN은 역대 최고의 참가사 수·참관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NEPCON JAPAN의 참관자 수는 11만4천380명, 참가사 수는 무려 2천480사에 달했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 독일, 미국, 오스트리아, 중국,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가 참관하여 대대적으로 개최됐다. 부스마다 비즈니스 미팅과 활발한 협상이 이루어졌고, 전시장 곳곳에는 ‘전자기술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최신 기술이 총 집합하여 참관자의 주목을 끌었다. 일렉트로닉스 설계, R&D 제조 기술을 위한 NEPCON JAPAN은 1972년에 첫 회를 개최했고 매년 성장을 거듭하여 아시아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에는 34개국에서 2천480개사가 집결했다. 또한 NEPCON JAPAN 전시회와 동시 개최된 컨퍼런스는 향후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반영하듯 다수의 청강자가 함께 했
[첨단 헬로티] 레노버는 2월 26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8에서 자사의 핵심 전략을 증강지능(Augmented Intelligence)으로 강조하며, 기술 혁신에 대한 2018년의 비전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새로운 음성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요가 시리즈부터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MWC 2018에서 선보인 AR, VR 및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새로운 삶의 모습을 제시했다. 레노버 모토로라는 MWC 2018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기능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을 모니터하는 것을 돕는 혁신적인 모토 모드를 선보였다. 모토 모드는 레노버의 스마트폰 모토 Z 시리즈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으로 사용자는 모듈형 액세서리를 통해 손쉽게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헬스 모드는 수축기 및 이완기의 혈압을 포함한 5가지 생체 신호를 정확하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다. 레노버는 모바일 세대를 위해 설계된 투인원 제품군인 요가 시리즈의 신제품 출시 계획도 밝혔다. 요가 시리즈는 컨버터블 폼 팩터를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노트북 브랜드이며, 새로 선보인 요가 730과 요가 530은 모던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태블릿의 휴대성을 특징으로 한다.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 소중한 재산·생명·안보 지키는 ‘안전한 5G’ 만든다. SK텔레콤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G를 구축하기 위해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를 인수한다. 5G는 전 세계 430억개 사물이 통신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로, 통신망 운용의 핵심 경쟁력은 ‘안전’이 될 전망이다. 아무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수준이 높아도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통신망의 보안이 불안하다면 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안전한 통신망의 필요성은 이미 다양한 사례로 입증되고 있다. 실제로 전 세계 곳곳에서 통신망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고, 자율주행차와 통신연결에 문제가 생겨 운전자 생명에 위협을 주며, 미국 국가안보국과 중국 기업 간 불법도청 공방으로 국가간 안보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 통신기술로, 도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현존하는 최고의 통신 보안기술로 꼽힌다. SK텔레콤은 약 700억원으로 IDQ 주식을 50% 이상 취득해 1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기로 했다. 추가로 SK텔레콤 양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SH공사 김세용 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코콤 고성춘 사장 등 관계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인공지능 IoT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 및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관제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 가습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센서 등 LG유플러스 홈IoT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욕실 불 켜줘”하고 말하면 욕실조명을 켬과 동시에 “보일러를 온수모드로 전환합니다”라며 그날 날씨에 맞는 급수를 추천한다. 또 “엘리베이터 불러줘”라고 하면 엘리베이터 호출과 함께 마지막 주차위치를 알려주고 &
▲ 센서와 로직, D램을 3단으로 적층한 'ISOCELL Fast 2L3' 이미지센서 구조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초당 960 프레임의 슈퍼 슬로우 모션 녹화와 120분의 1초 고속 촬영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신제품 'ISOCELL Fast 2L3'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내부에 2Gb(기가비트) D램(LPDDR4)을 적층하여 초고속 촬영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통해 빛을 받아들여 이를 아날로그 로직 칩을 통해 디지털 코드로 변환한다. 이렇게 변환된 이미지는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이미지 처리 작업을 거쳐 기기에 저장된다. 하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이미지 센서와 모바일 프로세서 간의 전송 대역폭 제약으로 초당 960프레임 수준의 대량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없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ISOCELL Fast 2L3'는 이미지센서와 모바일 프로세서간의 전송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아날로그 로직 층 아래 별도의 모바일 2Gb D램을 추가한 3단 적층구조다. 초고속 촬영시 발생하는 방대한 프레임 데이터를 내장된 D램으로 먼저 빠르게 저장한 뒤 모바일 프로세서로 처리하기 때문에 센서와 프로세서 간 대역폭 제약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은 마키노코리아와 함께 지난 2월 22일 ‘다품종 생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델켐과 마키노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자동화 솔루션과 미래 장비의 모델 등 향후 부품 라인 가공 운영에 대한 혁신적인 제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품 가공업체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전 가공 라인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각 공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도입해야 한다. 제조 업체에서는 각각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능들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한국델켐과 마키노코리아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다품종 생산가공을 하는 부품 가공업체들에게 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술과 CAM 소프트웨어, 공작기계의 연계를 통한 통합 솔루션을 제안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부품 가공 전문 CAM 솔루션인 피쳐캠(FEATURECAM)의 소개와 데모를 진행했다. 한국델켐의 피쳐캠을 사용하면 설계부터 제조까지 CAM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빠른 생산이
▲ 스트라타시스 적층 제조 기술이 적용된 경주용 루지 썰매 스트라타시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루지 국가대표팀이 스트라타시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선수 개인에 맞춤화된 경주용 썰매를 제작하고 시험하는데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팀은 탄소 섬유 복합재 썰매 제작에 사용되는 핵심 레이업 및 새크리피셜 툴을 3D 출력하는 과정에서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고성능 재료를 활용했다. 스트라타시스가 제공하는 첨단 FDM 기술은 일반적인 복합재 가공법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의 개인 맞춤화를 가능하도록 하는데, 이와 같은 개인 맞춤화 역량은 최고 시속 87마일(약 140km)로 활강하는 경주용 썰매 제작 분야에서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손꼽힌다. 미국 대표팀은 경주용 썰매 앞부분에 설치되어 경기 진행 시 선수의 다리를 정확하게 위치하고 고정하는데 사용되는 부품 ‘더블스타워’ 제작 과정에서 스트라타시스 ST-130 새크리피셜 툴링 재료를 활용했다. 더블스타워는 움직이는 썰매 내부의 선수의 체형과 위치를 고려하여 제작되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복잡성과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 [첨단 헬로티] 국가 핵심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금형업계 및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장학금 1억 1,300만원을 후진들에 전달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2월 22일에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합 및 조합원 52개사와 함께 자발적으로 기탁한 금형장학금 1억 1,300만원을 전국 41개 대학·특성화고 등 금형전공 학생 139명과 우수 교육기관 4개교에 전달한다. 올해에도 금형전공 학생 이외에 금형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산학협력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해 우수 대학 및 고등학교를 선정, 집중 지원하기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용산공업고등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등 4개교가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금형장학사업은 중소 금형업체들이 후진양성과 인재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지원함으로써 금형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제조 산업 전반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금형조합은 지난 1984년부터 조합원사와 함께 국가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금형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금형장학사업을 진행하여 금년까지 35년 간 총 누적
[첨단 헬로티] 지멘스는 프런트홀 네트워크를 위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란드 소재의 기업인 사로칼 테스트 시스템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프런트홀은 각각의 기지국에서 전달받은 음성 또는 데이터를 서버로 전달하는 네트워크로 중앙장치와 분산 장치를 연결하는 유선망이다. 사로칼사 제품은 칩셋 업체, 프런트홀 장비 제조사, 통신사업자들이 초기 설계 단계부터 구현 및 현장 테스트를 거쳐 4G/5G 네트워크 장치를 개발하고 테스트하는데 사용된다. 토니 헤멀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사장 겸 CEO는 “사로칼사의 인수는 EDA(전자설계자동화) 및 IC 산업에 집중하겠다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 최근 인수한 멘토 그래픽스의 역량에 기반해 이를 집중 활용하고 IC 산업용 솔루션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로칼사의 제품들은 여러 분야에서 전송 사양을 테스트하는데 사용된다. 사로칼 테스터 제품군은 셀룰러 및 유선 전송 시스템의 테스팅을 위한 전체 개발과정과 유지관리 플로를 처리한다. 특히 이 기술은 무선 주파수의 문제를 감지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사로칼만의 테스팅 모델은 5G
▲ 트림블 BIM 기술을 사용하여 설계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 3D 모델 [첨단 헬로티] 트림블 코리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중 하나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설계에 자사의 BIM 소프트웨어 ‘테클라 스트럭처스(Tekla Structures)’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3D 모델링 기반인 테클라 스트럭처스의 혁신 기술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복잡한 철골 구조물의 설계부터 제작 및 설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시공을 완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16년 12월 개관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2,424㎡, 관람석 12,000석 규모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 인기종목인 피겨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두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이다. 경기장 지상 1층과 지하 2층에는 각각 30mx60m 크기의 아이스링크 2면이 설치됐으며, 특히 경기 후 선수들과 취재진이 만나는 믹스드존은 이번 올림픽이 열리는 빙상 경기장 중 최대 관중 수용 규모를 자랑한다. 강릉 아이스 아레나의 외관 또한 피겨 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쇼트트랙의 역동성이 동시에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2018에 참가해 활발한 5G 외교 활동을 펼친다. 올해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는 전세계 208개국 2300여개 ICT 기업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완벽한 5G’를 테마로 제3홀 내 604㎡ 면적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단독 전시관 운영은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참고로 제3홀은 삼성전자, LG전자,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의 대형 전시관이 위치한 핵심 공간이다. SK텔레콤은 전시관 전면에 화면 곳곳이 물리적으로 상하 운동하는 높이 5m의 ‘키네틱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상용화를 앞둔 각종 5G 기술을 전시하며, 5G 시대를 가장 앞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통신업계를 선도하는 10여개의 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전시한다.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 퀄컴 등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과 함께 3GPP의 5G NSA(Non-Standalone, 5G-LTE 동시 연동)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8’에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임직원들이 2월 26일부터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MWC를 찾는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최주식 5G추진단장, 이상민 FC부문장, 최택진 NW부문장 등 신사업 미래 핵심 먹거리 발굴을 추진 중인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등의 담당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전세계 각지 주요 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MWC에서 LG유플러스는 5G, AI 등 차세대 핵심 서비스 분야의 트랜드를 읽고 글로벌 제휴사들과 미래 서비스를 함께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권 부회장은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와 5G 장비개발 논의는 물론 버라이즌, 보다폰 등 해외 유수 통신 사업자들과 댜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 전략적 사업제휴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스타트업 업체들과 주요 IT 기업 부스도 참관해 글로벌 ICT 트랜드와 신규 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IoT 기반 서비스와의 융합을 적극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