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항공우주,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정밀 부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초정밀 측정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초정밀 측정 분야를 선도하는 아미텍코리아는 2024년 국내 주요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크레아폼, 테일러홉슨, 자이고 등 아미텍코리아의 세 개 주요 사업부문이 공동 주관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사례를 통해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및 관리의 효율적인 방법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각 산업군에 특화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의 김건아 본부장, 테일러홉슨 코리아의 채경수 프로, 자이고 코리아의 권용재 프로가 직접 발표에 나서 배터리, 자동차, 항공우주/국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며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한국 스타트업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수는 약 3만 9천 개로 불과 5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 사업의 확산에서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투자 유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스타트업 세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의 분위기는 대외적인 수치와는 사뭇 다르다. 비즈니스 모델 개발, 투자 유치, 인력 확보, 마케팅 등등 저마다의 셀 수 없는 고민으로 오늘도 스타트업들은 냉혹한 시장 한 가운데 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들의 시간은 여전히 흐른다. 그리고 그들이 시장에서 해야 할 역할도 분명히 필요하다. 대기업이 할 수 없는 것들, 기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스타트업들이 시장에 제시하고 이러한 과정이 결국 시장 전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을 직접 만나보려 한다. ‘헬로스타트업’이라고 이름 지은 헬로티의 고정기획을 통해 앞으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창업스토리, 그리고 시장에서 어떻게 고군분투하고 있는지 등 그들만이 얘기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이번 인
LG에너지솔루션이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글로벌 로봇 산업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카티’ 등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고, 향후 기술 협력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 및 협업으로 신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영역으로의 사업적 포트폴리오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글로벌 최초로 서빙로봇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100% 자율주행 및 로봇 관제 시스템을 통한 솔루션 제공
‘알고케어 앳 워크(Algocare at Work)’ 현장 도입 맞춤 영양 관리 스타트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는 종합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본사 임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인 ‘알고케어 앳 워크(Algocare at Work)’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알고케어 앳 워크‘는 개별적으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고도 최대 24종 영양 성분을 맞춤 용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알고케어의 AI 기반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터치 몇 번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 데이터를 연동하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후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매일 달라지는 컨디션에 따라 필요한 영양성분과 맞춤 용량이 4mm 이하의 초소형 정제로 정밀하게 조절되어 뉴트리션 엔진에서 5초 만에 제공된다. 알고케어는 현재 병원 외에도 학원, 호텔, 헬스장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 중이며, AI 기반 맞춤형 영양 관리가 필요한 여러 업종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모기업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LG에너지솔루션, 동국제강그룹, 포스코이앤씨 등 70여 개 기업이 알고케어의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편, 알고케어는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로지스올홈케어와 휴테크산업이 A/S(사후관리 서비스) 및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로지스올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소순호 로지스올홈케어 대표이사와 주성진 휴테크산업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 만족도 극대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A/S와 물류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양사는 A/S 및 설치 물류 품질 개선과 현장 VOC 데이터 공유 및 서비스 교육 강화 등의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추진한다. 또 물류 서비스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양사가 상호 협력하여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로지스올홈케어의 소순호 대표이사는 “휴테크와 함께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 신뢰를 받을 수 있는 A/S 및 선진 물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휴테크산업의 주성진 대표이사는 “로지스올홈케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국내 스마트솔루션 및 자동화 관련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은 AW(Automation World)는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에도 AW 2025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AW 2025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 등을 미리 만나보는 온라인 세미나 ‘AW 베스트솔루션 데이’가 진행된다.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와 제조혁신기술, 스마트물류 및 로보틱스 등을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3회차까지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4탄’은 머신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이달 22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바슬러 코리아 박민우 과장, 라온피플 윤기욱 CTO, ㈜비케이인스트루먼트 박성막 대리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AW 2025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머신비전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4탄’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
국내 스마트솔루션 및 자동화 관련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은 AW(Automation World)는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에도 AW 2025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AW 2025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 등을 미리 만나보는 온라인 세미나 ‘AW 베스트솔루션 데이’가 진행된다.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와 제조혁신기술, 스마트물류 및 로보틱스 등을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3회차까지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4탄’은 머신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이달 22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바슬러 코리아 박민우 과장, 라온피플 윤기욱 CTO, ㈜비케이인스트루먼트 박성막 대리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AW 2025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머신비전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4탄’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현대글로비스가 부산항 신항(부산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규모 세계 7위(2023년 기준)인 부산신항 인근에 포워딩 인프라를 마련해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부산신항웅동개발㈜과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안에 복합물류시설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확보한 부지는 총 9만4938㎡(2만8719평)로 축구장 약 13개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글로비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해당 부지에 거대 규모의 컨테이너 야적장과 종합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부산신항에서는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6.6%가 처리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200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이 처리됐다. 현대글로비스의 직영 야적장이 완성되면 한번에 다량의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 있다. 터미널과의 거리도 가까워 수출을 앞둔 컨테이너의 반입 및 운송 프로세스가 한층 간결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체 야적장을 확보하면서 물류대란 등 변수가 발생시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물류센터가 준공되면 국내로 수입되는 화물이 담긴 컨테이너에서 물품을 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 지원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 이정훈 대한무역진흥공사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인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장,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 정회훈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이충순 용인시정신건강증신센터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장, 시 관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한다.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스타트업
드론·스마트 글라스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연회 개최 (주)한진은 13일 남서울종합물류센터에서 ‘(주)한진 스닉픽(Hanjin Sneak Peek)’을 개최하고자사의 산업 현장에 적용될 최신 스마트 물류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과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한 ㈜한진의 미래 물류 기술이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를 어떻게 실현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드론이 창고 내 상품의 재고를 파악하고 작업자는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해 상품을 피킹, 패킹, 배송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또 스마트 기기 도입 전후의 프로세스 변화를 비교하는 영상과 LE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 과정을 중계하며 스마트 물류의 효과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의 핵심은 작업 효율성과 정확성의 대폭 향상이다. 드론을 활용한 재고 관리는 기존 수작업에 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고 파악을 가능하게 하며 재고 조사 주기를 단축시켜 보다 시의성 있는 데이터를 공급자와 관리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작업자가 창고 내에서 제품을 찾고, 포장하며, 고객에게 배송하는 전 과정에 적용될 스마트 글라스는 물류 작업자가 제품의 운반 과정에서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실시간으로 관리 시스
내년 상반기 내 초급속 충전 네트워크 1,000기 확보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전국 48개 충전소에 총 2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급하며 주목받고 있다. 워터는 브랜드 론칭 2주년을 맞아 11월 기준 전국에 초급속·급속 충전기 162기(주차면 기준)와 완속 충전기 52기를 구축했으며 지난 2년간 589만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국에 26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한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치다. 워터는 2022년 11월 서울 종로구 소재 ‘워터 서울 광화문’을 오픈한 이후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전국 48개소에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월평균 1개 이상의 충전소를 구축하며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확산에 기여했다. 워터는 3년 내 톱3 CPO(전기차 충전 사업자) 진입을 목표로 친환경차 확산을 위한 충전 인프라 보급에 좀 더 속도를 낼 예정이다. 연내 전국 46개소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급속·급속 충전기 209기를 신규 설치하는 등 내년 상반기 내로 전국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1,000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워터는 현재 △제주도 △경기도 고양 △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함께 그린 벽화, 함께 나누는 행복! You Make U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활기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더그림컴퍼니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인근 통학로의 건물 외벽에 어린왕자와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완성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그린 벽화는 다양한 이야기와 색채를 담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매일 오고 가는 등하교길을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역 사회와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
아마존 광고 성과 극대화 및 FBA 활용 물류 최적화 방안 등 성공 전략 공유 글로벌 물류 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과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가 공동으로 ‘아마존 성공 전략’ 웨비나를 11월 29일 금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콜로세움과 스토어링크의 공동마케팅 업무 협업을 알리는 첫 행사다.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브랜드 및 셀러에게 효율적인 물류 정책과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콜로세움은 ‘FBA(Fulfillment by Amazon)를 활용한 물류 최적화 전략’ 세션을 통해 △브랜드 및 셀러들이 겪는 물류 문제 방안 진단 및 물류문제 해결방안 △효율적인 FBA 비용 절감 방법 △효율적인 창고 운영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K-뷰티와 같은 카테고리 브랜드들이 성공적으로 미국에 진입할 수 있는 맞춤형 물류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풀필먼트 솔루션도 함께 설명된다. 스토어링크는 ‘아마존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 세션에서 △국내 오픈마켓과 아마존
국제 특송 업무환경 최적화 특화모델(PBV)과 충전, 소프트웨어 등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협력 추진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기아와 국제 특송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특화모델 차량(PBV, Platform Beyond Vehicle) 개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HL 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한지헌 DHL 코리아 대표, 정상훈 업무부 본부장, 정예경 구매담당 상무와 기아 정원정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정철희 PBV 비즈니스사업부 상무, 박경업 국내 PBV사업실 상무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특화모델 차량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DHL 코리아의 물류 환경에 특화된 PBV 모델과 충전, 소프트웨어 등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고 배송 차량의 전동화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IT 기반 물류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DHL 코리아는 2050년까지 물류 현장에서 발생되는 온실 가스 배출을 ‘제로(0)’로 달성하려는 DHL 그룹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따라 전동화 차량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
풀필먼트센터 내 이커머스 물량을 플로틱 물류로봇으로 처리 로지스올(LogisALL)은 인천에 위치한 로지스올의 글로벌풀필먼트센터(GFC)에서 플로틱의 물류로봇 솔루션을 도입하는 시범 운영(Po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PoC를 통해 양사는 로봇 솔루션의 활용이 피킹 작업 생산성을 기존 수작업 대비 약 2배 이상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PoC는 로지스올과 플로틱의 전략적 협업 체결 이후 진행된 첫 프로젝트로 로지스올 그룹 산하 3PL 전문기업 한국로지스풀(KLP)의 풀필먼트 센터 내 이커머스 고객 물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로지스올그룹의 스마트물류 특화 조직인 CES(컨설팅, 엔지니어링, 시스템즈)의 전문성과 플로틱의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플로웨어가 만나 만들어낸 시너지가 핵심이다. PoC 결과 기존 수작업으로 평균 20분 이상 소요되던 10개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작업이 로봇 3대와 작업자 1명의 협업으로 약 10분 이내로 단축되며 피킹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됐다. 특히 작업자는 피킹 공간 전체를 이동할 필요 없이 지정된 구역에서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오피킹률 및 피로도 또한 크게 감소했다. A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