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0일(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줌인테크가 공동으로 준비한 온라인 세미나 ‘Autodesk FlexSim 국내 지원 정책과 글로벌 고객 사례’가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제조·물류 산업에서 검증된 FlexSim의 시뮬레이션 기반 혁신 사례와 국내 고객을 위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제조·물류 산업은 급변하는 시장 수요, 복잡해지는 공급망, 그리고 강화되는 ESG 규제 속에서 AI·IoT 기반 자동화, 디지털 트윈, 물리적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와 리스크 완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FlexSim의 기본 원리와 기능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Timken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린(Lean) 기법을 결합하여 노동 생산성을 27% 향상시킨 성공 사례가 공유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어떻게 적용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마우저(Mouser)와 리틀휴즈(Littelfuse)가 공동으로 준비한 온라인 세미나 ‘고효율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향상된 파워 반도체 패키지’가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패키지인 SMPD(Surface Mount Power Device)와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고효율 전원 공급 시스템에 관심 있는 업계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화와 전력 전자 산업에서는 소형화, 효율성, 안정성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스루홀(TO) 패키지 대신 표면 실장 방식으로 설계된 SMPD 패키지는 PCB 자동화 조립에 적합하며 소형화와 저비용화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열 방출을 위한 대형 핀 구조를 적용해 고전력 밀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SMPD 패키지의 기본 개념부터 산업 적용 사례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먼저 ▲‘SMPD 패키지란 무엇인가’에서는 기존 TO 패키지 대비 SMPD의 설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어 ▲‘SMPD의 핵심 장점과 주요 적용 분야’ 세션에서는 인버터, 충전기, 전원 공급 장치 등 고효율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마우저(Mouser)와 리틀휴즈(Littelfuse)가 공동으로 준비한 온라인 세미나 ‘고효율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향상된 파워 반도체 패키지’가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패키지인 SMPD(Surface Mount Power Device)와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고효율 전원 공급 시스템에 관심 있는 업계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화와 전력 전자 산업에서는 소형화, 효율성, 안정성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스루홀(TO) 패키지 대신 표면 실장 방식으로 설계된 SMPD 패키지는 PCB 자동화 조립에 적합하며 소형화와 저비용화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또한 열 방출을 위한 대형 핀 구조를 적용해 고전력 밀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SMPD 패키지의 기본 개념부터 산업 적용 사례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먼저 ▲‘SMPD 패키지란 무엇인가’에서는 기존 TO 패키지 대비 SMPD의 설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어 ▲‘SMPD의 핵심 장점과 주요 적용 분야’ 세션에서는 인버터, 충전기, 전원 공급 장치 등 고효율
세계 최대 특송 기업 페덱스(FedEx)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페이오니아와 협력해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을 위한 특별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미국 무역 정책 변화로 인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덱스는 오는 2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서 미국 통상 정책 변화와 관세 규제 강화가 한국 이커머스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은 15% 상호관세 부과와 ‘드 미니미스(De Minimis)’ 제도 폐지 등 수출입 기업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은 비용 증가와 통관 절차 복잡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웨비나는 페덱스를 비롯해 아마존 글로벌셀링과 페이오니아가 각각의 전문 분야를 맡아 발표한다. 페덱스는 미국 수출입 관련 최신 규제와 통관 문서 요건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물류를 운영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미국 시장 진입 전략과 신규 판매자 온보딩 프로세스를 설명하며,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계좌·결제 솔루션과 함께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글로벌 조명·센서 솔루션 선도기업 ams OSRAM(한국 대표 강석원)이 UV-C LED 분야에서 효율을 두 배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새롭게 개발된 UV-C LED는 200mW 전력에서 10% 이상의 전력변환효율(WPE)을 달성했으며 265nm 파장에서 20,000시간 이상의 수명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효율이 약 5.3%에서 10% 이상으로 두 배 가까이 향상된 수치로 독일 국립 계측 연구소 PTB(Physikalisch-Technische Bundesanstalt)에서 검증을 받았다. 이로써 ams OSRAM은 UV-C LED 기술에서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UV-C 자외선을 활용한 살균 기술은 물, 공기, 표면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병원균 제거에 활용되며 잔류물 없는 살균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에는 저압·중압 방전 램프가 주요 기술로 쓰였으나 수은을 포함해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환경과 건강에 위험을 초래한다는 점이 문제였다. 이에 따라 친환경 대체재인 UV-C LED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지만 효율성 문제로 일부 한계가 있었다. 이번 ams OSRAM의 기술 혁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인기 생활필수품 브랜드 선물세트를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생필품 추석 선물대전’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며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와우회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1000종 이상의 선물세트가 할인가로 마련됐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만 원까지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마련해 10개 인기 선물세트를 단 하루 동안 초특가에 판매한다. 명절 소비자 수요에 맞춘 파격적 혜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행사 상품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다. 생필품 추석 특가 코너에서는 1만 원 이하 상품군으로 ▲잘풀리는집 리얼실키 천연펄프 미용티슈 2겹(250매×3, 5000원대) ▲밀크바오밥 베이비 여행용 3종 키트(8000원대) ▲캐스키드슨 블라썸 핸드크림 30ml 트리오 세트(8000원대) 등을 선보인다. 합리적 가격대의 인기 선물세트로는 ▲LG생활건강 히말라야 핑크솔트 세트 50호(3만 원대) ▲아모레퍼시픽 AP 섬김 3호 세트(3만 원대) ▲제이숲 실크 케라틴
스타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차세대 플래그십 트랙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ProCabin)’과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 ‘플릿보드(Fleetboar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는 스타트럭코리아 임직원과 고객,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장거리 운송 시장에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플래그십 대형 트럭의 위상을 이어왔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2020년 5세대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한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까운 디자인 혁신과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해 진화한 모습이다. 외관 개선만으로 연비를 최대 3% 향상시켰으며 공기역학적 설계와 다양한 에어로 파츠를 적용해 장거리 운송 고객의 연료 효율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성 역시 대폭 강화됐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멀티미디어 콕핏 인터랙티브 2’를 적용해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10.25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하고 무선 애플
서울시 산하 AI 특화 지원기관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과 손잡고 국내 AI 산업 혁신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연구개발과 창업 지원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과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유영민 본부장, 조인상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연구 인력 및 기술 교류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스타트업 연구개발 및 창업 촉진 ▲지역사회 및 공공 분야 AI 활용 확산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서울 AI 허브가 육성 중인 스타트업에 연구·개발 인력을 매칭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 인프라와 노하우를 연계해 AI 스타트업의 사업 확장과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김연상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AI 기술은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공 영역에서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3D 머신비전을 주제로 한 웨비나가 열려 주목된다. 이번 웨비나는 화인스텍이 주최하며 제조·물류 현장에서 3D 머신비전과 로봇 융합이 가져올 혁신적인 자동화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오늘날 자동화 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공통 과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기존 2D 머신비전만으로는 복잡한 형상 인식이나 정밀 검사, 로봇 연계 자동화의 요구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주목받는 기술이 바로 3D 머신비전이다. 화인스텍은 이번 웨비나에서 3D 머신비전의 기본 원리와 2D 비전과의 차이, 주요 기술 요소를 소개한다. 이어 ▲2차 전지 ▲물류·유통 ▲자동차 ▲HBM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3D 비전이 어떻게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로봇과의 융합 세션에서는 3D 비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화두 아래, 제조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스마트 자동화 전략과 시너지 효과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로봇 기반 생산 공정에 3D 비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향성을 얻을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3D 머신비전을 주제로 한 웨비나가 열려 주목된다. 이번 웨비나는 화인스텍이 주최하며 제조·물류 현장에서 3D 머신비전과 로봇 융합이 가져올 혁신적인 자동화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오늘날 자동화 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공통 과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기존 2D 머신비전만으로는 복잡한 형상 인식이나 정밀 검사, 로봇 연계 자동화의 요구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주목받는 기술이 바로 3D 머신비전이다. 화인스텍은 이번 웨비나에서 3D 머신비전의 기본 원리와 2D 비전과의 차이, 주요 기술 요소를 소개한다. 이어 ▲2차 전지 ▲물류·유통 ▲자동차 ▲HBM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3D 비전이 어떻게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로봇과의 융합 세션에서는 3D 비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화두 아래, 제조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스마트 자동화 전략과 시너지 효과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로봇 기반 생산 공정에 3D 비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향성을 얻을
AI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기업 씨드로닉스(대표 박별터)가 싱가포르 해양통합관리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 MPA)이 주최한 ‘제5회 싱가포르 해양 리더십 최고위 과정(Maritime Leadership Programme, MLP)’의 한국 탐방 첫날 방문 기업으로 선정됐다. 씨드로닉스는 지난 17일 서울 소재 R&D 연구소에서 글로벌 해양 리더들과 함께하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PSA Corporation, Wartsila 등 글로벌 해양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씨드로닉스 연구소를 방문해 최신 자율운항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했으며,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씨드로닉스가 개발한 선박 항해 전 과정을 스마트화할 수 있는 해양 상황 인식 및 자율운항 솔루션이 공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씨드로닉스는 항만 출발부터 도착까지 선박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실시간 AI 어라운드뷰(Around View) 시스템을 활용한 시뮬레이터 체험
AI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대표 김해원)이 베트남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땡스카본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베트남이 주관하는 ‘소셜 오픈이노베이션 2기’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땡스카본은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며 기술 검증(PoC), 사업 현지화,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셜 오픈이노베이션은 베트남 교육 및 농업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트업·대기업·공공기관 간 협업 플랫폼으로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현지 멘토링, 비즈니스 미팅 연계, 출장비 지원, PoC 자금, 데모데이 참여, 현지 기업 협력 및 투자 유치 연계, 우수 기업 추가 스케일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땡스카본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하고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목표다. 김해원 대표는 “베트남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구조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국가”라며 “현지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해법을 현지화하고 글로벌 AI 기후테크 기업
제조 AI 솔루션 전문기업 알티엠(RTM㈜)이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함께 진행한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현’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8일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하루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소 제조기업들이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제조 전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다수의 주요 제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 기업의 78.6%가 이미 머신비전을 운영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기업들은 AI 비전검사 도입을 통해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수기 검사 업무 경감 등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절반 이상은 3~6개월 내 협업을 희망해 향후 PoC(개념검증) 및 파일럿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보여줬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AI 모델 생성, 라벨링, 적용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AI 비전검사의 실제 효과와 도입 가능성을 체감했으며, 스마트 제조 혁신 과정에서 A
AI 기반 IP(지식재산권) 통합 서비스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위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마크비전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제품개발팀 인력을 50% 이상 확충하는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마크비전은 최근 약 700억 원(4,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확보한 자금은 제품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 핵심 인재 확보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초 연간 반복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두 배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 2027년에는 매출 1,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마크비전에서 글로벌 AI 혁신을 이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적 변화를 이끌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한다. 모집 분야는 ▲제품(PM, 디자인, 데이터 분석) ▲기술(AI, 프론트엔드, 백엔드, 웹 자동화) 부문이며 두 자릿수 규모다. 특히 제품개발팀은 최신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 350곳 이상을 지원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마크비전은 미국 LA 본사를 중심으로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거점에서 250여 명의 다국적 인력이 근무하
쿠팡이 경북 안동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디지털 유통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주목받는다. 쿠팡은 지난 17일 서울 본사에서 안동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안동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사 상생 기획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안동시 소상공인 제품 상생기획전’을 운영한다. 착한상점은 중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8월 개설된 상설 기획관으로,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며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안동 지역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지역 소상공인들은 경기 침체와 더불어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직격탄을 맞아 매출 감소와 판로 축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