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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 AI·AMR로 혁신하는 스마트 제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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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오토메이션이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자동화 AI를 활용한 자율 제조 실현 인사이트와 자율주행로봇(AMR) 기술을 소개했다.

 

앤드류 엘리스 글로벌 포트폴리오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미디어 간담회에서 ‘AI를 통한 자율 제조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자율 제조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효율성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파생되는 지속가능성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앤드류 부사장은 “AI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면 낭비되는 자원이 줄어들고 그것은 곧 지속가능성과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권오혁 소프트웨어 컨트롤 사업본부장은 ‘자동화 AI를 통한 자율 제조의 실현’ 섹션에서 AI 발전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흐름과 이를 접목한 자율 제조 전망을 발표했다. 그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간소화된 자동화 시스템 설계’, ‘간소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관리’, ‘자산 관리 및 예측 유지보수’를 주축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도에 맞게 제작된 사전 통합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운영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에 기업은 자산 활용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직원 생산성과 작업 환경 안전을 개선할 수 있다.
 

신동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사업본부장은 ‘생산 물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오토모터스의 AMR 기술 소개’를 주제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조 공정 내 물류솔루션 혁신 체계를 소개했다. 신동진 사업본부장은 “AI기반 생산계획을 적용시킨 다양한 워크플로우 무인화 구현과 활성화로 비용 절감 효과를 비롯해 특히, AMR 도입으로 산업 재해율을 줄이는 데에 기여하면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 제조 기술과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소개한다. 그중에서도 복잡한 생산 공정을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자율주행로봇(AMR)을 포함한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원활한 생산 및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솔루션으로 제어 패널의 설계를 단순화하고 공간을 최적화하는 ‘On-Machine’ 솔루션과 캐비넷 내부 기기까지 확장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EtherNetIP in Cabinet’ 데모를 선보인다. 더불어 차세대 지능형 트랙 시스템 ‘iTRAK 5750’과 초고속 정밀 물류 이송 제품군 ‘QuickStick 150’ 등 하드웨어 분야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경량 페이로드(Payload)를 이동 가능케 설계된 AMR ‘OTTO 100’도 만나볼 수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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