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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 PwC컨설팅과 SAP 기반 ERP 구축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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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이하 PwC컨설팅)과 손잡고 SAP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사업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룹웨어와 ERP는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업무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스템이 개별적으로 공급되고 통합되지 않아 통합 개발비가 부담되는 중소·중견 기업은 상당한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그룹웨어와 ERP를 통합 공급하게 됨에 따라 다수 중견·중소 기업들이 보다 차별화된 디지털 전환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PwC컨설팅 본사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상준 다우데이타 대표와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다우데이타는 SAP 파트너로서 건축/건설,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포탈 그룹웨어와 SAP ERP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다. PwC컨설팅은 전략 컨설팅, ERP 구축, 프로세스 혁신, 관리 서비스 등의 통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다우데이타의 주요 고객들이 포탈 그룹웨어 for SAP 솔루션과 PwC Edge for SAP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업무 혁신을 촉진하고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준 다우데이타 사장은 “이번 사업이 다우데이타가 유통사업에서 서비스사업으로 변화하는 시작점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 시작을 PwC컨설팅과 같은 최고 파트너사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룹웨어와 SAP ERP 솔루션을 결합한 포탈 그룹웨어 for SAP 솔루션과 PwC컨설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는 “PwC컨설팅은 전략컨설팅, ERP 구축, 프로세스 혁신, Managed Service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다우데이타와 함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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